Archive for 10月 13th, 2023

필승의 신심 안고 용기백배 앞으로!

주체112(2023)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자

 

조국땅 그 어디서나 새로운 신심과 기대를 안고 시작한 올해의 투쟁을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자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더 큰 분발과 분투로 사회주의건설을 더 힘차게, 더 폭넓게 진척시켜 당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적대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이끌어나가면서 세계가 괄목하는 기적적승리들을 련이어 안아오고있는 우리 당의 령도는 인민들에게 무한한 긍지와 필승의 신심을 북돋아주고있습니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굴함없이, 멈춤없이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강력한 령도실천에 의하여 올해의 투쟁이 전개되여 9개월 남짓한 기간에 이 땅우에는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변혁적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였다.가장 정의로운 사명감과 원대한 리상을 안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장정우에서 우리 공화국의 국위가 절대의 높이에 올라서고 핵무력강화를 위한 굳건한 법적담보가 마련되여 나라의 군사기술적강세가 불가역적인것으로 되였으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성과들이 마련되였다.당중앙의 비범한 령도력은 우리 인민이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괄목할 승리들을 안아오게 한 근본원천이다.

성과에 자만을 모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며 끊임없이 비약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고 투쟁방식이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충성과 애국의 힘과 열정을 총폭발시키며 진군의 첫 보폭을 내짚던 그 기세, 그 기백으로 분발심과 투쟁력을 더욱 배가하여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함에 총매진해야 할 책임적인 시각이다.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는것은 우리 당의 존엄사수, 권위수호와 잇닿아있는 중차대한 사업이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것을 올해 사업의 총적방향으로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과학적인 진로와 명확한 실천방략을 밝히였다.우리 당이 힘겨운 곤난과 진통을 인내하면서 비상한 투쟁목표를 내세우고 강력히 실천해나가고있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고결한 충의심과 애국심을 굳게 믿기때문이다.

당이 제시한 올해 투쟁목표점령의 마지막진군길에 나선 우리앞에는 의연 많은 난관이 가로놓여있다.하지만 우리에게는 가장 어려운 조건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두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온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고 그 어떤 방대한 과업도 능히 해낼수 있는 힘이 있다.전체 인민이 완강한 분발력과 강인한 분투로 당의 구상과 결심을 가장 완벽하게, 철저하게 관철할 때 존엄높은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는 만방에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는것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불가항력적인 투쟁기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치기 위한 보람찬 사업이다.

오늘의 투쟁은 단순히 경제성과만을 이룩하자는것이 아니다.우리 국가의 무진한 저력을 떨치고 전체 인민을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의 철저한 구현자, 난관앞에서 추호의 동요도 없이 자기 힘을 믿고 일떠서는 굳센 의지의 체현자들로 키우자는데 있다.올해의 목표점령을 위한 진군은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새 승리를 위한 격렬한 투쟁이며 자체의 발전잠재력에 의거하여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기 위한 공격전이다.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올해 투쟁의 빛나는 결속은 더 높은 진군속도와 비상한 분발력을 요구하고있다.우리가 완강한 분투와 견인불발의 노력으로 이룩한 승리를 공고히 하고 그에 토대하여 올해에 목적한 성과를 기어이 달성하면 우리 조국은 또 한단계 비약하고 우리 인민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이 다시금 뚜렷이 확증되게 된다.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을 안고 첫시작부터 기세를 올리며 내짚은 진군의 발걸음을 잠시도 멈춤없이 계속전진, 련속도약으로 이어놓을 때 강국에로 향한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이 만천하에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진함없는 노력과 고심어린 헌신으로 이룩한 값진 성과들이 알찬 열매를 맺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이제 남은 투쟁여하에 달려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최대로 분발하고 분투하며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오늘의 시대에 진짜배기애국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충성의 인간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정초부터 초인간적인 의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승리에로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의 애국의 세계를 삶과 투쟁의 귀감으로 삼아야 한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강국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백배, 천배로 분발하고 분투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공민적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이 제시한 올해 목표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모든 잠재력과 가능성을 총동원하여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들을 무조건 점령하여야 한다.농업전선에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알곡고지점령의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며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주요공업부문에서 새로운 생산적앙양으로 올해의 투쟁을 힘있게 견인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각 부문과 단위들에서 생산계획을 일별,순별,월별로 어김없이 수행하고 정비보강사업을 전반적으로 엄밀히 따져보고 강하게 밀고나가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당과 국가의 정책적과제들을 건별로 따져가며 철저히 집행하여야 한다.

누구나 먼 후날 후대들앞에 자기의 인생을 떳떳하게 총화지을수 있게 오늘의 하루하루를 애국의 자욱으로 수놓아가야 한다.《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이제 남은 투쟁의 성과여부가 전적으로 자신들의 책임과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기관차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새로운 신심과 기대를 안고 력동적인 첫걸음을 내디딘 올해의 투쟁이 승리적으로 결속될 날이 멀지 않았다.

모두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용기백배 분발하여 올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나게 결속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자

주체112(2023)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자

 

-덕천시 운흥농장에서-

 

-재령군 동신흥농장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우리 원수님과 력사의 고장 원화리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평원군 원화농장 농업근로자들에게 베풀어진 위대한 사랑의 이야기-

주체112(2023)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조국땅 방방곡곡 사회주의전야가 아니 온 나라가 끝없는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의 국위가 끝없이 높아지는 속에 오늘은 만사람을 흐뭇하게 하여주는 풍요한 가을을 맞이하였으니 어찌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이 크나큰 흥분으로 높뛰지 않을수 있으랴.

그 어디를 가나,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휘황한 래일이 반드시 앞당겨진다는 드높은 신심과 락관에 넘친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모든것이 불리한 속에서도 우리 조국땅에서는 세인을 경탄시키는 전변의 새 력사가 장엄히 펼쳐지고 인민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넘쳐나는것인가.

이에 대하여 우리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와 더불어 평원군 원화리에 뜨겁게 새겨진 위대한 사랑의 이야기를 놓고 대답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전화의 그날로부터 장장 70여성상 하많은 사연을 간직한 력사의 고장 원화리가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더욱 눈부시게 빛나고있다.

명예농장원, 그 뜻깊은 부름과 더불어 한평생 이 나라 농민들과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을 나누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전하는 원화리,

격동의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영광의 고장에 더욱 감동깊게 새겨지는 은혜로운 사랑의 력사를 전하고저 얼마전 우리는 원화리를 찾았다.

《축복받은 대지에 보기 드문 풍작이 실렸습니다.》

마을 동구길에서 농장경리 한송이동무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며 하는 말이였다.만나고보니 그는 공화국창건 75돐경축 민방위무력열병식에서 원화농장 로농적위군종대를 이끌고나갔던 일군이였다.

우리와 만난 첫 순간부터 그는 흥분을 금치 못하였다.

대지의 고요를 뒤흔드는 벼수확기의 동음이 저켠에서 들려오고 눈앞의 포전마다 총알처럼 여문 벼이삭들이 무겁게 고개를 숙이고 설레이는 장관이 우리의 마음을 흥그럽게 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베풀어주신 대해같은 은정을 꿈만 같이 받아안던 5년전 그날을 생각할 때면 지금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우리 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입니다.》

이렇게 허두를 뗀 농장경리는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 잊지 못할 그날에로 추억의 노를 저어갔다.

5년전 가을 어느날,

그날은 원화농장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명예농장원으로 모신 63돐을 며칠 앞둔 날이였다.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에서 돌아오신 그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안남도당위원회에서 올린 문건을 마주하게 되시였다.원화협동농장(당시)에서 결산분배와 관련하여 명예농장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분배몫을 올린다는 내용의 문건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맺은 뜨거운 혈연의 정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는 원화리농민들의 소행자료를 보게 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감회는 참으로 형언할수 없이 크시였다.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부터 한식솔처럼 정을 맺은 원화리농민들이 명예농장원으로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분배몫을 저금해놓았다는 소식을 들으시고는 이 많은 분배를 어디에 다 쓸가라고 하시며 기쁨에 넘치시여 오히려 수많은 뜨락또르와 련결차, 자동차를 농장에 보내주신 어버이수령님,

어느해 2월 16일 원화협동농장은 수령님께서 몸소 농장원이 되시여 이끌어주시는 농장이라고, 수령님께서는 어느 하루도 원화협동농장을 잊으신적이 없다고 하시며 포전마다, 이랑마다 사랑의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원화리를 찾고 또 찾으시며 농장살림을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하많은 사랑 얼마나 뜨겁게 간직하고있는 력사의 고장인가.

원화리와 더불어 영원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되새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은 실로 뜨거우시였다.

깊은 추억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감회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1993년 가을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신의 분배몫을 받으시고 그 돈으로 원화협동농장에 자동차와 농기계들을 마련하여 보내주신 그날 일군들이 우리 수령님께 또 빈봉투만 남았다고 말씀올렸습니다.

그때 수령님께서는 왜 빈봉투겠소, 인민들을 위해 바친 그 빈봉투가 나에게는 억만금이 담겨진것보다 더 무겁게 느껴진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습니다.》

그날의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되뇌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안에는 숭엄한 빛이 어리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지금까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분배몫으로 올린 알곡과 현금가운데서 알곡은 농장원들에게 그대로 나누어주며 현금으로는 화물자동차와 뜨락또르, 비료를 마련하여 농장에 보내주자고 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그 많은 분배를 받고 가만있으면 안되지, 나도 부자가 되였으니 한턱 쓰겠소라고 하시며 뜨락또르, 련결차, 자동차라고 수첩에 쓰시고는 농장에서 지원로력을 받지 않고 농사를 잘 지었는데 앞으로 모든 농사일을 적극 기계화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던 그날의 어버이수령님의 자애에 넘치신 음성, 어버이수령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뜨락또르와 자동차들이 줄지어 마을에 들어서던 날 온 마을이 떨쳐나 만세를 부르고 춤추며 돌아가던 모습도 어제런듯 생생히 떠올라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사랑의 력사가 이어지는 숭엄한 시각을 맞이하여 격정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륜전기재들과 비료가 농장에 도착한 정형을 꼭 사진찍어 보내올데 대하여 곡진히 이르시였다.

원화리농민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은 이렇듯 웅심깊고 강렬한것이였다.

며칠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 어려있는 많은 량의 알곡과 화물자동차, 뜨락또르, 비료가 원화리에 도착하였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한사람같이 떨쳐나 동구밖까지 늘어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지평선 저 멀리로 울려퍼지는 끝없는 환호소리…

먼발치에서라도 우러러뵈옵고싶은 마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로만 달리는 간절한 그리움을 대지에 묻으며 온 한해 애지중지 가꿔온 열매가 아니던가.

자기들의 정성이 고인 햇곡식을 위대한 수령님들께 정히 올리였건만 그것을 그대로 받아안게 되였으니 어찌 그들의 심장이 격정으로 높뛰지 않을수 있으랴.

꿈결에도 그리운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장을 찾아오신것만 같아 일군들도 농장원들도 목메여 흐느끼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일편단심 높이 모시고 받들 불같은 일념으로 심장의 목소리를 터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명예농장원으로 높이 모시고 살며 일하는 원화리의 농민으로서의 자각을 더 깊이 간직하고 전야를 더욱 기름지게 가꾸어 세세년년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며 영광의 땅을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꾸려갈 불같은 맹세였다.

한장 또 한장…

감격과 흥분에 목이 메인 얼굴들, 받아안은 사랑이 너무도 꿈만같아 뜨락또르며 비료마대를 쓸어보고 또 쓸어보는 농장원들,

세상에 한분밖에 안계시는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고 경애하는 그이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이 땅에 사회주의승리의 빛나는 새 력사를 펼쳐갈 숨결과 기상,

그 격동적인 화폭을 담은 자료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윽토록 보고 또 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저으기 흥분된 어조로 원화협동농장 농장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올린 분배몫이 다시 자기들에게 차례진데 대하여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습니다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온 세상이 부러워할 만복을 받아안던 그날의 감격을 돌이켜보는 농장경리의 눈에 뜨거운것이 고여있었다.

환희의 그날에 선듯 우리의 눈에 원화리의 모든것이 새라새롭게 안겨들었다.

우리가 이른 곳은 전화의 나날 원화리농민들속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앞이였다.

원화리농민들속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이 모셔진 불멸할 화폭을 숭엄한 격정속에 우러를수록 그날의 우리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대지에 쩡쩡 메아리치는듯싶었다.

비내리는 봄날에도, 대소한의 추운 날에도 농장을 찾으시여 농사일의 기계화문제며 모내는 날자를 정하는 문제, 농장원들의 먹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님,

이렇게 찾고 또 찾으시기를 30여차례…

이곳 농장을 더욱 살기 좋은 문화농촌으로 전변시켜주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겨가신 헌신과 로고의 력사는 또 얼마나 뜨겁게 전해지고있는것인가.

드넓은 대지에 넘치는 위대한 사랑에 대한 농장경리의 이야기는 끝이 있을상싶지 않았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솔솔 부는 전망대에 오르니 날로 그 면모를 일신하며 운치를 뽐내는 원화리가 한눈에 안겨드는듯싶었다.

눈뿌리 아득히 펼쳐진 벌에는 벼단을 가득 실은 뜨락또르들이 줄지어 늘어섰고 붉은 기발 펄럭이는 약동하는 포전들에선 벼단을 한아름 안은 농장원들의 기쁨이 넘쳐흐르고있었다.

갖가지 과일나무들과 꽃속에 묻힌 멋진 살림집들, 그사이로 다문다문 들어앉은 문화회관과 유치원, 원화원을 비롯한 공공건물들…

벌을 보아도, 마을을 보아도 예가 바로 살기 좋은 나의 고향 사회주의락원일세라는 노래가 절로 터져나오게 하는 번영하는 대지 원화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어린 아름다운 그 모든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앞에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의 모습이 숭엄히 어려왔다.

《풍요한 가을은 절로 오지 않습니다.온 한해 분초를 쪼개가시며 국력강화의 길을 이어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늘 사회주의농촌을 심중에 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손길이 없었다면 상상조차 할수 없는 풍요한 가을입니다.》

농장경리 한송이동무는 감격에 겨워 말끝을 흐리였다.

알고보니 원화농장의 발전을 위한 어머니 우리당의 세심한 손길은 올해에도 끊임없이 와닿았다고 한다.

당의 은정어린 농기계들이 농장에 도착하던 사연들, 비료를 비롯하여 농사에 절실히 필요한 영농물자들을 받아안고 격정의 눈물을 흘리던 이야기…

넓고넓은 세상에 벌이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자욱자욱이 세세년년 뜨겁게 어려있는 이곳 농장벌보다 더 귀중하고 아름다운 땅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을것이라는 격정이 우리의 마음을 숙연하게 하였다.

흥하는 집에 손님이 잦다는 말이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뜻깊은 사연들과 더불어 더욱 유명해진 원화리는 찾아오는 사람들로 흥성이였다.

발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력사의 땅이였다.

가을걷이가 한창인 드넓은 포전을 바라보는 우리의 가슴은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끝없는 전변의 력사를 써나가고있는 원화리,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를 우리 어찌 여기 원화리에서만 새겨안을수 있으랴.

함경북도 연사군 신장농장에 들려보면 국가에 상환하였던 대부금까지도 다 돌려주도록 특혜조치를 취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한량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가슴을 울리고 황해남도의 드넓은 전야에 서보면 우리 농민들을 힘든 농사일에서 해방시켜주시려 수많은 농기계들을 보내주신 따뜻한 은정이 눈굽을 쩌릿이 적셔준다.

해마다 이 땅에서는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온다.하지만 이 땅에 오고 또 오는 풍요한 가을은 단순히 자연의 계절이 아니다.

정녕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대로 우리 농민들을 사회주의농촌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로 높이 떠올려주시려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이 안아오는 사랑의 계절이다.

그렇다.이 땅에서 끝없이 창조되는 모든 기적과 눈부시게 펼쳐지는 현실이야말로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가 낳은 자랑찬 결실인것이다.

바로 이것이 평원군 원화리의 풍요한 가을만이 아닌 우리 조국에서 창조되는 그 모든 전변이 력사에 새기는 고귀한 철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현 중동사태는 미국의 더 큰 전략적패배를 예고한다

주체112(2023)년 10월 13일 조선중앙통신

 

미국과 서방의 간섭으로 우크라이나사태가 장기화되여 세계평화와 안정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는 속에 중동지역에서 전례없는 규모의 군사적충돌이 발생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이번 사태발발의 근원이 팔레스티나령토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팔레스티나인들의 리익을 무참히 유린하여온 동맹국을 공공연히 비호두둔하며 가장 반동적인 대중동정책을 추구하여온 미국에 있다는것이 국제사회가 내린 결론이다.

미국이 《중동평화》를 제창하면서 이스라엘과 아랍나라들사이의 관계정상화를 추진하였지만 그것은 지역에서 이란을 비롯한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포위억제하려는데 목적을 둔것이지 중동의 진정한 평화와는 하등의 인연도 없는것이다.

이로 하여 미국의 중재놀음은 지역에 긴장완화를 가져온것이 아니라 세력들사이의 극심한 대립과 모순을 초래하였으며 아랍위업의 핵이며 중동문제의 근본인 팔레스티나문제해결전망을 더욱 료원하게 만드는 역효과를 산생시켰다.

이번에도 미국은 중동사태의 정치적해결을 위한 노력이 아니라 동맹국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군사지원공약을 선택함으로써 지역의 군사적긴장도수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지금 국제사회는 유럽에서 이른바 우크라이나의 자결권과 령토완정을 떠들어대던 미국이 이스라엘에 의해 수십년간 팔레스티나민족이 당하는 고통을 철저히 외면하는 명백한 이중기준적태도를 보이고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중동평화의 《중재자》가 아니라 파괴자이며 아랍의 동반자가 아니라 적수임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이번 중동사태를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키기 위해 상투적인 반공화국흑색모략선전에 또다시 매여달리고있는것이다.

미행정부의 어용언론단체들과 사이비전문가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에 《북조선제무기》들이 사용된것같다는 무근거한 자작랑설을 내돌리는가 하면 우리가 중동과 우크라이나에 미국의 관심이 집중되는 틈을 리용하여 지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협박외교전략》을 구사할것이라는 엉터리여론을 퍼뜨리고있다.

미국이 추구하는 흉심은 명백하다.

저들의 그릇된 패권정책으로 산생된 중동사태의 책임을 제3자에게 뒤집어씌워 악의 제국에 쏠린 국제적비난의 초점을 회피하자는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세계도처에서 전쟁과 무력충돌을 산생시키고 그 책임을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에 돌리는 미국의 불법무도한 행태를 각성있게 주시하고있다.

미국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패권적이고 이중기준적인 미국의 중동정책은 미국의 영향력확대가 아니라 감퇴를 초래하고있으며 미국의 대외정책전반을 뒤흔들어놓는 악재로 되고있다.

세계는 중동사태가 미국의 정보전의 실패,정세판단의 실패,대외전략의 실패를 보여준다는 의미심장한 평가를 내리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에 이어 미국에 거대한 전략적부담으로 등장한 중동사태는 동맹국 및 동반자국가들과의 관계강화로 《규칙에 기초한 세계질서》를 수립한다는 미국식패권전략의 한계점과 더욱 암담해지는 《유일초대국》의 앞날을 여실히 드러내보인 결정적계기로 되였다.

현 중동사태는 미국이 감수하여야 할 새로운 전략적패배의 서막에 불과하다.

미국이 국제적정의를 말살하고 세계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려들수록 그를 단호히 응징하려는 국제적대응의지는 더욱더 백배해질것이며 미국은 가장 참담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리광성

주체112(2023)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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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現中東事態は米国のさらなる戦略的敗北を予告する

チュチェ112(2023)年 10月 13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0月13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問題評論家リ・グァンソン氏が13日に発表した文「現中東事態は米国のさらなる戦略的敗北を予告する」の全文は、次の通り。

米国と西側の干渉によってウクライナ事態が長期化し、世界の平和と安定が重大に脅かされる中、中東地域で前例のない規模の軍事的衝突が発生して国際社会の大きな懸念をかきたてている。

今回の事態勃発(ぼっぱつ)の根源がパレスチナ領土を不法に占領し、パレスチナ人の利益を無残に蹂躙(じゅうりん)してきた同盟国を公然と庇護(ひご)し、最も反動的な対中東政策を追求してきた米国にあるというのが、国際社会が下した結論である。

米国が「中東和平」を唱えてイスラエルとアラブ諸国の関係正常化を推し進めたが、それは地域でイランをはじめとする反米・自主的な国々を包囲、抑制するところに目的があるのであって、中東の真の平和とは何の因縁もない。

これによって、米国の仲裁劇は、地域に緊張緩和をもたらしたのではなく、勢力間の劇甚な対立と矛盾を招き、アラブ偉業の核であり、中東問題の根本であるパレスチナ問題解決の展望をより遼遠にする逆効果を生じさせた。

今回も、米国は中東事態の政治的解決のための努力ではなく、同盟国に対する揺るぎない軍事支援公約を選択することで、地域の軍事的緊張度を戦争の瀬戸際へ追い込んでいる。

今、国際社会は欧州でいわゆるウクライナの自決権と領土保全を喧伝(けんでん)していた米国がイスラエルによって数十年間、パレスチナ民族がなめる苦痛に完全に顔を背ける明白な二重基準的態度を見せていると非難の声を高めている。

現実は、米国こそ中東和平の「仲裁者」ではなく、破壊者であり、アラブのパートナーではなく、敵であることをはっきりと立証している。

看過できないのは、米国が今回の中東事態をわれわれと無理に結びつけるために常套的な反朝鮮黒色謀略宣伝にまたもや執着していることである。

米行政府の御用メディア団体とえせ専門家は、イスラエルに対する攻撃に「北朝鮮製兵器」が使用されたようだという根拠のない自作のデマを飛ばす一方、われわれが中東とウクライナに米国の関心が集中する隙を利用して地域内の緊張を高調させる「脅迫外交戦略」を駆使するだろうというとんでもない世論を流している。

米国が追求する腹黒い下心は、明白である。

自分らの誤った覇権政策によって生じた中東事態の責任を第3者に転嫁して、悪の帝国に注がれた国際的非難の焦点を回避しようとすることのほか、何物でもない。

われわれは、世界の至る所で戦争と武力衝突を生じさせ、その責任を自主的な主権国家になすりつける米国の不法非道な行為を警戒心を持って注視している。

米国は、軽挙妄動してはならない。

覇権的で二重基準的な米国の中東政策は、米国の影響力拡大ではなく、減退を招いており、米国の対外政策全般を揺るがす悪材料になっている。

世界は、中東事態が米国の情報戦の失敗、情勢判断の失敗、対外戦略の失敗を見せるという意味深長な評価を下している。

ウクライナ事態に続いて、米国に巨大な戦略的負担に登場した中東事態は、同盟国およびパートナー国家との関係強化で「規則に基づく世界秩序」を樹立するというアメリカ式覇権戦略の限界点とより暗たんとなる「唯一超大国」の将来を如実にさらけ出した決定的契機となった。

現中東事態は、米国が甘受すべき新たな戦略的敗北の序幕にすぎない。

米国が国際的正義を抹殺し、世界の平和と安定を破壊しようとするほど、それを断固と膺懲(ようちょう)しようとする国際的対応意志は百倍になるであろうし、米国は最もひどい代償を払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미국은 핵전략자산전개에 따른 후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12(2023)년 10월 1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미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비롯한 미 제5항공모함강습단이 12일 부산항에 기여들었다.

미국은 이에 앞서 지난 9일과 10일 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와 순양함 《앤티텀》호,《로버트 스몰즈》호,일본해상《자위대》의 함선 《휴가》호,괴뢰해군의 이지스구축함,군수지원함 등을 동원하여 제주도해상에서 우리를 겨냥한 《해양차단 및 대해적훈련》이라는것을 실시하였다.

미국과 괴뢰것들은 미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의 부산작전기지입항에 대해 《확장억제의 정례적가시성을 증진시키는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미국이 상시적인 군사적충돌가능성이 존재하고 핵전쟁발발의 전운이 짙게 배회하는 조선반도에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계속 들이미는것은 정세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적인 상황에로 몰아가는 로골적인 군사적도발행위이다.

더우기 지금 미국은 괴뢰들과 함께 《핵협의그루빠》라는 핵전쟁기구를 가동시키고 우리 국가를 목표로 한 핵전쟁모의를 실천단계에서 추진시키고있다.

이런 상태에서 《한개 전쟁을 치를수 있다.》고 광고하는 핵추진항공모함집단을 조선반도수역에 들이민것 자체가 미국의 대조선핵공격기도와 실행이 체계화,가시화되는 가장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으며 핵전쟁발발이 현실로 대두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우리 공화국은 이미 미국과 《대한민국》깡패들의 군사적광태가 《위험수위》를 넘어서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그에 상응한 행동선택과 대응방향을 명백히 밝혔다.

이미 공개된 우리의 핵사용교리는 국가에 대한 핵무기공격이 감행되였거나 사용이 림박하였다고 판단되는 경우 필요한 행동절차진행을 허용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우리의 무력이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미국과 그 졸개들의 미친짓을 철저히 억제,격퇴하여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근본리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중대한 사명을 책임적으로 수행할것이라는것을 루차 천명하였다.

방대한 무력이 대치되여있고 핵 대 핵이 맞서고있는 조선반도에서 자그마한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그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겠는가는 불보듯 명백하다.

미국은 저들의 방대한 전략자산이 너무도 위험한 수역에 들어왔다는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의 가장 위력하고도 신속한 첫타격은 미국이 추종세력들에 대한 《환각제》로 써먹는 《확장억제》의 수단들은 물론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둥지를 튼 악의 본거지들에도 가해질것이다.

미국은 괴뢰지역에 대한 핵전략자산전개와 같은 시위성행동들이 역적패당을 조금이나마 《안심》시킬지는 몰라도 저들의 고통스럽고 불안초조한 안보위기를 더욱 키우는 악재로밖에 되지 않는다는것을 처절하게 느끼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담 : 오만과 독선, 무지무능이 낳은 필연적귀결(2)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론평원과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가 나눈 대담-

주체112(2023)년 10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연구사: 옳은 말이다. 윤석열역도가 괴뢰보수세력으로부터 비난을 받고있는것은 이러한 독단과 독선적인 사고방식으로부터 괴뢰여당을 자기의 손발처럼 여기면서 좌지우지하고있는것과도 관련된다.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이전 괴뢰집권자들은 명색상으로나마 《3권분립》을 운운하면서 여야당들의 문제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는 태도를 취하였다. 괴뢰여당도 《국회》활동을 비롯한 각종 정치활동으로 집권자의 통치를 보장해주면서 동등한 관계를 주장하며 유지해왔다.

하지만 윤석열역도는 괴뢰여당을 종속관계에 있는 《하청기관》, 《부속물》로 취급하면서 집권후 10여차례나 당지도부것들을 불러들여 자기 의도대로 움직이도록 닥달질하였다. 특히 괴뢰《국민의 힘》에 입당한지 1년도 못되여 집권한데로부터 자기 측근들이 당지도부를 장악하도록 로골적으로 밀어주면서 당안에 친윤석열파를 구축하였으며 사사건건 당내부의 일에 개입하며 제멋대로 주무르고있다.

때문에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류승민을 비롯한 당안의 비윤석열파들은 윤석열역도가 《여당을 사당화하고 대통령과 여당사이의 관계를 수평관계에서 수직관계로 만들어놓았다.》, 《당정관계를 명령과 지시, 복종의 관계로 만들어놓고 당무에 로골적으로 개입하다 못해 리념전쟁의 돌격대로 내몰고있다.》고 강하게 비난, 공격하면서 《결국 여당은 주요정책추진에서 언제 한번 주도권을 쥐지 못하고 <룡산>에 끌려다니기만 하는 사조직으로 전락되고있다.》고 불만을 터놓고있다.

론평원: 지어 윤석열역도가 제놈과 자기 처가족속들이 련루된 여러가지 부정부패의혹들, 얼마전에 발생한 괴뢰해병대사병의 익사사건에 대한 수사를 무마시킨 의혹을 비롯하여 각종 론난거리들에 대한 처리를 전부 괴뢰여당에게 떠넘기며 책임회피를 하는 바람에 《국민의 힘》은 역도의 뒤치닥거리나 하는 둘러리로 변질되고있다고 신랄히 조소하고있다.

괴뢰보수정객들과 전문가들도 윤석열역도가 여당을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여기지 않고있다고 비난하면서 《<국민의 힘>이 대통령과의 수직관계, 종속관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연구사: 예. 윤석열역도가 괴뢰여당을 비롯한 보수층안에서 저주와 배척을 받고있는것을 보면 내부의 갈등과 알륵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론평원: 그렇다. 배운것이란 검사노릇밖에 없는 윤석열역도가 로골적인 《측근정치》, 검찰독재통치를 일삼으면서 괴뢰행정부와 여당안에 자기 파벌을 형성하고 공공연히 밀어주며 독단을 부리고있어 비윤석열파들의 반감이 한층 고조되고있다.

특히 괴뢰《국민의 힘》을 《윤석열사당》으로 만들 흉심으로부터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지 두달만에 친윤석열파를 내몰아 《성접대 및 증거인멸교사의혹》을 구실로 리준석에게 6개월간의 당원권정지라는 《중징계》처벌을 가하고 괴뢰정당력사상 처음으로 그를 《당대표》직에서 내쫓아버렸다. 그리고는 자기측인물들이 당지도부를 장악하도록 하기 위하여 《당대표》선출경쟁과정에 라경원을 공직에서 해임하는것으로 압박하고 18년동안이나 고착되여온 선출방식을 《100%당원투표방식》으로 바꾸어 류승민을 배제시켰으며 안철수를 《적》으로 몰아 아예 눌러앉혔다. 또한 당안에서 리준석파를 완전히 들어내기 위해 《천아용인(천하람, 허은아, 김용태, 리기인)》배척바람을 일으키고 《이단자》들을 《영구추방》해야 한다고 몰아댔다. (계속)

(전문 보기)

 

■련 재

[대담] 오만과 독선, 무지무능이 낳은 필연적귀결 (1)

 

[Korea Info]

 

[사진과 글] : 《경제바보정부》

주체112(2023)년 10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아래에 괴뢰출판물에 실린 한장의 만화가 있다.

괴뢰주민들은 《3고(고환률, 고물가, 고금리)》의 무거운 짐을 끌며 근심과 걱정으로 한숨을 내쉬고있는데 윤석열역적패당은 태평스럽게 그우에 올라앉아 《상저하고》(경제성장률이 상반기에는 낮았지만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회복된다고 하는 역적패당의 주장)만 불어대고있는것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만화는 수렁속에 더 깊숙이 빠져들고있는 괴뢰경제와 절망속에 허덕이는 민심을 외면하고 하반기에는 경제의 회복흐름이 확대될것이라는 허황한 《경제락관론》에 사로잡혀 잡소리만 줴쳐대고있는 경제문외한-윤석열역도의 몰골을 통하여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민생》은 아랑곳없는 파렴치한 족속들임을 신랄하게 폭로하고있다.

지금 괴뢰지역의 경제와 《민생》은 말이 아니다.

경제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고있으며 《고물가, 고환률, 고금리》가 좀처럼 가셔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있다. 이로 하여 가뜩이나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은 더욱더 악화되고있다.

얼마전 괴뢰지역의 어느한 조사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현재 주민들의 생활형편, 가정수입, 소비지출과 관련한 지표들은 상반년에 비해 모두 떨어졌으며 개인들이 진 빚규모는 소득의 3배수준에 달하고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윤석열역도는 이러한 현실을 한사코 외면하고 물거품이 된지 오랜 《경제락관론》을 집요하게 떠들어대면서 괴뢰주민들에게 고통과 불안만을 증대시키고있다.

친미사대적이고 친재벌적이며 반인민적인 경제정책을 마구 쏟아내며 경제와 《민생》을 최악의 상황에 몰아넣은 윤석열역적패당이 저들의 죄악을 허망한 궤변으로 가리워보려고 모지름을 쓰지만 그것은 오히려 자기들의 무지무능을 더욱 드러내는 부질없는 추태로 될뿐이다.

지금 괴뢰패당의 잠꼬대같은 넉두리는 민심의 더 큰 불만과 배척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괴뢰언론들과 전문가들이 《윤석열정부는 근거없는 <락관론>만 떠드는 <경제바보정부>이다.》, 《경제성적이 력대 꼴등이다.》, 《최대의 암초는 정부의 경제무능이다.》 등으로 비난과 조소를 퍼붓고있는것은 이에 대한 증명으로 된다.

어지러운 오명으로 불리워온 윤석열《정부》가 이제는 《경제바보정부》로까지 락인되였으니 그 신세가 참 가엾기 그지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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