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6th, 2010
론 평 :: 잔꾀를 부리지 말고 제코나 씻으라
(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무성 대변인이 우리의 《인권문제》가 미국의 최우선적인 관심사로서 조미관계를 가깝게 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하였다.
한마디로 우리가 《인권문제》와 관련한 저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면 조미관계가 개선될수 있다는 소리이다.
이것은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도전이고 모독이다.
여기에는 관계개선을 미끼로 우리에 대한 《인권공세》를 성공시켜보려는 어리석은 기도가 깔려있다.
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의 대외정책에서 《인권문제》는 철두철미 다른 나라들에 대한 간섭과 압력의 도구이다.
미국이 우리의 《인권문제》가 저들의 최우선적인 관심사라고 밝힌것은 우리에 대한 내정간섭과 압력책동의 도수를 최대한으로 높이려는 침략적기도의 발로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전문 보기)
론 설 :: 6. 15의 기치밑에 민족대단합을 실현해야 한다
얼마전 우리 공화국의 정당, 단체들은 련합성명을 발표하여 북남공동선언을 지지옹호하는 사람들과는 소속과 정견, 과거에 구애됨이 없이 손잡고나가며 그를 부정모독하는자들은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이것은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짓부시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철저히 고수리행함으로써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기어이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원칙적립장의 반영으로서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지찬동을 받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여야 합니다.》
오늘 6. 15의 기치밑에 사상과 제도를 초월하여 전민족의 대단합을 이룩하는것은 반통일세력의 분렬과 대결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위한 필수적요구로 나서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자주통일, 평화번영에 대한 우리 겨레의 간절한 념원과 기대에 어긋나는 심각한 사태가 조성되고있으며 6. 15의 위업은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군사적충돌을 노린 계획적인 도발소동
함선침몰사건을 기화로 벌어지고있는 남조선보수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이 폭발직전의 상황에로 치닫고있다.
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은 오는 10월 부산항과 그 주변해역에서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관련 해상차단 및 검색훈련을 실시할것이라고 공표한데 이어 그 준비를 분주히 다그치고있다. 한편 괴뢰인권위원회는 그 무슨 《북주민의 자유로운 정보접근》을 운운하며 삐라살포, 확성기방송, 대형전광판운영 등을 통한 《대북심리전》을 재개할것을 당국에 《권고》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이것은 북남사이에 군사적충돌을 일으키고 그것을 도화선으로 하여 끝끝내 북침전쟁의 불을 지르기 위한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도발책동이다.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훈련이라는것이 그 무슨 《대량살상무기의 전파》를 막는다는 구실밑에 미국이 추종세력들과 련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해상 등으로부터 무력으로 봉쇄하고 압살하기 위해 벌리고있는 극히 도발적이며 위험한 전쟁연습이라는것은 폭로된 사실이다. 그에 가담하는것이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고 쌍방사이의 무장충돌을 야기시킬수 있는 분별없는 모험으로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비참한 운명에 처한 《세종시수정안》
《한나라당》이 남조선 각계의 강력한 반대를 무릅쓰고 제출한 4개의 《세종시수정관련법안》이 지난 6월 22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부결된데 이어 29일 《국회본회의》에서마저 부결되고말았다. 보수패당이 《지방자치제선거》를 통해 립증된 남조선민심에도 불구하고 《세종시수정안》의 《국회》표결처리를 시도하며 무리하게 벌린 놀음이 끝내 파탄된것이다. 이로써 지난해 9월 괴뢰국무총리 정운찬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세종시원안》의 수정을 떠들며 10개월동안 강행해온 《세종시수정안》에 강한 제동이 걸리고 리명박《정권》의 주요대내정책의 2대기둥의 하나가 무너지게 되였다. 이것은 응당한 결과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괴뢰집권세력은 《지방자치제선거》이후 《반성》이니 뭐니 하고 떠들었지만 반역적본성은 결코 버리지 않았다. 그들은 오만하게도 《정책추진에는 변화가 없다.》고 고아대면서 《세종시수정안》과 《4대강정비사업》을 비롯한 반역정책들을 계속 추진할 기도를 드러냈다. 6월 14일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TV및 라지오연설》이라는데서 《세종시문제는 백년대계》라느니 뭐니 하고 《세종시수정안》을 극구 정당화하면서 그와 관련한 《법안》들을 《국회》에서 빨리 처리할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핵억제력강화는 천만번 정당하다
최근 미국이 비밀해제한 국가문서들에서 1969년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때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을 계획하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미국방성은 핵무기로 우리 나라의 주요지역과 비행장 등을 공격하는 작전안을 작성하여 백악관에 제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문서들에 의하면 조선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4년에도 미국은 우리 공화국과 중국동북지역의 여러곳을 핵공격하기 위한 계획을 작성하였었다.
이러한 계획들에는 우리 나라에서의 핵전쟁의 시작과 종결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작전내용들이 구체화되여있다. 한마디로 비밀해제된 미국의 국가문서들은 미제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계획을 부단히 갱신하면서 발전시켜왔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미제는 지금까지 조선에서 새 전쟁도발을 위한 여러가지 작전계획들을 세우고 실현하려고 미쳐날뛰였다. 그들이 지난 조선전쟁에서 패한 직후인 1953년 11월에 새로운 조선전쟁도발을 위한 극비작전계획 《8-53》을 작성한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1960년대에는 북침을 위한 《핑크루트작전계획》이 작성되였다. 그에 따라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 등이 우리 나라 령역에 기여들었었다. 1970년대, 1980년대에도 이와 류사한 작전계획들이 작성된 사실이 드러났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