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식민지노복의 구접스러운 추태
얼마전 남조선외교부장관이 미국대사, 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 우두머리들과 함께 오산공군기지와 평택에 있는 미군기지를 돌아치며 《미군기지야말로 국민이 <한미동맹>을 지지하고있다는 증거이다.》, 《66년간 다져온 <한>미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비굴하게 놀아댔다.
그야말로 식민지노복의 구접스러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그가 그처럼 입에 침을 바르고 찬양해댄 남조선강점 미군의 침략적, 략탈적실체에 대해서는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이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통일을 가로막기 위한 미제의 대조선지배정책의 돌격대라는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다.
해마다 미국은 남조선에서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이른바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는 미명하에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을 때마다 북남관계는 극도의 위기상태로 치닫고 이로 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은 시련과 난관에 직면하군 하였다.
북과 남이 서로 적대시하게 만들고 정세를 긴장시켜야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저들의 군사적지배를 강화하고 아시아와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구실을 마련할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변함없는 립장이다. 때문에 미국은 합동군사연습과 같은 군사적도발로 조선반도정세를 항시적으로 긴장시켜왔으며 여기에서 남조선강점 미군이 항상 주도적역할을 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은 남조선인민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 말살해온 극악한 날강도, 살인집단이기도 하다.
이날이때까지 감행된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미군의 살륙만행을 다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 살인, 강도, 강간, 방화 등을 일삼는 미제강점군의 횡포한 만행으로 남조선인민들이 당한 치욕과 고통은 그 얼마였던가. 1946년 8월 전라남도 하의도농민폭동과 화순탄광 로동자들의 평화적시위, 그해 9월총파업투쟁과 10월인민항쟁, 제주도인민봉기 등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용납치 않으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정당한 투쟁을 총칼로 무참히 진압한 남조선강점 미군.
지금도 우리 겨레의 기억속에 생생한 윤금이살해사건과 매향리폭격만행, 미군장갑차녀중학생학살사건 등은 살륙을 도락으로 삼는 남조선강점 미군의 잔인성과 야만성, 살인마적정체를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
미군기지는 또 어떠한가.
미군기지에서 수십년간 꾸역꾸역 토해낸 오물들은 주변의 농토와 산, 강하천과 바다를 오염시켰으며 이로 하여 남조선땅은 잡초도 돋아나올수 없는 황무지, 오물장으로 되여가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범죄적인 환경파괴행위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은 각종 질병으로 신음하며 처참하게 목숨을 빼앗기고있다.
모든 사실들은 남조선강점 미군이야말로 《평화의 수호자》가 아니라 조선반도에서 정세불안정을 산생시키고 남조선인민들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만을 강요하는 악의 근원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 지방공업공장, 종합봉사소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사설 : 과감하고 공세적인 투쟁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당 제9차대회를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자
- 력사에 불멸할 혼연일체의 화폭 어버이장군님께서 인민들이 삼가 올린 편지에 남기신 뜻깊은 친필들을 숭엄히 새겨보며
- 학력이나 경력보다 중요한것은
- 총련소식
- 자본주의사회의 극심한 사회정치적모순은 해소될수 없다
- 《지방발전 20×10 정책》 구성시병원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론 : 충천한 기세로 더 힘차게 나아가자
- 사랑과 정으로 따뜻한 사회주의 우리 집 올해의 취재길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인간들의 모습을 되새기며
- 정화의 막뒤에서 로골화되는 령토강탈행위
- 해외작전지역에서 당의 전투명령을 관철하고 귀국하는 조선인민군 공병부대 환영식 성대히 진행
- 조선인민군 해외공병부대 귀국환영행사에서 하신 김정은동지의 연설
-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2일회의 진행
-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숙원을 무조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하시였다
-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방문하여 조의 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