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내전종식을 위한 노력과정에 이룩된 결실
오래동안 내전을 겪어오던 남부수단에서 긍정적움직임이 나타나고있다.얼마전 이 나라의 교전분파들이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 모여 평화합의에 최종서명하였다.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게 되는 남부수단문제에 관한 합동감독 및 평가위원회 위원장은 남부수단평화과정이 많은 도전들을 극복하고 마침내 평화합의에 최종서명하는 현시점에 도달하였다고 말하였다.그는 최종서명한 합의가 훌륭히 리행되는 경우 남부수단공화국에서 지속적인 평화와 번영이 이룩될것이라고 하면서 모든 교전측들이 지금의 기회를 다시는 놓치지 말것을 호소하였다.
남부수단에서 장기간 지속되여오던 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기 위한 분쟁측들의 노력은 국제사회의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유엔은 성명을 발표하여 남부수단에서 평화합의가 최종적으로 이룩된것을 환영하면서 모든 교전측들이 나라의 전지역에서 적대행위를 즉시 중지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부 분석가들과 언론들은 남부수단에서의 평화가 항구적이겠는가는 앞으로 더 두고보아야 할 일이라고 하면서 이에 회의심을 표시하고있다.
지난 시기 남부수단에서는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들이 여러차례나 있었다.
대표적으로 2016년에 남부수단에서는 정부측과 반란세력사이에 정치적합의가 이룩되고 그에 따라 통일정부까지 구성된적이 있었다.
국제사회가 이를 적극 지지하면서 이 나라에서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 발전이 이룩되기를 희망하였다.그러나 그것은 얼마 가지 못하였다.
상반되는 립장과 의견상이는 또다시 량측사이의 충돌로 이어졌다.
당시 분석가들은 내전이 의연 지속되고있는것은 교전측들사이에 존재하는 뿌리깊은 적대와 불신으로부터 출발하여 호상신뢰가 부족한데 기본원인이 있다고 평하였었다.
그러면 이들의 적대와 불신은 과연 어디에서 산생된것인가.
한마디로 그것은 제국주의자들의 분렬리간책동의 산물이다.
원래 남부수단은 수단의 일부로 있었다.
1950년대에 아프리카나라들에서는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이 세차게 벌어졌다.수단도 례외가 아니였다.이 나라 남부에 풍부하게 매장되여있는 우라니움과 원유에 눈독을 들이고있던 제국주의자들은 이 지역만이라도 타고앉을 음흉한 속심밑에 북부와 남부사이에 반목과 리간을 조성하는 등 온갖 비렬한 술책을 다 썼다.결과 북부와 남부사이에는 종족 및 교파간의 의견상이로 류혈적인 충돌이 자주 일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오래동안 수단은 분쟁에 시달려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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