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0th, 2014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우리 나라와 미국롱구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월 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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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류를 위해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미국 NBA(전국롱구협회) 이전 선수들로 무어진 명수팀과 우리 홰불팀 선수들의 롱구경기가 8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지난해에 이채롭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벌려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두 나라 선수들의 롱구경기를 보기 위해 체육애호가들,각계층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경기장소로 모여왔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 무관부부들,대사관성원들,외국손님들,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왔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평양체육관에 도착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미국 NBA 이전 선수 데니스 로드맨이 뜨겁게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국롱구선수들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시고 이번 경기는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리해를 도모하는 훌륭한 계기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데니스 로드맨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다시 만나뵙게 되여 정말 기쁘고 눈물이 난다고 하면서 이번 경기를 조직한것은 존경하는 원수님의 탄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두 나라 체육인들사이의 교류를 위하여 적극 노력할 의사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선군령장의 발걸음따라 최후승리 떨치리!

주체103(2014)년 1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주체103(2014)년의 장엄한 대진군나날이 흐르고있다.백두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할 철석의 각오와 의지를 안고 힘차게 전진하는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1월의 해빛이 따뜻이 흘러든다.

혁명의 성지가 자리잡은 저 멀리 삼지연지구에서는 백두의 서리꽃이 장쾌한 설경을 펼치고있으며 강성국가건설장 그 어디서나 전체 군민이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창조해가고있다.

승리에 대한 확신과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에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로 길이 빛날 새해를 맞으며 하신 신년사의 구절구절이 커다란 진폭으로 메아리쳐온다.

―국방력강화는 국사중의 국사이며 강력한 총대우에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도 평화도 있다.

선군으로 담보되는 조국과 인민의 번영과 행복!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선군의 총대로 굳건히 지켜주시는 또 한분의 천출위인에 대한 감사의 정과 래일에 대한 확신으로 높뛰는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이 숭엄히 새겨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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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적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주체103(2014)년 1월 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제도를 좀먹는 이색적인 사상과 퇴페적인 풍조를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 적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합니다.》

오늘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를 철저히 막는것은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다른 나라들을 지배,략탈하는데서 제국주의자들이 제일 두려워하는것은 정치적으로 각성된 인민들의 힘이다. 계급적으로 각성되고 정치사상적으로 준비된 인민은 강하며 그 무엇으로써도 굴복시킬수 없다.자주성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이 강화됨에 따라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은 사상문화적침투에 더 큰 의의를 부여하고 그를 위해 갖은 방법과 수단을 다하고있다.

2000년을 전후하여 국제관계와 세계정세발전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평화와 완화,발전이 시대적추세로 되고있다.지난 시기 적대관계,대립관계에 있던 나라와 세력들이 화해와 관계개선의 길로 나가고있다.나라들사이의 협력과 교류,대화와 접촉이 활발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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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는 일본의 과거죄행

주체103(2014)년 1월 9일 로동신문

백년숙적 일본이 력사적으로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

지금으로부터 129년전인 1885년 1월 9일 조선봉건정부를 강박하여 꾸며낸 《한성조약》은 일제침략자들의 흉악한 정체와 범죄적죄행을 낱낱이 까밝혀주고있다.

《한성조약》은 1882년의 《제물포조약》에 뒤이어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일제가 조선침략을 더욱 강화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또 하나의 불평등조약이다.

일제침략자들은 《조약》에서 《조선은 국서를 내여 일본에 사과》의 뜻을 표시하며 《일본인 이소바야시대위를 살해한 조선사람을 조사체포하여 중형에 처할것》을 규정함으로써 1884년의 갑신정변과 관련하여 발생한 모든 사태의 책임을 조선봉건정부에 뒤집어씌웠다.

이와 함께 일본상인들의 《손해》를 보상하고 불탄 공사관을 다시 짓는다는 구실밑에 조선봉건정부가 10여만원의 돈을 내야 한다는 강도적인 조문을 박아넣었다.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날강도적인 행위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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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신년사를 여러 나라에서 광범히 보도

주체103(2014)년 1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신년사를 여러 나라에서 1일부터 3일까지의 기간에 광범히 보도하였다.

라오스통신은 신년사를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김 정 은동지께서 새해 2014년을 맞으며 신년사를 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 정 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조선의 당과 군대와 인민이 강성국가건설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그이께서는 새해 2014년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갈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이라고 하시면서 올해에 조선의 당과 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시였다.

올해에 농업부문과 건설부문,과학기술부문이 앞장에서 혁신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나가며 그 봉화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쿠웨이트신문 《알 라이》는 신년사를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인민조선과 2014년,위대한 변혁을 위한 투쟁의 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사랑과 정으로 꽃펴나는 인민의 리상

주체103(2014)년 1월 8일 로동신문

주체103(2014)년의 해돌이는 이 땅에만 그어진것이 아니다.지구상 어디에나 새겨졌다.그러나 드넓은 세상천지를 둘러보아도 우리 인민처럼 이해의 대문을 그렇듯 크나큰 희망과 포부에 넘쳐 활짝 열어제낀 인민은 없다.

이 땅에 생을 둔 남녀로소모두가 새해의 장엄한 첫 진군길에서 우리의 희망,우리의 아름다운 꿈을 빛나게 실현해주실 절세의 위인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으로 심장을 끓이고있다.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자나깨나 인민을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만로고가 가슴치며 안겨온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귀기울이면 2년전 태양절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의 구절구절이 추억깊이 울려온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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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한해는 어떻게 흘러갈것인가

주체103(2014)년 1월 8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령도자의 새해 첫 현지지도는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될것인가?

조선에 관심을 둔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하면 흔히 가지게 되는 물음이다.

그 대답을 그들은 1월 7일부 《로동신문》1면 제목에서 찾게 되였다.

-역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령도자의 첫 현지지도는 인민군부대시찰이다!

그러나 다음 순간 그들은 자기들의 예측이 심중치 못하였다는것으로 하여 얼굴을 붉혔을것이다.

인민군부대에서 새로 건설한 수산물랭동시설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오늘 여기에 찾아온것은 전국의 육아원,애육원,초등 및 중등학원,양로원들에 대한 물고기보장가능성을 토론하기 위해서이다!

주체103(2014)년 새해의 첫아침 혁명학원들과 육아원,애육원,초등학원,중등학원원아들이 과일과 당과류를 받아안았다.기회가 있을 때마다 각지의 원아들과 양로원,양생원의 로인들,보양생들은 당의 은정어린 갖가지 식료품과 꿀,물고기를 받아안았다.바로 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해에 제일먼저 위해주고싶은 그이의 친혈육들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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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빛날 민족의 존엄과 긍지

주체103(2014)년 1월 8일 로동신문

희망찬 새해의 문을 열고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솟구치는 위대한 내 나라의 모습을 두고 누구나 생각한다.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은 우리 나라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지키고 온 누리에 빛내이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그것은 사상 류례없는 제국주의의 악랄한 침략책동을 물리치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며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을 힘있게 다그쳐야 하는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지금 우리 조국은 부닥치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강국,불패의 군사강국으로,창조와 비약으로 약동하는 전도양양한 나라로 온 세계에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존엄과 긍지는 최상의 경지에 이르고있다.남조선과 해외의 동포들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조금도 흔들림없이 최후승리를 향해 곧바로 전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장엄한 모습앞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조선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새겨안고있다.

하다면 우리 민족의 그 드높은 민족적존엄과 자부심의 밑뿌리는 과연 무엇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위대성은 령토의 광대성이나 력사의 유구성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 민족을 이끄는 수령의 위대성에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비약과 기적을 이룩해나가는 불패의 강국 – 남녘의 각계가 격찬 –

주체103(2014)년 1월 8일 로동신문

승리에 대한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모습은 남녘겨레들에게 민족번영의 휘황찬란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미국의 끈질긴 정치적압력과 경제적봉쇄,군사적위협이 계속되고있는 속에서도 사회주의기치따라 승리하며 전진하는것이 바로 이북특유의 기상》이라고 격찬하고있다.

한 정치평론가는 자기의 글에서 과학기술진보의 몇단계를 단번도약으로 뛰여넘어 최첨단을 돌파하는 북의 발전모습은 실로 경이롭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서방이 북의 경제력과 과학기술수준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놀라움을 표시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그 놀라운 현실을 낳은 비결을 이남과 서방의 시각으로는 도저히 측정할수 없으니 세인들이 한결같이 말하듯이 북은 정녕 〈신비의 나라〉,〈기적창조의 천국〉이라고밖에 달리는 표현할수 없는것이 아니겠는가.》

부산의 한 대학교수는 《이북에서는 비약의 동음이 세차게 울린다.오늘 이북은 인구는 많지 않아도 세계를 움직이는 대국으로,령토는 크지 않아도 초대국도 범접 못하는 강국으로 우뚝 솟아 위용을 떨치고있다.》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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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퇴진을 위한 투쟁에 나설 립장 표명

주체103(2014)년 1월 8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민주로총이 3일 서울역광장에서 집회를 가지고 괴뢰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한 투쟁을 전개할것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민주로총본부에 대한 경찰의 강제진입은 현 《정권》의 로동운동말살정책을 그대로 보여준것이라고 단죄하였다.

현 《정권》의 퇴진과 민영화책동저지를 위해 총파업,범국민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단체는 강조하였다.

 

* *

 

남조선의 민주로총소속 로조원들과 시민들 1 300여명이 4일 서울광장에서 로동운동탄압분쇄,민영화저지,현 집권자퇴진을 위한 결의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경찰이 지난해 12월 민주로총본부에 강제로 침입하여 란동을 부린것은 류례없는 폭력이자 로동운동에 대한 탄압이라고 규탄하였다.

로동자를 적으로 삼는 현 《정권》의 퇴진을 위한 행동에 나설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201401080501

로동운동탄압분쇄,민영화저지,현 집권자퇴진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결의집회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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