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대미추종에 환장한자들의 역겨운 추태
일본국내에서 당국의 대미추종행위에 대한 비난이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최근 한 야당인사는 기자회견에서 수상 아베와 미국대통령 트럼프사이의 첫 일미수뇌회담과 관련하여 《트럼프추종자세를 두드러지게 보여준 회담으로 되였다.》고 비난하였다.그는 트럼프정권이 지금까지의 미국력사에는 없었던 이상한 배타주의적행동을 취하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은 전세계가 우려의 눈길을 돌리고있는 정권과 사이좋게 지내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식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은 일본이 어떤 나라로 되려는지 그에 대해 살펴보고있다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일본에서 발행하는 출판물들인 《일간련대》, 《중국뉴스》 등은 미국방장관 마티스의 일본행각이 일본점령련합국군 우두머리였던 맥아더의 행동을 방불케 하며 일본은 70여년간 그 어떤 변화도 없이 여전히 미국의 점령밑에 있다고 개탄하고 트럼프행정부에 아부하는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핵피해국 일본은 오히려 미국이 핵우산제공을 유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본정부가 미국에 추종하면 진정한 동맹관계를 구축할수 없다는것을 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라고 충고하였다.이것은 당국의 역겨운 대미추종행위를 더이상 보고있을수 없어 터뜨리는 일본민심의 수치와 분노의 목소리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월 10일부터 3일간에 걸쳐 일본집권자가 미국을 행각하여 트럼프와 회담하였다.그는 트럼프의 비위를 맞추느라고 미국의 고속철길건설과 같은 하부구조건설항목을 지지하고 70만개의 일자리를 늘이도록 상전을 도와주기 위한 투자합의서 등을 진상품으로 들고갔다고 한다.
일본집권자가 들고가는 진상품보따리가 얼마나 컸으면 국내외언론들이 이구동성으로 조공외교길에 올랐다고 야유조소하였겠는가.
비굴한 추태를 부린 대가로 그는 미국으로부터 일본에 대한 안보약속과 동맹에 대한 지지를 얻으려고 하였다.외신들은 《아베는 큰 선물을 들고 트럼프를 만족시키기 위해 찾아갔다.》, 《미국의 맹우들중 일본은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바글바글 끓고있다.》며 맹비난을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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