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당을 따라 나아가는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다 -노래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를 들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 식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전진시키는 길은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이다.그 길에는 시련과 난관이 헤아릴수 없이 막아나선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년대와 년대를 이어, 세기를 이어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왔으며 오늘도 사회주의한길로 신심드높이 총진군해나가고있다.
혁명승리에 대한 확신에 넘쳐 광명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심장에 불을 달아주며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그러한 명곡가운데는 주체61(1972)년에 창작된 노래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도 있다.
노래가 창작된 때로부터 반세기가 가까와오지만 작품의 사상정서적감화력은 비상히 강화되고있다.그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작품에 흐르는 강렬한 감정정서는 승리자의 존엄이고 억센 기상이다.하기에 노래의 구절들을 새기느라면 정신이 번쩍 들고 심장은 세차게 높뛴다.
산악도 격랑도 넘고 헤치며
우리는 머나먼 길 걸어왔어라
수령님 펼치신 영광의 길에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워가리라
…
노래가 오늘도 시대정신이 세차게 굽이치는 명곡으로서의 생명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자랑찬 승리의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가는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터쳐주고있기때문이다.
노래에 있듯이 우리는 정말 머나먼 길을 걸어왔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이 헤쳐온 시련과 난관은 력사에 류례가 없는것이였다.피눈물의 12월을 넘어온 우리 인민을 굴복시키고 혁명의 붉은기를 내리워보려고 원쑤들은 피를 물고 달려들었다.우리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빼앗기 위해 원쑤들은 신성한 국제무대를 더럽히며 반공화국책동에 광분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순간의 주저나 동요를 몰랐다.
그 길에서 우리 조국은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적인 승리를 련이어 떨치였다.
사회주의 내 나라의 하늘가에 울리는 인민들의 웃음소리, 아이들의 노래소리를 없애려는 원쑤들의 정수리에 철추를 내리며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과 희한한 거리들이 일떠섰으며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국방력은 비상히 높은 경지에 올라섰다.
정녕 이 노래야말로 조선의 슬기와 기상을 그대로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에 맞는 명곡으로 그 생명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는것이다.
노래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에는 격동적인 시대상이 비끼고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이 응축된것으로 하여 철학적깊이가 있는 작품으로 되고있다.
우리 혁명은 무엇으로 하여 이렇듯 영광스러운 년대기를 수놓아올수 있었던가.그에 대한 대답이 명곡에 명백히 밝혀져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