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주체107(2018)년 1월 21일 로동신문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국내원료와 자재로 더 많은 소비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에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총궐기해나섰다.

일군들은 원료와 자재는 물론 적은 량의 화학보조자재, 첨가제까지 우리 식으로 해결하는것을 올해 증산돌격전의 중심고리로 내세웠다.각지 근로자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드높이 국내원료에 의거하여 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에 달라붙었다.

그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는 가운데 벌써 수십건의 기술연구 및 도입사업이 실천단계에 들어갔다.이것만 놓고보아도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정책관철에 어떻게 사상적으로 달라붙었는가를 잘 알수 있다.

김병오 경공업성 국장은 《주체화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인민생활향상의 전구마다에서 증산의 동음을 힘있게 울려가겠다.》라고 말하였다.

어찌 그만의 심정이랴.새해전투에 보무당당히 진입한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심장의 토로이다.바로 이런 억척의 신념이 당의 경공업정책을 받드는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 오직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있는 경공업발전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드는것은 조선로동계급의 고유한 투쟁방식이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의 전진을 가로막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다 못해 인민생활에 필요한 세소상품까지 제재항목에 올려놓고 온갖 비렬한 책동을 다하고있다.

원쑤들의 광란적인 제재소동에 대한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대답은 명백하다.적대세력들이 제재를 가할수록 주체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력자강의 동음으로 원쑤들의 정수리에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며 우리가 선택한 길을 따라 끝까지 갈것이다.

지금이야말로 경공업부문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공장, 자기 일터, 자기 기대에서 우리의것을 창조하고 우리 식으로 인민소비품생산을 발전시켜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 국내원료와 자재에 의거하여 질좋은 소비품생산을 늘이자.

승리는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선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에게 있다.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힘을 믿으면 강자가 되고 승리자가 된다는 진리, 자력자강에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광명한 미래를 앞당기는 길이 있다는 력사의 철리를 올해전투의 갈피갈피에 더욱 뚜렷이 새겨넣어야 한다.

경공업부문 지도일군들은 이미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모든 경공업공장 일군들이 생산자대중을 굳게 믿고 그들의 창조적지혜에 의거하여 높이 세운 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도록 힘있게 떠밀어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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