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4차 전체대회 진행
【도꾜 5월 27일 조선통신발 조선중앙통신】주체혁명위업수행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4차 전체대회가 26일과 27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공화국기를 배경으로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태양상앞에는 꽃바구니들이 놓여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펼쳐주신 조국의 강성번영과 통일의 새시대에 맞게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24전대회에 보내주신 축하문을 높이 받들고 새 전성기를 앞당기는 애족애국운동을 더욱 가속화하자!》라는 구호들이 모셔져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백두산모형과 조선회관모형이 나붙어있었다.
대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 배익주, 배진구, 강추련부의장들,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상임위원들, 총련중앙고문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고문, 총련본부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의 책임일군들, 중앙감사위원들, 총련의 각급 기관, 단체, 사업체들에서 선출된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대회는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4차 전체대회에 보내주신 축하문을 남승우부의장이 랑독하였다.
축하문랑독이 끝나자 전체 참가자들은 천재적예지와 령활무쌍한 령도예술로 세계정치를 주도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전체대회에 친히 축하문을 보내주시여 대회에 참가한 대의원들과 재일동포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에 북받쳐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우렁찬 박수를 터쳐올리였다.
대회에서는 자격심사에 대한 보고가 있은 다음 대회의안으로《총련 제24차 전체대회에 제출하는 총련중앙위원회의 사업보고에 대하여》, 《재정결산 및 예산안에 대하여》, 《총련중앙기관의 역원선거에 대하여》를 채택하였다.
대회에서는 허종만의장이 총련 제24차 전체대회 보고를 하였다.
첫째 의안에 대한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총화기간 총련결성이래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광범한 동포들을 교양쟁취함으로써 지부와 분회를 비롯한 총련의 기층조직들을 애족애국의 성새, 믿음직한 성돌로 반석같이 다진 귀중한 사업성과와 경험에 대해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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