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려명거리건설을 적극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주체106(2017)년 6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려명거리건설을 성심성의로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려명거리건설을 통하여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국력을 남김없이 시위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영광가구건재회사 사장 신남철은 맡은 건재품생산조직과 지휘를 패기있게 하면서 전투현장에 수십차례나 찾아가 많은 자재와 후방물자들을 통이 크게 지원하였다.

수도건설위원회 처장 한경일도 착공의 첫날부터 늘 건설장에 나가 걸린 문제들을 수시로 알아보고 공사에 필요한 설비부속품들을 제때에 해결해주었으며 돌격대원들의 생활에도 뜨거운 혈육의 정을 기울였다.

지난 기간 온 가족과 함께 중요대상건설지원사업을 잘하여온 상업성 산하단위 지배인 김수월은 려명거리건설장에도 여러차례 찾아가 힘있는 경제선동과 물심량면의 지원으로 전투원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하였다.

속도전청년돌격대 소대장 김경국은 공사초기부터 대건설전투에 참가하여 위훈의 자욱을 새기였으며 많은 기공구와 물자들을 성의껏 지원하여 완공기일을 앞당기는데 이바지하였다.

동구공공건물건설사업소 로동자 소영애도 돌격대에 탄원하여 만리마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는 전투장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흘리면서 후방사업도 잘하였다.

우리 당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를 최단기간에 현실로 꽃피울 의지를 안고 내각사무국 산하단위 로동자 김기명은 하루일을 끝마치고 건설장에 달려가 자재운반과 지대정리 등을 스스로 맡아하면서 지원사업에 앞장섰고 경공업성 로동자 김향춘도 야간지원돌격대활동을 활발히 벌리였다.

조선혁명의 려명이 밝아오는 뜻깊은 곳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여갈 열의밑에 만년보건회사 산하단위 로동자 리영실은 단숨에의 기상을 떨쳐가는 인민군군인들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원호하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실장 박성미도 가정에서 성의껏 마련한 자재와 후방물자들을 가지고 만리마속도창조의 열풍이 일어번지는 려명전역으로 달려가 인민군군인들과 속도전청년돌격대원들의 전투적사기를 북돋아주었다.

청년들을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는 당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고려항공려행사 안내통역원 김은혜는 혁명군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을 물심량면으로 원호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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