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국제학술토론회-2018 진행
김일성종합대학 국제학술토론회-2018이 26일과 27일에 진행되였다.
《과학발전과 인간의 복리증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선진과학기술연구성과와 경험을 반영한 학술적가치가 큰 140여건의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토론회개막식이 26일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진행되였다.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태형철동지,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과 중국, 로씨야, 몽골, 인도네시아, 도이췰란드, 프랑스, 영국, 이딸리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교육, 과학연구기관의 학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태형철동지가 개막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나라 의학과학기술인재양성의 원종장인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창립 7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기에 열리게 되는 국제학술토론회가 인간의 복리증진에 적극 이바지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국제학술토론회가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김일성종합대학과 세계 여러 나라의 교육, 과학연구기관들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의의있는 계기가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면서 토론회개막을 선언하였다.
김승두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당의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구상에 따라 교육과학부문의 력량을 더욱 튼튼히 하고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져 많은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참가자들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이번 토론회가 과학기술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이어 계영호 중국복단대학 상무부총장과 야.터머르바따르 몽골국립종합대학 총장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발언자들은 국제학술토론회에 참가하게 된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김일성종합대학이 세계일류급대학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토론회는 사회과학, 의학 및 생명과학, 산림과학 및 생태환경보호, 농업분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과 그 생활력》, 《한편의 미완성소설이 안고있는 문제점》, 《유채꽃이 전위선비대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적연구》, 《로보트방조 및 복강경하간절제술》, 《새끼메기흑체병항체진단액에 의한 감염상태조사》 등의 론문들에서 토론자들은 학술적문제들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하였다.
27일 토론회가 페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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