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5th, 2010
론 평 :: 개성공업지구사업을 파탄시키려는 고의적인 책동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이 북남협력사업을 가로막기 위해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현인택을 두목으로 하는 《통일부》패당은 《천안》호침몰사건을 우리와 련결시키며 개성공업지구사업을 파탄시키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였다. 그 무슨 《천안》호사건《조사결과》발표와 때를 같이하여 개성공업지구에 대한 체류인원제한, 새로운 사업전개와 추가투자불허, 원자재를 비롯한 반입물자에 대한 검토승인, 공업지구밖에서의 임가공금지 등 공업지구사업을 파탄시키기 위해 각종 조치들을 취한것은 그 뚜렷한 증거였다.
그러나 이것은 오히려 제 손가락으로 제 눈을 찌르는 격이 되고있다.
《통일부》패거리들에 의하여 고통을 겪고 피해를 입은것은 우리가 아니라 오히려 개성공업지구에서 활동하는 남조선기업들과 그와 련관된 업체들이다. 이것은 얼마전 괴뢰들이 개성공업지구 총생산액이 지난 4월에 비해 5월에 더 줄어들었다고 발표한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지금 개성공업지구 기업인들은 괴뢰패당의 방해책동에 대해 항의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외무성대변인 조선은 대화와 전쟁에 다 준비되여있다고 강조
(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더더욱 위험천만한 단계에서 감행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에 진행된 미국-남조선 《외교국방장관회담》이라는데서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전쟁연습과 추가적인 제재를 강행한다는것을 공식 발표하였다. 그뿐아니라 미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이 함께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를 돌아치면서 전쟁열을 고취하고 우리에 대한 적대적인 망발을 꺼리낌없이 늘어놓았다.
미국은 핵몽둥이를 휘두르면서 우리를 놀래워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지난 세기의 《포함외교》를 방불케하는 이 군사적도발은 미국이 아직도 랭전식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이미 청산되였어야 할 케케묵은 《군사동맹》에 매달려 대결만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려는 념원으로부터 평등한 6자회담을 통한 문제해결의지를 내외에 천명하였다.(전문 보기)
시 국 선 언
남조선의 《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7월 23일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시국선언》은 다음과 같다.
시 국 선 언
전체 국민들이여!
우리 국민은 지난 《6. 2지방선거》에서 대세와 민의에 역행하는 리명박《정권》에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
그것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반민중적악정을 일삼아온 역적패당에 대한 우리 민중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분출이며 반역의 무리들에게 내린 정치적사망선고였다.
그러나 리명박일당은 여전히 민심의 판결을 외면하고 파쑈독재체제의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역적패당은 국민의 강력한 항거에도 불구하고 《기존정책들을 흔들림없이 계속 유지할것》이라느니, 《4대강사업은 미래살리기사업》이라느니 뭐니 하는 폭언과 변명을 늘어놓으며 민심에 정면도전해나서고있다.(전문 보기)
제2조선전쟁을 노린 위험천만한 《림팩》
보도된바와 같이 미국은 동북아시아에서의 《유사시》를 가상한다는 구실밑에 태평양상에서 지난 1일부터 추종국들을 동원하여 《림팩》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17개 나라와 지역 해군의 참가밑에 진행되는 이 연습에는 미해군의 핵추진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와 전함 35척, 잠수함 5척과 120여대의 군용기 등 수많은 침략무력이 동원되고있다.
미국은 8월 1일까지 벌리게 되는 이 연습이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이라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정세는 언제 전쟁으로 번져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놓여있다. 이런 첨예한 시기에 미국은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함으로써 아시아에서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정세를 전쟁국면에로 이끌어가려 하고있다.
《림팩》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시험전쟁으로서 평화를 바라는 인민들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에 배치되는 반평화적행위이다. 미국이 이번 전쟁연습의 구실로 내세우고있는 《위협대처》니, 《해상교통로안전보장》이니 하는것은 거꾸로 된 침략론이다.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해상봉쇄놀음을 벌리면서 화약내를 짙게 풍기는것은 테로방지나 해상교통로안전보장과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 그것은 다른 나라 배들의 항해의 자유와 바다길의 공동리용을 방해하는 국제법위반행위로 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