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4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가 진행된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가 2월 하순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전당과 온 사회를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하는데서 당사상사업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시고 일대 정치사상공세로 천만군민을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시키기 위하여 전당적인 사상일군대회를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당사상일군대회는 당의 불멸의 사상건설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력사적리정표로 된다.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이 보다 높은 단계에서 이룩되는 시기에 전당사상일군들의 대회합을 가지게 된것은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쳐가는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사변이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숭고한 위업을 받드시여 강성국가건설에서 사상중시,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당사상사업에서는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개선은 시대의 막을수 없는 흐름
민족분렬의 날과 달,해가 바뀔수록 겨레의 가슴속에 더욱 불타는것은 조국통일에 대한 한결같은 열망이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에는 조국통일과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반영되여있으며 그 실현을 위하여 불미스러운 모든 과거를 불문에 붙이고 서로의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애국의 의지가 그대로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민족을 중시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 과거를 불문하고 함께 나아갈것이며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근 70년에 달하는 분렬의 력사가 우리 민족에게 끼친 재난과 고통은 헤아릴수 없다.북과 남사이의 불신과 대결로 하여 초래되는 민족의 막대한 희생과 손실은 그 무엇으로도 보상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민족의 발전과 복리에 이바지하여야 할 막대한 지적재산과 물질적부가 겨레의 지향과는 배치되게 동족대결에 허비되는것은 실로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이 땅에서 불신과 대결의 력사를 끝장내는가 못내는가 하는것은 단순히 그 어떤 부의 소모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전문 보기)
반미반전투쟁은 우리 민족의 사활적요구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해 해내외에서 지지환영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나오고있는 가운데 남조선 각계에서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배치되게 행동하는 미국을 규탄하는 기운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미국은 우리 민족단합의 방해자이다.미군은 제 집으로 돌아가라!》,《핵전쟁위기를 부르는 북침전쟁연습 당장 중단하라!》,《전쟁의 화근,통일의 장애물인 미군은 이 땅에서 나가라!》,《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남조선미국〈동맹〉을 해체하라》…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앞에서,청와대와 국방부앞에서 그리고 반《정부》투쟁이 벌어지는 남조선도처에서 이런 웨침이 터져나오고있다.
얼마전에도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미국대사관앞에서 172차 자주통일평화행동을 가지고 미국의 긴장격화소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단체성원들은 미국이 조선반도주변에 핵잠수함을 항시적으로 배치하고 남조선땅에 최신전쟁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면서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그들은 특히 최근 미국당국자들의 입에서 북을 위협하는 소리가 련일 흘러나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그것은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을 계속 격화시키고 무력을 사용하여 북을 침략하겠다는 흉악무도한 속심을 드러낸것이라고 하면서 각계층이 남조선강점 미군을 몰아내고 자주,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미국무성 부장관의 남조선행각때에도 이 단체는 그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정책은 우리 민족의 자주평화통일원칙에 전면배치되는것이고 민족공멸을 가져올수 있는 극단적인것이라고 규탄하면서 남조선당국에 외세와의 공조를 걷어치울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우려단계를 넘어선 일본의 핵무장화책동
일본이 많은 량의 플루토니움을 저축하고있다는 사실이 또다시 폭로되였다.일본의 교도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지금 미국이 일본정부에 랭전시기에 제공하였던 무기급플루토니움의 반환을 요구하고있는데 그 량은 약 300kg으로서 핵무기를 40~50개 만들수 있다고 한다.얼마전에는 일본이 현재 최소한 5 000개이상의 핵무기를 만들수 있는 44t의 플루토니움을 보유하고있다는 자료가 공개되였다.이것은 그저 스쳐지나보낼수 없는 위험천만한 사태발전이다.
일본당국자들이 플루토니움저축이 그 무슨 과학연구와 평화적목적의 원자로가동을 위한것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그 누구에게도 납득될수 없다.
순수 과학연구와 평화적인 핵활동을 위해서라면 동력수요를 엄청나게 초과하는 그렇게 많은 량의 플루토니움이 필요하겠는가.
전문가들은 핵기술이 발전하였다고 하는 나라들도 플루토니움에 의거한 원자력공업발전이 비용과 안전측면 등에서 문제가 있는것으로 하여 모두 위험한 플루토니움에서 손을 떼고있는데 무엇때문에 일본만이 유독 플루토니움저축에 그처럼 집요하게 매여달리는가고 의문을 표시하고있다.
일본은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다.결론부터 말한다면 방대한 량의 플루토니움을 저축하고있다가 임의의 시각에 핵무장화를 실현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 로씨야련방 대통령을 만났다
【쏘치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제22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행사에 명예손님으로 참가하고있는 김영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7일 쏘치에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 로씨야련방 대통령을 만났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김영남위원장이 정중히 전하였다.
대통령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 자신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뿌찐대통령과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전통적인 조로협조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한 담화를 하였다.(전문 보기)
제18차 김 정 일화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안고 경축의 꽃바다 펼쳐간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성대히 열리게 될 제18차 김 정 일화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천만군민의 신념의 구호가 부각된 선전화의 웃부분에는 《광명성절》이라는 글발과 축전마크가 새겨져있으며 아래부분에는 《제18차 김 정 일화축전》이라는 글발 그리고 축전장소와 기간이 반영되여있다.
선전화에는 천하제일봉으로 높이 솟아 빛나는 정일봉과 활짝 피여난 아름다운 김 정 일화가 형상되여있다.
선전화는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에 떠받들려 성황리에 진행될 불멸의 꽃축전을 훌륭히 장식하는데 이바지할것이다.(전문 보기)
제14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 공 동 결 의 문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해의 장엄한 통일대진군길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이 땅을 무겁게 짓누르는 적대와 대결의 어둠을 밀어내게 될 새해의 장쾌한 해돋이는 겨레의 가슴가슴을 통일애국의 열정과 의지로 용암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세기와 년대를 넘어 지속되고있는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는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며 강렬한 지향이다.
이러한 때에 북남사이의 모든 적대행위와 비방중상을 전면중지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갈데 대한 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중대제안과 애국의 호소,그에 따르는 대범한 실천적조치들은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기쁨과 희망을 더해주고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은 애국애족의 결단과 통일의지로 맥박치고있으며 조선반도에 조성된 오늘의 엄중한 사태를 시급히 가셔내고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북측의 중대제안과 조치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전문 보기)
론 평 : 감출수 없는 핵전쟁광신자들의 정체
최근 일본당국자가 1960년대에 미일이 일본에로의 핵반입을 밀약한 사실을 인정하였다.아베는 중의원예산위원회에서 핵무기반입과 관련한 미일밀약의 존재여부를 묻는 한 국회의원의 질문에 력대 자민당정권들이 그것을 계속 국민에게 알리지 않은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물론 지금까지 미일사이에 핵밀약이 있었다는데 대해서는 미국에서 비밀해제된 문서들과 일부 전직 일본정부관리들의 증언에 의해 여러차례 밝혀졌다.
그러나 미국이 핵무기를 일본으로 반입할수 있도록 하는 미일간의 밀약의 존재를 일본당국자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인정한것은 주목하지 않을수 없다.그것은 일본과 공모결탁하여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미국의 책동이 벌써 1960년대부터 시작되였다는것을 일본당국자가 만천하에 고발한것이나 같다.
가소로운것은 최근 미군부세력이 《북조선의 핵위협》이 미국본토뿐아니라 조선반도의 재앙이며 세계를 혼란에 빠뜨릴수 있다느니 뭐니 하고 황당무계한 소리를 늘어놓고있는것이다.
이것이 어떻게 해서나 우리에게 핵범인의 모자를 씌워보려는 미국의 음흉한 속심의 발로이라는것은 론의할 여지도 없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전국의 모든 선거구들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는 선거자회의가 전국의 모든 선거구들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는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선거자대회와 각지 선거구 선거자대회에 이어 시(구역),군,무력기관선거구들에서도 선거자회의가 전체 군대와 인민의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열리였다.
선거자회의들에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절절한 념원을 담아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였다.
회의장들은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통하여 우리의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져 당과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위대한 혼연일체의 참모습을 힘있게 과시할 전체 참가자들의 높은 공민적자각과 열정으로 끓어번지였다.
회의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불멸의 건국업적을 영원히 빛내여나가며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서한을 높이 받들고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자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는 오늘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한 전체 인민들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한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사회주의농촌테제를 우리 당의 영원한 농촌건설강령으로 틀어쥐고 이 땅우에 오곡백과 주렁진 인민의 락원,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지금 전국의 농업부문 분조장들을 비롯한 온 나라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주타격방향인 농업전선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회주의농촌테제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여 새 세기 농촌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고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외세의존에서 벗어나야 한다
북남관계가 파국에서 헤여나지 못하고 그로 하여 전쟁위험마저 고조되고있는 지금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요구는 더더욱 강렬해지고있다.그로부터 얼마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중대제안을 남조선당국에 보낸데 이어 공개서한을 발표하였다.국방위원회는 공개서한에서 숭미사대와 공미굴종에서 헤여나지 못하면 원쑤를 가려보지 못하는것은 둘째치고 동족의 진정도,뜨겁게 내민 화해의 손길도 헤아리지 못하게 되는 법이라고 강조하였다.이것은 북남관계개선에 장애로 되는 외세의존을 끝장내고 동족끼리 손잡고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보여주고있다.
북남사이에 불신과 대결의 근원을 제거하고 온 겨레가 단합하여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자면 민족내부에서 숭미사대와 공미굴종의식을 뿌리채 뽑아버려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하자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합니다.》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은 우리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자주성실현을 저해하는 근원이다.
숭미사대와 공미굴종은 미국에 대한 환상의 발로이며 미국에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운명을 맡기는 대미의존사상의 표현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잔치상에 재를 뿌리는 고약한 망동
우리의 적극적인 조치에 따라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내외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가고있는 지금 그것을 못마땅해하며 왼새끼를 꼬는 세력이 있다.다름아닌 미국이다.우리가 국방위원회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을 통하여 북남관계개선과 관련한 원칙적립장을 밝히고 실천적조치들을 취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저들이 관심하는것은 《북핵문제뿐》이라느니,《비핵화약속》과 《국제의무리행》을 계속 요구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상반되는 태도를 보이고있다.
최근 남조선에 련이어 날아든 미국무성 부장관,차관보,대조선정책특별대표 등은 그 누구의 《도발》과 《핵위협》을 또다시 요란스럽게 광고하면서 《우려》니,《태도변화》니 하고 떠들었다.이러한 속에 미국가정보국 장관까지 나서서 북의 《우라니움농축시설확장》,《플루토니움원자로재가동》설을 내돌리면서 붙는 불에 키질을 하였다.이것은 어떻게 하나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내외여론의 눈길을 왕청같은 핵문제에로 쏠리게 하기 위한 의도적인 작간이 아닐수 없다.다시말하여 미국은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를 반공화국핵소동으로 뒤엎으려고 꾀하고있다.
미국의 책동은 우리 민족문제인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로골적인 간섭인 동시에 남조선당국을 동족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에 핵문제로 맞서도록 부추기는 고약한 반통일망동이다.(전문 보기)
김 정 은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3(2014)년 2월 6일
우리 당은 사회주의농촌테제발표 50돐을 맞으며 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도록 하기 위하여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 인민이 풍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애국헌신의 구슬땀을 바쳐 알곡과 남새,고기,과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모범적인 농업부문 분조장들과 일군들이 참가하였습니다.
나는 대회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며 당의 령도를 받들고 사회주의농업전선을 믿음직하게 지켜온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업부문 일군들 그리고 농촌을 성심성의로 도와준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0년전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농촌문제해결의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습니다.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농촌테제는 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불후의 고전적문헌이며 우리 당의 위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입니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내놓으신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력사적공적으로 됩니다.(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은 온 민족앞에 자기의 속내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성명 –
민족분렬의 쓰라린 아픔을 더이상 그대로 안고 살수 없다는것이 온 겨레의 절절한 지향이며 시대적요구이다.
새해신년사에서 우리 최고수뇌부가 올해에 조국통일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를 마련할데 대한 현실적인 방도를 내외에 열렬히 호소한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우리 국방위원회가 이 뜨거운 호소를 받들어 남조선당국에 원칙적인 중대제안을 보낸 기본취지도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는데 있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하루도 못되여 청와대의 몇몇 당국자들의 모의결과라며 우리의 중대제안에 대한 《전면적인 거부》립장을 공개하였다.
이러한 처사는 무성의에 앞서 상식밖의 무지무도의 발로였지만 우리는 모든것을 누르고 또다시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는 공개서한을 남조선당국과 여러 정당,사회단체,각계층 인민들에게 내보내였다.
련이어 애족,애민의 호소가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내외에 천명한대로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을 전면적으로 중지하는 일방적인 조치를 먼저 취하였다.
조선서해 5개섬의 열점수역을 비롯한 군사분계선 전지역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도발》과 《위협》으로 간주될수 있는 사소한 군사적적대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동적인 조치를 취하는 길에 들어섰다.(전문 보기)
사 설 : 농업부문 분조장들은 당의 농업정책을 결사관철하는 기수가 되자
오늘부터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가 진행된다.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는 우리 조국력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분조장들의 대회합이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50돐을 맞으며 진행되는 대회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사회주의농촌건설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농업부문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된다.
지금 우리 당은 농업부문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의 앞장에서 혁신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나가며 그 투쟁에서 분조장들이 기수가 될것을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농업을 주타격방향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농사에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야 합니다.》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갈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인 올해에 농업부문앞에 나선 임무는 매우 무겁다.(전문 보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제22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출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로씨야의 쏘치에서 진행되는 제22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행사에 명예손님으로 참가하기 위하여 5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궁석웅 외무성 부상을 비롯한 수행원들이 함께 떠났다.
비행장에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박명국 외무성 부상,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인 손광호 체육성 부상과 알렉싼드르 찌모닌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전송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우리 조국을 정치사상강국으로 빛내이신 불멸의 업적
우리 조국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사상과 높으신 권위,불멸의 령도업적으로 빛을 뿌리며 승리의 한길로 전진하는 백두산대국이다.
뜻깊은 2월을 맞이한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끄떡하지 않는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시대를 주도해나가는 자주의 강국으로 일떠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한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지시여 우리 나라를 정치사상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시였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위용은 수령의 위대성에 달려있다.탁월한 수령을 모시면 작은 나라도 위대한 시대사상의 조국으로,정치사상강국으로 빛을 뿌릴수 있다.
지금 우리 조국은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의 기치높이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다.시대와 력사를 선도하는 홰불이 되여 인류의 리상사회를 앞장에서 건설해나가는 나라,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자기가 선택한 길에서 한걸음의 후퇴나 탈선도 없이 혁명의 붉은기를 굳건히 고수해나가는 나라가 바로 우리 조국이다.온 누리에 떨쳐지는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사회주의에 대한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정치사상강국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뜨겁게 새겨안고있다.(전문 보기)
북남적십자실무접촉 진행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위한 북남적십자실무접촉이 5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되였다.
접촉에서 쌍방은 흩어진 가족,친척상봉행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협의하고 합의서를 채택하였다.
합의서에 의하면 북과 남은 2014년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친척상봉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상봉규모는 쌍방이 지난해 교환한 최종명단에 준하여 정하며 상봉형식과 방법은 관례에 따르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야외상봉은 기상조건을 고려하여 실내상봉으로,집체상봉은 금강산면회소와 금강산호텔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흩어진 가족,친척상봉행사를 진행한 후 북남적십자실무접촉을 개최하여 인도적문제들을 해결해나가기 위한 협의를 계속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에 대한 천만군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의 분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후보자추천사업이 시작되였다.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선거자대회에서 인민군장병들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 소식은 지금 온 나라를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끓게 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의원선거는 우리 공화국정권의 강화발전력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이다.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으로,존엄높고 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로 빛내여나가는데서 새로운 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하게 될 력사적사변으로 된다.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행운과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사회주의조국의 공민된 자부심을 깊이 새겨주고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총진군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해나갈수 있게 한다는데 이번 선거가 가지는 특출한 의의가 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것은 원수님에 대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절대적인 신뢰,고결한 충정의 분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당,전군,전민이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는 선거자대회 – 각지 선거구들에서 진행 –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는 선거자대회들이 전체 군대와 인민의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련일 진행되고있다.
지난 3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제일먼저 추대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선거자대회에 이어 수도 평양과 신의주시,강계시,사리원시,청진시,함흥시,남포시 등의 선거구들과 무력기관들에 조직된 선거구들에서 선거자대회가 4일에도 진행되였다.
대회들에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과 절대적인 신뢰에 의하여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되시였다.
대회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 만세!》,《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은동지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들에 있었다.(전문 보기)
-평양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