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과거청산회피,력사외곡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세계평화애호인민들과 단체들에 보내는 호소문 –
인류력사에 가장 큰 재난으로 기록된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때로부터 70년,대전의 주요장본인인 일본제국주의가 패망하고 우리 나라가 식민지기반에서 해방된지도 70년이 되였다.
지구인구의 80%를 휩쓴 전란속에 5 000여만명이 목숨을 잃고 5만개의 도시와 농촌이 재더미로 화한 그날의 참상도 이제는 력사의 기록으로만 남아있고 고통의 체험자들도 세상을 떠나가고있다.
그러나 인류를 반대한 전쟁이 남긴 그 모든 상처의 아픔은 수십년세월이 흘렀어도 다 가셔지지 않았으며 또 잊을수도 없다.
더우기 불행을 강요한 가해당사자가 범죄를 부정하고 미화분식하며 그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때 피해자들이 터치는 울분은 결코 전시의 고통에 못지 않는것이다.
지난날 일본에 의해 참혹한 인적,물적,정신적피해를 입은 우리 인민의 경우가 바로 그러하다.
일제는 지난 세기초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중세기적인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840만여명의 조선청장년들을 저들의 전쟁터와 고역장에 강제련행해가고 100여만명을 학살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끌어다 비참한 성노예생활을 강요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그 모든 죄악에 대하여 패망한지 70년이 되는 오늘까지 어느 하나 옳바로 사죄하고 배상한것이 없다.
오히려 우리 공화국과의 과거청산을 회피하기 위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으며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에게 저지른 반인륜적범죄들을 덮어버리기 위해 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에 매달리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도전적행위는 용납될수 없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우리의 판별기준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현지지도하시였다
- 세상에 없는 영웅청년대군을 가진 우리 조국의 미래는 창창하다 -전위거리 준공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들과 청년들의 격정의 분출-
-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청년중시의 숭고한 경륜이 떠올린 충성과 보답의 결정 -수도 평양에 청춘대기념비를 일떠세운 전위거리건설자들의 영웅적위훈에 대하여-
- 총련소식
-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청춘대기념비 전위거리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무장장비생산실태를 료해하시였다
- 무기수출확대에 비낀 간특한 속심
- 시, 군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자
- 혁명군대의 위력떨치며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북변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로동당만세소리
- 로씨야 미국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배비책동에 대응할 립장 표명
- 《전쟁책동 윤석열을 탄핵하라!》,《전쟁원흉 미군은 철수하라!》,《탄핵만이 살길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대중적항쟁 고조, 제89차 집회와 시위 전개-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 언제나 명심해야 할 직분
- 계급적자각과 애국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 朝鮮外務省対外政策室長が談話発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