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건설된 이란이슬람공화국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사관 개관
【테헤란 8월 3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이란이슬람공화국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사관이 새로 건설되였다.
3일에 진행된 개관식에는 최희철 외무성 부상, 강삼현 이란이슬람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에브라힘 라힘푸르 이란외무성 부상, 테헤란시정부, 친선단체, 출판, 언론 등 각계인사들, 대사관건설에 참가한 이란건설회사 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우리 나라 애국가와 이란국가가 주악되였다.
개관사를 최희철부상이 하였다.그는 이란이슬람공화국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사관이 새로 건설됨으로써 세계의 평화와 안전,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두 나라사이의 교류와 접촉, 협력을 더욱 강화할수 있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반제자주를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이란의 고위지도자들과 함께 마련해주시고 강화발전시키신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인 관계를 변함없이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에브라힘 라힘푸르부상이 연설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사관이 개관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두 나라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 쌍무관계가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란이 어려울 때마다 성심성의로 도와주고 련대성을 표시해준 조선에 대하여 잊지 않고있는 이란인민은 언제나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개관테프가 끊긴 후 참가자들은 대사관을 돌아보았다.이날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는 연회가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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