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st, 2014
[정세론해설] : 반미대결전의 총결산을 위한 신념의 결정체
민족의 안전과 번영을 철저히 담보하기 위한 자주적이며 애국적인 로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신 때로부터 1돐이 되였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물론 해내외의 온 겨레는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강대성과 무궁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칭송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한껏 터치고있다.
지난 1년간의 길지 않은 나날을 통하여 북과 남,해외의 우리 겨레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 절감하게 되였으며 무궁번영할 민족의 밝은 앞날을 더욱 확신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키는것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철저히 배격하고 우리 민족의 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기기 위한 절박한 요구로 나섭니다.》
우리 당의 병진로선은 반미전면대결전으로 세기를 이어오며 조선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는 미국과 총결산하기 위한 천출명장의 드놀지 않는 신념과 의지가 낳은 고귀한 결정체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리의 핵억제력은 조선반도의 평화보장과 경제강국건설의 보검
우리 당이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에 맞게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한 때로부터 어느덧 1년이 되였다.우리의 병진로선은 세계에서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고있다.세계 각국의 출판보도물들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하여 계속 보도하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 정당,사회단체들과 정계,사회계인사들은 성명과 담화 등을 통하여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세에 부합되는 적절한 조치》,《조선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최후승리의 보검》,《조선로동당이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한것은 정당한 선택》,《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담보하는 만능의 보검》이라고 하면서 우리의 병진로선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공감을 표시하고있다.
그런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현실을 외곡하면서 우리의 병진로선을 비난하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그들은 외교전술적인것이라느니,정세를 악화에로 몰아가는 행위라느니 뭐니 하는 허튼 나발을 계속 불어대고있다.그야말로 궤변이다.
우리의 병진로선은 그 무슨 전술적인것도 아니며 정세를 악화시키기 위한것도 아니다.철저히 그것은 강력한 핵억제력에 토대하여 경제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것이다.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은 우리 민족모두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공갈을 종식시켜 민족의 안전을 보장하고 강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전쟁위기를 불러오는 북침3각공조
며칠전 미국이 네데를란드에서 제3차 《핵안전수뇌자회의》가 끝난 직후 일본수상과 남조선집권자를 모아놓고 반공화국핵모의를 하였다.여기에서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북의 핵보유를 용납할수 없다.》는 망발을 늘어놓으면서 미,일,남조선의 공조체제를 강화해야 하며 여기에는 련합훈련과 미싸일방위체계 등 군사협력이 포함된다고 떠들었다.이에 대해 아베와 남조선집권자는 《단합된 대응이 중요》하다느니,《긴밀한 공조체제유지》니 하고 맞장구를 쳤다고 한다.미국이 그 무슨 《북핵대응》이라는것을 구실로 3자수뇌회담을 연것은 미,일,남조선의 3각군사동맹을 강화하여 우리 공화국을 모해압살하고 대아시아침략전략을 실현하려는 불순한 속심의 발로이다.
미국에 있어서 일본과 남조선은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기본돌격대이다.이 손아래동맹자들을 부추겨 대조선포위환을 형성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력과 제재를 강화함으로써 북침야망을 손쉽게 이루어보자는것이 미국의 변함없는 흉심이다.미국이 이번 3자수뇌회담에서 일본과 남조선이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자》라고 추어올린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북핵대응》을 코에 건 미국의 3각공조체제강화놀음은 매우 위험하다.그것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불안정과 군사적긴장격화의 근원으로 되고있다.미국이 있지도 않는 《북의 핵위협》을 운운하며 일본,남조선과의 3각군사동맹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은 파렴치한 침략자의 날강도적인 본성만 드러내보일뿐이다.(전문 보기)
론 설 : 주체사상의 절대적진리성과 위력을 힘있게 떨치는 위대한 령도
온 나라에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일대 사상전,선전선동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32돐을 맞이하게 된다.
뜻깊은 이날을 맞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고 우리 혁명을 오직 주체의 한길로만 힘차게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주체71(1982)년 3월 31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고 체계화한 불멸의 총서이며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활동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 기념비적문헌이다.주체사상의 창시로부터 그 철학적원리와 사회력사원리,지도적원칙과 력사적의의에 이르기까지 주체사상에 대한 완벽한 리해를 주고있는것으로 하여 로작은 주체사상의 대백과전서로,유일사상교양의 훌륭한 교재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조선혁명의 확고한 지도사상으로 되고있으며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
수령의 혁명사상은 수령에게 충실한 후계자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된다.수령의 혁명사상을 정식화하고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는데 령도자의 위대성이 있다.(전문 보기)
괴뢰군부깡패들의 야수적만행을 폭로단죄하는 우리 선원들의 국내외기자회견 진행
【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서해상에서 괴뢰들에게 랍치되였다가 돌아온 우리 선원들이 적들의 야수적만행을 폭로하는 국내외기자회견이 2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기자회견에는 우리 나라 출판보도부문 기자들,외신기자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먼저 랍치피해자들인 옹진수산사업소 선장 림춘수,기관장 김철,선원 김태원이 발언하였다.
림춘수: 우리 어선과 인원들을 대상으로 감행한 괴뢰군부깡패들의 만행에 치가 떨려 도저히 참을수가 없다.
우리는 지난 3월 27일 오후 2시경 조개잡이를 위해 룡연군 구미리에서 배를 타고 출항하였다.
조개잡이를 하며 항행하던중 날이 어두워지면서 짙은 해무가 끼기 시작하였다.
더이상 작업을 할수 없게 된 우리는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포구로 배머리를 돌리였다.
얼마간 달리고있었는데 변속기가 고장나면서 추진기축이 돌지 않았다.
우리는 할수없이 배를 세우고 수리를 하기 시작하였다.
얼마후 기관을 고쳐놓고 라침판으로 방향을 판정하고있을 때였다.
갑자기 약 30m앞에서 함선이 안개속에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것이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새로운 시대정신,제2의 희천정신을 창조하며 폭풍쳐 내달리자
청천강반에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다.수백리에 이르는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전역이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
오늘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은 새로운 력사적의미로 부각되고있다.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을 안아오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키는데서만 그 의의가 있는것이 아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올해신년사에서 건설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놓을데 대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그 전렬에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을 내세워주시였다.여기에는 청천강계단식발전소 건설자들이 오늘의 시대를 선도해나가는 척후병,최후승리의 미래를 당겨오는 선구자,개척자로서의 영예로운 임무를 수행해나갈데 대한 깊은 뜻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전국을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에로 불러일으켜 새로운 시대정신,제2의 희천정신을 창조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새로운 시대정신,제2의 희천정신의 창조,이것은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절박한 요구이고 력사의 뜻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 《수령이 없는 혁명의 승리를 생각한다는것은 태양이 없는 꽃을 바라는것과 마찬가지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태양이 있어 만물이 소생하고 온갖 꽃들이 피여나는것처럼 혁명의 승리는 탁월한 수령의 령도에 의해서만 이룩될수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의 운명은 수령에 의하여 결정된다.수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서만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이 개척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한다는것은 우리 혁명과 세계혁명의 실천에 의하여 검증된 진리이다.
우리 인민의 반일애국투쟁사에는 3.1인민봉기와 6.10만세운동,광주학생사건을 비롯하여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투쟁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하지만 그 투쟁들은 수령의 령도를 받지 못한탓에 좌절과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력사의 교훈은 인민들이 아무리 애국심이 강하고 대중의 투쟁기세가 높다 하더라도 수령의 령도밑에 옳바른 지도사상을 가지고 인민대중을 의식화,조직화하지 못하면 그 어떤 혁명투쟁에서도 승리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강성번영도 있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우리 혁명이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기발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은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전문 보기)
론 설 :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의 본질과 성격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연설에서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의 본질과 성격을 밝혀주시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그것을 똑똑히 인식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이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과 우월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그 위력을 천백배로 높여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오늘날 사회주의수호전의 본질과 성격을 똑똑히 인식시켜야 하겠습니다.》
우리 조국의 발전력사는 가장 간고하고 준엄한 반제계급투쟁을 동반하여온 사회주의수호전의 력사이다.외세에 의한 국토분렬의 진통속에서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태여난것이 우리 공화국이며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끈질긴 침략과 간섭,제재와 고립압살책동속에서 주체의 한길,강성번영의 한길로 전진하여온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우리에게 있어서 적들과의 정치군사적,경제문화적,외교적대결을 떠난 혁명과 건설이란 있어본적이 없다.지구상에 지배와 예속,침략과 략탈을 생리로 하는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우리가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이 있는 한 사회주의수호전은 계속된다.
사회주의수호전은 사회주의리념과 원칙,사회주의제도를 지키는 치렬한 계급투쟁이며 시대적환경과 주객관적조건,혁명앞에 나서는 과업에 따라 그 진행방식은 달라지게 된다.(전문 보기)
그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에서 싸웠다 – 황해남도인민보안국 인민보안원이였던 최용일,오명수,인민보안원 김창일,임창석동무들에 대한 이야기 –
폭발하는 시한폭탄을 몸으로 덮어 동지들을 구원한 강원도인민보안국 인민보안원이였던 공화국영웅 김금수,한병남동무들의 영웅적인 최후는 지금도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리고있다.
그때로부터 두해가 지난 오늘 우리는 그들처럼 위대한 당이 키운 훌륭한 인간들,참된 인민보안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아래에 전하려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당의 정치보위자,계급투쟁의 전초병으로 자라난 인민보안원들은 수령사수전과 사회주의수호전,인민보위전의 준엄한 전구에서 무비의 희생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위훈을 세웠습니다.》
황해남도인민보안국 인민보안원이였던 최용일,오명수동무들과 인민보안원 김창일,임창석동무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가 투하한 시한폭탄을 한몸으로 막아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새겨진 영생탑을 보위하고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목숨으로 지켜냈다.
그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빛나는 삶은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당의 정치보위자,계급투쟁의 전초병인 인민보안원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숭고한 조국관,혁명적인생관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훌륭한 축도이며 모든 인민보안원들을 김일성,김정일인민보안사상을 체질화한 무쇠방패,붉은 맹수들로 키워가는 위대한 당에 대한 힘찬 송가이다.(전문 보기)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무지막지한 깡패행위를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기자의 질문에 대답 –
【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3월 27일 밤 남조선해군 2함대소속 쾌속정편대가 조선서해 우리측 수역에 불법침범하여 평화적인 우리 어선을 강압적으로 나포하는 엄중한 도발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27일 어두운 밤 옹진군 마합도부근 수역에서 정상적인 어로작업을 하고있던 옹진수산사업소 22hp어선 《539-52456》호가 기관고장으로 항로를 잃게 되였다.
짙은 해무가 낀 조건에서 우리 선원들이 닻을 내리고 라침판으로 방향을 판정하고있을 때였다.
갑자기 정체를 알수 없는 전투함정들이 달려들어 50여발의 총탄을 마구 쏘아대며 우리 어선을 둘러막기 시작하였다.
남조선해군 2함대소속 쾌속정무리들이 우리 해상군사분계선을 넘어 불시에 침범하였던것이다.
가까스로 기관을 살려놓은 우리 어선에 뛰여든 남조선해군깡패무리들은 무작정 우리 선원들을 쇠몽둥이로 후려치면서 실신상태에 빠뜨린 다음 족쇄를 채우고 눈까지 싸맨 상태에서 어선을 백령도로 끌고가기 시작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