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의 계급적성격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공민된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이 땅우에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강력한 사회주의경제를 일떠세우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우리가 경제강국의 고지를 점령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자면 누구나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의 길우에 있으며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심각한 계급투쟁을 동반하고있습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위업은 온갖 적대적요소들과의 첨예한 계급투쟁을 동반한다.사회주의건설은 그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계급투쟁이 벌어지지 않는 곳이 없다.경제건설도 마찬가지이다.사회주의사회에서 경제건설은 단순히 먹고 입고 쓰는데 필요한 물질적부를 창조하는 사업이 아니라 계급적원쑤들의 반사회주의책동으로부터 국가를 수호하고 인민들의 건전하고 풍부한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혁명투쟁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경제건설력사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박차며 위대한 승리와 기적만을 아로새겨온 긍지높은 력사로 빛나고있다.전후복구건설의 방대한 과제를 3년동안에 해제낀 기적도, 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수세기를 도약하여 단 14년만에 수행한 창조신화도,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끄떡없는 튼튼한 자립경제의 발전도 제국주의반동들의 악랄한 제재봉쇄속에서 이룩되였다.온 나라를 완전히 재더미로 만들어놓고 조선은 백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설수 없다고 떠벌이던 원쑤들에게 다시한번 영웅조선의 본때를 보여주려는 우리 인민의 투철한 혁명적자존심과 열렬한 애국심은 세인을 경탄시키는 경제발전속도를 창조하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높이 받들고 경제건설대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강력한 사회주의경제를 건설하기 위한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는 정치군사적면에서뿐아니라 경제기술적면에서도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과시하기 위한 치렬한 계급투쟁이며 세대를 이어 전진시켜온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보람찬 진군이다.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을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으로 빛내이고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을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은 지금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 불같은 일념에 넘쳐있다.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은 적대세력들의 대조선제재압박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우리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최상의 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심각한 정치투쟁이다.
현시기 경제전선은 우리의 사상과 위업,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주요전구로 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