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09

사 설 ▒ 온 사회를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자

주체98(2009)년 2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혁명은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세기를 이어 승승장구하고있다.

전당, 전군, 전민이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을 선포하신 35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지금으로부터 35년전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을 선포하신것은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력사적리정표를 마련한 획기적인 사변이였다. 이때로부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해나가는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의 기치밑에 전진하여온 자랑찬 승리의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끝까지 실현해나갈 굳은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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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설 ▒ 경제강국건설과 새로운 혁명적대고조

주체98(2009)년 2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우리 인민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올해를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드세찬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오늘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인 힘을 넣어야 할 주공전선은 경제전선이며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은 경제전선에서부터 세차게 타올라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이제 우리가 경제건설에 힘을 집중하여 모든 공장, 기업소들이 제 궤도에 올라서서 생산을 꽝꽝 하게 만들면 얼마든지 경제강국의 지위에 올라설수 있습니다.》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는것처럼 지금 우리는 정치사상분야와 군사분야에서 이미 강성대국의 지위에 올라섰다. 이제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경제강국의 목표만 점령하면 우리는 사회주의조국에 강성대국의 문패를 당당하게 달아놓을수 있다.

우리 나라를 경제강국으로 일떠세우는것은 먼 장래의 일이 아니며 어려운 일도 아니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혁명과 건설에서 단련된 인민이 있으며 사회주의자립경제의 튼튼한 잠재력과 믿음직한 과학기술력량이 마련되여있다. 지난 몇해동안에만도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현대화되고 중요대상들이 완공되여 인민경제의 물질기술적토대와 생산잠재력이 한층 강화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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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민족중시의 립장에 서야 한다

주체98(2009)년 2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겨레앞에는 침략적인 외세와 그와 결탁한 리명박패당의 발악적도전을 물리치고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활성화해나가야 할 력사적과제가 나서고있다.

지금 온 겨레는 북남관계를 전면파국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면서 올해공동사설의 호소따라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해나서는 반역무리들의 도전을 과감히 짓부셔버릴 의지에 넘쳐있다.

지난해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리명박패당의 책동이 전례없이 악랄했어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위업을 줄기차게 다그쳐온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올해에도 신심드높이 통일애국운동의 신들메를 바싹 조여매고 자주통일을 위한 힘찬 걸음을 다그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올해공동사설은 우리 겨레가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 조국통일위업을 힘있게 떠밀고나가자면 민족을 우선시하고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 관점부터 바로가져야 한다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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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날로 무모해지는 대결기도의 발로

주체98(2009)년 2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자문기구인 그 무슨 《통일고문회의》의 성원들을 자기의 측근들인 극우보수분자들로 갈아치우는 놀음을 벌리였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리기택을 비롯한 졸개들을 내몰아 대결광대극을 련일 펼치고있다. 역도의 부추김을 받은 리기택역적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은 남조선전역을 쏘다니며 현 북남관계의 악화가 그 무슨 《통미봉남전술》의 산물이라느니, 그 누구의 《내부사정》에 원인이 있다느니 하는 따위의 도발적인 궤변들을 늘어놓고있다.

이것은 리명박패당이 북남관계가 파국적위기에 처한 현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대결을 격화시키기 위해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리명박역도가 《통일고문회의》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소동을 벌려놓은것은 내외적으로 규탄배격당하는 《대북정책》을 어떻게 하나 유지하고 기어코 저들의 범죄적기도를 실현하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이번에 《통일고문회의》에 들어앉은자들을 보면 신통히도 이전 독재《정권》하에서 《국무총리》, 《통일부》 장관, 《외무부》 장관 등을 해먹으면서 북남대결과 반통일역적행위로 악명떨친 《수구꼴통》, 역도의 사돈을 비롯한 극우반동보수분자들이다. 이와 반면에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들에 참가하였거나 북남공동선언들의 리행을 주장해온 인물들은 모조리 제거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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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동포산우회 3월달 등산안내

東京同胞山友会ホームページへ

3월 8일(일)로 변경이 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Asuwada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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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미제와 남조선괴뢰군호전광들 비행대들을 기동전개,북침전쟁연습 감행

2009년 2월 20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군사소식통에 의하면 최근 미제와 남조선괴뢰군호전광들이 무력증강과 북침전쟁연습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19일 미제침략군호전광들은 해외기지들로부터 《F/A-18》추격습격기 20여대와 《HC-130》구호기, 《KC-135》공중급유기를, 이보다 앞서 13일에는 《F/A-18》추격습격기 16대와 《E-3》지휘기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공군기지들에 기동전개시켰다.   

한편 미제는 이달말 일본의 미사와공군기지로부터 《F-16》전투폭격기 1개 대대를 남조선에 기동전개시키려 하고있다.   

이미 전개된 비행대들은 남조선지역을 작전무대로 항법비행, 공중전, 지상목표물타격, 근접항공지원, 공중급유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리성을 잃고 북침전쟁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괴뢰륙군 26사단과 8사단은 경기도와 남조선강원도의 여러 지역들에 땅크와 장갑차, 포무력들과 괴뢰군병력을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지상공격작전연습에 미쳐날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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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기사 ▒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전진하는 자주통일위업

주체98(2009)년 2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할데 대한 공동사설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올해 자주통일대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겨레의 기세는 충천하다.

희세의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선군정치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해주시며 온 겨레를 통일애국의 한길로 이끌어주고계신다. 총진군의 나팔소리높이 선군조선의 빛나는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는 우리 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영예감을 높여주고 자주통일시대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시대의 위력한 정치방식입니다.》

정치의 근본사명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운명을 확고히 담보하는데 있다.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을 옹호하고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도록 추동하는 정치라야 민족성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수 있고 생명력을 가질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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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 군대가 전면대결 태세에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대답 –

주체98(2009)년 2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리명박역적패당이 저들이 처한 심각한 위기국면에서의 출로를 반공화국대결에서 찾아보려고 발광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빠져있는 리명박역적패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가 남조선사회에 《안보불안》과 《남남갈등》을 조성하고있다고 역설해대고있다.

다시말하여 우리의 있지도 않는 《핵, 미싸일위협》과 《군사적도발》때문에 저들의《안보불안》이 확산되고있으며 시대의 지향과 민족의 요구에 따른 우리 군대의 정정당당한 조치로 하여 남조선사회의 《남남갈등》이 더 심해지고있다는것이다.

리명박역도까지 공개석상에 나타나 우리가 저들의 《국정란맥》을 조장하고있다고 하면서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구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떠벌이고있다.

이는 리명박역적패당이 집권초기부터 추구해온 반공화국대결책동의 일환으로서 별로 새삼스러운것은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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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8(2009)년 2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녀성들은 강제철거에 항거해나선 남조선 서울 룡산의 주민 5명을 불태워죽이고 수십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한 리명박패당이 그 책임을 희생자들에게 전가시키고있는데 대해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지난 1월말 룡산의 철거민들이 최소한의 생활보장대책을 요구하는 롱성투쟁에 나선것은 부모처자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만이라도 지켜보려는 처절한 몸부림으로서 너무도 응당한것이였다.

그러나 역적패당은 그들의 정당한 요구를 《불법》, 《폭력》으로 몰아대면서 롱성장에 수많은 전투경찰과 《특공대》까지 투입하여 전쟁을 방불케 하는 진압작전을 벌렸으며 폭압의 칼을 휘둘러 끝내 무고한 주민들을 무참히 살륙하였다.

룡산학살사건은 남조선의 리명박《강부자정권》이 한줌도 못되는 특권족속들을 위해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리익을 서슴없이 짓밟으면서 생죽음을 강요한 전대미문의 살인참극이며 극악한 인권말살행위이다.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는 파쑈적인 독재통치와 반 인민적악정으로 남조선인민들의 삶의 권리를 빼앗고 철거민들의 생명마저 참혹하게 유린한 리명박패당을 극악한 살인마로 락인하면서 이를 공화국북반부 전체 녀성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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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반역정치를 끝장내야 한다

주체98(2009)년 2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높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시대를 힘차게 전진시켜나갈것을 지향하고있다.

그러나 동족대결의식이 골수에까지 들어찬 남조선의 리명박역도와 그 패거리들은 민족의 이러한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서면서 반통일대결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으며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이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최악의 위기에 처하고 서해해상을 비롯하여 쌍방이 서로 대치한 지역들에서는 언제 군사적충돌이 일어날지 알수 없는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리명박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자마자 《비핵, 개방, 3 000》이라는 악랄한 대결정책을 들고나옴으로써 지난 시기 좋게 발전하여오던 북남관계가 파탄상태에 처하게 되였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기다리는것도 전략》이라느니, 《원칙을 고수》하겠다느니 하는따위의 반통일적망발들을 늘어놓으며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켰으며 지어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이 최후의 목표》라는 실로 도발적인 폭언까지 늘어놓으면서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모독하고 북침야망을 서슴없이 드러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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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북침전쟁기도를 드러낸 도발적폭언

주체98(2009)년 2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며칠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이 남조선미국《련합공군사령부》를 창설하며 《작전계획 5027》을 대체하는 새로운 남조선미국《작전계획》을 완성할데 대하여 떠들어댔다. 호전광은 2012년에 《전시작전통제권》을 반환한 이후에도 미8군사령부가 남조선에 주둔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이자의 망발이 그 어떤 개별적인물의 의사가 아니라 남조선을 영구강점하고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을 격화시켜 기어이 북침전쟁을 도발하려는 미제호전계층의 범죄적기도를 드러낸 도발적폭언이라는것은 명백하다. 그것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 겨레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서 온 민족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매우 심각하고 첨예하다.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리명박일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인 북남대결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떠돌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튀여나온 침략군괴수의 망발이 화약고곁에서 불장난질하는 격의 위험천만한 폭언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미국은 말로는 그 무슨 《대화》와 조선반도의 《평화》를 운운하고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 민족의 지향과 념원을 짓밟으면서 군사적대결과 북침전쟁도발의 길로 나아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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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서한 ▒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주체98(2009)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래일을 향하여 총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후보자추천을 위한 전국의 모든 선거구 선거자회의들에서는 나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천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당에 대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의 표시이며 당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것입니다.

나는 온 나라 전체 선거자들이 나에게 높은 신임을 표시하여준데 대하여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언제나 우리 군인들, 우리 인민들과 함께 있으면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침으로써 전체 선거자들의 높은 신임에 보답할것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따라 대의원후보자는 한 선거구에만 등록하게 되여있으므로 나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333호선거구에 대의원후보자로 등록하기로 하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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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기치높이 백승떨쳐온 영광의 년대기

주체98(2009)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혁명은 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의 향도따라 백승떨쳐온 혁명이다.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전체 인민이 올해를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드세찬 공격전을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할데 대한 력사적인 로작을 발표하신 35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

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기치밑에 혁명위업계승완성의 새로운 력사적시대를 펼치시고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사상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혁명은 수령의 뜻이고 위업이며 혁명이 전진하고 완성되여나가는 과정은 결국 수령의 혁명사상을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 과정이다. 혁명운동사상 처음으로 이 고귀한 철리를 밝히시고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당과 혁명대오, 온 사회를 일색화할데 대한 전략적대강을 제시하신 절세의 위인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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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주체98(2009)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에서는 괴뢰경찰의 무차별적인 진압작전에 의해 당국의 강제철거소동에 항거하던 5명의 철거민들이 무참히 학살되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벌어져 세상을 경악케 하고있다.

생존권은 인권의 가장 초보적이며 선차적인 문제이다.

그런데 리명박패당은 서울 룡산주민들의 생활터전을 강제로 빼앗고 철거민들이 생활보장대책을 요구한다고 하여 대규모경찰병력과 《특공대》까지 투입하여 최루액을 넣은 물대포를 쏘아대다 못해 그들을 잔인하게 불태워죽임으로써 극악한 인권유린자로서의 본색을 다시금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초보적인 생존의 권리를 요구하여나선 무고한 인민들을 참혹하게 학살한 리명박패당의 인간살륙만행, 인권말살행위를 전체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이번 룡산살인참극은 역적패당의 파쑈독재통치와 반인민적악정의 일단에 불과하다.

《경제살리기》니, 《서민을 위한 정치》니 뭐니 하고 민심을 기만하여 《정권》의 자리에 오른 리명박은 집권하자마자 미국산 미친소고기수입개방으로 인민들의 생명을 우롱하였으며 그를 반대하는 대중적항거의 초불을 폭압무력을 동원하여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

역도의 독재공안통치로 남조선사회는 불안과 공포의 도가니속에 빠져들고 부자들만을 위한 경제정책으로 일자리와 집을 잃고 생에 대한 희망마저 빼앗긴 수백만의 인민들이 거리를 헤매고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과 같이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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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북남합의의 체계적인 파괴자, 유린자

주체98(2009)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패당은 북남관계의 파국적현실에 대처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발표한 성명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면서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보려고 발악하고있다. 그들은 우리의 성명에 대해 그 무슨 《정치적의도》니, 《협박》이니 하면서 그 무게를 덜어보려고 꾀하는 한편 《일방적페기》니 뭐니 하며 수작질하고있다. 역적패당은 괴뢰군에 《경계태세강화》령을 내리고 그 누구의 《북방한계선침범》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떠들며 호전적광기도 부리고있다.

이것은 북남합의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유린, 파괴해온 저들의 반민족적죄악을 가리우고 사태의 진상을 외곡함으로써 내외의 규탄을 무마시키고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파렴치한 술책이다.

지난 시기 북남사이에는 서로의 사상과 제도존중문제, 비방중상중지문제, 무력충돌방지문제를 비롯한 정치군사적대결을 해소할데 대한 합의들이 채택되였다. 하지만 이러한 북남합의들은 어느것 하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바로 남조선당국이 력사적으로 이 합의사항들을 고의적으로 위반하였다.

1991년에 《북남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 교류에 관한 합의서》가 채택된 이후 집권한 김영삼역도의 죄악을 놓고보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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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반통일분자들의 비렬한 행위

주체98(2009)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일당이 북남관계를 차단하고 동족대결을 격화시키려고 비렬한 술책에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남조선《통일부》패거리들이 그 무슨 《안전보장》이니, 《우려》니 하고 떠들며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가 제기한 우리와의 기사교류를 전면차단한것은 그 한 실례이다.

기사교류는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언론분과위원회와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사이에 이룩된 합의에 따른것이다. 쌍방은 지난해 10월 북남사이에 서로의 리해를 도모하고 화해와 협력, 통일을 앞당기려는 일념으로부터 인터네트를 통한 기사교류를 진행하기로 공식 합의하였다. 이것을 놓고 괴뢰당국이 《안전보장》이니 뭐니 하는 당치 않은 구실을 내대여 문제시하며 기사교류의 승인을 《불허》하는 파쑈적망동을 부린것이다. 리명박패당의 책동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겨레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북남관계의 현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또 하나의 엄중한 동족대결행위이다.

6. 15통일시대에 북과 남의 언론은 마땅히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조국통일위업을 추동해나가는것을 기본임무로 삼아야 한다. 북과 남의 언론인들이 공정성과 객관성, 진실성을 생명으로 하여 통일애국활동을 벌리는 과정은 불신과 오해의 분위기를 가시고 신뢰를 다지며 화해와 단합의 기운을 고조시켜나가는 과정으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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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호전광들은 분별없이 날뛰지 말라

2009년 2월 18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미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의 안전에 용납될수 없는 엄중한 위협을 가하고있다. 《핵문제》와 《급변사태》를 떠들며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의 도수를 높이다못해 이제는 우리와의 전면전쟁에 대해서까지 공공연히 떠들어대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 사령관 월터 샤프는 8일 서울에서 그 무슨 강연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미군과 남조선군이 우리와의 전면전쟁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놓고있다는 폭언을 늘어놓았다. 이것은 조선에 대한 미호전세력들의 전쟁공갈책동이 수수방관할수 없는 극히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은 조선에서의 새 전쟁도발을 위한 미군의 선견대, 현지침략무력이며 월터 샤프는 그 우두머리이다. 이런 자의 입에서 감히 우리와의 전면전쟁을 운운하는 망발이 아무런 꺼리낌도 없이 튀여나왔다는것은 미호전세력들의 제2조선전쟁도발계획이 바야흐로 실행직전에 이르렀다는것을 실증하는 명백한 증거이다.

현실적으로 그의 폭언은 조선반도주변에로의 무력집결과 전쟁계획완성, 군사연습소동 등 미군의 부산스러운 움직임들의 연장선상에서 나왔다. 미국은 친미사대매국노, 동족대결의 광신자들인 리명박일당이 집권한것을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할 절호의 기회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해 그 어느때보다 분주히 움직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문답 ▒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본보기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기본요구

2009년 2월 1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더욱 강화하는것과 함께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워 혁명대오를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합니다.》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본보기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기본요구는 우선 인민군대를 본보기로 하여 혁명대오의 정예화를 실현하는것이다.

군대를 강화하고 그를 본보기로 하여 우리 혁명대오를 정예화하는것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기 위한 선군정치의 기본요구이다.

인민군대는 수령결사옹위를 체질화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에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을 가진 혁명집단이다. 그러므로 인민군대를 본보기로 내세워 혁명대오전반을 정예화하는것은 곧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것으로 된다.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본보기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기본요구는 다음으로 혁명적군인정신에 기초한 군민단합을 실현하는것이다.

군민단합은 우리 사회의 밑뿌리이며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명언해설 ▒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은 원자탄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무한대의 힘을 낳는 원천이다.》

2009년 2월 17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은 원자탄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무한대의 힘을 낳는 원천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우리의 일심단결이 그 어떤 힘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단결이라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오늘 우리의 현실은 지나온 그 어느 력사적시기에도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수많은 변혁과 기적으로 가득차있다.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이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있는 우리 나라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을 위한 투쟁은 선군의 기치밑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고있다.

우리가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면서 사회주의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갈수 있게 된것은 바로 수령, 당, 대중이 혈연적으로 굳게 뭉친 공고한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있기때문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의하여 사회주의가 옹호고수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8(2009)년 2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국호전광들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이 극히 엄중한 단계에서 발광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은 우리에 대한 《즉각 대응》이니 뭐니 하면서 남조선미국《련합공군사령부》를 창설하며 북침핵전쟁계획인 《작전계획 5027》을 대신하는 새로운 《작전계획》을 완성할데 대하여 떠들었다.

또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이후에도 남조선강점 미제8군사령부가 남조선에 계속 주둔할것이라고 줴쳤다.

뿐만아니라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새로운 《작전계획》을 오는 8월로 예정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때부터 적용할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벌이고있다.

남조선에서 북침핵전쟁도발을 위한 합동군사훈련과 무력증강책동이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터져나온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의 호전적망발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고 남조선을 영구강점하려는 미국호전광들의 기도를 그대로 대변한 용납 못할 대결선언, 전쟁폭언이다.

미국이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조선정전협정체결의 당사자로서 그리고 조선반도핵문제발생의 장본인으로서 응당 자기 할바를 다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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