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친일매국의 전철을 밟는 반역적추태
남조선에서 새 《정권》이 들어선 이후에도 박근혜패당의 친일굴종행위를 방불케 하는 쓸개빠진 망동들이 계속되고있어 민심의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괴뢰국회 의장 정세균이 일본을 행각하면서 보여준 태도가 바로 그렇다.정세균은 일본수상 아베와 만난 자리에서 《북핵문제 등 현안문제》와 관련하여 《일본과의 관계가 정말 중요》하다느니,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만들기를 기대한다느니 하고 빌붙으며 돌아갔다.기자들앞에서는 지금까지 중단되였던 일본과의 왕복외교를 《조속히 정상화하는데 마음을 모았다.》느니 뭐니 하면서 무슨 큰 성과라도 거둔듯이 놀아댔다.정세균의 이런 추태는 일본의 과거죄악을 철저히 결산하고 피맺힌 한을 기어이 풀고야말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완전히 역행하는짓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는 천하에 둘도 없는 친일역적인 박근혜가 남겨놓은 가장 대표적인 적페의 하나이다.그것은 몇푼의 돈을 받아먹는 대가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깡그리 팔아버린 용서받지 못할 대역죄이다.하기에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현 집권세력이 박근혜《정권》의 대일굴욕외교의 산물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당장 페기시키고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성노예범죄를 비롯한 온갖 치떨리는 죄악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낼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민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대신 일본당국의 눈치를 살피며 저들의 공약도 줴버리고 친일굴종행위에 서슴없이 나서고있다.지난 5월 현 남조선집권자의 특사자격으로 일본에 건너간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희상이 아베와의 회담에서 남조선일본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나가자느니, 《관계복원을 희망》한다느니 하며 역겨운 추파를 던진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그렇지 않아도 일본반동들은 지금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전면백지화하고 재협상을 할데 대한 남조선 각계의 요구에 대해 《바보같은 소리》라느니, 《박멸해야 한다.》느니 하는 폭언들을 마구 줴쳐대면서 실로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이런 오만무례하고 뻔뻔스러운 망동앞에 남조선당국은 과연 어떻게 처신하고있는가.일본의 날강도적인 전횡을 문제시하고 그에 강하게 대응할 대신 오히려 머리를 조아리며 《미래지향적》이니 뭐니 하고 관계개선을 구걸하고있지 않는가.이것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모욕하고 일제의 피비린 죄악을 눈감아주는 용납 못할 역적행위가 아닐수 없다.남조선당국의 굴욕적인 대일저자세가 우리 민족에게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르고도 그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기는커녕 몇푼의 돈으로 극악무도한 성노예범죄를 덮어버리고 또다시 해외팽창의 길로 질주하려고 날뛰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재침야욕을 부추기는 결과를 빚어내고있다는것은 더 론할 여지도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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