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6th, 202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답전을 보내시였다

2026년 8월 16일《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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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

친근한 벗 울라지미르 뿌찐동지,

나는 조선해방 81돐을 맞으며 당신이 따뜻한 축전을 보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8.15는 우리 인민이 수십년간에 걸치는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민족적자주독립을 이룩한 일대 경사이고 자주강국건설의 광활한 대로를 열어놓은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습니다.

수난많던 망국사의 흐름을 멈춰세우고 자주적존엄을 되찾은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조국해방사에는 공동의 원쑤를 격멸하는 성전에서 영용히 싸운 붉은군대 장병들의 위훈이 력력히 새겨져있습니다.

나는 정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사와 친선의 고귀한 전통을 련면히 이어온 조로관계를 당신과 함께 인도하여 량국관계의 보다 훌륭한 미래를 확고히 내다볼수 있게 된데 대하여 항시 자긍스럽게 여기고있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형제적인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당신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라의 주권과 안전리익,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성업을 반드시 성취하리라는 굳은 확신을 재삼 표명하면서 당신이 건강할것과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달성하기를 충심으로 바랍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2026년 8월 15일 평양

(전문 보기)

 

[Korea Info]

 

다시금 새기자, 애국의 고귀한 금언을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펼치고

2026년 8월 16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뜻깊은 조국해방절과 더불어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을수 없는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멸할 업적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안아보며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경건한 마음으로 펼친다.

어버이수령님의 회고록이 세상에 나온지도 이제는 수십년세월이 흘렀지만 회고록의 갈피갈피, 구절구절에 담겨진 고귀한 금언들은 오늘도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 천만인민을 애국에로 떠밀어주고있다.

조국을 위해 온넋과 육신을 다 바친 사람들만이
조국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알수 있다

조국의 귀중함은 그 어떤 말이나 글로써는 다 알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1권 《독립군의 녀걸 리관린》에서 한번 떠나면 다시 넘어서기 어려운 만리타향에 사랑하는 자식들을 죄다 남겨두고 홀몸이 되여 조국으로 돌아올 결심을 한 리관린에 대하여 회고하시면서 그가 한창나이때 나라를 위해 청춘을 고스란히 바치지 않았더라면 그런 용단을 내릴수 없었을것이라고 쓰시였다.

그러시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을 위해 울어도 보고 웃어도 보고 피도 흘리면서 온넋과 육신을 다 바친 사람들만이 조국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심장으로 깨달을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 만경대의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탄생하시여 어리신 시절부터 나라잃은 인민의 불행과 고통을 속속들이 체험하시며 조국의 귀중함을 사무치게 절감하신 위대한 수령님,

나라를 빼앗긴 슬픔을 누구보다 가슴속깊이 새겨안으시고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 굳은 맹세를 다지시며 결연히 조국해방을 위한 피어린 투쟁의 길에 나서시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조국을 찾아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간고했던 항일무장투쟁의 나날 조국의 귀중함을 얼마나 사무치게 절감하시였으면 우리 수령님께서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하여 피를 흘리고 목숨을 바친 사람들만이 조국이 얼마나 귀중하고 조국에로 다시 가는 길이 얼마나 험난하고 시련에 찬 길인가를 진정 뼈에 사무치게 느낀다고 말할수 있다는 뜻깊은 글발을 회고록에 남기시였겠는가.

조국에 대한 강렬한 사랑을 지닌 사람만이 조국을 위해 자신을 바칠수 있으며 그런 사람만이 진정 조국의 귀중함을 똑똑히 알고 조국을 위하여 만짐을 걸머지고 투신하게 된다.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라!

이것이 우리 수령님의 고귀한 금언을 통하여 새세대들이 새겨안는 철리이다.

향토애가 강한 사람은 조국애도 강하며 조국애가
강한 사람은 혁명열도 높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에서 항일혁명투사 강건동지에 대하여 겉보기에 메마르고 랭철해보이는 사람이 고향에 대한 화제를 꺼내기만 하면 시인들처럼 감정을 걷잡지 못하였고 평상시보다 말도 많이 하였다고 감회깊이 추억하시면서 강건이처럼 자기가 나서자란 고향을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은 혁명을 해도 열렬하게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향토애가 강한 사람은 조국애도 강하며 조국애가 강한 사람은 혁명열도 높다고 쓰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은 그 누구보다도 고향을 열렬히 사랑한 사람들이였다.

그들은 일제침략자들을 쳐부시는 어려운 투쟁속에서도 그리운 고향과 사랑하는 부모처자에 대하여 늘 생각하였으며 수난당하는 우리 인민을 한시도 잊은적이 없었다.

밀영의 깊은 밤 우등불가에서 우리 수령님께서 불러주시는 《사향가》를 들으며 떠나온 고향땅을 삼삼히 그려보았고 아름다운 만경대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던 그이의 절절한 말씀에서 힘과 용기를 백배하며 한목숨 바쳐서라도 기어이 조국해방위업을 성취할 굳은 결의를 가다듬던 그들이였다.

고향땅과 부모처자를 그처럼 열렬히 사랑한 항일혁명투사들이였기에 뜨거운 조국애를 지니고 일제를 반대하는 싸움에서 언제나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할수 있었던것이다.

그렇다.

애국주의는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애국은 자기 집뜨락에서부터 시작된다.애국심은 자기 부모처자에 대한 사랑, 자기 고향마을과 일터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싹트게 되며 그것이 나아가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자라나게 된다.

자기 고향, 자기 부모처자를 귀중히 여기고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만이 조국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혁명에 투신할수 있음을 회고록의 금언을 통하여 다시금 새겨안는다.

조국을 더 부강하게 하고 막돌 한개라도
더 주어다가 성새를 높이 쌓으라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는 스무해만에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고향 만경대를 찾으시였던 우리 수령님의 심정이 그대로 서술되여있다.

1945년 10월 14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그립고그립던 고향 만경대를 찾으시였다.

고향집사립문으로 들어서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심중은 참으로 뜨거우시였다.

나라를 찾고서야 돌아오겠다는 큰뜻을 품고 고향집사립문을 나서시였던 일가분들가운데 조국으로 돌아오신분은 우리 수령님뿐이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망국 40년만에 조국을 찾고 리향 20년만에 고향을 찾았다면 우리는 그 조국과 고향을 위해 너무도 많은 세월을 바치지 않았느냐 하는 생각을 하게 되시였다.

그때의 심정에 대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망국은 순간이요 복국은 천년이라는것이 항일혁명 20년의 로정을 걸으면서 자신께서 얻은 하나의 중요한 교훈이였다고, 잃기는 헐해도 찾기는 힘든것이 바로 조국이라는 뜻이라고, 순간에 잃은 조국을 찾느라고 수십년, 지어는 수백년의 고생을 해야 하는것이 이 세상의 준엄한 리치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조국해방, 정녕 그것은 너무도 값비싼 희생과 피의 대가로 이루어진 애국의 고귀한 전취물이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종종 젊은 사람들에게 조국을 잃으면 살아도 죽은 목숨과 같다, 망국노가 되지 않으려거든 나라를 잘 지키라, 나라잃은 설음으로 통곡하기 전에 조국을 더 부강하게 하고 막돌 한개라도 더 주어다가 성새를 높이 쌓으라고 말해주군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고귀한 금언은 오늘도 우리의 가슴마다에 순간도 잃어서는 안될 조국의 귀중함과 참다운 애국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분투하는데 있다는 진리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가정을 지키자면 나라를 지켜야 하고 나라를 지키자면
각자가 공민적의무를 책임적으로 리행해야 한다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2권에는 앓고계시는 어머님을 두고 떨어지지 않는 걸음을 옮기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두달만에 다시 안도로 오시였을 때의 일이 상세히 서술되여있다.

그날 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할머님과 밤새도록 대화를 나누시면서 가정과 혁명의 호상관계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에서 자신께서는 혁명과 분리된 순수한 효성을 생각해본적이 없었다고 하시면서 왜냐하면 가정의 운명과 조국의 운명은 서로 뗄래야 뗄수 없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놓여있기때문이였다, 나라가 편안해야 가정도 편안할수 있다는것은 하나의 상식이다, 나라의 비운은 곧 그것을 이루는 수백만 가정들에도 어김없이 미치기마련이다, 그러므로 가정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자면 나라를 지켜야 하고 나라를 지키자면 각자가 자기앞에 부과된 공민적의무를 책임적으로 리행해야 하는것이다라고 쓰시였다.

애국의 진리가 빛발치는 이 금언은 가정과 혁명은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으며 국가의 일원으로서 공민적의무를 다할 때에만 가정도 나라도 지킬수 있음을 우리들에게 똑똑히 새겨주고있다.

 

* *

 

해마다 찾아오는 8.15이건만 모두다 애국으로 더 굳게 단결하자는 우리 당의 뜻을 받들어 어딜 가나 비상히 격앙된 애국열이 끓어넘치는 올해의 조국해방절을 맞이하는 인민의 감정은 류다르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위대한 개척기를 일대 고조기로 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애국으로 단결된 전체 인민의 힘, 불굴의 정신력에 의하여 전진하는 애국성업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시대에 그가 누구이건 조국의 귀중함을 잘 알아야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조국을 위하여 더욱 투신할수 있다.

전체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남기신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보인 회고록의 금언들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어나갈 때 이 땅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념원하신 전면적으로 륭성번영하는 나라, 세상에 둘도 없는 천하제일강국이 일떠서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씨야 남부꾸릴렬도에 대한 일본당국의 령유권주장을 단호히 배격

2026년 8월 16일《로동신문》

 

로씨야정부가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의 남부꾸릴렬도방문과 관련한 일본당국의 불손한 태도에 면박을 주었다.

13일 일본외상은 자국주재 로씨야대사에게 《북방령토》는 《일본이 주권을 가지고있는 고유한 령토》라느니, 그곳에 대한 로씨야대통령의 방문이 일로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느니 하며 횡설수설하였다.

이에 대해 로씨야대사는 남부꾸릴렬도는 로씨야련방의 불가분리적인 한 부분이며 대통령이 자기 나라 령토를 방문하는것은 주권적인 결정으로서 다른 나라들과 토의할 필요가 없다고 못박았다.

로씨야외무성 부상 알렉싼드르 그루슈꼬는 로씨야땅은 일본의 《열성》에도 불구하고 로씨야땅으로 남아있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한편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의장 드미뜨리 메드베제브는 꾸릴렬도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로씨야땅이라고 하면서 일본이 꾸릴렬도가 자기 령토라고 마음대로 소리칠수는 있겠지만 그러한 궤변은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할것이며 이것을 리해하지 못하는자들은 무서운 후과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이 남의 땅을 넘겨볼것이 아니라 자기의 력사를 잊지 말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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