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의 총돌격전
◇ 지난 9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또다시 횡포무도한 불법무법의 유엔《제재결의》를 조작한것과 관련하여 발표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평양시군중집회와 시위가 진행되였다.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무분별하게 미쳐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모조리 죽탕쳐버리자.》,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무참히 짓밟으려는 적대세력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기자.》,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에게 죽음을 주자.》 …
이것이 집회장에 차넘친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분노, 복수의 노호한 함성이다.
평양뿐이 아니다.지금 온 나라가 분화구를 터친 용암마냥 부글부글 끓고있다.백년숙적 미제와 그에 편승한 온갖 어중이떠중이들과 단호히 맞서 결판을 내려는 멸적의 의지가 무섭게 분출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현실이다.
◇ 미제의 포악한 제재를 자력갱생의 총돌격전으로 짓뭉개버리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닌 혁명적기질이며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다.지난 수십년간 미국의 주도하에 수차에 걸쳐 조작된 유엔《제재결의》에 의하여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제재를 받고있는 속에서도 우리의 천만군민은 간고한 투쟁을 벌리며 얻을것은 다 얻고 손에 쥘것은 다 쥐였다.하물며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오늘 우리가 미제의 제재압살책동에 흔들리고 태도를 바꾸리라고 생각하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에 대한 우리의 립장은 명백하다.개는 짖어도 행렬은 나간다.적대세력들이 제재를 가할수록 우리는 자력자강의 위력을 더 높이 발휘하며 우리가 선택한 길을 따라 끝까지 갈것이다.이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고 배짱이다.
◇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결사전을 벌려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적대세력들이 이번에 우리의 정당한 자주적권리행사를 사사건건 걸고들면서 유엔《제재결의》라는것을 또다시 조작해냈지만 그 어떤 제재도 압력도 우리를 놀래울수 없으며 오히려 우리의 신념을 더 굳게 벼려주고 우리의 자강력을 증대시킬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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