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하고 존엄높은 내 조국의 70년력사를 전하는 불멸의 화폭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국가미술전람회를 보고-
공화국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그 기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 더 큰 박차를 가해나가고있는 온 나라의 천만군민에게 승리의 신심을 더해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국가미술전람회가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계속 진행되고있다.
이번 국가미술전람회에는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감동깊게 보여주는 영상미술작품들을 비롯하여 수백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우리의 창창한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과 불패의 군민대단결이 있으며 당의 위업을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나가는 충직한 인민이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것입니다.》
조선화, 유화, 아크릴화, 수채화, 조각, 판화, 조선보석화, 도자공예, 금속공예, 수예, 서예를 비롯하여 이번 국가미술전람회에 출품된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우수한 작품들은 주제사상적내용이 훌륭하고 독특한 예술적가치를 가지는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이목을 끌고있으며 깊은 여운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국가미술전람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무엇보다먼저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고 그 강화발전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 수령님들의 위인적풍모를 높이 칭송하고있다.
뿐만아니라 공화국의 70년력사는 절세위인들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가장 성스럽고 긍지높은 력사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반만년력사에 처음으로 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의 탄생이였으며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과 부강조국건설에서 근본적인 전환으로 되는 민족사적사변이였다.
그 민족사적사변이 가지는 의의를 감명깊게 보여준 화폭들로서 유화 《탄생》,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조선화 《새 조선의 국기와 국장이 탄생하던 나날에》 등을 들수 있다.
작품들에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람홍색공화국기를 게양하시며 인민의 새 나라를 길이 빛내여갈 굳은 결심을 다지시는 거룩하신 모습, 위대한 수령님의 건국위업을 받들어 정력적으로 활동하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고결한 충정의 모습, 우리 국가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진두에 높이 모신 감격을 목청껏 터치며 힘차게 전진하는 인민의 모습을 통하여 수령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고있다.
국가미술전람회에 출품된 작품들가운데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새 나라에서 누리는 인민의 행복한 생활과 약동하는 시대의 숨결을 반영한 화폭들도 적지 않다.
그러한 작품들로서는 유화 《새 조선찬가》, 《민주의 첫 아침》, 조선보석화 《꿈같은 세상》 등을 들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