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주체107(2018)년 5월 11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2년이 흘러갔다.

지난 2년간 우리 인민은 당 제7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총진군의 북소리를 힘차게 울리며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왔다.최악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지만 주체조선의 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놓는 특출한 성과가 이룩되였다.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의 과학성과 실현가능성이 뚜렷이 실증되고 강대한 사회주의국가건설을 위한 결정적조건과 튼튼한 토대가 마련됨으로써 우리의 앞길에는 최후승리의 대로가 열려지게 되였다.

전인민적인 총공세, 경제건설대진군의 불길드높이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하여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앞당겨 점령하고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전진시켜온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투쟁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의 리정표를 세운 의의깊은 계기였다.대회에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전략적로선과 투쟁과업들을 제시하였다.

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고귀한 밑천으로, 만년초석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시켜 인민의 자주적리상과 념원을 꽃피우려는 우리 당의 철석같은 의지의 결정체이다.대회를 통하여 하나의 사상의지로 철통같이 뭉친 우리 당의 참모습,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으로 휘황한 미래를 향해 과감히 돌진하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지난 2년은 력사의 전철기를 틀어쥐고 주체혁명을 백전백승에로 향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위대성이 만방에 떨쳐진 격동적인 나날이였다.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사상리론들은 시련의 광풍을 헤쳐나가는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무비의 영웅성을 발휘하게 한 자양분이였고 당의 령도는 우리 조국이 약동하는 젊음으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비약해나가게 한 원동력이였다.류례없는 험로역경의 한걸음한걸음을 기적적승리로 수놓아오는 장엄하고도 벅찬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당의 위업의 정당성을 다시금 새겨안았으며 당을 따라 영원히 주체의 한길로 나아가려는 각오를 억세게 가다듬었다.

지난 2년간 우리 당은 공고한 조직사상적기초와 대중적지반을 가진 강철의 당으로 더욱 강화되였다.

조직사상적기초와 대중적지반은 혁명적당의 불패성의 근본담보이며 그 공고성은 기층조직강화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초급당과 당세포를 강화하는데 전당강화의 지름길이 있다는 독창적인 당건설사상을 천명하시고 우리 당의 기층조직들을 최정예대오로 꾸리는데 선차적힘을 넣으시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와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기층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는데서 결정적전환의 계기로 되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초급당위원장들과 당세포위원장들의 정치실무수준이 높아지고 우리 당이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공고화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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