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농업전선에 활력을 더해주는 혁신의 소식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상반년 비료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2025년 6월 15일《로동신문》

당중앙전원회의를 당결정관철의 자랑찬 성과를 안고 맞이하자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선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상반년 비료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이는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에 활력을 더해주는 고무적인 소식으로서 온 나라에 증산열기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데서 중심고리로 되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력량을 총동원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흥남과 남흥의 로동계급은 지난해보다 비료생산목표를 높이 세우고 증산투쟁에 떨쳐나섰다.

첫달부터 많은 량의 무연탄을 절약하면서도 수천t의 비료를 더 생산하여 전진과 도약의 힘찬 보무를 내짚은 흥남과 남흥의 로동계급이 비상한 애국열의와 완강한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증산투쟁을 고조시켜나갔다.

능력의 한계를 초월하는 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자면 과학기술을 틀어쥐여야 한다는것을 깊이 새겨안고 증산투쟁에 떨쳐나선 흥남로동계급은 공정마다에서 기술관리, 설비관리를 책임적으로 해나갔다.

합성직장 로동계급은 암모니아합성탑의 운전조작을 과학화하고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는데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이들은 설비들에 대한 예방보수를 실속있게 하고 표준조작법과 기술규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생산활성화를 믿음직하게 담보하였다.

압축기직장에서도 생산자들이 떨쳐나 루실되는 가스를 생산에 인입하기 위한 기술혁신안을 창안도입하여 비료증산에 이바지하였으며 물전해직장에서는 전해조운전대수를 늘여 생산효률을 지난해에 비해 훨씬 끌어올리였다.

비료생산의 많은 몫을 맡고있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매월 계획보다 수천t의 비료를 더 생산하며 기세좋게 전진하였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생산자대중의 창의창발성을 최대한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첫달부터 증산절약의 예비를 적지 않게 찾아내였다.그런 속에 상반년계획수행기간 수십건의 가치있는 창의고안이 생산에 도입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매월 뚜렷한 증산실적이 이룩될수록 련합기업소에서는 조금도 탕개를 늦추지 않고 기술관리상태, 설비가동실태를 수시로 장악하고 변화되는 환경과 조건에 맞게 기술지표들을 부단히 개선해나갔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모든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뜻깊은 올해의 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할 하나의 지향을 안고 자신들의 능력과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한 결과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는 새로운 혁신이 창조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의 작풍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2025년 6월 15일《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일군들이 량심적이고 청렴결백하며 고상한 도덕품성을 소유하도록 하는것은 당의 작풍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반드시 힘을 넣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업과 생활에서 언제나 겸손하고 청렴결백하며 고상한 도덕품성을 소유하여야 한다.》

당의 결백한 정치풍토는 당을 이루는 매 성원들 특히 당의 골간을 이루는 일군들의 깨끗한 량심, 청렴한 품성에 의하여 형성되고 공고화되게 된다.시대가 발전하고 환경이 달라진다고 해도 대바르고 결곡한 일군들만 있으면 얼마든지 당의 훌륭한 작풍을 일관하게 견지할수 있다.

당안에 건전한 도덕기풍을 확립하여 일군들이 량심적이고 고상한 도덕품성을 소유하도록 하여야 당이 도덕적으로 건전할수 있으며 혁명적면모를 완벽하게 갖출수 있다.일군들은 자신들의 사업작풍과 도덕품성에 우리 당의 권위와 영상이 실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상에서 투철할뿐 아니라 도덕품성에서도 최고인 혁명가가 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고지식성과 청렴성, 결백성을 높이 내세우고 장려하여야 한다.

대중은 량심적이고 청렴결백한 일군들을 믿고 따른다.일군이라면 마땅히 고상한 혁명륜리가 몸에 푹 배이고 언행이 일치하여야 하며 고지식성과 청렴성, 결백성을 지녀야 한다.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은 언제나 당앞에 솔직하고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정직하게 살며 일하는것을 체질화한 사람이다.자식들이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어머니앞에서 항상 꾸밈을 모르듯이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앞에 언제나 솔직하고 고지식한것은 마땅한 도리이며 본분이다.그 어떤 사심이나 가식도 없이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본연의 사명과 임무에 끝없이 충실하며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는 길에서 그 어떤 명예나 대가도 바라지 않고 헌신분투하는 사람만이 참된 일군, 참된 애국자라고 할수 있다.

소탈하고 겸손하며 이신작칙하는것과 같은 좋은 사업작풍도 량심과 청렴결백성으로 안받침될 때라야 빛이 나고 대중의 인정을 받을수 있다.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군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여야 할 자신의 위치와 사명감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하며 청렴하고 결백하게 사업하고 생활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내세워야 한다.특전, 특혜를 바라지 말고 언제나 평범하게 생활하여야 한다.자기를 특수한 존재처럼 여기면서 남다른 대우나 바라고 직권을 악용하여 저 하나의 리익만을 챙길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과 한가마밥을 먹으면서 검박하고 소박하게 생활하는것을 습성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겸손하고 소탈하며 례절바르게 행동하는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겸손하고 소탈하고 례절바르게 행동하여야 군중과 잘 어울릴수 있고 군중이 속을 주게 된다.

언제나 군중을 자기를 낳아키워준 부모로, 자기를 배워준 스승으로 여기고 존중하는것을 체질화하도록 하여야 한다.인민들이 존경을 표시할수록, 직위가 높아질수록 잘 익은 벼이삭이 고개를 숙이듯이 더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고 생활하여야 한다.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사람들을 소탈하고 진실하게 대해주며 넓은 도량을 가지고 사업할 때 사람들은 스스로 찾아와 자기 속마음을 터놓게 된다.아래일군들이 잘못을 저지른 경우에도 추궁하기에 앞서 동지적립장에서 따뜻이 일깨워주며 옳바로 이끌어주는것이 참된 일군의 자세이다.

사람들사이에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정을 나누게 하는것이 바로 례절바른 언행이다.일군들은 아래사람들, 인민들앞에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라도 잘못하면 당의 존엄과 권위를 떨어뜨리게 되며 당과 대중을 리탈시키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사람들을 만나면 먼저 인사하고 례의를 표시하며 늙은이들과 선배들을 존대하고 녀성들을 례절있게 대하는데서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때와 장소에 따라 몸가짐도 바로할줄 알고 머리단장, 옷차림도 잘하며 식사례절도 잘 지켜야 한다.

일군들은 항상 밝은 인상을 가지고 군중을 대하여야 한다.아무리 원칙적이고 일을 제끼는 일군이라 해도 인간적인 향기가 없이 인상이 밝지 못하면 누구도 따르지 않고 가까이 다가오지 않는다.어머니다운 정겨운 시선과 밝은 인상으로 사람들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대해주어야 한다.군중앞에서는 얼굴표정 하나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하며 어떤 정황에서나 사람들을 만날 때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주어 그들이 언제나 호감을 가지게, 마음이 끌리게 하여야 한다.일군들 누구나 사람들이 인상만 보아도 만나고싶어하고 스스럼없이 따르는 일군이 될 때 당이 바라는대로 자기 단위 종업원들을 하나로 묶어세워 맡겨진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이끌어나갈수 있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화원을 어지럽히는 독초이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사회주의를 안으로부터 허무는 악성종양이며 당사업과 당활동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는데서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주적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안에는 인민우에 군림하고 인민의 권익을 해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행위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당일군들의 생활준칙을 작풍건설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더 세분화, 현실화하고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여야 한다.

당일군들의 생활준칙이 작풍건설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세분화, 현실화되여야 그것이 당일군들의 사업과 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는데 실제적으로 작용하는 기준, 규범으로 되게 할수 있으며 그들의 일거일동이 다 당성을 단련하는 계기로 되게 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안변벌상공의 사연깊은 비행운

2025년 6월 14일《로동신문》

 

얼마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례년에 없이 불리한 상황이 조성된 속에서도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주었다.

그 소식을 전해들으며 사람들 누구나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또다시 찾아올 이해의 풍요한 가을을 흐뭇하게 그려보았다.

파아란 잎새를 펼친 벼포기들이 산들바람에 흐느적거리며 황금파도 설레일 래일을 손저어 부르는듯한 사회주의전야의 아름다운 모습을 대할수록 우리 인민이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는 고장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두해전 8월 태풍피해의 흔적을 하루빨리 가셔주시려 한주일동안에 무려 두차례나 찾으시였던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이다.

정녕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께서 진행하신 그날의 현지지도는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을 안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입니다.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2023년 8월 1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을 또다시 찾으시였다.뜻하지 않은 큰물로 하여 피해를 입었던 논들의 상태를 다시금 알아보고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시려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내신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서는 일군들의 가슴은 후덥게 달아올랐다.

며칠전 태풍에 의한 폭우와 해일의 영향으로 침수된 농경지를 찾으시여 태풍피해를 속히 가시기 위한 조치를 취해주시며 최대한 농작물을 보호하고 알곡수확고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시급히 영양관리대책을 따라세우는것을 비롯하여 필요한 농업기술적대책들을 세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나라의 농사문제를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경애하는 그이께서 안변벌의 평범한 농장들에 거듭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랴.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로고에 대하여서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피해지역 논들을 돌아보시면서 피해복구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온통 침수되여 흙탕속에 묻혀있던 농장벌들이 피해흔적을 말끔히 가신 모습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안에는 환한 미소가 어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만족하신 어조로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의 논들이 원상대로 복구되였다고, 며칠전만 하여도 강하천제방이 터져 많은 면적의 논들이 물에 잠겨있었는데 이제는 그 흔적을 전혀 찾아볼수 없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짧은 기간에 침수피해를 입은 농경지들을 원상복구하고 알곡수확고에 영향이 미치지 않게 한것은 커다란 성과입니다.》

자신께서 바치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는 고스란히 묻어두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에 일군들은 머리가 숙어졌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번에 인민군대를 동원한것은 결코 250여정보의 피해면적이 많아서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싸우는 전선에서 한치의 땅도 적들에게 내여줄수 없듯이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단 한평의 땅도 잃을수 없다고, 우리 군인들의 애국충심에 의해 자연재해를 입었던 이 논들에도 풍년이삭 설레이는 바다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농장원들이 애써 가꾼 하나의 벼이삭이라도 잃을세라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이 어려와 일군들은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

잠시후였다.

한 일군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가와 농약살포준비가 다되였다고 보고를 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러면 농약살포를 진행하라고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잠시후 안변벌상공으로는 여러대의 경수송기와 직승기들이 날아와 푸른 하늘에 비행운을 새기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리를 뜨실념을 하지 않으시고 비행지휘까지 몸소 하시는것 아닌가.

마치도 비행대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해주시듯 경수송기들과 직승기들이 비행측선을 잘 잡아야 한다고, 비행고도를 적당한 높이로 유지하며 농약살포를 편대를 지어서도 하고 한대로도 하면서 담당구역이 빠지지 않게 하여야 한다고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불을 안은듯 뜨거워올랐다.

며칠전에는 휘뿌려지는 찬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농장을 찾으시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지도해주시더니 오늘은 또 이렇게 현지에 나오시여 피해복구정형을 세심히 료해하시고 몸소 농약살포를 위한 비행지휘까지도 하시는것이다.

고금동서 그 어디에 이렇듯 한 나라의 령도자가 태풍피해를 입은 침수논들의 작황을 두고 그리도 마음쓰며 비행기들의 농약살포까지 직접 지도해준 례가 있었던가.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농사를 안전하게 결속하기 위한데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자연의 피해를 가셔낸 이 지대에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과 행복이 깃들기 바란다고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안변벌상공에 새겨진 사연깊은 비행운, 정녕 그것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모신 우리 조국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또 하나의 감동깊은 화폭이였다.

이런 가슴뜨거운 사연이 어찌 안변군의 오계리와 월랑리에만 새겨져있다고 하랴.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큰물피해를 입은 은파군 대청리의 좁은 포전길을 달리시던 그날의 사연, 혹심하게 피해를 입은 안석간석지논의 허리치는 감탕물속에서 논벼의 생육상태를 헤아려보시던 잊지 못할 화폭, 태풍과 해일이 휩쓴 해안가의 험하디험한 돌서덜길을 밟으시던 모습, 언제 산사태가 날지 모르는 험한 길을 헤치시던 헌신의 자욱…

하늘도 감복할 이렇듯 뜨거운 정과 열로 인민의 행복을 지켜주시고 인민을 위한 만복의 열매를 주렁지우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행복, 이 땅에 마련되는 모든 경이적인 결실들은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의 천만로고와 맞바꾸어지는것이라고.(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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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의 한길에서 변치 않는 삶을 조국은 보석같이 빛내여준다  공화국영웅
홍영근동지에 대한 이야기

2025년 6월 14일《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의무감보다 수령의 전사로서의 자각을 깊이 간직한 사람, 개인의 공로와 명예보다 수령의 안녕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어떤 역경속에서도 드놀지 않는 혁명적신념을 지닌 사람만이 수령에게 끝까지 충성 다할수 있습니다.》

2018년 9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공화국영웅홀에는 공화국영웅 홍영근동지의 사진과 투쟁공적이 새로 전시되였다.

강사로부터 그에 대한 해설을 듣는 참관자들은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이 우리의 빛나는 승리로 결속된 때로부터 45년만에, 평범한 인민반장으로 수십년간 일하다가 세상을 떠난 때로부터 15년후에 그에게 공화국영웅칭호가 수여되였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남다른 인생행로를 걸어 영생의 언덕에 오른 홍영근동지, 그는 어떤 사람이였고 어떤 공적을 세웠으며 그의 고결한 삶의 자욱자욱이 우리에게 남긴 생의 메아리는 과연 어떤것인가.

 

우리의 생명은 무엇을 위해 필요한가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 살고있는 홍정수로인의 집에는 가보처럼 정히 보관되여있는 색날은 사진첩이 있다.

그 사진첩의 첫장에는 홍안의 모습으로 대좌의 견장을 달고있는 한 내무성(당시) 군관의 사진이 있다.그 군관이 바로 로인의 아버지인 공화국영웅 홍영근동지이다.

해방전의 철공소로동자를 새 조선의 보안서원으로, 당원으로 키워주시고 평양특별시(당시) 정치보위부장의 막중한 직무를 맡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은 홍영근동지에게 있어서 삶의 고마운 은인이실뿐 아니라 목숨바쳐 보위하여야 할 민족의 운명이시였다.

하기에 그는 새 조국건설시기에는 물론 준엄한 전쟁시기에도 수도의 정치적안전을 책임졌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맡은 임무에 언제나 충실하였다.

홍영근동지는 대좌의 견장을 단 정치보위부장이였지만 수령의 신변안전을 위해서라면 평범한 전사의 모습으로 맹호처럼 달려나가 척후에서 용감히 싸웠다.

1951년 4월이였다.

홍영근동지는 정방산부근에 둥지를 틀고있던 《반공동지회》의 원쑤놈들이 5.1절기념행사를 파탄시키기 위해 평양에 기여들었다는 자료를 입수하였다.

네놈들이 아무리 발악을 해도 김일성장군님께서 계시는 우리 수도의 정치적안전은 절대로 해칠수 없다!

여러명과 함께 현지로 달려나간 홍영근동지는 주변지형을 주의깊게 살피다가 어느한 초가집에 숨어있는 놈들을 발견하였다.그는 주저없이 울바자를 박차고 뛰여들었다.

놈들은 완강히 저항하였다.적간첩두목놈이 마당으로 뛰쳐나오자 한 대원이 그놈을 덮쳤다.놈은 필사적으로 발악하다가 안전고리를 뽑은 수류탄을 꺼내들었다.

위기일발의 순간 홍영근동지는 수류탄을 쥔 그놈의 손목을 비틀어 놈의 배밑으로 꺾어 누르며 힘껏 깔아눕혔다.

순간 수류탄이 터지며 수많은 파편이 홍영근동지의 온몸에 들어박히고 그의 두손을 날려보냈다.

홍영근동지는 자기의 두손이 떨어져나간것을 미처 의식하지 못한채 피흐르는 팔로 허리를 더듬으며 권총을 뽑으려고 했다.

바로 이때 다른 한놈이 또다시 수류탄을 들고 뛰여나왔다.위급한 정황속에서 그는 다시 몸을 날려 부상당한 두팔로 놈의 목을 그러안고 딩굴기 시작하였다.

전우들이 달려왔을 때 홍영근동지는 놈의 모가지를 꽉 그러안은채 의식을 잃고있었다.

한주일후 의식을 회복한 그는 동지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원쑤놈들을 다 잡았습니까?》

홍영근동지는 바로 이런 사람이였다.두손이 떨어져나간 육체적고통보다도 수령의 신변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참된 보위전사, 수도의 정치적안전에 드리워진 위험을 제거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조차 없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간직한 불사신!

과연 그 무엇이 그로 하여금 그렇듯 한몸 아낌없이 내대게 하였는가.

항일빨찌산들은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한 전투마다에서 지휘관과 대원이 따로없이 모두가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였다.그는 해방후 항일투사들로부터 그 모범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새기였던것이다.

《저는 오직 김일성장군님만을 믿고 따르며 그길에서 뼈가 부서지고 가루가 되는한이 있어도 장군님을 목숨으로 옹호보위하겠습니다.》

홍영근동지는 해방의 첫 기슭에서 다진 충성의 이 맹세를 실천행동으로 보여주었다.

우리의 생명은 수령결사옹위를 위해 필요하다.

바로 여기에 수령결사옹위를 이 나라 공민의 의무이기 전에 혁명전사의 량심과 의리로 간직한 홍영근동지의 인생관이 비껴있고 조선로동당이 키워낸 첫세대 혁명전사들의 참인간상과 고결한 풍모가 있다.

그 이후 홍영근동지의 생은 어떻게 흘러갔는가.

 

두손이 없어도 혁명은 끝까지 해야 한다

 

수령옹위전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우고 몸에 심한 부상을 당한 홍영근동지는 제대되여 군복을 벗었다.

당의 신임으로 피현군에 위치한 영예군인제1통계부기학교(당시)에서 1952년 여름부터 교장으로 사업하던 그는 축포가 터져오르는 전승의 날도 그곳에서 맞이하였다.

3년간의 전쟁을 빛나는 승리로 결속한 전우들이 군화끈을 풀새없이 피로써 지킨 조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복구전역으로 용약 달려나가 땀을 동이채로 흘릴 때 격동된 그의 마음도 수도 평양으로 달리고있었다.

전쟁이 승리하였다고 하여 혁명이 끝났는가.

두손을 잃었다고 하여 복구건설에서 뒤전에 물러나야 하는가.

성한 몸이 아니여서 어제날의 전우들과 함께 다시 보위초소에 설수 없고 두손이 없어 벽돌 한장 제힘으로 쌓을수 없는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서운했다.

하지만 그는 수령의 전사된 본분이 끝났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영예군인학교의 교장, 그 직무를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믿음으로, 당의 신임으로 대단히 무겁게 받아들였다.

나 혼자만이 아니라 학교의 모든 영예군인학생들이 수령의 사상과 정신을 공기처럼 호흡하게 만들어야 하고 그들모두가 부상당한 몸이라 하여도 절대로 비관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락천적으로 생활하게 하여야 하며 가만히 앉아서 국가의 혜택만 받는 사람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무엇이든 보탬을 주는 인간으로 성장시켜야 한다.

조국의 서북변의 한 산골군에서 영예군인들의 정신적성장을 맡은 책임적인 혁명초소의 일군이 된 그는 이런 각오를 가지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억척같이 일했다.

전쟁시기에는 물론 전후의 어려운 시기에도 당과 국가에 손을 내밀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영예군인학생들을 발동하여 학교주변에 염소와 돼지, 닭과 오리를 키우는 목장을 만들어놓고 자체로 부식물을 생산하여 보장하였고 가야금, 바이올린, 피리, 탁구채를 만들어주어 그들모두가 신심과 랑만에 넘쳐 생활하게 하였다.

그가 5년간 교장으로 사업하는 기간에 이룩한 공적에 대하여서는 력사에 불과 몇토막의 단편적인 사실로밖에 알려져있지 않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고 조국을 위한 투쟁도 중단하지 않은 그의 투철한 혁명적신념을 말해주는 하나의 사실이 있다.

당시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영예군인들은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대로만 사는 그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각방으로 압력을 가하던 끝에 두손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교장을 계속할수 있는가, 건강도 좋지 못한데 국가에서 보조금이나 받으며 휴식하게 하라고 하면서 끝내 해임시켰다.그때 홍영근동지는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나에게는 우리 수령님과 당의 믿음이면 되오.교장이면 어떻고 로동자면 뭐라오.》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든 오직 수령밖에는 그 누구도 모르며 수령의 믿음을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투철한 각오와 일념으로 가슴끓인 혁명전사,

이런 전승세대가 바로 준엄한 전쟁을 이겼고 재더미우에서 전후복구건설의 우렁찬 동음을 울리며 내 조국땅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나래치게 했다.이렇듯 훌륭한 혁명가, 애국자들이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을 단호히 쳐갈겼고 언제한번 피흘린 대가를 바람이 없이 국가의 번영과 후손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줄기차게 분투하고 또 분투해왔다.

그 세대를 대표하는 애국자들중의 한 사람으로서 홍영근동지는 조선로동당이 키워낸 첫세대 혁명전사의 혁명성이 어떤것인가를 자기의 신념과 원칙으로,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림없는 실천행동으로 증명했다.

목숨이 붙어있는한 두손이 없어도 혁명은 끝까지 해야 한다.직무가 높든낮든, 어느 위치에 세우든 나는 항상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이며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오직 수령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를것이며 수령님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것이다.

이것이 홍영근동지의 투철한 인생관, 혁명관이였다.

전후 그가 변함없이 이어간 충성의 삶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본능으로 간직한 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언제나 참된 혁명전사로 생을 빛내이게 된다는 고귀한 진리를 새겨주었다.

 

인민반장으로 수십년

 

홍영근동지가 세상을 떠난지 15년이 지난 1998년 6월 24일 그에게 공화국영웅칭호가 수여되였다.

《평안북도 신의주시 마전동 인민반장》이라는 글발이 새겨진 영웅증서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그가 걸어온 흔치 않은 인생길을 더듬어보았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 그처럼 어렵던 전후복구건설시기 남성인민반장은 그가 처음이였다.

근 30년간 인민반장으로 사업한 그가 전쟁시기에 대좌의 군사칭호를 지니고 평양특별시(당시) 정치보위부장으로 사업하였다는것과 수령옹위의 제1선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운데 대하여서는 그의 자식들과 한인민반에서 사는 이웃들조차 다 모르고있었다.단 한번도 자기의 공적을 내놓고 자랑해보거나 그에 따르는 평가를 바란적이 없는 그였던것이다.

그런 그가 인민반장으로 사업하게 된데는 어떤 사연이 있는가.

신의주시 마전동(당시)으로 이사한 홍영근동지는 1956년 여름에 동초급당위원으로 선거되였다.

동초급당일군과 이야기하는 과정에 인민반장사업이 무척 힘들다는것을 알게 된 홍영근동지는 서슴없이 자기에게 그 일을 맡겨달라고 제기하였다.

몸의 수십곳에 상처자리가 있고 두손을 잃은 영예군인전쟁로병인 그가 인민반장사업을 하겠다고 제기했을 때 동초급당일군은 몸도 불편한데 동초급당위원으로서 자기들을 잘 도와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러나 홍영근동지는 누구나 선뜻 맡아나서기 어려워하는 인민반장사업을 스스로 떠안았다.

사실 우리 사회에서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직분은 많아도 인민반장이라는 말처럼 인민과 제일 가깝게, 제일 정겹게 이어진 부름은 흔치 않다.

하지만 그때의 인민반장사업은 오늘날의 인민반장사업과 대비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전쟁은 우리의 승리로 끝났으나 인민생활은 여전히 어려웠고 부족되는것이 너무도 많았다.

아직 반토굴에서 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부지기수였고 생활상곤난은 좀처럼 가셔지지 않고있었다.

주민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도 지금처럼 진행되지 못하고있었고 복구건설의 노래가 곳곳마다에서 울려나오면서 새 생활이 약동하고있었지만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한결같지 않았다.

그가 인민반장이 되였을 때 어떤 사람들은 의수를 한 그를 측은한 동정의 눈길로 바라보았고 또 일부 사람들은 그가 아무리 설복해도 집단을 위한 일에 선뜻 몸을 적시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홍영근동지는 아무리 힘들고 괴로와도 언제나 기수가 되여 인민반원들과 동주민들을 이끌었다.

그에게 있어서 인민반장사업은 인민을 당의 두리에 하나로 묶어세우는 사업이였고 인민반을 충성과 애국으로 굳건한 일심의 대가정으로 꾸리는 혁명투쟁이였다.

인민반장인 그는 언제나 인민반원들과 동주민들을 당정책관철에로 이끌었다.전야에 더 많은 거름을 마련하여 보내줄 때에도 홍영근동지는 자신이 앞장서군 하였다.그 몸으로는 일을 못한다고 만류하는 동일군들에게 그는 전쟁시기에 부상당했다고 참호에 앉아있은 병사는 없었다고 하며 거름지게를 남먼저 지고 인민반원들을 이끌어갔다.

사람들은 그의 불굴의 모습에서 두팔을 잃고도 턱으로 중기의 압철을 누르던 조군실영웅과 수류탄을 입에 물고 적진으로 뛰여들던 강호영영웅을 다시 보는것만 같았다.

그의 며느리인 전명화동무는 시아버지가 불편한 몸이지만 매일같이 이른새벽에 남먼저 겨드랑이에 비자루를 끼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현지지도를 하실 때마다 지나가시는 길을 쓸던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추억하군 한다.

홍영근동지는 그때 단순히 길만 깨끗이 쓴것이 아니였다.

수령을 받드는 길에서 티검불 하나라도 앉을세라 자기의 량심을 어루쓸었고 인민반원들의 마음이 오직 수령을 진심으로 받들고 나라를 위하는데 지향되도록 그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흐리터분한것들을 말끔히 쓸어냈다.

사람들은 점차 그를 동정의 눈빛이 아니라 존경의 시선으로 보았고 영예군인인민반장처럼 순결하게 살고 그처럼 헌신적으로 일해나가기 위해 애썼다.

이렇게 홍영근동지는 여러개의 수류탄파편이 곳곳에 박혀있는 몸으로 인민반원들을 한사람같이 단합시켜 동적으로 제일 우수한 인민반으로 만들었다.

나라에서 강철증산을 호소할 때에는 인민반원들을 발동시켜 파철수집을 하고 알곡증산을 해야 한다고 하면 또 그들을 거름생산에로 불러일으키였다.때로는 동네아이들의 인자한 할아버지가 되여 구수한 옛말도 들려주었고 마을녀인들이 가정사를 하소연하면 집집마다 찾아가 그 애로까지 풀어주며 온 인민반의 대소사를 다 맡아안고 화목을 도모하기 위해 애쓴 동네의 큰아버지가 바로 그였다.

그에 대하여 잘 알고있는 사람들은 그가 인민반장일을 그만두고 전쟁로병으로서, 영예군인으로서 병치료에 힘을 넣고 국가의 혜택과 사회적우대를 받으며 여생을 편히 지냈더라면 더 오래 살았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정말 그랬더라면 그는 대좌의 견장을 단 군복을 입고 가슴에 영웅메달을 번쩍이며 성대하게 진행되는 전국로병대회에도 참가하는 영광을 지녔을수도 있다.

근 30년세월 궂은날, 마른날 가리지 않고 인민반사업에 헌신하던 그는 1983년 여름 동에서 진행되는 인민반장회의에 참가하였다가 전쟁시기에 입은 상처의 후과로 63살에 순직하였다.

눈을 감는 최후의 순간까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불같이 산 그에게 당과 국가에서는 묻혀있던 전화의 나날의 공적까지 다 찾아내여 1998년 6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었다.

한생토록 변함없고 사심없이, 견실하고 대바르게 조국을 위해 헌신하며 후손들에게 애국적삶의 본보기를 가르쳐준 전승세대를 그처럼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승 60돐을 맞으며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그의 유해를 안치하도록 해주시고 온 나라가 다 알도록 그를 내세워주시였다.

 

* *

 

가렬한 전쟁시기만이 아니라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그는 생의 순간순간을 수령을 위한 복무, 조국을 위한 복무로 빛내여왔다.

그의 생의 매 구간중에서 어느 한 구간을 보아도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참된 교본의 글줄이 빛발친다.

그에게 수여된 공화국영웅칭호는 단 한순간의 공백도 없이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변함없이 충실하여온 고결한 생에 대한 총적인 평가인것이다.

어떤 사람이 영웅인가.이 물음에 조선로동당이 키운 첫세대 혁명전사인 홍영근동지가 고귀한 삶의 모범으로 오늘도 우리에게 명백한 대답을 주고있다.

수령을 받드는 충성의 마음을 한생토록 변치 않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을 위한 복무를 계속하는 사람이 참된 애국자이며 영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쟁로병동지들이 한생 발휘해온 충실성과 용감성, 애국심은 오늘 수천만 인민들속에 그대로 높뛰고있으며 1950년대 준엄한 포화속에서 탄생한 위대하고 우수한 그 특질을 자기의 유전성으로 가지였기에 우리 혁명은 세대를 이어서도, 그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좌절과 후퇴도 없이 자기 위업을 자기의 힘으로 굴함없이 개척해나가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 땅의 새세대들이여,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위대한 전승세대의 고결한 인생관을 따라배우자!

바로 그들처럼 생의 시작부터 마감까지 오직 수령밖에 모르는 절대적인 충실성을 체질화, 인생관화할 때 우리 당과 조국은 충성의 한길에서 순간도 변치 않은 그 삶을 보석같이 빛내여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끝나지 않는 수업

2025년 6월 14일《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제국주의의 침략성과 야수성을 바로 알게 하고 영원히 잊지 않게 한 조국해방전쟁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부모와 형제자매들, 귀중한 전우들과 벗들을 앗아가고 참혹한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얼마전 룡연군계급교양관을 찾았던 우리는 한통의 편지를 보게 되였다.그것은 평성시에서 살고있는 한 녀성이 몇해전 새세대들에 대한 계급교양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자기 어머니가 겪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이야기를 적어보낸것이였다.

《저의 어머니 로용애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원이였습니다.하지만 전쟁때 원쑤놈들에 의해 입은 상처로 교원생활을 10년밖에 더 할수 없었습니다.…》

로용애녀성의 고향은 황해남도 룡연군 석보리였다.

해방전 그의 아버지는 일곱식구를 먹여살리기 위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품팔이를 하였다.그러던 아버지는 해방된 조국땅에서 일군들을 키우는 학교를 졸업하고 면인민위원장(당시)으로 일하게 되였다.

나라없던 세월 인간이하의 천대를 받던 자기를 어엿한 일군으로 키워준 그 품이 너무도 고마와 그는 새 조국건설에 모든 힘을 다 바쳤다.

조국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그는 중요한 문건들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느라 뒤늦게 후퇴의 길에 올랐다가 미국놈들에게 체포되여 무참히 학살당하였다.

아직은 아버지의 최후를 모르고있는 로용애녀성의 집으로 해방전의 지주놈과 녀편네가 나타났다.놈들은 5년동안 《제땅》에서 농사지은 쌀을 다 내놓으라고, 그렇지 않으면 가족을 멸살시키겠다고 행패질을 하던 끝에 집재산을 몽땅 걷어갔다.놈들의 만행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며칠후 그의 집으로 《치안대》놈들이 달려들었다.놈들은 19살 난 그와 어머니, 남동생을 다짜고짜 고문장으로 끌고갔다.

놈들은 남편이 문건을 어디에 숨겼는지 대라고 악을 쓰며 어머니에게 뭇매질을 가하였다.그래도 어머니가 입을 열지 않자 방법을 바꾸어 그들을 서로 다른 감방에 가두어넣고 고문을 들이대기 시작했다.

어느날 감방에서 로용애녀성을 끌어낸 놈들은 그가 문건을 감춘 장소를 모른다고 잡아떼자 사정없이 발로 걷어차며 모진 악형을 들이대였다.매질을 할 때마다 신음소리를 낸다고 놈들은 그의 발에서 버선을 벗기여 입을 틀어막고 계속 고문을 들이댔다.

그가 실신하여 쓰러진 바닥에는 피가 질벅하였다.

로용애녀성에게서 더는 비밀을 알아낼수 없다고 단정한 놈들은 빨갱이족속들에게는 총알도 아깝다고, 깨깨 말리워죽여야 한다고 뇌까리며 그와 어머니, 남동생을 지하감방에 처넣었다.

놈들의 만행은 그의 가족들에게만 국한된것이 아니였다.

원쑤놈들은 애국자들과 인민들을 끌어다 잔인한 고문을 하고는 감옥안에 가두고 물 한모금도 주지 않았다.하루에도 몇명씩 감방에서 숨을 거두었으나 놈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후 놈들은 그의 남동생과 함께 수많은 애국자들과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

아침저녁으로 사람들을 끌어내다가 생매장하고 총으로 쏘아죽이는 몸서리치는 살륙만행은 매일이다싶이 계속되였다.

그러나 원쑤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인생의 참된 진리를 체득한 인민들의 의지를 꺾을수 없었으며 얼마 안있어 인민군대의 재진격과 함께 마을은 해방되고 감옥에 남아있던 인민들도 모두 구원되였다.

로용애녀성은 전화의 나날 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안고 전쟁승리를 위한 사업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였다.

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그는 고향마을에서 얼굴에 늘 웃음꽃이 피여있는 명랑한 처녀였다.그러나 원쑤들에게 아버지와 동생을 잃은 그때부터 그는 아예 딴사람이 되였다.

구천에 사무친 원한을 풀기 전에는 한시도 마음편히 살수 없기에, 날로 행복이 꽃펴나는 이 땅에 어떤 처절한 피의 력사가 새겨져있는가를 후대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의무를 자각했기에 전후 그는 교단에 섰다.하지만 원쑤들의 고문의 후과로 그는 10년만에 교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나 그의 수업은 그것으로 끝난것이 아니였다.그가 교단에서 들려준 피맺힌 이야기를 어제는 그의 제자들이, 오늘은 그 자식들이 대를 이어가며 후대들의 가슴속에 새겨주고있다.래일에는 또 다른 세대들이 그날의 수업을 계속하여 받을것이다.

그렇다.복수자의 수업은 끝나지 않았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넘보며 미쳐날뛰는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살아있는한 이 땅에서 계급투쟁의 진리를 만장약한 복수자들의 대오는 끝없이 자라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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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의 결과는 인식으로 나타나야 한다

2025년 6월 13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학습은 첫째가는 임무입니다.》

학습은 사업과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며 학습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수준과 능력이 결정된다.

학습 그자체에 머무르고 정확한 인식이 따라서지 못하면 아무리 열성적으로 학습한다고 해도 무의미한것으로 되게 된다.

한마디로 학습의 결과는 인식으로 나타나야 한다.

어느한 단위 책임일군을 실례들어보자.

그는 매일 학습계획을 실속있게 세우고 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학습하는것으로 하여 다문박식한 일군으로 종업원들의 존경을 받고있다.그 근저에는 바로 단위발전과 종업원들의 생활에서는 물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에 대한 옳바른 해결책을 찾아쥘줄 아는 그의 사업능력이 있다.

그는 인식적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습을 단위의 현실과 결부하여 원리적으로 꾸준히 진행하는것을 습관화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학습을 그자체로만 그치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그들의 학습태도에서는 공통점을 찾아볼수 있다.

학습을 거충다짐식으로 또 다른 사람들앞에서 학습을 한다는 흉내나 내는 식으로 하고있는것이다.이들이 곧잘 외우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현행사업에 빙자한 시간타령뿐이다.이런 그릇된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서는 설사 학습에 많은 시간을 투하한다고 하여도 그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질수 없다.

하다면 학습에서 인식적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학습을 원리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하다.

학습하는 내용을 철저히 사업실천과 밀접히 결부시켜 현실에서 제기될수 있는 문제점들을 도출하고 그 해결을 위한 실천적방도를 찾는 원리적인 학습을 하여야 그 인식적효과를 높일수 있다.순수 책속의 글줄이나 외우는 독경식학습은 백날천날 해야 아무러한 인식도 가져올수 없다.

또한 학습을 목적지향성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목적이 명백할 때 학습내용을 인식하기 위한 의식적인 행동이 적극화될수 있다.자기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는것이야말로 학습내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져올수 있게 하는 선차적인 고리이며 주동적인 학습태도를 지니게 하는 선결조건이라고 할수 있다.

실천을 통하여 학습내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는것도 중요하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학습을 원리적으로, 목적지향성있게 열심히 하여 인식적효과를 높임으로써 맡겨진 혁명임무수행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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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대사관 성원들 해방탑과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화환 진정

2025년 6월 13일《로동신문》

 

국경절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를 비롯한 로씨야대사관 성원들이 12일 해방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해방탑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로씨야련방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로씨야련방대사관의 명의로 된 화환이 해방탑에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쏘련군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탑을 돌아보았다.

이날 그들은 사동구역에 있는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화환과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이에 앞서 청진주재 로씨야총령사관 성원들은 청진시에 있는 해방탑과 쏘련군렬사들의 묘를 찾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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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강화의 믿음직한 력량, 억척의 지반

2025년 6월 12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선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더욱 높여야 합니다.》

당의 강화발전은 본질에 있어서 당대렬의 조직사상적공고화이며 당이 의거하고있는 대중적지반의 공고화이다.조직사상적으로 순결하고 령도력과 전투력이 강하며 대중적지반이 튼튼한 당만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당중앙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되여 건전하고 결백한 정치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적극 투쟁하는 당조직들과 수백만 당원들은 우리당 강화의 믿음직한 력량이다.

혁명적당의 강화발전은 결코 내세운 리념이 정당하고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고 하여 저절로 이룩되는것이 아니다.이것은 오직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를 이루고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계승하기 위해 투쟁하는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자각적인 노력에 의해서만 담보된다.

당생활은 사상단련의 용광로, 혁명적교양의 학교이며 각급 당조직들은 당원들의 당생활을 조직하고 지도하는 정치적참모부이다.당조직들에서 혁명적당생활기풍을 철저히 세워 당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조직사상적으로 단련시켜야 모든 당원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될수 있으며 자기 령도자에게 끝없이 충실한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가로 준비될수 있다.당원들은 당조직사상생활을 통하여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현명성,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당중앙결사옹위의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게 되며 당안에 건전하고 결백한 정치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적극 투쟁해나가게 된다.

오늘 우리 당안에는 정연한 당생활체계와 혁명적당생활기풍이 철저히 확립되여있다.모든 당원들이 당조직사상생활을 통하여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해가고있으며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여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고있다.전당이 령도자와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를 이루고있는 바로 여기에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가장 존엄높은 사회주의집권당인 우리 당의 참모습이 있다.

당을 백승의 향도자, 위대한 어머니로 절대신뢰하고 일편단심 따르는 수천만 우리 인민은 우리당 강화의 억척의 지반이다.

인민은 우리 당이 의거하고있는 대중적지반이다.지심깊이 뿌리내린 나무가 어떤 광풍에도 흔들림없는것처럼 혁명적당도 자기의 대중적지반이 공고하여야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령도할수 있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은 어느때, 어떤 환경에서나 신성시하고 하늘처럼 떠받드는 귀중한 존재이다.우리 당의 혁명사상도 인민들을 존엄높이 잘살게 하기 위한 인민적인 혁명학설이고 우리 당의 령도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그 힘을 발동시키는 인민적령도이며 우리 당이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도 인민의 웃음이 넘쳐나는 리상향이다.《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모든 활동의 출발점이고 절대적기준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자기들의 부럼없는 행복과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을 언제나 백승의 향도자, 위대한 어머니로 절대신뢰하고 따르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다.당에서 병진의 길을 결심하면 주저없이 따라나서 제2차 국방공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리고 당에서 대건설을 구상하면 창조와 혁신의 기상을 떨치며 눈부신 변혁의 실체들을 우후죽순처럼 떠올리는 우리 인민이다.

당을 따르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 아름다운 미래가 있다는 확고한 신조를 지니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 인민이 있어 우리 당이 제일로 강하고 언제나 승리하는것이다.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일치단결된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기에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으며 우리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은 언제나 인민의 곁에 있다

2025년 6월 12일《로동신문》

새시대의 위대한 력사를 후손만대에 전한다

 

우리의 새시대 이야기는 계속된다.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고 쓰고써도 못다 전할 새시대의 전설같은 이야기,

우리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새겨진 하많은 사실중에서 수령과 인민사이에 맺어진 혼연일체의 감명깊은 이야기, 불행을 당한 인민들일수록 더 가까이 다가가 품어주고 보살펴주던 따사로운 사랑에 대하여 말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진두에 모시고 걸어온 10여년의 려정을 삼가 돌이켜보느라니 력사의 생눈길에서부터 새겨진 만단사연이 가지가지의 감동깊은 화폭들에 실려 숭엄히 안겨온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눈굽을 뜨겁게 적셔주는것은 뜻밖의 재난을 당했던 인민들이 목청껏 《만세!》를 부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서던 감동깊은 모습이다.

불행을 당하고 고생을 겪는 사람들일수록 제일먼저 찾아오고 더 가까이 다가드는 어머니당의 정깊은 손길에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며 피해지역 인민들이 격정의 환호를 터치던 그 못잊을 화폭들에서도 우리는 당은 언제나 인민의 곁에 있다는 시대의 우렁찬 메아리를 듣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은 인민복을 누리고 인민은 당복을 노래하는 이 위대한 혼연일체는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습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자연재해로 한지에 나앉았던 사람들이 누구보다 먼저 멋있는 마을, 훌륭한 집의 주인들이 된 모습이야말로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곁에 있는 우리 당이 펼친 특유의 화폭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의 추억은 라선시 선봉구역 만복동에로 달린다.

지금은 세상 만복을 다 받아안았다는 의미에서 만복동이라고 불리우지만 10년전 이 고장은 엄청난 인적, 물적피해를 가져온 자연의 광란으로 하여 사실상 없어진것이나 같았다.

사품치는 큰물에 모든것이 씻겨내려가고 시커먼 감탕과 퇴적물들이 어지럽게 쌓여있던 피해지역에 꿈세계와도 같은 황홀한 선경마을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솟아날줄 누가 알았으랴.

보다 사람들을 놀라게 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 나날 험한 피해복구현장에 두번씩이나 찾아오신 사실이다.

자신의 살붙이와도 같은 귀중한 우리 인민이기에 불같은 혈연의 정과 사랑을 안으시고 하늘길, 배길, 령길을 이어 찾아오시여 흙먼지 날리는 건설현장을 일일이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멀고 외진 곳에서 고생을 겪는 인민들일수록 더 뜨겁게 마음쓰시고 각별한 정을 기울이시며 폭신한 담요와 이불, 액정TV와 갖가지 내의류 지어 부엌세간들과 성냥, 위생용품에 이르기까지 일식으로 보내주신 그이를 우러르면서 이곳 주민들은 얼마나 크나큰 행복감에 젖어있었던가.

그래서 건설현장을 떠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서는 그들의 마음은 떨어져서는 순간도 못살 친근한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무한한 격정에 젖어 그리도 눈물겨운 열광의 화폭을 펼친것이다.

그때로부터 흘러온 격동의 세월속에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힘들어하고 괴로와하는 사람들과 혈육의 정을 나누시던 자애깊은 모습을 얼마나 많이 뵈왔던가.

뜻밖의 큰물과 태풍으로 자연재해를 당한 인민들을 제일먼저 찾아가 따뜻이 품에 안아 보살펴준 우리 당이였고 그 은혜로운 손길에 받들려 다른 나라들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정과 사랑의 가슴뜨거운 화폭이 이 땅우에 펼쳐지군 하였다.

세상을 둘러보면 평시에는 인민을 위한다고 곧잘 외우다가도 실지 그 인민이 어려움을 겪으면 등한시하고 외면하는 정권이 적지 않다.허나 우리 당은 인민들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할수록 언제나 제일먼저 찾아가고 제일 가까이 다가갔다.

우리 얼마나 눈물겹게 접하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길 아닌 길을 헤쳐 제일먼저 은파군 대청리의 큰물피해현장을 찾으시던 불멸의 화폭은 뜻밖의 재난을 당한 자식들에게로 한달음에 달려가는 친어버이의 육친의 정을 느끼게 하였다.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동지들!》이라고 정을 담아, 믿음을 담아 불러주시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수도당원동지들이 들고일어나 재해를 당한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구로 용약 달려나갈것을 부탁한다고 한자한자 뜻깊은 공개서한을 쓰시던 화폭에서 인민은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하는 최전선이 과연 어디인가를 깊이 절감하였다.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태풍피해지역에 달려나가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고 혈육의 정을 나누던 화폭에서 온 나라가 조선로동당의 멸사복무정신의 참뜻을 더욱 깊이 새겨안지 않았던가.

경애하는 그이께서 새옷을 입은 평안북도 수해지역 어린이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친아버지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던 그날의 감동깊은 사연은 은정어린 지원물자를 싣고 달리던 특별렬차의 기적소리와 더불어 지금도 인민의 가슴을 적셔주고있다.

그 하나하나의 화폭들에서 뜨겁게 어려오는것은 바로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진정이다.

당은 언제나 인민들곁에 있다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는 새시대 혼연일체의 화폭은 진정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지나온 10여년세월을 거스르면 발목까지 빠지는 진창길, 북변의 돌서덜길 그리고 하늘길, 배길, 령길을 비롯하여 이 나라 멀고 험한 길들이 다 어려오고 은파군 대청리, 금천군 강북리, 신천군 새길리, 안변군 오계리, 김화군 등 사연깊은 지명들이 뜨겁게 안겨든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결사수호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되였던 중요당회의들은 그 얼마이고 북부피해지역 학생소년들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야영생활을 한 이야기, 《수재민들은 군당청사에서, 일군들은 천막에서》라는 가슴치는 화폭이 펼쳐졌던 사실, 큰물피해지역 인민들이 수도의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에서 국가적인 보호혜택을 받은 이야기와 같이 만사람을 울리는 사랑과 정의 사연들은 또 그 얼마인가.

비록 멀리에 있어도 불행을 당한 인민의 목소리를 남먼저 듣고 그들의 요구와 고충을 속속들이 헤아려 한달음에 찾아가 품어안는 어머니 우리당,

10여년세월의 그 못잊을 화폭들은 혈연의 정으로 맺어진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가 얼마나 뜨겁고 진실하며 공고하고 불멸한가를 보여주고있다.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지어낼수도 꾸며낼수도 없는 시대의 화폭은 결코 형상이 아니다.현실이고 진리이며 력사의 기록이다.

우리는 그 력사의 화폭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혁명활동려정을 따라 걸으며 이 시대를 기록해온 부피두터운 취재수첩에서도 찾아보았다.한장두장 번질수록 못잊을 광경들이 어제런듯 되새겨져 마음은 절로 뜨거워졌다.

우리의 시선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020년 10월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가슴뜨거운 사실에 대한 취재기록에서 멈춰섰다.

깊은 밤 검덕전역의 생소한 길을 물으며 가는 우리에게 바로 여기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서계시였던 곳이라고 하면서 위험천만한 철다리를 넘어 자기들을 찾아오실줄 몰랐다고 눈굽적시던 이름모를 한 수수한 광부의 모습이 어제런듯 떠올랐다.

아직 려객렬차의 시험운행조차 해보지 못한 이 위험천만한 길로 조국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신 렬차가 두번씩이나 통과하였다.

이곳 사람들 누구나 평양으로 가는 도로와 철길이 끊어졌다고, 하루빨리 그길을 잇자고 하며 한결같이 떨쳐나섰지만 실지 그길을 이어주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렇게 찾아오시여 수재민들에게만 새집을 지어주는것으로써는 정말 량심이 허락치 않는다고, 여기에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를 세우자고 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실 때 창성이 변했다는 노래가 나온것처럼 오늘의 시대에는 검덕이 변했다는 노래가 나오게 해야 한다고 누구도 상상 못할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사실에 접한 군인건설자들과 검덕인민들은 사연깊은 철다리에서 크나큰 격정과 흥분으로 가슴을 적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주신 평양길을 따라 절절한 그리움과 맹세의 마음을 끝없이 달리였다.

다른 세계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에는 너무도 놀랍고 있을수 없는 경이적인 화폭이다.그러나 우리 조국에서는 나라의 한끝 마지막마을로부터 평범한 농장마을의 침수포전, 재해지역의 주민거처지며 위험천만한 큰물피해현장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나 펼쳐진 격동적인 화폭인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조국의 북변에서 굽이친 열광의 인파에 섞이여서도 체험하였고 적들의 총구가 지척인 김화군에서 끓어번진 격정과 환희의 열기에서도 느꼈으며 4.25려관에서 수해지역 로인들과 녀인들이 감격에 겨워 흘리던 눈물에서도 보았다.

그것은 그대로 새시대 혼연일체의 본질이 어디에 있으며 무엇으로 하여 위력한가를 감명깊게 보여주는 력사의 산 화폭이였다.

우리는 그 화폭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을 수록한 력사적인 영화문헌의 화면들을 통하여 더욱 생동하게, 실로 감명깊게 접할수 있었다.

최대비상방역전의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도의 약국들을 찾으시였던 그밤의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가슴 뜨겁게 하여준다.

뜻밖에도 약국에 들어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뵈오며 판매원들은 소스라치듯 놀라면서 여기는 위험하다고, 들어오시면 안된다고 안타깝게 말씀드리였다.그들모두가 금방 병을 앓고난 뒤였기때문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판매원들과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시며 약국의 실태를 일일이 료해하시였다.

참으로 수령과 인민이 더욱 가까와지는 감명깊은 순간이 흐르고있었다.사랑하는 인민들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고생과 희생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친어버이의 육친의 정이 담긴 눈물겨운 화폭이 새겨지고있었다.

우리 인민이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고맙습니다!》라고 뜨거운 진정을 터놓으시던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장의 화폭을 그리도 잊지 못해하는것은 그 열화의 마음속고백에 자신의 한몸을 다 바쳐 인민의 생명을 구원해주신 그이의 눈물겨운 헌신의 만단사연이 너무도 무겁게 실려있기때문이다.

천백마디 말이나 글로써도 대신할수 없는 수령과 인민사이의 진실하고 뜨거운 정, 한치의 간격이나 가식도 찾아볼수 없는 순결무구한 혈연의 관계를 감동깊게 보여주는 화폭은 언제나 력사의 기록에 앞서 인민의 마음속에 길이 남는다.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에 새겨진 화폭들을 다시금 펼쳐본다.

큰물이 범람하는 험한 길을 달려 구조전투가 벌어지는 현장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이 드리는 우산도 마다하시고 쏟아지는 폭우를 고스란히 맞으시며 주민구조 및 대피사업을 직접 지휘하시였다.

은정어린 비행기에 실려 구출된 인민들은 뜻밖에도 비바람세찬 비행장에서 자기들을 기다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뵈옵고 끝없는 감격과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며 격정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랜 시간 찬비를 그대로 맞으시며 마지막까지 구조전투를 지휘하시던 그날의 못잊을 화폭, 진정 수해지역 인민들 누구나 한생토록 잊지 못할 가슴뜨거운 추억이였다.

그러시고도 수재민들의 생활상고충과 불편때문에 그리도 마음 못놓으시던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시시각각 큰물이 밀려오는 위험한 구조현장에 계시면서 재해지역 인민들을 모두 구원해주신 불멸의 화폭이 아로새겨진지 10여일이 지난 어느날이였다.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재민들이 림시거처하고있는 가설천막전개지에도 들리시였다.

뜻하지 않게 재난을 겪던 그날로부터 보름이 가까와오도록 부모들은 물론 형제들도 아직 와보지 못한 천막에서 경애하는 그이를 뵈옵게 된 수재민들은 북받치는 감격에 휩싸여 쏟아지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수재민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불편한 점은 없는가, 식사는 어떻게 보장되고있는가, 앓는 사람은 없는가 따뜻이 물어주시면서 생활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헤아려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육친적사랑에 가슴이 쩌릿이 젖어들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멀리 있는 자식일수록 더 마음쓰고 재난을 겪는 인민일수록 더욱 따뜻이 품어안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불같은 혈연의 정이 그후에도 또 얼마나 감동깊은 사랑의 화폭을 꽃피웠던가.

그 위대한 품에 생을 두고 운명을 맡긴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인민이 세상에 또 어데 있으랴.

인민의 아픔을 누구보다도 속속들이 헤아리시고 인민의 기쁨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통채로 따오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그이를 우러르는 인민의 마음은 하나같이 열화이고 격정에 젖어있는것이다.

사람들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 살림집에 입사하게 될 근로자들과 로인들을 만나주시던 지난 4월의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장을 되새겨보시라.그러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첫자리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를 다시금 소중히 새겨안게 될것이다.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 만나주신 사람들중에는 새로 일떠선 희한한 살림집에서 살게 된 한 할머니가 있었다.

지팽이를 짚고 준공식에 참가한 그를 다심한 정으로 한품에 안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새 살림집에서 살고싶던 소원을 푼것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뵙고싶은 평생의 꿈을 이룬것이 제일 기쁩니다.정말 여한이 없습니다.》

평범한 할머니의 꾸밈없는 이 말에 우리 혼연일체의 참뜻이 담겨있다.

혼연일체는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수령은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고 인민은 수령을 그리워하며 수령의 사상과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내대는 혈연의 관계, 이것이 우리의 혼연일체이고 새시대의 진정한 산 화폭이다.

혼연일체는 믿음이고 신념이며 그리움이고 맹세이다.천만인민이 오로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그리며 끝까지 믿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화폭들이 모여 력사의 새시대를 이루었다.그것은 세차게 분출하는 인민의 열광이 되고 시대의 전진을 떠미는 원동력이 되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고 수도와 지방이 동시다발적으로 변하는 극적인 천변지이의 사변을 안아오고있다.

친근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그리움으로 눈굽을 적셔주는 혼연일체의 화폭들을 다시금 안아볼수록 더욱 소중히 갈마드는것이 있다.

당은 언제나 인민의 곁에 있다! 이는 위대한 우리 당이 인민의 지붕이 되고 따스한 옷자락이 되고 억척의 성벽이 되여 인민의 웃음을 지키고 행복을 수호하며 운명을 사수하고 꽃피운다는것이다.

우리의 가슴에 이 세상 다시 없을 새시대의 메아리가 크나큰 여운을 새겨주며 정깊게 울린다.

당은 언제나 인민의 곁에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원이란 명예도 표창도 아닌 수령을 받들어 앞장에서 헌신하는 책임이다  참다운 충신의 귀감인 현철해동지의 고결한 삶을 보여주는 한권의 도서를 펼치고

2025년 6월 12일《로동신문》

우리 당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충신들을 따라배우자

 

우리 혁명의 전진로정에는 수령께 무한히 충실하였던 참된 혁명가들의 군상이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당중앙의 령도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당원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귀중한 교본으로 되는 충신들의 값높은 삶이 가르쳐주는것은 무엇인가.

수령의 고결한 추억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그림자로, 우리모두의 기억속에 저명한 군사정치활동가, 견실하고 결곡한 혁명가, 참된 인간의 초상으로 생생한 현철해동지의 값높은 삶을 보여주는 한권의 도서에서 우리는 그 대답의 하나를 찾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당원이 되는것도 영예이지만 그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원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계속 빛내여나가는것입니다.》

우리 당의 충신원로로서 당건설과 혁명무력건설, 혁명위업의 계승과 발전에서 현철해동지가 쌓아올린 특출한 공적과 그가 지닌 충실성, 혁명가적풍모에 대하여서는 이미 적지 않게 알려져있다.

그러나 생활속의 하나의 작은 세부에서도 한 인간의 전모를 들여다보게 되는 계기가 있는것처럼 새로 나온 장편전기소설 《현철해원수》(상)를 통하여 우리는 참된 충신이 지니였던 인생관 특히 당원으로서의 영예와 사명감에 대한 뜻깊은 정의에 대하여 깊이 새겨보게 된다.

당원의 영예는 어디에 있는가.당원의 사명이란 과연 무엇인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누군가 입당을 준비한다는 말을 들은 현철해동지는 그가 돋보이면서도 한편으로 자기가 당에 들 때에는 그렇게 시작하지 못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아무리 상상해보아도 그는 지금부터 시작하겠다는 식으로는 존엄높은 그 대오에 다가설것같지 못했다.

그저 이전과 다름없이 혁명임무수행에 꾸준히 충실하고있을 때 어느날인가 당의 웅심깊은 손길과 시선이 와닿는것만이 머리속에 그려졌다고 한다.

그렇듯 분에 넘치게만 보이던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을 때 현철해동지의 심정은 어떠했겠는가.

현철해동지는 자기의 입당청원서에 바로 이렇게 썼다.

《…당원이란 명예도 표창도 아닌 계급의 선봉투사로서 장군님을 받들어 앞장에서 헌신하는 책임이라고 들었습니다.그래서 나는 더욱 간절히 당원이 되려고 합니다.…》

당원이란 명예도 표창도 아닌 수령을 받들어 앞장에서 헌신하는 책임이다!

바로 여기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참된 아들인 현철해동지의 높은 당성과 당적자각이 함축되여있고 충신의 귀감으로서 그가 걸어온 혁명적행로의 출발점이 있는것이다.

당원의 영예란 정녕 무엇인가.

그것은 결코 요란한 명예도, 번쩍이는 훈장도, 표창도 아니며 그 어떤 직위나 재부도 아니다.

남들이 쉴 때에 쉬지 못할수 있고 남보다 땀도 더 많이 흘리고 고생도 더 많이 하여야 하는것이 당원이다.결사전의 마당에도 남먼저 나서야 하는 사람들이 바로 당원들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누구나 당원이 되기를 소원한다.

왜 그런가.어찌하여 사람들은 당원의 영예를 그 무엇에도 비길데 없는 고귀한것으로 여기며 죽어서도 그 이름으로 영원히 빛나기를 바라고있는것인가.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철해동지와의 영결식에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가슴사무치게 울려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오신 준엄한 선군길을 생각할 때면 우리 장군님의 그림자, 유능한 정치군사보좌관이 되여 언제나 가장 가까이에서 충직하게 받들어온 현철해동지의 모습이 제일먼저 떠오른다고 하시면서 수령의 성스러운 력사속에 빛나는 혁명전사의 삶이야말로 가장 값높은 인생의 최고정화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수령의 령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받드는 혁명전사, 바로 여기에 당원의 크나큰 영예가 있는것이다.

당원에게 있어서 수령의 령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받든다는것은 무엇이겠는가.

이것은 결코 직무의 높이나 맡고있는 초소의 위치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어느때, 어느 초소에 서있든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가장 앞장에서, 가장 헌신적으로 받들어나간다는것이다.

현철해동지는 자기의 값높은 삶으로써 그것을 증명하였다.

현철해동지의 한생을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의 호위전사로 투쟁해온 나날도 있었고 위대한 장군님의 가까이에서 사업을 보좌해드린 나날도 있었지만 서남전선의 정치일군으로, 수도와 멀리 떨어진 군사교육단위의 일군으로 사업한 수십년간의 나날도 있었다.

하지만 자기의 혁명초소를 수령의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드는 제1선진지로 여기는 마음에는 추호의 편차도 없었다.

가까이에 있을 때에는 수령께서 가시는 길을 따라서기만 할것이 아니라 한가지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는 당적자각으로, 멀리 떨어져있을 때에도 수령께서 걱정하시고 안타까와하시는 문제를 자신이 맡아 해결해야 한다는 당적량심으로 그 어떤 아름찬 일감앞에서도, 아무리 어려운 난관앞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며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왔다.

하기에 그는 학교를 졸업하고 수도의 대학을 지망한 맏딸에게 당에서 중시하는 국방과학부문의 대학에로 갈것을 권고하며 이렇게 말한것이다.

《…훌륭한 선택이란 당에서 제일 바라는 곳에 두는것이 아니겠느냐.》

한생을 이러한 당적량심을 안고 살아온 현철해동지였기에 언제인가 TV화면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수척해지신 영상을 뵈오며 가슴을 치면서 이런 심중의 목소리를 터친것이리라.

(혁명이란 아마도 강산이 젊어진만큼 누군가의 젊음을 내놓아야 하고 좋은 세월이 앞당겨진것만큼 누군가의 생을 앞당겨 바쳐야 하는 그런것이라면 피끓는 젊음과 귀중한 생을 그 누구보다 먼저, 그 누구들보다 기꺼이 바쳐야 할 사람들이 다름아닌 수령의 혁명전사들이 아니겠습니까.그런데 이 전사는 멀리서 크게 도움드리는 일은 못하고 세월만 헛보낸것같아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참된 충신의 뜨겁고도 절절한 심중의 이 웨침이 우리 당원들에게 새겨주는것이 있다.

당원의 영예는 수령의 령도를 받드는 길에 자기의 젊음도 생도 서슴없이 바치는 헌신에 있다는것이다.

당원들에게는 투철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그것은 바로 수령께서 바라시는것이라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기어이 해내는것으로 되여야 하는것임을 현철해동지의 삶이 뜨겁게 새겨주고있는것이다.

현철해동지와 사업해온 일군들은 무슨 문제이든 모르는것이 없고 말보다 훌륭한 결과를 앞세우던 실천가였다고 추억을 떠올리군 한다고 한다.

수령께서 의도하시는 일이라면 그 어느 분야의 어떤 일감이든 솔선 맡아안고 철저하게 집행할줄 아는 만능의 실력가,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바로 현철해동지의 지론이였다.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함께 시대가 요구하는 높은 실력으로 당의 령도를 받들자, 바로 여기에 당원의 숭고한 사명과 책임이 있음을 충신의 삶은 우리들에게 가르쳐주고있다.

그렇다.당원, 그것은 무한한 헌신만이 아닌 비상한 책임으로 되여야 하는것이다.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 오늘의 투쟁은 열혈충신들의 넋과 정신을 그대로 물려받은 충직하고 견실한 당원들을 부르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웅대한 구상과 작전을 련이어 펼치고있다.지금이야말로 당원들의 걸음걸음이 수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 불같은 의지로 이어져야 할 때이다.

당원의 영예를 빛내이고 사명과 책임을 다한다는것이 결코 수월한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들 때마다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앞장에서 받들고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관철한 참된 충신의 삶의 자욱에 자기를 세워보자.

자기가 지켜선 일터를 수령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혁명초소로 여기고 살며 일해왔는가.한kg의 석탄을 캐든, 한W의 전기를 생산하든, 한포기의 곡식을 가꾸든 언제나 수령께서 지켜보고계신다는 마음가짐으로 자기를 다 바치고있는가.수령의 의도를 기어이 관철하기 위해 한계를 초월하는 고심과 노력을 기울이고있는가.

당원들이 이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 때 우리앞에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

당원들이여! 다시금 새기자.

당원이란 명예도 표창도 아닌 수령을 받들어 앞장에서 헌신하는 책임이라는것을.

참된 충신이 체험으로 확증한 진리, 신념으로 지킨 맹세를 단순한 글줄이 아니라 인생관, 투쟁관으로 가슴속에 굳건히 새겨안자.

생의 숨결과 보폭을 오직 수령의 뜻에 따라세우며 어느 한시도 변심없이 수령을 받들어온 충신의 숭고한 넋이 전당의 당원들의 정신으로, 투쟁기풍으로 이어진다면 우리 조국은 모든 승리와 영광을 앞당겨 맞이하게 될것이다.

바로 그길에서 수령의 참된 전사 조선로동당원의 삶은 영생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개건된 갈마역 준공식 진행

2025년 6월 12일《로동신문》

 

 

우리 인민들에게 가장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항구문화도시 원산시에 갈마역이 훌륭히 일떠서 준공하였다.

동해의 명승 명사십리에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우리 식의 독특하고 현대적인 해안관광도시를 건설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갈마역을 개건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였다.

당의 의도를 받들고 철도성에서는 공사에 필요한 세멘트, 강재를 비롯한 자재를 책임적으로 보장하였으며 원산철길건설려단 등의 돌격대원들은 종전의 건물들을 들어내고 건축공사를 설계와 시공의 요구대로 완공하였다.

대기홀들과 물음, 안내실을 비롯한 역시설들이 합리적으로 꾸려진 역사가 특색있게 일떠섬으로써 해안관광지구를 찾아오는 려행자들의 편의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준공식이 1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철도운수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갈마역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 연설자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해안관광지구의 대중교통수단을 해결하는데서 중요한 갈마역이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철도운수부문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이 유일사령지휘체계를 엄격히 세우고 수송조직과 지휘를 과학화, 합리화하며 갈마역의 종업원들은 역사와 철길관리를 깐지게 하고 려행자들에 대한 안내봉사를 책임적으로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두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려객봉사활동과 화물수송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역사를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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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크나큰 믿음에 완벽한 실천으로 보답할 기세 충천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떨쳐나선 강동전역의 군인건설자들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높이 공사성과 계속 확대

2025년 6월 11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인민을 위한 새로운 번영의 재부, 문명부흥의 본보기적실체들이 보란듯이 솟구치는 강동전역에 새로운 건설신화창조의 불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고있다.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120여일, 그러나 이곳에는 벌써 지방중흥의 눈부신 변혁상을 체감케 하는 새 건설대상들이 확연한 자태를 드러냈다.

지난 2일 오매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자기들의 건설장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인민군장병들은 당의 사랑과 믿음에 새 기적창조로 보답할 충성의 일념 안고 산악같이 분기하여 시간을 주름잡아 내달리고있다.

지난 2월 6일 몸소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은 언제나 인민군대의 특출한 혁명성과 창조정신을 굳게 믿고있다고 하시면서 착공의 첫삽도 뜨시고 군인건설자들에게 뜨거운 격려도 보내주시였다.

건설초기부터 공사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혁명적인 대책을 련이어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에 또다시 이곳 건설장을 찾으시여 군인건설자들에게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진정을 영용하고 슬기로운 로력투쟁으로 받들어 대상건설에서 훌륭한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리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믿음을 받아안은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전체 군인건설자들이 산악같이 분기해나섰다.

부대지휘부와 구분대별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회의들이 일제히 진행되였다.

회의장들에서는 당이 정해준 목표를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모든 대상을 최단기간에 질적으로 완공할 충성의 맹세들이 울려나왔다.지휘관들은 과학적인 작전과 지휘로 병사들의 앙양된 열의가 그대로 공사성과로 이어지게 할 결심들을 피력하였다.

정치일군들은 당보, 군보를 통한 사상교양사업과 방송선동, 직관선전을 참신하게 진행하여 군인들의 애국충성과 결사의 정신력을 더욱 배가시키고있다.

특히 련대의 지휘관들은 기능공대렬을 늘이기 위한 목표와 계획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그것을 드팀없이 실천하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있다.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질풍노도치며 시간마다 전진기세를 배가해나가는 군인건설자들의 결사관철의 정신과 과감한 투쟁본때는 온 강동전역이 새로운 건설신화, 건설속도창조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구분대들에서 전반적인 공정을 흐름식으로 추진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놓고 전격전, 립체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 완공의 보고를 올릴 영광의 그날을 앞당겨가고있다.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내달려 맡은 공사과제들을 최단기간에 수행하려는 군인건설자들에 의해 건물들의 장식벽미장과 보조건물공사, 지대정리 등에서 련일 높은 실적이 기록되고있다.

공사과정에 걸린 문제들이 제기될 때마다 정성철소속구분대 지휘관들은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이신작칙의 일본새로 공사의 성과적보장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고있다.리학철소속구분대의 관병들도 당과 조국앞에 자신들의 깨끗한 량심을 검증받는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건설물의 요소요소를 흠잡을데없이 완성해나가고있다.

골조공사를 남먼저 결속하고 다음공정의 기술적요구를 원만히 터득한 윤광철소속구분대의 관병들은 능률적인 기공구들을 충분히 확보하고 건물들의 장식벽에 대한 미장실적을 5일전에 비해 2배로 끌어올리는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온 건설장에 새로운 기적창조의 숨결이 갈수록 고조되는 속에 건설물의 질제고와 관련한 보여주기사업을 비롯하여 공사를 질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도 실속있게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말씀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갈 혁명적의지를 백배하며 산악같이 분기하여 영예로운 대건설투쟁을 힘있게 다그쳐가는 군인건설자들의 영용하고 슬기로운 로력투쟁에 의해 강동전역에서는 새시대 건설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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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정치적령도

2025년 6월 11일《로동신문》

 

정치적령도는 한마디로 말하여 정책적지도와 정치적방법에 의한 지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온 사회에 대한 정치적령도를 확고히 실현하는것은 우리 당의 기본사명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주며 그들에게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해주어야 할 사명을 지니고있다.당이 자기의 사명을 다하려면 정치, 경제, 문화, 국방을 비롯하여 나라의 모든 분야에서 정치적령도를 확고히 실현하여야 한다.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는 본질에 있어서 정치적령도이다.로동계급의 당은 사회의 령도적정치조직인것만큼 혁명과 건설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해주고 대중을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혁명과 건설을 정치적으로 령도하는것은 당의 기본사명이다.

당의 정치적령도는 우선 정책적지도이다.

당의 정책적지도는 수령의 사상에 기초하여 옳은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며 혁명과 건설이 정확한 목표와 방향에 따라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하는것을 통하여 실현된다.

당의 정치적령도는 또한 정치적방법에 의한 지도이다.

정치적방법에 의한 지도는 대중에게 당정책의 본질과 정당성, 그 수행방도를 깊이 체득시켜 그것을 자신의것으로 받아들이며 조직정치사업을 잘하여 대중의 단합된 힘과 창조적지혜를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동원하는것을 통하여 실현된다.

당의 정치적령도는 당의 전투력과 령도력에 의하여 담보되며 그것은 당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공고히 하고 옳은 령도예술을 확립하는 과정을 통하여 강화된다.

당의 정치적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당위원회들이 해당 단위의 최고지도기관, 정치적참모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정확히 수행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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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쟁로병이 오늘도 잊지 못하는 이야기  항구구역 은덕2동에서 살고있는 백신주로인의 생활체험

2025년 6월 11일《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을 통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자기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라는것을 확신하고있습니다.》

얼마전 우리는 항구구역 은덕2동 5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전쟁로병 백신주로인이 백번째 생일을 맞아 당의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집을 찾았다.

백신주로인은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며 어느덧 나이 100살에 이르고보니 해방전의 쓰라린 생활이 더욱 가슴아프게 돌이켜진다고 하면서 흘러간 한생의 갈피를 더듬었다.

그는 가난한 빈농의 가정에서 네 남매의 막내딸로 태여났다.그의 일가는 손끝에서 피가 나도록 부대기를 일구어 그시그시 겨우 연명해나갔다.

어느해 그처럼 보잘것없는 땅마저 지주놈에게 떼운 이들은 정든 고향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였다.그러나 나라없던 그 세월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그들에게 차례진것은 천대와 멸시, 추위와 굶주림뿐이였다.

그의 부모는 망국노의 신세를 한탄하며 올망졸망한 자식들을 데리고 살길을 찾아 산설고 물설은 이역으로 떠나게 되였다.

《나는 배고픈 설음도 집없는 설음도 다 겪어보았소.하지만 나라잃은 망국노의 설음을 그 무엇에 비길수 있겠소.》

로인은 피맺힌 과거가 스민 이야기를 계속했다.

낯설은 이국땅에 괴나리보짐을 풀었지만 그들의 생활형편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째지게 가난한 살림속에서도 어린 신주의 가슴속에 남모르게 움터나는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배움에 대한 열망이였다.

신주는 때때로 학교에 달려가 창문너머로 다른 아이들이 공부하는 내용을 몰래 따라외우군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신주는 그만에야 왜놈교원에게 봉변을 당하고야말았다.

왜놈교원은 그를 도적이라고 하면서 발로 차고 때리며 마구 짓밟았다.

집으로 돌아온 신주의 마음은 몹시 쓰리였다.돈이 없어 배우고싶어도 배울수가 없고 오히려 도적으로 몰려야 하는 서러움과 억울함때문이였다.

딸애의 정상을 바라보며 그의 부모는 어떻게 해서든지 막내딸만이라도 공부를 시켜야겠다고 결심하고 모진 천대와 멸시를 참아가며 한푼두푼 돈을 마련하여 학교에 보내였다.

하지만 돈을 내고 학교에 들어갔어도 망국노의 치욕을 당하기는 매한가지였다.학교에서는 조선학생들이 조선말을 하지 못하게 하였다.조선말없애기라는 간판을 만들어놓고는 그것을 조선말을 하는 학생의 목에 걸어놓았다.그리고는 조선말을 하는 학생이 또 나타나면 그것을 넘기게 하였다.하루공부가 끝날 때까지 그것을 넘겨주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뭇매질이 안겨지군 하였다.

언제인가는 이런 일도 있었다.어느날 학교에서는 체육경기가 진행되였다.어릴 때부터 달리기를 잘하던 신주는 선수로 뽑히였다.

달리기주로에 나선 신주의 머리속에는 꼭 1등을 하여 학비를 마련하느라 고생하는 아버지,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려야 한다는 생각뿐이였다.

하지만 왜놈아이들이 살판치는 학교에서 조선처녀애가 1등을 하는것은 도무지 용납될수 없는 일이였다.왜놈교원은 제일먼저 결승선에 들어서는 신주에게 경기규률위반딱지를 붙였으며 벌칙으로 학교운동장을 몇바퀴나 다시 뛰게 하였다.

그날 저녁 그는 어머니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고 또 울었다.나라가 없어 당해야 하는 천대와 멸시, 그로 하여 가슴속에 응어리졌던 설음이 일시에 터져올랐던것이다.

이렇듯 나라를 빼앗긴 망국노의 신세, 눈물로 씻어내기에는 너무도 가슴저린 슬픔과 원한속에서 그의 소녀시절이 지나갔다.

이렇게 한해두해 세월이 흘러 20살 나던 해에 드디여 그의 운명은 극적인 전환을 맞이하게 되였다.일제가 패망하고 조국이 해방되였던것이다.

해방된 조국의 품에 안겨 그는 새 생활의 기쁨과 행복을 맛보았다.

나라에서는 그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을뿐 아니라 마음껏 배울수 있는 넓은 길도 활짝 열어주었다.

그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두 자식의 어머니가 되여 꿈같은 나날을 보내고있을 때 조국앞에는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다.전쟁이 일어났던것이다.

놈들의 치떨리는 만행에 대한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그의 가슴속에서는 증오의 피가 끓어번지고 눈앞에는 해방전의 피눈물나는 생활이 생생히 떠오르군 하였다.

망국노의 설음과 조국의 귀중함을 실생활로 뼈저리게 체험했기에 그는 두 자식을 시부모에게 맡기고 남편과 함께 용약 조선인민군대에 입대하였다.

두 자식을 가진 어머니가 생사를 판가름하는 전장에 나선다는것이 결코 보통의 각오를 가지고는 내리기 힘든 결심이였지만 또다시 노예의 운명을 강요하려는 원쑤들에 대한 분노로 가슴끓이는 그에게 있어서 결코 다른 선택이란 있을수 없었다.

입대하여 간호원이 된 그는 대전해방전투를 비롯한 여러 전투에 참가하여 위훈을 세웠으며 그 나날 2개의 군공메달을 수여받았다.

그후 그는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었다.

백신주로인은 계속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지금도 흘러간 나의 한생에 대하여 자손들에게 자주 들려주면서 이렇게 당부하군 하오.조국이 있고야 가정의 행복도, 꿈과 희망도 있다, 오늘의 이 행복을 타고난것으로 여기지 말고 고마운 이 제도를 목숨바쳐 지켜야 한다고.》

백신주로인의 수난많고 비참하였던 지난날의 생활과 당의 품속에서 건강과 장수를 누려가는 오늘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서도 우리 인민이 왜 그토록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며 몸과 맘 다 바쳐 빛내여가는가를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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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성 내각총리 여러 부문 사업 현지료해

2025년 6월 10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수도 평양을 인민의 리상도시로 더욱 웅장화려하게 변천시키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은 총리동지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충성의 일념안고 공사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는 건설자들을 격려해주었다.

공사가 본격적인 단계에서 립체적으로 전개되는데 맞게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는것과 함께 건설장비들의 능률제고와 기술력량강화에 힘을 넣고 선진공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모든 건축물들을 제기일에 질적으로 완공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화성지구에 새로 일떠서는 중앙도매교류시장건설장에서 시공단위들의 공사추진정형과 마감공사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청취하고 필요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총리동지는 대동강축전지공장을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 널리 쓰이는 각이한 용도의 축전지생산을 활성화하며 련관단위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협동밑에 보다 실용적이며 효률적인 새 형의 축전지를 더 많이 개발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밀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평양돼지공장, 하당닭공장에서 총리동지는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수의방역사업을 개선하는 등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확고히 틀어쥐고 고기와 알생산량을 늘임으로써 평양시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수도의 살림집건설용자재수송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며 자재절약투쟁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 각종 축전지들의 생산성과 함께 질을 부단히 제고하며 축산부문의 현대화, 과학화를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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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기본요구

2025년 6월 10일《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인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기본요구를 과학적으로 밝혀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는것은 인민대중을 위하여 투쟁하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활동하는 우리 당의 본성적요구입니다.》

사회주의집권당과 국가가 모든 활동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자면 인민대중을 힘있는 존재, 힘있는 력량으로 되게 하고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풀어나가며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을 철저히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지향시키고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침해하는 반인민적행위와 요소들을 철저히 제압하여야 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기본요구는 우선 인민대중을 각성시키고 단결시켜 그들을 가장 힘있는 존재, 힘있는 력량으로 되게 하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이다.

사람들의 혁명의식은 시대가 전진하고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된다고 하여 저절로 높아지는것이 아니며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도 오랜 력사를 가지고 다져진것이라고 하여 저절로 유지되고 강화되는것은 아니다.인민대중을 각성시키고 단결시키는 중대과제는 사상전의 력사와 일심단결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사업을 사람들의 의식상태와 조건과 환경의 변화에 맞게 부단히 심화시켜나가야 성과적으로 해결될수 있다.

전체 인민을 수령의 혁명사상과 당정책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학습과 교양사업을 꾸준하고 실속있게 진행하여 대중의 정치의식을 부단히 제고하며 모든 사람들을 조직에 빠짐없이 소속시키고 조직적통제와 방조를 강화하며 혁명실천속에서 단련하도록 하여야 한다.혁명전통교양을 일관성있게 강도높이 진행하여 전체 인민이 백두산정신으로 무장하며 불굴의 공격정신, 빨찌산정신으로 난국을 타개하고 진군로를 개척해나가는 진짜배기혁명가가 되도록 하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조선혁명가들의 고귀한 정신과 기질이 확고히 계승되도록 하여야 한다.대중을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전인민적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정치활동을 적시적으로, 력동적으로 벌려 당정책관철에서 사상의 일치성, 행동의 통일성을 확고히 보장하도록 하여야 한다.

부닥치는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고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기본방략은 인민대중에게 의거하고 그들의 애국열의를 고조시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있다.대중을 각성단결시켜 힘있는 존재, 힘있는 력량으로 만드는것도 대중의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국가부흥발전을 강력히 다그쳐나가자는데 있다.

일군들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가슴깊이 새기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을 가르치며 대중에게서 배우고 그들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모든 사업을 작전하고 조직하기에 앞서 사업의 중요성과 의의, 부닥친 난관과 상황을 대중에게 알려주고 매 사람들의 책임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해설과 선전, 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수령에 대한 충성심과 강국인민의 자존심, 애국적열의가 적극 분출되도록 하여야 한다.예비는 군중속에 있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어렵고 힘들수록 대중속에 들어가 문제해결의 방도를 함께 모색하며 대중의 의견과 의사를 존중하고 그들의 자각적열성과 창조적적극성에 의거하여 난관을 극복하며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진취적인 사업방식을 견지하여야 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기본요구는 또한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을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일관시켜나가는것이다.

사회주의집권당의 불패의 힘의 원천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에 있으며 혁명적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과 언제나 행복에 겨워하는 인민의 모습에 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당사업과 당활동을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진행하며 당사업의 주되는 힘을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돌려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간주하고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며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면서 인민이 바라는 일, 인민이 덕을 볼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사회주의국가는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자기의 사명에 맞게 모든 활동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며 인민의 의사와 요구, 리익실현에 복종시키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

국가사회생활전반에서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복리증진에 모든것을 아낌없이 돌리며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될수록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에 더 큰 힘을 넣어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하고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모방할수도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계속 높이 발양시켜나가야 한다.모든 부문과 기관, 기업소, 단체들이 생산과 경영활동의 전 과정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과정으로 일관시켜나가도록 통일적지도와 관리를 원만히 실현해나가야 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기본요구는 또한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지 않고 인민대중의 힘을 믿지 않으며 인민대중의 리익을 침해하는 온갖 그릇된 경향과 행위들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가는것이다.

외세의존, 수입병과 같은 불건전한 사상독소들을 끌어들여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약화시키는 사대주의, 허무주의와 인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관료주의, 세도와 부정축재, 세외부담행위는 사회주의의 근간을 허무는 반당적, 반인민적, 반사회주의적행위들이다.무지와 무능, 책임회피는 당정책관철을 저애하고 전진을 가로막는 주되는 장애이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당풍, 국풍으로 공고히 다져진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자그마한 싹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일군들이 아무리 실적을 올렸다고 해도 그 과정에 인민들에게 자그마한 부담이나 불편이라도 주었을 때에는 인정도 평가도 해주지 않는것은 물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도전하는 행위로 보고 강하게 투쟁하여야 한다.자그마한 난관에 부닥쳐도 국경밖을 쳐다보는 사대주의, 허무주의와 대중의 힘을 믿지 않고 주관과 독단, 전횡을 부리는 관료주의적사업작풍을 뿌리뽑기 위한 사상전을 강도높이 벌려 일군들이 인민을 존중하고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시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능숙한 군중공작방법과 고상한 정치도덕적품성을 소유하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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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입국문제는 우리의 관심사항이 아니다

2025년 6월 1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6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이 9일에 발표한 글 《미국입국문제는 우리의 관심사항이 아니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이 국가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는 명목밑에 19개 나라의 국적자들을 미국입국금지대상으로 지정하는 조치를 발표하였다.

독선적이고 배타적이며 인종차별적인 미국의 오만한 행위는 지금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을 받고있다.

물론 임의의 국가가 외국인들의 입국을 규제하고 통제하는것은 해당 나라의 주권적권리령역에 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상기조치가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있는것은 그것이 다른 나라들을 차별하고 압박하기 위한 악의적인 정치적도구로 되고있기때문이다.

가관은 일각에서 미국의 이번 입국금지대상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포함되지 않은 사실에 주목하면서 그것이 조미대화재개의 문을 열어두려는 미행정부의 유화적인 대조선립장을 반영한것일수 있다는 이상한 해석을 내놓고있는것이다.

조미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잘 모르는데로부터 비롯된 일면적인 판단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현 미행정부는 1기집권시기인 2017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미국정부와의 협력을 거부하고 정보공유요구를 충족시키지 않고있다는 부당한 리유로 입국금지대상국명단에 포함시켰으며 집권전기간 이를 유지하였다.

2기집권이 시작된 올해에 들어와서는 우리 나라를 《반테로비협조국》으로 재지정하고 미국공민들의 대조선려행을 전면금지하는 조치의 효력을 또다시 연장하였다.

미국의 이번 입국금지대상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포함되지 않은것이 순수 기술적리유때문인지 아니면 정치적의도에서 비롯된것인지는 미국만이 설명할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한가지 명백한 사실은 우리가 미국의 입국승인여부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것이다.

설사 현 미행정부가 의도적으로 우리 나라를 입국금지대상국명단에 넣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이에 흥미를 느끼지 않으며 반색할 리유도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가장 적대시하는 나라,타민족멸시와 인종차별이 사회적풍조로 고착되고 온갖 사회악이 범람하는 미국은 결코 우리 공민들의 려행목적지로 환영받을수 없다.

얼마전 현 미행정부의 2인자인 부대통령이 어느한 미국대학에 《사상적다양성》이 부족하다고 비난하면서 우리 나라의 정치제도를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황당무계한 궤변을 늘어놓은것도 우리가 미국이라는 나라에 거부감을 가지도록 하는 또 하나의 대표적사례로 된다.

현 미행정부가 당사자는 전혀 생각지도 바라지도 않는 미국입국을 허용한다고 하여 우리가 이를 그 무슨 《선사품》으로 받아들일것이라고 생각하였다면 오산이다.

미국이 밖에서 일방적으로 불법적인 규정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우리 나라를 넣거나말거나 그것은 우리의 관심사가 아니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미국인의 우리 나라 입국을 환영하지 않을것이라고 본다.

이는 미국의 온갖 적대적위협으로부터 국가사회제도와 인민의 복리안녕을 수호하기 위한 정당하고도 합법적인 주권적권리행사로서 악의적의도가 다분한 미국의 편견적인 입국금지조치와는 전혀 성격이 다르다.

우리는 그 누구의 희망적관측이나 주관적해석에 근거하여 미국의 행동을 평가하지 않을것이며 더하지도 덜지도 않고 현실그대로 그리고 자기의 자주적판단에 의거하여 미국을 대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米国入国問題はわれわれの関心事項ではない

2025年 6月 10日 朝鮮中央通信

 

【平壌6月10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問題評論家である金明哲氏が9日に発表した文「米国入国問題はわれわれの関心事項ではない」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米国が国家安全に対する「脅威」になるという名目の下、19カ国の国籍者を米国入国禁止対象に指定する措置を発表した。

独善的かつ排他的で、人種差別的な米国の傲慢な行為は今、国際社会の強力な糾弾と排撃を受けている。

もちろん、任意の国家が外国人の入国を規制して統制するのは、当該国の主権的権利領域に属する。

にもかかわらず、米国の上記の措置が国際社会から非難されるのは、それが他国を差別して圧迫するための悪意的な政治的道具になっているからである。

見ものは、一角で米国の今回の入国禁止対象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含まれていない事実に注目し、それが朝米対話再開の扉を開けておこうとする米政府の宥和的な対朝鮮立場を反映したものかもしれないというおかしい解釈が出ていることである。

朝米関係の過去と現在をよく知らないことからの一面的な判断としか他には見られない。

現在の米政府は、1期執権時期である2017年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米国政府との協力を拒否し、情報共有の要求を満たさないという不当な理由で入国禁止対象国の名簿に含め、執権全期間それを維持した。

2期執権が始まった今年に入って、わが国を「対テロ非協力国」に再指定し、米国公民の対朝鮮旅行を全面禁止する措置の効力をまたもや延長させた。

米国の今回の入国禁止対象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含まれていないのが単に、技術的理由のためなのか、それとも政治的意図によるものなのかは、米国だけが説明できる事である。

しかし、一つだけ明白な事実は、われわれが米国の入国承認いかんに全く関心がないということである。

たとえ、現在の米政府が意図的にわが国を入国禁止対象国の名簿に入れなかったとしても、われわれはそれに興味がなく、大喜びする理由もない。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最も敵視する国、他民族への蔑視と人種差別が社会的風潮に固着され、あらゆる社会悪がはびこる米国は決して、わが公民の旅行目的地として歓迎されない。

先日、現在の米政府のナンバー2である副大統領がある米大学で「思想的多様性」に欠けると非難してわが国の政治体制に途方もなく言い掛かりをつける荒唐無稽な詭弁を並べ立てたのも、われわれが米国という国に拒否感を持つようにするもう一つの代表的事例である。

現在の米政府が、当事者は全く考えても、願ってもいない米国入国を許容するからといって、われわれがそれをいわゆる「プレゼント」として受け止めるだろうと考えたのなら誤算である。

米国が表で一方的に不法な規定をつくり上げてわが国をそこに入れようと入れまいと、それはわれわれの関心事ではなく、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過去と同様、今後も米国人のわが国の入国を歓迎しないだろうと思う。

これは、米国のあらゆる敵対的脅威から国家社会制度と人民の福祉・安泰を守り抜くための正当かつ合法的な主権的権利行使であって、悪意的意図の濃い米国の偏見的な入国禁止措置とは全く性格が違う。

われわれは、誰かの希望的観測や主観的解釈に基づいて米国の行動を評価しないであろうし、足したり引いたりせず現実をそのまま、そして自己の自主的判断をもって米国を相手取るだ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뜻깊은 올해의 다수확을 향한 힘찬 보무를 내짚었다 -전국적으로 불리한 기상조건에서도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적기에 결속-

2025년 6월 9일《로동신문》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를 뜻깊게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인 공격기세가 비상히 고조되고있는 속에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 변덕스러운 봄철기상조건으로 례년에 없이 불리한 상황이 조성되였지만 각지 농촌들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한해 농사의 운명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이 적기에 수행됨으로써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의 튼튼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올해는 이른봄부터 기온이 심하게 오르내리고 비가 자주 내린데다 때아닌 폭설까지 동반되여 모기르기에 대단히 불리했다.그런것으로 하여 전반적지역에서 모내기적기가 보통 1주일이상 늦어지게 되였다.

모내기기간이 최대로 압축된 긴박한 상황속에서도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은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인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제낄 비상한 각오와 배짱을 안고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충성의 땀,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갔다.

농업위원회에서는 올해 영양랭상모도입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높아진 반면에 모내기시작이 늦어진데 맞게 적기를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작전과 지도를 혁신적으로 하였다.지난 5월 6일 안악군 오국농장에서 전국농업부문 일군들을 위한 기술전습회를 조직하고 올해의 모내기에서 지켜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었다.매주 화상회의와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를 통하여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에 제때에 해답을 주고 제기되는 편향들을 강하게 총화대책하면서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갔다.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고 모내기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기 위한 각급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이 진공적으로 벌어졌으며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농사를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농업부문 일군들의 자각과 역할도 비상히 높아졌다.

뜻깊은 10월의 맑고 푸른 하늘아래 기어이 황금가을을 펼칠 애국충정의 마음을 안고 분발해나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의 투쟁열의가 고조되는 가운데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혁신의 소식이 전해졌다.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에 총공격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쳤다.

황해남도에 대한 당과 조국,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그 어느때보다 무겁게 자각하고 분발해나선 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불리한 조건에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가며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추진시켰다.

이미 수천km에 달하는 주요관개물길들의 가시기와 대형양수기증설, 변전소, 양수장건설을 통이 크게 진행하고 모내는기계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준비에 큰 품을 넣은 도에서는 모내기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첫날부터 사상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고 총동원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매일 일정계획을 110%이상 넘쳐 수행하였다.

당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강령호의 단물이 강령, 옹진지구의 수천정보 포전으로 철철 흘러드는 속에 이곳 농장들의 모내기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였다.안악, 재령, 신천, 청단군을 비롯한 도안의 모든 농촌들에서 모내기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기 위한 투쟁열의가 고조되여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적기에 끝났다.

평안남도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보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와닥닥 해제끼는 혁혁한 성과가 이룩되였다.

영양랭상모도입비중을 80%로 높일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년초부터 농기계확보를 비롯한 준비를 착실하게 갖추어온 도에서는 선행공정들을 확고히 앞세우고 써레치기의 질을 보장하면서 모내기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해나갔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쳐준 당의 사랑과 은덕을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주어 애국의 열정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이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되고 능률높은 모내는기계들이 쉬임없이 동음을 높이 울리며 기세좋게 전야를 누비였다.결과 도에서는 지난해보다 10일이나 단축하여 모내기를 5월말까지 끝내는 놀라운 혁신이 창조되였다.

평안북도와 황해북도의 일군들이 들끓는 포전에 좌지를 정하고 걸린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며 대중의 열의를 분출시켜나갔다.

도들에서는 공정별기술지도를 심화시키고 모내는기계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도록 조건보장사업에 힘을 넣으면서 수단과 력량을 농촌에 총동원하였다.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은 모내기속도와 질을 어떻게 보장하는가에 따라 뜻깊은 올해 농사의 성패가 결정된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깨끗한 량심을 바치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투쟁을 벌려 응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대적조건이 불리한 함경북도의 농촌들에서 적기에 모내기를 끝내기 위하여 긴장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부닥치는 난관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맞받아 뚫고나가기 위한 실속있는 작전안을 세우고 농기계준비와 선행공정을 확고히 앞세울수 있게 강한 대책을 세웠다.모든 포전이 부글부글 끓어번지는 가운데 지난 5월 28일 온성군에서 제일먼저 기쁜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회령시와 명천군, 길주군을 비롯한 도안의 다른 농촌들에서 앞을 다투며 모내기를 마무리하였다.

함경남도와 자강도, 강원도, 평양시, 개성시 등지에서도 모기르기와 모내기적기선정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진행하고 평당포기수와 포기당대수를 정확히 보장하면서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였다.

과학농사추진조 성원들이 해당 지역의 농업지도기관들과 긴밀한 련계를 가지고 농업근로자들에게 영양랭상모기르기와 모내기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인식시키는것을 비롯하여 선진농업과학기술성과들을 보급하기 위한 보여주기, 기술강의, 기술전습을 맹렬히 진행하면서 영농공정수행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강력히 안받침하였다.

참으로 올해의 모내기는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미더운 모습, 과학의 힘으로 자연의 변덕을 이겨나가는 우리 농촌의 전변상을 뚜렷이 보여준 의의깊은 계기였다.

올해의 모내기과정을 통하여 당의 과학농사제일주의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한번 깊이 새긴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백배해진 자신심과 용솟음치는 열정으로 김매기와 밀, 보리수확준비 등 다음영농공정수행에 더 큰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푸른 주단 펼쳐진 전야를 바라보며 보람과 희열에 넘쳐있다.
-안악군 은정농장에서-

본사기자 리설민 찍음

 

[Korea Info]

 

위대한 어버이의 고결한 인생관

2025년 6월 9일《로동신문》

 

백두산기슭에서부터 온 나라 어디에나 거창한 전변의 화폭이 펼쳐지고있다.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며 우리식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리상촌으로 전변되여가고있는 농촌마을들에서 행복의 웃음소리, 기쁨의 노래소리가 차넘친다.우리 당이 펼친 위대한 지방발전혁명의 거세찬 격류속에 지방들의 모습이 나날이 새로와지고있다.학생들이 당의 사랑과 은정이 어린 새 교복에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즐겁게 웃고떠들며 학교로 오가는 모습이 온 나라를 더욱 밝아지게 하고있으며 육아정책의 혜택으로 우리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감동깊은 화폭도 만사람을 감동시키고있다.

이 땅우에 펼쳐지고있는 세기적변혁과 기적, 나날이 꽃피는 인민의 행복은 어떻게 마련된것이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위민헌신의 줄기찬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이 땅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격동의 화폭이 환희롭게 펼쳐지고있다.

지금 온 나라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고결한 인생관에 넘쳐흐르는 위민헌신의 세계를 새겨보며 위대한 당을 받들어 보다 휘황한 래일을 앞당기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 애국의 한마음을 아낌없이 바쳐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불같이 터놓으신 심중의 고백이 있다.

나는 시인은 아니다.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내 나라를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울수만 있다면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고 말하고싶다.

얼마나 고결한 위인의 인생관인가.

한알의 모래알!

세계가 우러르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면서도 인민을 위해서라면,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한알의 모래알처럼 작아질 때까지, 하나의 점으로 보이지 않을 때까지 자신을 깡그리 다 바치시려는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무한한 헌신의 정신이며 투철한 각오이다.

지난 10여년간 이 땅에 이룩된 미증유의 기적들은 그 얼마인가.

그 모든것들이 우리들자신이 놀랄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련이어 창조될수 있은것은 결코 조건이 좋아서도 아니고 우연은 더욱 아니다.

주체조선의 경이적인 창조신화들이야말로 비상한 정력으로 창조의 전성기를 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희생적인 헌신과 맞바꿈한것이다.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천하제일락원을 펼치는것이 스스로 맡아안으신 그이의 제일중대사이기에, 후대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밤이나 낮이나, 눈오는 날이나 비오는 날이나 아랑곳없이, 이 강산 험한 령, 하늘길, 배길 가림없이 헌신적복무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오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니시면 그 누가 온 나라가 잠든 깊은 밤 인민들이 타게 될 무궤도전차에 올라 시운전을 지도할수 있으며 그이 아니시면 그 누가 쏟아지는 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인민의 문화휴양지건설을 위해 마음쓸수 있겠는가.

정녕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자그마한 고무단정에 올라 어디가 어딘지 분간하기 어려운 침수지역을 돌아보며 인민을 위한 대건설을 구상하시고 바다가양식장수역을 몸소 돌아보시며 신포시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마음쓰신것 아닌가.

하루이틀도 아니고 1년365일의 매일, 매 순간을 이런 불같은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으로 이어오시며 인민을 위한 천만재부를 마련하여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의 평안과 복리를 위해 안아오신 그 모든것이 너무도 부족한것만 같으시여 만족을 모르는 헌신으로 새라새로운 일감을 찾아 걸머지시고 오늘도 끝없이 분투하신다.

자신을 다 바쳐서라도 인민을 위하고 떠받들겠다는 투철한 각오로, 사랑하는 인민에게 자신의 모든 정을 깡그리 부어주고 하루빨리 천하제일강국의 실체를 안겨주고싶으신 불같은 열망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이 시각도 만짐우에 덧짐을 걸머지시고 위민헌신의 길을 이어가고계신다.

철두철미 인민의 충실한 복무자로 자신을 기꺼이 바치는데서 령도자로서의 희열도 찾으시고 인생의 가장 큰 행복도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 세상 제일로 위대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숭고한 인생관이야말로 력사의 새시대를 이끄는 기치가 아니랴.

 

후대들을 위한 고생을 행복과 영광으로

 

아마도 이 세상에서 제일 크고 따사로운 사랑은 자식을 위하는 어머니의 사랑일것이다.

자식에게 그 무엇인가 하나라도 더 해주지 못해 근심하고 걱정하는것이 어머니의 정이며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자식을 위한 일을 해놓고는 그것을 더없는 락으로, 행복으로 여기는것이 어머니의 마음이다.

지금으로부터 3년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서한의 구절구절이 크나큰 의미를 안고 되새겨진다.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우리의 아이들이 있다고, 더 담차고 더 활기있게 자라야 할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는 억만자루의 품이 들어도 그것은 고생이 아니라 행복으로, 영광으로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후대들을 위한 고생을 행복으로, 영광으로!

여기에 후대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진정이 있고 삶의 가장 큰 보람과 행복이 있는것 아니랴.

미래를 위하여 바쳐진 삶처럼 아름답고 숭고한것은 없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 그리도 마음쓰시며 한없는 열과 정으로 조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헌신과 로고속에 참으로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태여났다.

《소나무》책가방, 《민들레》학습장, 《해바라기》학용품, 곱고 산뜻한 교복…

그뿐이 아니다.

후대들을 튼튼히 키우는것을 혁명의 전도, 나라의 장래운명과 관련된 중대사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와 극진한 사랑이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중요한 정책으로 수립하는것과 같은 전설같은 현실도 안아왔다.

인류력사에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미덕중의 미덕으로 간주하며 아이들의 벗이 되고 스승이 된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어도 동서고금 그 어디에 후대들을 위한 고생을 행복과 영광으로, 락으로 간주하는 그런 령도자, 그런 위인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던가.

이는 오직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터치실수 있는 심중의 고백인것이다.

고생과 행복,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실 억척의 의지, 후대들을 위해 당하는 국가의 손실은 손실이 아니며 후대들을 위해 더 많은 손실을 당할수록 우리 국가는 더 큰 만족을 느낀다는 불같은 진정이 두 단어속에 함축되여있다.

후대들에게 사랑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혁명의 명맥은 더욱 굳건히 이어지고 휘황한 래일은 보다 앞당겨지게 된다.

고생은 자신께서 다 하시고 인민들과 후대들에게는 끝없는 행복과 영광만을 안겨주시려는 일념으로 이 땅우에 사랑의 년륜을 아로새겨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부러움없이 무럭무럭 자라는 후대들의 모습은 천만의 가슴마다에 새겨주고있다.

강국건설의 목적이 무엇이고 우리가 시련속에서도 주저앉지 않는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를, 혁명의 승리를 어떻게 앞당겨야 하는가를.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

 

어떻게 사는 인생이 가장 아름답고 값높은 삶으로 될수 있는가.

그것은 바로 조국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삶이다.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를 덮어주는 잎새, 그 잎새처럼 조국이라는 거목을 위하여 자기를 깡그리 바치는 여기에 가장 아름다운 삶이 있는것 아니랴.

이에 대하여 뜨겁게 되새겨보게 하는 하나의 잊지 못할 이야기가 있다.

어느해 5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기회에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화제에 올리시였다.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사랑한다고 하시면서 가사에서 조국을 크나큰 나무와 심장에 비유하고 매 개인은 나무잎사귀와 피방울에 비유하였는데 적절하고 생동한 비유이라고 저으기 감명깊으신 어조로 이야기하시였다.

노래가 세상에 나온 때로부터 어느덧 수십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노래의 구절구절에 혁명가가 지향해야 할 값높은 인생이 비껴있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그토록 잊지 못해하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것 아니랴.

이윽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은 혁명가의 인생관을 짤막한 가사에 집대성하였다고, 다시 정의하면 혁명가의 인생관이 어떤것인가를 형상적으로 표현한 가사의 표본이라고, 정말 경의를 드릴만한 가사이라고.

정말 경의를 드릴만한 가사!

노래의 가사에 담겨진 사상예술성의 무게는 참으로 거대하다.

허나 이 노래에 비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으로 충만된 고결한 인생관이야말로 그 무엇과도 대비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을 따르면서 온 나라 천만인민은 흙이 되여 뿌리를 소중히 덮어주고 거목을 살찌우는 영양소가 되여주는 잎사귀와도 같이, 높뛰는 심장의 고동을 더해주는 피방울과도 같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는 위대한 혁명가, 절세의 애국자의 모습을 우러러뵈웠다.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전진한다고 하시며 어느 하루, 한순간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사색을 중단하지 않으시고 헌신의 장정을 멈추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그이께서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는 노래의 구절을 마음속으로 새기시며 이어가신 거룩한 발자취를 따라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조국의 모습이 변모되였고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섰으며 행복의 열매들이 주렁졌다.

무수한 난관을 이겨내야 하는 길 지어 희생까지 각오해야 하는 준엄한 투쟁의 길이였지만 그대가 크나큰 심장이라면 이 몸은 그 품에 뛰는 피방울이라는 가사의 글줄을 생각하시며 사생결단의 길을 헤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가 있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속에서도 짧은 기간에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서 빛을 뿌리게 되였다.

자신을 위한 삶을 순간도 생각지 않으시고 자신을 위한 재부를 절대로 허용치 않으시며 멸사복무의 자욱만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어버이의 이렇듯 불같은 헌신과 로고, 그 끝을 알수 없는 사랑과 정의 세계에 떠받들려 전당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이 확립되고 우리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곁에 더 가까이, 더 뜨겁게 다가서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어머니당으로, 심부름군당으로 자기의 모습을 보다 뚜렷이 하고있으니 조국땅 곳곳에서 울려나오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를 어떻게 격정의 눈물없이 대할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인생관을 가슴에 안고 살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생관은 우리모두를 성스러운 애국헌신의 길로 떠밀어주는 투쟁의 기치이고 삶의 지침이다.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를 고결한 인생관으로 간직하시고 오늘도 위민헌신의 자욱을 광휘롭게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일편단심으로 받들어나갈 때 천하제일강국, 천하제일락원은 반드시 펼쳐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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