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박근혜와 그 잔당들이 저지른 매국배족행위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
지금 남조선내부가 《싸드》배치비용을 괴뢰들이 부담하라는 미국의 강박에 발칵 뒤집히고있다.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지난 4월 27일과 28일 영국 로이터통신, 미국 《워싱톤 타임스》와 각각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싸드》는 남조선을 《보호하기 위한것》이므로 그와 관련한 10억US$의 비용을 남조선이 《지불하는것이 적절》하다고 뇌까렸던것이다.
가뜩이나 미국이 괴뢰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싸드》장비들을 한밤중에 도적고양이처럼 기습적으로 성주에 배치한데 대해 각계가 강력히 반발하고있는 때에 트럼프가 그 비용까지 남조선이 내야 한다고 공언함으로써 사태는 그야말로 불난 곳에 기름붓는 격이 되고말았다.
남조선인민들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세력은 트럼프의 《싸드》배치비용요구는 《민중을 우롱하는 처사》, 《미국의 리익만을 위한 패권적행위》라고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미국은 《싸드》를 가지고 썩 사라지라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강압이 굴종을 낳고 굴종이 치욕을 부르는 비극적현실앞에서 남조선인민들은 형언할수 없는 수치와 분노를 느끼며 미국의 파렴치한 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견결한 의지를 표명하고있다.
트럼프의 망발과 관련한 사태는 저들의 탐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다른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마구 짓밟아대는 미국의 흉악한 몰골과 함께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으로 잔명을 부지해가는 괴뢰패당의 더러운 정체를 깨깨 발가놓는 또 하나의 계기로 되였다.
이번 사태를 단순히 협상할 때 최악의 상황을 연출하여 상대방을 놀래우고 말과 정책을 하루아침에 바꾼다는 트럼프특유의 기질과만 결부시켜볼수는 없다.
《싸드》배치비용을 내라는 트럼프의 강박은 남조선을 한갖 식민지로, 괴뢰들을 저들의 하수인으로밖에 보지 않는 미국의 오만무례하고 날강도적인 본성의 집중적발로이다.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치는 전적으로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패권전략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다.미국이 이 지역에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고 조선반도주변의 대국들을 견제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실현하려 하고있다는것은 널리 공인된 사실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싸드》배치비용을 뻔뻔스럽게도 괴뢰들이 내야 한다고 우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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