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문 열렬한 애국충정과 원쑤격멸의 의지로 조국보위에 탄원한 일군들과 근로청년들,학생들에게
지난 23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중대성명을 발표하여 극도로 무분별한 전쟁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가차없이 징벌해버릴것을 선언한 후 단 이틀동안에 전국적으로 150여만명에 달하는 일군들과 근로청년들,대학,고급중학교 학생들이 인민군대입대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였습니다.
나는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열렬한 애국심,원쑤격멸의 의지로 열혈의 심장들을 펄펄 끓이며 조국사수,혁명보위에 용약 탄원해나선 우리의 미더운 일군들과 근로청년들,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조선로동당 제1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경례를 보냅니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를 감히 건드려보려는 적들의 극악무도한 발광에 활화산같은 분노를 폭발시키며 무자비한 천벌을 안기는 성전에 떨쳐나선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의 강용한 기상은 당중앙만을 굳게 믿고 절대적으로 따르는 위대한 조선인민,정의를 사수함이라면 피어린 전쟁도 죽음도 불사하며 원쑤들을 요정내고야마는 혁명적인민의 높은 정신세계의 과시로 됩니다.
영웅조선의 장한 아들딸들인 우리의 일군들과 근로청년들,학생들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에 접하자마자 전국각지에서 모임을 열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과 멸적의 의지를 토로하였습니다.
대학생들과 고급중학교 학생들이 너도나도 떨쳐나 조국사수,혁명보위의 총대를 틀어잡을것을 맹세하였으며 공장과 농촌의 제대군인들은 물론 수많은 당일군들과 청년일군들도 인민군대에 복대시켜줄것을 열렬히 청원하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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