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7th, 2014
중앙선거위원회 보도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시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에 대의원후보자로 등록하기로 하였다는것을 발표하신 후 그밖의 모든 선거구들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추천,등록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전국의 모든 선거구들에서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추천,등록사업을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철저히 준하여 진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추천,자격심의를 위한 선거자회의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인민군군인들과 로동자,농민,지식인들,일군들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천하였다.
전체 선거자들은 추천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강력한 정치적무기인 인민정권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사회주의 내 나라를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애국헌신으로 공화국의 위력 떨치시여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선거자대회에 이어 전국의 모든 선거구 선거자회의들에서 전체 선거자들이 원수님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대한 소식에 우리 얼마나 격정으로 설레였던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주체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시는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에 대한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신뢰의 분출이건만 자신께서는 여기에서 당을 절대적으로 믿고 끝까지 따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가슴뜨겁게 느끼였으며 커다란 고무를 받았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지금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보내주신 공개서한의 구절구절이 우리의 심장을 세차게 울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전체 선거자들의 높은 신임과 기대를 잊지 않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에 끝까지 충실할것이며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들이 세상만복을 누리며 남부럽지 않게 살 강성번영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나갈것입니다.》(전문 보기)
미국은 남을 함부로 걸고드는 못된 악습을 버려야 한다 – 조선인민군 전략군 대변인담화 –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의 기간 우리의 전략군부대들은 화력단위별로 정상적인 훈련계획에 따라 로케트발사훈련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발사된 로케트들은 발사지점으로부터 설정된 동북방향으로 자그마한 편차도 없이 가장 안전하게 비행하여 정해진 목표수역들에 정확히 도달함으로써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최상수준의 명중확률을 과시하였다.
특히 로케트발사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계산하고 비행궤도와 목표수역에 대한 사전안전대책까지 빈틈없이 세운데 기초하여 진행된 우리 전략군 화력단위들의 이번 훈련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은 물론 국제항해질서와 생태환경에 사소한 영향도 줌이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였다.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로 만든 다종다형의 첨단로케트들의 성능이 남김없이 검증된 이번 훈련은 날강도 미제가 온갖 추종세력들을 긁어모아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에 광기를 부리고있는 첨예한 환경속에서도 끄떡없이 병진로선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천배해주고있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이 골수에 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로케트들이 대지를 박차고 하늘높이 솟구쳐오르는 그 순간부터 악의에 찬 비난에 매달리며 못되게 놀아대고있다.(전문 보기)
침략함선의 입항을 준렬히 규탄
미국은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조선민족의 철천지원쑤
남조선에서 미국이 핵추진잠수함을 비롯한 침략함선들을 들이밀어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는것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는 각계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MBC》방송,《아시아경제》를 비롯한 남조선언론보도들에 의하면 지난 3일 오전 핵추진잠수함 《콜럼부스》호와 미제7함대의 기함인 《블루릿지》호가 남조선의 부산항에 기여들었다.호전광들은 이 함선들이 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여 해상종합기동훈련 등을 벌린다는것을 공포하였다.하와이의 진주만을 모항으로 하고있는 핵추진잠수함 《콜럼부스》호는 미태평양함대 잠수함전단소속의 7 000t급대형함선으로서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비롯한 각종 핵공격장비들을 적재하고있다고 한다.미제호전광들은 핵추진잠수함 《콜럼부스》호가 《북의 핵심전략시설을 타격》할수 있다고 내놓고 떠들었다.이런 위험한 침략함선과 함께 미제7함대의 기함이며 상륙전지휘함인 《블루릿지》호가 기여든것으로 하여 사태는 더욱 엄중하다.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는 미국의 호전적인 망동을 한목소리로 규탄하고있다.
남조선언론 《오마이뉴스》는 북남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미국의 핵추진잠수함입항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글을 실었다.《오마이뉴스》는 글에서 미국함선들의 부산항입항을 반대하는 경남진보련합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의 투쟁소식을 상세히 전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도발자들의 통할수 없는 《방어》타령
미국은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조선민족의 철천지원쑤
며칠전 남조선의 《MBC》방송은 미핵추진잠수함 《콜럼부스》호가 3월 3일 부산에 입항한다고 보도하였다.방송에 의하면 《콜럼부스》호외에 1만 8 000t급의 《블루릿지》호도 함께 입항하며 이 함선들은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게 된다.미제침략군의 대형함선들이 남조선에 기여들어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는것은 스쳐지날수 없는 사태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지난 2월 24일부터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였다.미제침략군과 남조선군의 수많은 병력과 방대한 지상,해상,공중타격수단들,첨단전쟁장비들이 투입된 이 전쟁연습에서는 야외기동훈련,공중,해상특수작전훈련 등 20여가지의 각종 합동훈련들이 벌어지게 된다.《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북침핵선제공격을 가상한 도발적인 불장난소동이다.미핵추진잠수함과 미제7함대 기함 《블루릿지》호의 이번 전쟁연습참가는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지금도 여전히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대해 상투적수법대로 그 무슨 《방어적성격의 훈련》이라고 우기고있다.한편 핵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 등 《핵심전력은 참가하지 않는다.》느니,《선전도 과도하게 하지 않을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내외의 규탄여론을 모면해보려고 꾀하고있다.하지만 그 무엇으로도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은 감출수 없다.(전문 보기)
사 설 : 뜻깊은 올해에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자
사회주의농촌테제발표 5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뜻깊게 맞이한 기세드높이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이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온 나라의 협동벌이 알곡증산의 애국적열의로 들끓고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새로운 번영의 기상이 약동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토지개혁법령을 발포하신 날을 맞이하고있다.
토지개혁,이것은 우리 농민들의 처지와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고 우리 나라 토지문제해결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토지개혁법령이 발포되고 토지혁명이 승리적으로 수행됨으로써 자기 땅에서 마음껏 농사를 지어보려던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이 실현되고 조국과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넓은 길이 열리게 되였다.
지금 온 나라의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은 력사상 처음으로 토지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시고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기며 사회주의농촌테제발표 50돐이 되는 올해에 농업생산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족단합의 원칙과 방도를 제시한 불멸의 대강
오늘 우리 민족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북남관계에 아무리 복잡한 문제가 얽혀져있다 해도 조국통일위업은 반드시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완수하여야 할 전민족적과제이다.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민족의 단합을 중시하고 그 힘에 의거하여 조국통일위업을 전진시켜나가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어버이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에 기초하여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심으로써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해결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높이 받들고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하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일심단결의 초석우에 서있는 강국
오늘 남조선인민들은 일심단결의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있게 전진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고있다.
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쳐 제국주의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공화국의 현실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자주연구학회의 한 회원은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북의 각계층은 령도자를 진심으로 받들며 사회주의제도를 고수할것을 굳게 다짐하고 최고사령관의 명령 관철에 전심전력하고있다.미국을 비롯한 반동들의 끈질긴 고립과 압살,경제봉쇄속에서도 북의 군대와 인민은 령도자와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대고조의 진군나팔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한 통일운동단체성원은 《이북의 위력의 원천은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민의 일심단결에 있다.이북에서는 령도자와 민중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혼연일체를 이루고 그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에로 줄달음치고있다.군민이 철통같이 단결되여있기에 이북은 정치적안정이 보장되고 사회주의본태가 살아있으며 강성국가건설과 반제대결전에서 세계를 경탄시키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고있는것이다.》라고 자기의 느낌을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일본의 과거죄악을 끝까지 청산하자 – 남조선에서 3.1인민봉기 95돐에 즈음하여 반일투쟁 전개,22만명 참가 –
【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KBS》방송,인터네트신문들인 《통일뉴스》,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1일 남조선의 17개 지역에서 3.1인민봉기 95돐에 즈음한 반일투쟁들이 전개되였다.
22만명의 각계각층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한민족운동단체련합》을 비롯한 120개 시민사회,종교단체들이 공동행사를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일본이 과거죄악에 대해 진정한 사죄와 반성,배상을 하기는커녕 오히려 정당화하며 력사를 외곡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오늘의 현실은 온 겨레가 굳게 단결하여 일본의 과거죄악을 끝까지 청산하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전민족적인 통일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3.1봉기자들의 자주독립정신을 이어 통일시대를 열어나가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청계광장에서 로동자,대학생,시민들,야당의원들이 초불집회를 가지고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을 규탄하였다.
남조선주재 일본대사관주변을 비롯한 서울시내 곳곳에서 반일집회와 시위가 전개되였다.(전문 보기)
위험천만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 규탄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각계의 투쟁이 고조되고있다.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에 의하면 지금 남조선의 여러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이 북침을 노린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중단을 요구하여 도처에서 시위를 벌리고있다.
지난 2월 11일부터 전쟁연습중단과 북남관계의 전면개선을 요구하여 투쟁을 벌려온 이 단체는 온 겨레가 흩어진 가족,친척상봉과 북남고위급접촉으로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기를 기대하고있는 때에 미국이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고 격분을 터치면서 서울의 미국대사관앞과 광화문광장,《새누리당》당사앞 그리고 군사훈련장인 부산 백운포기지앞 등 수십곳에서 시위투쟁을 전개하고있다.
민가협량심수후원회도 얼마전 제2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려나갈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 발언자들은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해 근 70년간이나 분렬의 비극을 겪고있는데 대해 통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해나서는데 대해 단죄하고 분렬의 종식과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전쟁반대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