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백승의 력사 영원하다
1년이 흘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빛내인 긍지를 안고 그이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군길로 폭풍쳐온 뜻깊은 1년이다.이 땅에 굽이친 반만년력사에서는 한순간이라고 할수 있는 나날이였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남들이 수십년을 거쳐도 이룰수 없는 위대한 승리를 떨치며 참으로 많은것을 체험하였고 귀중한것을 체득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아래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력사적인 투쟁에서 기적적승리와 전변을 다계단으로 이룩하였다는 바로 여기에 지난 1년의 참의미가 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합니다.》
실로 가슴벅찬 승리와 전변들로 가득찬 지난 1년간의 나날을 돌이켜볼수록 국방력강화를 가장 선차적이고도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나라의 군력을 억척으로 다지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이 력력히 빛발쳐온다.
언제나 그러하시였듯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최강의 국력을 다지는데서 그 담당자들인 인민군장병들을 당과 수령께 무한히 충실한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로 더욱 철저히 준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여 인민군대를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무장으로 받드는 수령군, 당군,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하시였다.
지난해에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줄곧 전선길에 계시였다.
지난해 11월 조선인민군의 어느 한 부대지휘부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표식비와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실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부대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추억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작전적구상에 따라 조직되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찾아오시여 부대가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업적이 깃들어있는 부대의 귀중한 혁명사적자료들을 주의깊게 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부대는 현대전의 공격과 방어에 다 준비된 강위력한 정예대오로 자라났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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