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군국화실현에로 줄달음치는 일본반동들
일본에서 1일 수상지명선거를 위한 특별국회가 소집되였다.
이날 중, 참의원 본회의에서 진행된 수상지명선거에서는 중의원선거에서 과반수의석을 획득한 자민당 총재 아베가 수상으로 다시 선출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아베와 그 일가족속의 부정부패추문사건들로 지지률이 거침없이 떨어지고 헌법개정을 반대하는 일본인민들의 거센 비난과 항거에 부딪치자 잔명을 부지하는데서 커다란 위구를 느낀 아베가 급기야 중의원을 해산해버리고 지난 10월 22일 조기선거를 단행하였다.
선거결과 군국화실현에 환장한 아베정권이 등장하게 되였다.
분석가들은 력대 일본집권세력의 권모술수를 릉가하는 아베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제 꼬리를 스스로 잘라버리는 도마뱀을 련상시키고있다고 조소하였다.
이번 중의원선거결과를 두고 도이췰란드의 DPA통신, 신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와 영국의 신문들인 《가디언》, 《데일리 텔레그라프》 등 외신들은 현행헌법을 전쟁헌법으로 뜯어고치기 위한 과정이 빨라지게 되였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이러한 우려는 결코 우연하지 않다.
그것은 새로 선거된 중의원에서 《자위대》의 존재를 헌법 9조에 명기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아베의 제안에 찬성한 의원이 반수를 넘은 사실이 잘 말해주고있다.
이미 일본의 민심은 군국화실현에로 줄달음치는 아베정권에 등을 돌려댔다.
앞서 7월에 있은 도꾜도의회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아베가 이끄는 자민당이 쓰디쓴 패배를 거듭한것으로 하여 자민당내부에서까지 지지률이 급격히 저락되여 야당으로 굴러떨어졌던 8년전의 과거로 되돌아가지 않겠는가 하는 탄식이 새여나왔었다.
당시 아베의 퇴진을 요구하는 전국적인 여론조사결과가 나오면서 사실상 아베의 운명은 칠성판우에 놓이게 되였다.
그러한 아베가 중의원해산과 조기선거라는 요술을 부려 장기집권야망을 꾀하는 한편 군국화를 기어이 실현하려고 책동하고있다.
지금 이 나라에서는 군국주의우경화에로 큰 보폭을 내디딘 아베의 집권을 반대하는 기운이 더욱 거세지고있다.
1일과 2일 교도통신이 진행한 전국적인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과반수가 현행헌법을 전쟁헌법으로 만들려는 현 당국의 무모한 기도에 반기를 들었으며 아베가 자민당 총재로서의 임기가 끝나는 다음해 9월이후 다시 수상으로 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대답하였다.
3일 도꾜에서는 4만여명의 군중이 참가한 가운데 헌법개정을 반대하는 대규모시위와 집회가 벌어졌다.
참가자들은 《전쟁을 반대한다》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헌법을 개정하게 되면 일본이 침략전쟁에 뛰여들수 있는 나라로 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그러면서 그들은 당국의 헌법개정시도를 저지시키는데서 목소리를 합칠것을 전국에 호소하였다.
일본반동들은 국내외의 한결같은 요구를 외면하고 군국화를 실현하기 위해 모지름을 쓰다가는 력사에 수치와 오명만을 남기게 될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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