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 판문점회의장구역에서 감행된 미군측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항의규탄

2008년 7월 10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판문점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측의 주동적인 제의에 의하여 10일 조미군부 대좌급회담이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곽영훈대좌는 최근 미군측이 판문점회의장구역에서 우리측 근무성원들의 임무수행을 방해하고 이 지역의 정세를 격화시키는 도발행위들을 매일과 같이 감행하고있는데 대하여 강력히 항의하고 책임을 추궁하였다.   

그는 우리측이 지난 6월 11일 전화통지문을 통하여 미군측 경비병들속에서 감행된 수십차례의 도발행위들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비렬하고 저속한 행위들을 련일 감행하고있는것은 회의장구역안의 안전과 질서에 관한 정전협정과 쌍방사이의 합의를 무시하는 란폭한 위반행위라고 엄중히 항의하였다.   

회담에서 우리측은 교전관계에 있는 적대쌍방군인들이 총부리를 마주하고있는 첨예한 군사적대결장소인 판문점회의장구역에서는 상대방을 자극하는 사소한 도발행위도 순간에 무장충돌로 번져질수 있다고 하면서 미군측이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도발행위들을 계속 조장묵인하고있는것은 1970년대의 《판문점사건》과 1980년대의《총격사건》과 같이 이 구역에서 또다시 충격적인 사건을 일으켜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려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고 까밝혀 폭로하였다.   

그는 최근 미군측이 앞에서는 조미관계개선에 대하여 떠들면서도 뒤에 돌아앉아서는 지상과 해상,공중에서 우리를 공격하기 위한 전쟁연습을 매일과 같이 벌리는것과 함께 남조선괴뢰군을 최첨단전쟁장비로 무장시켜 북남대결에로 부추기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도발행위들을 련이어 감행하고있는데 대하여 우리 군대는 높은 경각성을 가지고 미군측의 군사적움직임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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