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하루빨리 끊어버려야 할 노예의 쇠사슬
주체108(2019)년 11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미군부것들이 남조선강점 미군유지와 관련한 《방위비》증액을 강박하면서 미군철수문제를 자주 내비치고있다.
지난 11일에도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이란자는 공개석상에서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남조선은 왜 스스로 방어할수 없는가고 하면서 미군주둔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고 하는 등 남조선강점 미군의 철수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였다. 그러한 가운데 미국은 최근에 《방위비분담금》협정과 관련한 협상에서 남조선이 미국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남조선주둔 미군 1개 려단을 철수시킬수도 있다는 여론도 내돌리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청와대관계자들은 영어는 끝까지 들어야 내용을 정확히 파악할수 있는 언어이다, 미합참의장을 비롯한 미군부인물들의 발언은 미국인들에게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취지의 발언이라고 하면서 미군철수여론이 확대되는것을 차단하는데 급급하고있다.
한편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미군철수시사발언은 단순히 《방위비분담금》증액을 위한 압박카드가 아니라 미국이 《한국》을 보호하는데서 손을 떼자는것일수 있다, 《한미동맹》이 절벽끝에 놓였다, 문재인《정권》의 무능이 빚어낸 《외교참극》이라고 고아대면서 마치 명줄이 끊어지는것처럼 야단법석하고있다.
미국의 날강도적본성과 식민지하수인의 가련한 처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지난 70여년간 남조선을 강점하고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 화난을 들씌운 침략자, 략탈자이며 우리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고있는 원흉이 바로 미국이고 미제침략군이다.
남의 땅을 가로타고앉아 해마다 천문학적액수의 《방위비》를 수탈하는것도 성차지 않아 이제는 그 5배나 되는 엄청난 돈을 내놓으라고 강박하는 날강도를 쫓아버리기는 고사하고 제소굴로 돌아갈가봐 바지가랭이를 부여잡고 애걸하는 남조선위정자들의 몰골은 실로 꼴불견이다.
더우기 《한미동맹》이 절벽끝에 놓였다, 미군이 철수하면 《안보불안》이 조성된다고 고아대며 큰 변이나 난것처럼 아부재기를 쳐대는 보수패당의 추태는 친미굴종과 사대매국으로 연명하는 역적무리들의 가증스럽고 혐오스러운 본태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미국을 《구세주》, 《보호자》, 《하내비》로 섬기며 비굴하게 놀수록 상전의 강권과 전횡은 더욱 횡포해지고 하수인이 당하는 치욕과 재난은 더 한층 가증되는것이 바로 주종관계의 법칙이다.
남조선각계와 각지에서 벌어지는 남조선강점 미군철수투쟁은 외세가 없고 전쟁이 없는 자주화되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려는 민심의 거세찬 분출이다.
남조선 각계층은 수치스러운 종미사대매국정책에 단호히 종지부를 찍고 굴욕적인 《한미동맹》의 쇠사슬을 끊어버리며 강점군을 몰아내고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현철해동지 서거 2돐에 즈음하여 묘소에 꽃송이를 진정하시였다
-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 멀리 있는 인민일수록 보살피는 손길은 더욱 뜨겁다 -조국의 북방 량강도에 끝없이 울리는 격정의 목소리를 들으며-
-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 2024년 아시아축구련맹 17살미만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1위 쟁취
- 사설 : 청년들은 당의 품속에서 백배해진 담력과 배짱으로 혁명전위의 영예와 존엄을 더 높이 떨쳐나가자
- 수령의 성스러운 력사속에 빛나는 혁명전사의 삶은 가장 값높은 인생의 최고정화이다 -조선기록영화 《빛나는 삶의 품》32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에 수록된 숭고한 믿음과 고결한 혁명적의리의 세계를 되새기며-
- 정치용어해설 : 자강력
- 경이적인 신화를 창조하는 녀성력기강자들 -우리 나라 녀자력기선수들 도합 13개의 세계기록 보유, 세계기록보유순위에서 단연 첫자리 차지-
- 힘이 약하면 제국주의자들의 희생물이 된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국방공업기업소의 생산활동을 지도하시였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 새로운 유도기술을 도입한 전술탄도미싸일시험사격 진행
- 최룡해위원장 황해북도와 남포시안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권정근 미국담당국장 담화
- 外務省米国担当局長が談話
- 로씨야대통령 중국을 국가방문
- 향도의 당을 따라 온 세계 앞서나가리 -전위거리 준공식장에 넘치던 크나큰 환희와 격정의 열차가 온 나라로 퍼져간다-
-
정론 :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자랑스러운 청춘대기념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청년들을 새로운 영웅신화의 창조자, 새시대의 혁명전위로 키워주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한다-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도전적행위는 용납될수 없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우리의 판별기준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