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반역당의 해체는 민심의 요구
최근 《자유한국당》이 그 무슨 《쇄신》놀음에 극성을 부리고있다.얼마전 《자유한국당》것들은 당의 면모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떠들어대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라는것을 정식 내왔다.그리고는 《전면적인 인적청산을 하겠다.》느니, 《새롭게 태여나겠다.》느니 하며 분주탕을 피우는 한편 《필요하다면 당명까지도 바꾸겠다.》고 하면서 등돌린 민심을 꼬드기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이것은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파멸의 위기를 모면해보려고 얼마나 발버둥치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게 한다.
그런데 문제는 《자유한국당》것들의 《쇄신》놀음이 민심의 공감을 전혀 받지 못하고있는것이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이 전지역을 대상으로 《자유한국당》이 벌리는 《쇄신》놀음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그에 의하면 응답자의 대다수가《〈자유한국당〉이라면 이제는 지긋지긋하다.》, 《믿을수 없다.》고 하면서 반역당의 기만적인 변신놀음을 비난, 조소하였다.지난 6월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자유한국당》후보들에게 표를 준 대구와 경상북도지역의 주민들조차 선거후 이자들의 눈꼴사나운 처신을 보고 《내가 왜 〈자유한국당〉을 찍었는지 정말 후회한다.》, 《지금 꼬락서니를 보면 〈자유한국당〉은 아예 없어지는게 낫다.》고 하면서 반역당에 대한 분노심을 터뜨렸다.
《자유한국당》이 제아무리 《쇄신》과 《혁신》을 광고하며 복닥소동을 피워도 민심의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없다.오히려 남조선 각계에서는 《자유한국당》이 기만적인 변신놀음을 걷어치우고 당을 해체하라는 목소리들이 높아가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이 《쇄신》이니, 《혁신》이니 하며 역겹게 놀아대는 《자유한국당》에 도리질을 하면서 침을 뱉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년간 남조선에서 있은 여러 선거들에서 《자유한국당》은 쓰디쓴 패배만을 당하였다.그때 남조선인민들의 요구는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거역하지 말라는것이였다.
《자유한국당》도 선거패배이후에는 변화의 냄새를 피웠다.《통절한 반성》이니, 《창당수준의 쇄신》이니 하면서 무슨 변화를 가져올듯이 생색을 내군 하였다.하지만 그 모든것은 말뿐이였고 반역당의 정책과 처신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기존의 좋지 못한 영상을 일신시킨다.》고 떠들면서 간판을 교체한다, 강령과 상징물을 수정한다 어쩐다 하며 부산을 떨었지만 모든것은 기만놀음이였다.반역당패거리들은 여전히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행위에 미쳐날뛰였다.
지금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번 지방자치제선거패배와 관련하여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반성은커녕 책임을 서로 남에게 넘겨씌우면서 치렬한 권력싸움만 벌리고있다.《자유한국당》의 친박계와 비박계는 이미 《쇄신》을 주도할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과 역할문제를 둘러싸고 서로의 리익만 추구할 자세를 드러내놓았다.
한마디로 말하여 《자유한국당》의 각 계파들은 저마다 《쇄신》의 간판밑에 적수들을 물어제끼고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추악한 개싸움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