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1st, 20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태호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3월 2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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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태호동무가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한광상동지,황병서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전자도서관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5월 새로 건설된 이곳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모든 생산공정이 현대화되였으며 생산문화,생활문화가 훌륭히 확립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고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전자도서관을 일떠세울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심장깊이 새기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종업원들과 건설자들은 불과 5개월 남짓한 기간에 현대적인 전자도서관을 건설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의 의도에 맞게 전자도서관을 정말 잘 건설했다고,당에서 보내준 최신설비들까지 그쯘히 갖추어놓으니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과학기술보급기지가 마련되였다고 기쁨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3대혁명소조원들은 새 세기 산업혁명의 척후병,기수가 되자

주체103(2014)년 3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와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 연설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3월 20일부터 제4차 전국3대혁명소조기술혁신전시회가 진행되게 된다.

전시회에 출품되는 2천여종에 3 200여점의 기술혁신전시품들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우리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을 앞당겨 실현하려는 전국의 3대혁명소조원들의 비상한 신념과 의지,높은 실력과 불같은 열정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우리 당의 령도밑에 끊임없이 심화발전되여온 3대혁명소조운동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게 될 제4차 전국3대혁명소조기술혁신전시회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소조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데서 또 하나의 큰 자욱을 내짚는 뜻깊은 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소조원들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새 세기 산업혁명의 척후병,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은 자력갱생대진군의 기관차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는 제힘과 제손으로 인민의 무릉도원을 이 땅에 일떠세울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한 각계의 반향 –

주체103(2014)년 3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계속 군사적침략책동에 매달리는 한편 〈인권〉이니 〈민주주의〉니 하는 간판을 들고 우리를 어째보려고 하는것은 망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한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새로운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일환으로 우리에 대한 터무니없는 《인권》소동을 악랄하게 벌리며 갖은 험담을 늘어놓고있는 미국의 무분별하고 모략적인 책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미국은 인권문제를 론할 자격이 없다

 

회창군인민위원회 위원장 한용건은 미국은 사실상 인권이란 말자체를 입에 올릴 자격조차 없는 나라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인간의 모든 권리가 여지없이 유린말살되는 인간생지옥이 다름아닌 미국사회라는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미국이 외워대는 《인권옹호》타령은 진실을 외곡하고 세상을 거꾸로 보는자들만이 줴쳐댈수 있는 궤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해군대학과 김책항공군대학 교직원들의 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3월 1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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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해군대학과 김책항공군대학 교직원들의 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변인선동지,서홍찬동지,김수길동지,김명식동지,리병철동지,김영철동지,조경철동지,박태수동지,장동운동지,한광상동지,황병서동지와 인민군장병들이 경기를 보았다.

권총과 자동보총으로 제정된 거리와 시간에 목표를 쏘아 맞힌 점수를 가지고 승부를 겨루게 되는 사격경기장은 미제승냥이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천백배의 복수심으로 하여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사격경기가 시작되자 구령을 받고 화선을 차지한 사수들은 침략으로 생겨나고 침략으로 비육해진 침략의 원흉이며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침략자들의 가슴팍에 멸적의 총탄을 쏘아박는 심정으로 방아쇠를 당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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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1권 출판

주체103(2014)년 3월 1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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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1권을 출판하였다.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탁월한 사상리론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조선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걸출한 수령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인류의 대성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혁명생애에는 그이께서 지니신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고매한 인민적풍모를 전하는 일화들이 무수히 아로새겨져있으며 세월이 흐를수록 만사람의 끝없는 흠모와 경탄을 불러일으키며 전설처럼 전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총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80여성상의 영광스러운 혁명생애에 아로새겨진 수많은 혁명일화들을 시기별로 나누어 련속권으로 수록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경공업전선에서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의 포성을 크게 울리자

주체103(2014)년 3월 19일 로동신문

오늘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은 우리 당과 인민의 주되는 투쟁과업으로 되고있다.

전당,전국,전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국경공업대회에서 강령적인 결론을 하신 1돐을 맞이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전국경공업대회는 나라의 경공업발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리정표를 아로새긴 의의깊은 대회였다.

지금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보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경공업발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선구자가 될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하여놓으신 경공업의 튼튼한 토대가 있으며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직한 인민이 있는 한 경공업발전에서는 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인민들은 반드시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누리게 될것입니다.》

경공업은 인민생활과 직접 잇닿아있는 중요한 부문이다.인민들이 먹고 입고 쓰고사는데 필요한 소비품들이 생산되는 경공업을 급속히 발전시키지 않고서는 끊임없이 늘어나는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남조선에서 악의 원흉을 하루빨리 몰아내야 한다

주체103(2014)년 3월 19일 로동신문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는 어언 70년을 가까이하고있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나라의 통일을 그토록 열렬히 갈망하고있지만 21세기의 오늘까지도 민족의 세기적숙망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그것은 바로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민족분렬정책때문이다.

미국의 날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조국통일과 민족단합을 가로막는 엄중한 장애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은 우리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입니다.》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은 민족분렬의 비극을 산생시킨 화근이다.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진것은 민족내부에 그 어떤 대립이나 갈등이 있어서가 아니다.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나날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어온 세계에 보기 드문 단일민족이다.혈통으로 보나 력사와 문화로 보나 우리 민족은 둘로 갈라질 그 어떠한 리유도 없었다.우리 민족이 분렬된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지배야망때문이다.

지난 세기 중엽 일제가 패망함으로써 식민지통치기반에서 해방된 우리 민족은 부강한 자주독립국가건설에 일떠섰다.그러나 미국은 조선반도에 대한 지배야망으로부터 출발하여 제멋대로 우리 강토에 인위적인 분계선을 그어놓고 일제의 무장해제를 구실로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였다.미제의 남조선강점은 면면히 이어오던 단일민족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명맥을 끊어놓은 인류사상 최악의 반인륜적만행이고 극악한 범죄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극도의 오만성이 낳은 악습

주체103(2014)년 3월 19일 로동신문

《미국은 민주주의를 추진시킨것이 아니라 자기들에게 불리한 견해와 당들,사람들을 없앰으로써 저들에게 고분고분하는 사람들이 정권의 자리에 오르게 하였다.진보적인 개혁을 진행하려고 시도한 국가라면 미국의 간섭을 피하지 못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말이래 미국정부가 전세계적으로 합법적으로 선거된 50여개의 정부를 전복하고 50여명의 정치지도자들을 살해하였으며 30여차례나 민족독립운동을 압살하려 하였다.》

이것은 지난해 어느 한 나라에서 진행된 미국의 내정간섭을 폭로하는 도서소개식에서 나온 말이다.

력대적으로 내정간섭과 정권전복책동을 일삼으며 세계평화를 파괴하고 인류에게 불행과 재난만을 가져다준 미국의 어지러운 행적을 폭로한 발언이라고 할수 있다.실지 그렇다.지금까지 미국은 마치도 세상에 저들밖에 없는것처럼 놀아대며 다른 나라들에 대고 이래라저래라 하였는가 하면 고분고분하지 않을 때에는 힘을 사용하였다.그 대상에는 한계가 없었다.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면 동맹국이든 아니든 가리지 않았다.최종목적은 저들의 말을 잘 듣는 친미정권을 조작하는것이였다.

미국의 이러한 책동으로 하여 제2차 세계대전후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의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소요가 일어나고 정권이 바뀌였다.미국은 일부 나라에서 소요가 일어났을 때에는 그것을 구실로 무력을 직접 들이밀어 정권을 무너뜨리기도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모든 군을 인민의 락원으로 꾸려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주체103(2014)년 3월 18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에서 군은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수행의 거점이며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격전의 기본전투단위이다.

강성국가건설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선 오늘 군의 지위와 역할은 더욱더 뚜렷이 부각되고있다.군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야 강성국가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사회주의부귀영화를 안겨줄수 있다.

군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며 자랑찬 승리의 길을 걸어온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건설에서 군의 위치와 역할》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에 발표된 위대한 장군님의 이 로작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지역적거점과 그 역할에 관한 사상의 혁명적본질과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지역적거점을 설정해야 할 필요성,군의 역할을 높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데 대한 사상들이 집대성되여있는 기념비적문헌이다.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군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이 완벽하게 밝혀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나갈수 있는 넓은 길이 열리게 되였다.

우리는 혁명과 건설이 심화될수록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작에서 밝혀주신 사상리론을 튼튼히 틀어쥐고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은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한 똑바른 견해와 립장을 가져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에 접한 각계의 반향 –

주체103(2014)년 3월 1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위업은 정당하며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것입니다.》

지금 미국의 날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내외에 천명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은 날이 갈수록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각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미제의 파렴치한 행위에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울분을 터치고있다.

 

조선반도핵문제의 근원을 잊었는가

 

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교원 리봉찬은 오늘 날로 악랄해지는 미국의 《제재》와 《고립봉쇄》책동,로골적인 군사적위협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예측할수 없는 위험한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사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1950년대에 강행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무기반입으로부터 시작되였다.미국은 이때부터 1 000여개에 달하는 방대한 핵무기를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우리에 대한 핵위협을 끊임없이 가해왔다.이러한 미국이 도리여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해 시비질하며 핵포기에 대화와 관계개선이 있다고 하는것은 어처구니없는 황당한 궤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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