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3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전국과학자,기술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2(2013)년 11월 1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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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11월 14일 전국과학자,기술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박봉주동지,최태복동지,오극렬동지,곽범기동지,문경덕동지,로두철동지,김용진동지,한광복동지와 도당책임비서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불후의 고전적로작 《과학기술발전에서 전환을 일으켜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를 발표하시여 과학기술발전의 위대한 대강을 밝혀주시였으며 전국과학자,기술자대회를 마련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추악한 사대매국노,극악한 동족대결광의 본색을 드러낸 박근혜의 떠돌이행각을 단죄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

주체102(2013)년 11월 15일 로동신문

사람이 사대에 빠져 제 주견을 잃으면 머저리가 되고 민족이 사대에 물젖으면 나라가 망한다.

이는 파란만장의 우리 민족사가 보여주는 피의 교훈이다.

우리 민족의 구성원이라면,이 땅에 태를 묻은 정치인이라면 그 누구든 랭엄한 이 진리만은 순간도 망각해서는 안될것이다.

그러나 괴뢰대통령자리를 차지하기 바쁘게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대한 행각에 이어 지난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서유럽나라들을 싸다닌 박근혜는 너무나도 상반된 언행으로 온 겨레를 경악케 하고있다.

우리는 박근혜가 어디를 돌아치든 개의치 않는다.그러나 동족대결로 민족의 운명을 우롱하고 사대와 매국으로 일관된 천하역적행위를 일삼은데 대하여서는 스쳐지날수도,용납할수도 없다.

집안에서 할 말,못할 말 가리지 않고 악설을 마구 뱉아놓는 박근혜의 못된 버릇은 해외에 나가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였다.

박근혜는 이르는 곳마다에서 벌려놓은 그 무슨 회담들과 내외신기자회견들,국회,대학,동포간담회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 경제건설과 핵무력강화의 병진로선이 《성공불가능》하다느니,《북의 핵보유를 인정해서는 안된다.》느니,가긍하고 알량한 제 처지에서 《북의 핵무기를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느니 하고 희떱게 줴쳐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동족대결정책은 조선반도긴장격화의 근원

주체102(2013)년 11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올해신년사에서 북남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을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한 기본과제의 하나로 제시하시였다.

근 70년간에 걸치는 민족분렬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고 의지이다.그러나 북남관계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배치되게 최악의 위기국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있다.외세와 야합한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은 격화되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은 날로 증대되고있다.현실은 해내외의 온 겨레가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철저히 짓부시고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분렬을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북과 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입니다.》

북남대결상태의 해소는 조국통일을 위한 중대사이며 자주통일,평화번영의 기본전제이다.

북과 남은 대대로 하나의 피줄을 이어온 동족이다.동족을 적대시하면서 대결을 추구하는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방해하고 북남관계를 파탄에로 몰아가며 통일위업의 전진을 가로막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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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과학자,기술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2(2013)년 11월 14일 로동신문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에 위대한 김 정 은시대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전국과학자,기술자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지난 10년간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교훈이 총화되였으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간곡한 유훈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가르치심을 결사관철하여 우리 나라를 세계가 부러워하는 과학기술강국,지식경제강국으로 전변시키려는 전체 과학자,기술자들의 의지가 힘있게 과시되였다.

이번 전국과학자,기술자대회는 위대한 김 정 은시대 과학자,기술자들의 긍지와 영예를 온 세상에 떨치고 과학기술발전에 박차를 가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데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로 된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몸소 마련해주신 뜻깊은 대회에 참가하여 과학기술발전의 새로운 전성기에 들어선 시대의 거창한 숨결을 호흡하는 우리들의 기상은 하늘을 찌를듯 높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우주기술과 CNC기술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워 선군조선의 국력을 만방에 떨치고있는 장쾌한 현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슬기와 재능을 키우고 바쳐가는 우리들의 참다운 삶의 희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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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원의 글] : 남조선당국의 《원칙고수론》을 해부함

주체102(2013)년 11월 14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대북정책으로 《한반도신뢰프로세스》와 함께 주요하게 내들고있는 반통일적궤변의 하나는 《원칙고수론》이다.

《원칙고수론》이란 한마디로 북에 끌려가지도 않으며 양보하지도 않는 《새로운 남북관계의 틀》을 만든다는것이다.

괴뢰패당은 그러한 론리로 북남관계를 파탄에 몰아넣고는 《원칙고수》를 위한 《불가피한 진통》이라고 정당화하고 북남관계에서 진전이 이룩되면 《원칙고수의 결과》라고 철면피하게 자화자찬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저들의 도발적책동에 대해서는 그 무슨 《원칙》을 보여주기 위한것이라고 강변하고있다.

참으로 괴뢰패당의 《원칙고수론》처럼 해괴하고도 어처구니없는 반동적궤변은 없다.

《원칙고수론》은 원래 리명박패당이 6.15이후 긍정적발전을 이룩해온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을 차단하고 그것을 대결의 관계로 되돌려세우기 위해 내들었다가 내외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 휴지통에 처박힌것이다.

그런것을 현 남조선당국자가 다시 꺼내들고 새로운것이나 되는것처럼 말끝마다 외워대면서 대결정책을 변호하고 위장하는데 써먹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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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유신》독재부활을 결단코 막아야 한다

주체102(2013)년 11월 14일 로동신문

지금 괴뢰보수패당은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파쑈폭압소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여달리면서 《유신》독재를 공공연히 되살리고있다.이자들은 정보원대선개입사건으로 인한 위기에서 헤여나기 위해 그 무슨 《정쟁중단》과 《민생》을 떠들면서 오그랑수를 쓰는 한편 《정통성수호》를 구실로 괴뢰국무회의에서 통합진보당해산심판청구안을 통과시키였다.괴뢰집권자는 해외행각중에 그것을 결재하여 헌법재판소에 넘기였다.남조선에서 특정정당에 대한 해산심판청구는 처음 있는 일이다.지금 《새누리당》패거리들은 《민주주의기본질서를 무너뜨리는 정당을 무조건 해산》시켜야 한다느니,《국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느니 하고 떠들며 기세등등하여 날뛰고있다.괴뢰당국자들도 《자유민주주의적기본질서수호》에 대해 피대를 돋구면서 이를 갈고있다.남조선 각계는 괴뢰보수패당의 망동을 인민들의 정치활동의 자유를 전면부정하고 저들의 불법,부정《선거》의혹을 덮어버리기 위해 현 괴뢰집권자가 직접 나서서 주도한 반민주주의적폭거,《2013년판 〈유신〉독재의 공식선포》로 강력히 단죄규탄하고있다.한마디로 말하여 지금 남조선에는 《유신》독재의 검은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온 사회를 암흑천지로 만들고있다.남조선에서 《유신》독재가 끝장난지도 수십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 그 악몽같은 시대가 다시금 펼쳐지고있는것은 매우 심상치 않은 사태이다.

남조선에 조성된 현 사태는 《유신》독재시대의 부활을 노린 파쑈광들의 반동공세의 산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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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11월2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1월 1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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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11월2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인민군 11월2일공장은 과자,사탕,빵을 비롯한 갖가지 식료품들을 생산하여 군인들에게 공급해주는 종합적인 식료가공기지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인들에게 맛있고 영양가높은 간식을 정상적으로 공급해주시기 위하여 이 공장에 현대적인 간식생산공정을 새로 꾸릴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와 공장의 일군들,로동계급은 짧은 기간에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생산건물을 훌륭히 일떠세웠으며 능력이 큰 간식생산공정을 꾸려놓고 생산을 정상화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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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추동하게 될 전국과학자,기술자대회

주체102(2013)년 11월 13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드높이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신년사와 력사적인 호소문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전국과학자,기술자대회가 성대히 열린다.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기술로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대회참가자들을 비롯한 우리의 미더운 과학자,기술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조국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력사적시기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나라의 과학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우리 나라를 지식경제강국으로 전변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대회에서는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최근시기 여러 분야에서 이룩한 과학기술적성과와 경험들이 총화되고 강성국가건설투쟁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과학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도들이 토의되게 된다.

지금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의 전체 과학자,기술자들은 당의 선군령도를 과학과 기술로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투적로정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맨 앞장에서 빛나게 실현해나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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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정치와 혁명의 주체

주체102(2013)년 11월 13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사회주의정치의 중대한 임무의 하나는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것이다.그것은 혁명의 직접적담당자,혁명의 주체를 어떻게 강화하고 그 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운명이 좌우되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며 혁명군대의 주도적역할에 의거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떠밀어나가야 한다는것은 선군사상에 의하여 밝혀진 새로운 혁명리론입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선군정치는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최대로 높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무엇보다도 혁명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비상히 강화해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선군시대 혁명의 주체는 수령,당,군대,인민의 통일체이다.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핵심,기둥을 이루고 주도적역할을 수행하는 혁명적집단을 일심단결의 본보기로 만드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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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정세악화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

주체102(2013)년 11월 13일 로동신문

국제사회가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표시하며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주시하고있다.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과 직결되여있기때문이다.

조선반도에서처럼 반세기이상이나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있는 곳은 세계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 공화국은 이러한 불안정한 사태를 끝장내기 위해 지금까지 주동적으로 여러가지 평화제안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여왔다.

하지만 오늘도 조선반도정세는 완화되지 않고 여전히 전쟁국면에로 치닫고있다.

이것은 전적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전쟁책동에 기인된다.

가소로운것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괴이한 여론을 내돌리며 사태를 외곡하고있는것이다.그들은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걸고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위협당하고있다느니,북조선의 비핵화사전조치가 우선시되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당치 않은 여론을 류포시키고있다.어떻게 하나 우리에게 평화파괴자의 감투를 씌워 저들의 반공화국책동을 합리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달성하려 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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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적공일군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2(2013)년 11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4차 적공일군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변인선동지,김수길동지,렴철성동지가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참가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참가자들은 적공일군열성자회의를 마련해주시고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였으며 오늘은 자기들과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인민군대의 적공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전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안의 적공일군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누가 보건말건 당과 수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사회주의제도옹위의 전초선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참가자들이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안고 자기들앞에 맡겨진 무겁고도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와 《김정은 결사옹위!》구호의 함성이 터져올라 장내를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서한에 제시된 전투적과업과 최고사령관동지께 올린 맹세문에서 다진 결의를 철저히 관철할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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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리상이 안아온 사회주의문명의 자랑찬 화폭 – 문수물놀이장에 어린 인민의 령도자의 거룩한 자욱을 더듬어 –

주체102(2013)년 11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는 전체 인민이 높은 문화지식과 건강한 체력,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고 가장 문명한 조건과 환경에서 사회주의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온 사회에 아름답고 건전한 생활기풍이 차넘치는 사회주의문명국입니다.》

우리는 지금 문수물놀이장의 실내물놀이장 2층로대에 서있다.

하늘의 칠색무지개를 옮겨다 이리저리 엇갈려놓은듯 한 형형색색의 물미끄럼대들,아찔한 폭포우에서 떨어지듯 미끄러져내리며 터치는 사람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그와 한데 어울려 들려오는 파도수조의 유정한 파도소리…

아홉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렇게도 눈부신 황홀경이 여기 문수지구에 펼쳐졌단 말인가.

바라보면 볼수록 우리의 가슴은 끝없는 흥분으로 세차게 높뛴다.

물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 여기 문수물놀이장에서 울려퍼지는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는 말그대로 약동하는 젊음으로 최후승리를 향하여 비약해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힘찬 진군가이며 바로 이곳에 펼쳐진 행복의 선경은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아래 이 땅에 장엄히 일떠서고있는 사회주의문명강국을 말하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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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을 모시여 체육강국으로 등장하는 이북》

주체102(2013)년 11월 12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공화국의 체육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이룩하는 눈부신 경기성과들을 두고 온 세계가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세계적인 강자들을 물리치고 련이어 승리를 쟁취하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인민만이 아닌 남조선인민들도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새겨안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세계적인 축구선수양성에 힘을 쏟고있는 북》,《북 체육강국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선 이후 구체적성과들을 이룩》 등으로 널리 보도하고있다.언론들은 우리 공화국이 축구분야에서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을 찬양하면서 《북조선축구의 승리의 비결은 세계의 그 어느 팀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완강한 정신력과 집단력,높은 조직성과 규률성에 있다.》는 세계축구평론계의 평가에 목소리를 합치고있다.

특히 남조선언론들은 나라의 축구발전을 위한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보살피심에 대하여 전하면서 그 위대한 사랑을 자양분으로 하여 자라났기에 조선축구의 승리는 필연적이라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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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102(2013)년 11월 12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박근혜가 유럽행각기간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1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 박근혜는 유럽의 여러 나라들을 행각하여 《핵페기》니,《인권》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드는 망발을 또다시 줴쳤다.

박근혜가 남조선안에 있는것보다는 치마바람을 일쿠며 해외나들이를 더 즐기고 그때마다 우리에 대한 악담을 늘어놓는데 이골이 나 돌아갔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가 이번 유럽행각을 떠날 때 안팎이 다르게 《정상회담》을 운운하기에 우리는 진정으로 《정상회담》을 바란다면 옳바른 례의부터 갖추어야 하며 북남관계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우리를 반대하는 《공조》를 청탁하는 놀음을 하지 말데 대해 알아들을수 있도록 말해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는 이번에 도전적으로 보다 못된 소리들을 하며 돌아쳤다.

박근혜가 이번 유럽행각기간 줴친 망발들은 그가 《정상회담》이니 뭐니 한것이 순전히 위선이였으며 그의 속통에는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려는 흉심만 들어차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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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파괴,민생파탄의 주범―박근혜독재에 맞서싸우자 – 민주로총 로동자 5만명 서울에서 반《정부》투쟁 –

주체102(2013)년 11월 12일 로동신문

【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로총 로동자 5만명이 서울에서 괴뢰패당의 반역통치를 반대하여 투쟁을 전개하였다.

10일 서울광장에서 《2013년 전국로동자대회》가 있었다.

철도로조 위원장 김명환은 박근혜가 선거공약을 파기하고 철도와 전기,가스 등에 대한 민영화에 열을 올리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모든것을 《유신》시기로 되돌려놓은 박근혜《정부》는 민주파괴,민생파탄의 주범이라고 그는 단죄하였다.

공무원로조 서울지역본부장 권재동은 최근 감행되는 공무원로조에 대한 탄압은 정보원의 불법선거개입사건으로 높아가는 비난을 모면하기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당국이 아무리 발악해도 진실은 감출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전교조 충북지부 교원 소중현은 박근혜《정부》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전교조는 날로 확대되고있다고 하면서 참교육실현을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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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이것이 미군의 진짜 모습이다

주체102(2013)년 11월 12일 로동신문

지금 세계곳곳에 미군무력이 주둔하고있다.

미지배층은 그것을 해당 나라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인권보호》를 위한것으로 묘사하고있다.

이것은 완전한 기만이다.하다면 미지배층이 온갖 미사려구로 분칠하고있는 미군의 진면모는 과연 어떠한가.

 

《평화》간판에 피칠갑을 한 야수의 무리들

 

미군에 들어가면 누구라 할것없이 받게 되는 하나의 소책자가 있다.그 첫페지에는 순간에 소름이 끼치게 하는 구절이 있다.

《너희들은 무자비하고 능숙한 살인자로 되여야 한다.》

미군의 《사명》이라는것과 이 글줄을 련관시켜보면 결국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살인을 능숙하게 해야 한다는것이다.또한 거기에는 국가가 병사들에게 막대한 자금을 지출하고있다고 하면서 《너는 너에게 차례진 인간을 죽이는것으로 이를 보상할수 있다.》라는 살인사상이 서술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사에 길이 빛날 고결한 동지애의 세계 –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최고사령관과 전우관》에 수놓으신 숭고한 뜻을 새기며 –

주체102(2013)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지난 11월 9일부 당보에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조명록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인민무력부혁명사적관에 있는 《최고사령관과 전우관》을 찾으신데 대한 혁명활동보도가 정중히 편집되였다.

당과 국가,군대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느라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조명록동지의 서거일을 잊지 않고계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때 조명록동지에 대한 그리움을 금치 못해하시며 그와 영결하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3년이 되였다고 하시면서 당과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투철한 혁명적원칙성,고지식한 품성으로 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오던 조명록동지를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선군혁명의 길에서 절세의 위인들과 생사운명을 같이한 전우들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시고 《최고사령관과 전우관》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모습을 우러르며 온 나라가 크나큰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어제는 전투임무수행중에 희생된 전우들의 묘를 몸소 찾으시여 자신께서 묘주가 되시겠다고 하시며 하늘도 감복할 동지애의 서사시를 수놓으시였고 오늘은 또 떠나간 오랜 혁명가의 모습이 못 견디게 그리우시여 《최고사령관과 전우관》에 고결한 도덕의리의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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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한 사랑의 정치

주체102(2013)년 11월 11일 로동신문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이민위천의 리념을 그대로 이어 숭고한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의 정이 남녘땅에 차넘치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과 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을 위한 령도의 자욱마다 새겨지는 전설같은 일화들에 매혹을 금치 못하면서 그이의 인민사랑의 정치를 높이 칭송하고있다.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는 《김 정 은시대에 대한 리해》 등의 제목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과정을 통해 민중을 사랑하시는 령도자로서의 특징이 더욱 뚜렷이 나타나고있다고 하면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군인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팔을 끼고 인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시는 김 정 은제1위원장의 독특한 정치방식은 북의 민중들로 하여금 자기 령도자에 대한 존경심과 신뢰,믿음을 간직하게 하고있다.》라고 썼다.

《한겨레》를 비롯한 남조선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로 건설된 창전거리 살림집을 찾으신데 대하여 소개하면서 《새 집에 입사한 평범한 가정을 찾으시여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시고 가정형편도 물어주시고 사랑의 축배잔도 부어주시는 그이의 모습은 언제나 민중속에 계시며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시는 친어버이의 숭엄한 모습이였다.》고 전하였다.그러면서 《김 정 은제1위원장은 인민생활향상에 힘쓰겠다는것을 내외에 알리였다.》,《권위를 세우지 않는 인민적이며 친화적인 지도력을 보여주고있다.》라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정치를 칭송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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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역 동포들 남조선에서의 부정《선거》행위를 규탄

주체102(2013)년 11월 11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패당의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투쟁이 유럽지역 동포사회에서 전개되고있다.

2일 프랑스 빠리에서 초불집회를 가진 동포들은 박근혜는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니다고 쓴 프랑카드를 들고 괴뢰패당의 불법행위를 비난하였다. 집회는 다음날에도 진행되였다.4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동포들의 집회들이 있었다.참가자들은 남조선에서 정보원을 비롯한 권력기관이 《선거》에 개입한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정치쿠데타라고 규탄하였다.《선거》가 끝났다고 하여 어물쩍 넘어가려 하는것을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박근혜의 당선은 무효라고 선언하였다.한편 《한민족유럽련대》는 성명을 발표하여 괴뢰정보원사건을 초래한 괴뢰패당을 단죄하였다.남조선에서 1960년 3.15부정《선거》를 비롯하여 과거 독재자들의 불법행위가 저질러졌지만 2012년의 부정《선거》는 세계에서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라고 비난하였다.그 진상이 명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201311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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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사전조치란 신기루나 같다

주체102(2013)년 11월 11일 로동신문

미국이 우리의 비핵화를 입버릇처럼 외워대고있다.

얼마전 미국무성 대변인은 6자회담과 관련하여 《북조선은 비핵화약속을 준수》해야 한다느니,《비핵화사전조치가 우선시》되여야 한다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그러면서 미국정부의 이러한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떠들었다.

미국이 계속 이렇게 나오는 이상 우리도 립장을 다시한번 명백히 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대답은 미국이 우리에게서 그 어떤 사전조치가 먼저 취해지기를 기대하지 말라는것이다.

이전이나 지금이나 행동 대 행동은 핵문제해결의 기본원칙이다.따라서 우리가 6자회담재개를 위해 일방적으로 먼저 움직이는 일은 절대로 없을것이다.

미국은 우리가 9.19공동성명 등을 통해 핵포기약속을 하고서도 그 약속을 지키지 않고있다고 걸고들고있다.그것은 얼토당토않은 궤변이다.

진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자기의 의무를 리행하지 않은 나라는 바로 미국이다.

오바마행정부도 출현한 후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정책화하였다.핵전략폭격기,핵항공모함과 같은 전략무력을 조선반도에 순환식으로 끌어들이고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핵전쟁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리면서 우리를 로골적으로 위협공갈하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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