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5th, 2014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51군부대관하 녀성방사포병구분대 포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51군부대관하 녀성방사포병구분대 포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장령들인 박정천동지,윤영식동지가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포사격계획과 포병구분대들의 배치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늘 말하는것이지만 훈련에서 형식주의를 뿌리뽑고 도식적인 방식과 멋따기를 하는 현상을 철저히 없애야 한다고,특히 방사포병들은 전투임무에 맞게 기동으로부터 전개,목표조준과 사격에 이르기까지 모든 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하는것을 체질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사격장에 이미 전개한 방사포병중대들을 보시고 현재 차지한 진지에서 불의에 기동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
녀성방사포병들은 평시훈련에서 다져온 전투력을 높이 발휘하여 육중한 포를 끌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정해주신 화력진지에 신속히 기동전개하고 사격준비를 끝냈다.(전문 보기)
혼연일체의 강군을 키우신 백두산위인들께 최대의 영광을
뜻깊은 건군절을 앞둔 온 나라에 우리 혁명무력을 창건하시고 필승불패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 뜨거운 결의가 굽이치고있다.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최고사령관복속에 건군절을 성대히 경축하게 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땅에 넘치고있다.
우리의 혁명무력건설사는 최고사령관과 병사들사이의 사랑과 믿음,충정과 보답의 정으로 뜨겁게 흘러온 자랑스러운 력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고 맞이하게 되는 뜻깊은 건군절은 하나의 진리를 소리높이 전하고있다.
최고사령관과 군대의 혼연일체,바로 이것이야말로 장장 수십성상 조선혁명의 년대들을 영웅적투쟁과 위훈으로 빛내이며 백전백승의 력사를 수놓아온 우리 혁명적무장력의 불패의 위력의 원천이라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두리에 전군이 하나의 전우로 굳게 뭉치고 천만군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단결은 우리 인민군대의 진짜 위력이며 바로 여기에 군력강화의 기본열쇠가 있습니다.》(전문 보기)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우리 당과 혁명의 유일무이한 지도사상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이며 그것은 오늘 지구상 그 어느 곳에서나 참된 자유와 행복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넋으로,투쟁의 기치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주체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혁명사상입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다.다시말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사상과 그에 의하여 밝혀진 혁명리론과 령도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다.여기에는 자주시대 지도리념의 진수와 그 구성부분,그것들사이의 사상리론적련관관계가 뚜렷이 밝혀져있다.김일성-김정일주의가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라는것을 똑바로 파악하여야 그 전반적인 면모와 선행한 사상과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특징을 옳게 인식할수 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우선 주체사상을 진수로 하는 혁명사상이다.
혁명사상에는 그의 핵으로,기본알맹이로 되는 진수가 있다.혁명사상은 그 진수로부터 출발하여 다른 모든 내용들이 전개되며 하나의 체계화된 사상리론으로 되게 된다.이것은 식물의 종자에 성장과 관련한 모든 유전정보가 담겨지고 종자에서 뿌리가 내리고 싹이 트며 줄기와 잎이 자라나 열매를 맺는것이나 마찬가지이다.(전문 보기)
북남관계의 전도는 전적으로 박근혜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 박근혜에게 보내는 공개질문장 –
조선반도에 전쟁광풍을 몰아오며 정세를 최극단에로 치달아오르게 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마침내 막을 내렸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이 전쟁연습광란으로 북남관계는 또다시 헤아릴수 없는 큰 상처를 입었다.
새해에 들어와 내외의 관심속에 첫출발을 좋게 뗀 그 모든 시도들이 전쟁연습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여지없이 좌절되고 북남관계는 파국의 나락에 굴러떨어졌다.
수개월간 지속된 《키 리졸브》,《독수리》북침전쟁연습은 끝났지만 북남관계전도는 결코 밝지 못하다.
대결과 전쟁책동은 계속되고있으며 《통일》의 미명하에 반통일광란이 민족을 우롱하고 세상을 어지럽히고있다.
북남관계를 진실로 개선해나가자는것인가 아니면 계속 대결하자는것인가,통일이냐 반통일이냐,평화냐 전쟁이냐 이제 그에 대한 립장을 명백히 할 때가 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북남관계전도와 관련되는 이 엄숙한 물음에 박근혜가 책임적으로 대답할것을 요구하여 다음의 공개질문장을 보낸다.
1.박근혜가 말하는 《통일》이란 어떤 통일인가,먹고 먹히우는 체제대결이라면 전쟁밖에 없는데 그것을 바라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겨레의 통일지향을 우롱하는 대결선언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이 《통일》에 대하여 곧잘 떠들어대고있다.박근혜는 년초부터 《통일대박》이니 뭐니 하며 여론을 어지럽히는것으로도 부족하여 해외에 나가서까지 《통일구상》이라는것을 운운하며 그 무슨 《드레즈덴선언》이라는것을 내놓았다.괴뢰당국자들은 마치 저들이 북남관계와 통일을 위해 무슨 큰 제안이나 한듯이 생색을 내면서 그에 대한 《호응》을 기대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그야말로 등치고 간빼먹자는 수작이 아닐수 없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의 출로를 열어나가자는 우리의 정당한 제의는 한사코 외면하며 대결을 추구해온 남조선집권자이다.그러던 그가 제 집안도 아닌 다른 나라에 찾아가서 《통일구상》이니,《3대대북제안》이니 하며 희떱게 놀아댄것은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남조선집권자가 들고나온 《드레즈덴선언》이라는것은 《인도주의적문제해결》과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기반구축》,《동질성회복》 등을 골자로 하고있다.여기에 어디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족공동의 원칙이 있으며 북남관계문제해결의 근본인 정치군사적대결상태의 해소를 위한 방안이 있는가.《통일》을 운운하면서도 동족을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화해와 협력은 또 어떻게 하자는것인지 도대체 앞뒤가 맞지 않는다.남조선당국은 그 어떤 궤변으로도 저들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드레즈덴선언》을 정당화할수 없다.
《드레즈덴선언》은 애국애족의 정신과 립장이 결여된 매국배족적선언이다.(전문 보기)
사 설 :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더 높이 떨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 제1차 비행사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충격적인 소식으로 온 나라가 끓고있다.적들의 반공화국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첨예한 정세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를 통하여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오직 수령결사옹위의 항로만을 날으는 최고사령관의 비행대,하늘의 결사대로 튼튼히 준비된 우리 항공군의 전투적위력이 힘있게 과시되였다.
지금 온 나라의 전체 인민들은 조국의 령공을 다 개방해놓고도 전군의 비행사들을 모두 평양에 불러 뜻깊은 회합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백두령장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뜨거운 은정에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우리 인민군대의 숭고한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억세게 싸워나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장구한 우리 혁명의 력사,우리의 건군사는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고 생사를 함께 하는 동지,전우가 되여 반제대결전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시대적모범을 창조해온 긍지높은 력사로 빛나고있다.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수령,당,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을 이룩하고 그 위력으로 백전백승을 떨쳐나가는것은 선군조선의 크나큰 자랑이다.
우리는 령도자의 두리에 사상과 뜻과 정으로 굳게 뭉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더 높이 발휘하여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총진군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초석이며 강성국가건설의 천하지대본입니다.》(전문 보기)
혁명일화 : 명예총장의 20분간 강의
지난해 11월 평양건축종합대학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명예총장이 되겠다고 하신 사실은 온 나라 인민들과 교육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바로 그날에 있은 일이다.
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미술실기실에 들어서시였을 때였다.거기에서는 학생들이 한창 그림을 그리고있었다.
미래의 전도유망한 건축가들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모습을 사랑어린 눈길로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인물속사하는데 몇분 걸리는가고 물으시였다.
한 학생이 5분간이면 된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러면 한 10분정도 기다릴테니 여기 온 일군들을 선택해서 인물속사를 한번 해보라고 말씀하시는것이였다.그러시고는 동행한 일군들가운데서 한 일군을 몸소 선정해주시였다.
너무도 뜻밖의 일이여서 일군들도 대학 교원들도 깜짝 놀랐다.
(일분일초도 귀중한 현지지도의 시간을 학생들의 미술실기때문에 내시다니?!)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마치도 수업종소리와 함께 교실에 들어선 스승의 다정하고 친근한 눈빛으로 학생들을 바라보시며 환히 웃고계시였다.
모두의 눈길이 화판을 앞에 놓고 앉은 3명의 학생에게 쏠리고 미술실기실에는 연필소리만이 조용히 울리였다.(전문 보기)
론 설 :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제일생명
전당,전군,전민이 뜻깊은 태양절을 민족사적인 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 긍지드높이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자》를 발표하신 40돐을 맞이하였다.
주체63(1974)년 4월 20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주체형의 혁명가가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에 대하여 뚜렷이 밝힌 강령적문헌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고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가게 하는 혁명의 교과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 간부들과 당원들은 대를 이어 계승되는 충실성을 지니고 우리 당에 영원히 충성다하여야 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가야 합니다.》
혁명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이다.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과 의리로 간직한 사람만이 수령의 혁명사상을 확고한 신조로 삼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할수 있으며 수령이 안겨준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다.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높이이자 혁명가의 삶의 높이,인생의 높이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동족을 헐뜯고 시비중상하는 악습을 버려야 한다
겨레에게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던 북남관계는 또다시 대결의 수렁속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다.북남관계개선의 출발점으로 되였던 비방중상중지합의마저 무참히 유린되고있는 속에 반공화국핵소동과 《인권》모략소동,북침전쟁연습책동 등 외세와 야합한 남조선당국의 대결망동은 최절정에 달하고있다.흩어진 가족,친척상봉과 북남고위급접촉 등으로 개선의 기미를 보이던 북남관계는 왜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
비방중상을 중지할데 대한 북남합의만 잘 리행되였어도 사태는 달리되였을것이다.그 좋은 합의가 여지없이 짓밟힌 책임은 다름아닌 남조선당국에 있다.
문제는 괴뢰패당이 비방중상중지합의를 어긴것은 북이라고 고아대면서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고있는 사실이다.얼마전에도 남조선집권자는 청와대수석비서관회의라는데서 우리가 비방과 도발중지에 대한 합의를 깼다고 하면서 《내부불안》이니 뭐니 하고 우리 체제를 걸고드는 악담까지 늘어놓았다.
툭하면 자기의 잘못을 남에게 넘겨씌우기 잘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체질적악습을 모르는바 아니다.하지만 괴뢰패당이 너무도 뻔한 사실을 놓고 시치미를 떼는데 대해서는 경악을 금할수 없다.북남고위급접촉에서 채택된 비방중상중지합의에는 전혀 아랑곳없이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까지 마구 중상모독하고 시비질해온것이 다름아닌 박근혜이다.그런데도 그가 도리여 제편에서 우리가 먼저 비방중상의 중지에 관한 합의를 어긴것처럼 여론을 오도하는것은 뻔뻔함의 극치로서 파렴치한 사기군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생각할수 없는 추태이다.손바닥으로 하늘의 해를 가리울수 없듯이 정의와 진실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론 평 : 정세파국을 몰아오는 분별없는 망동
남조선집권세력이 그 무슨 《인권상황감시와 기록》을 위한 유엔《북인권사무소》를 남조선에 설치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남조선당국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유엔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검토》한다는 립장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그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얼마나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고있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남조선당국의 유엔《북인권사무소》설치놀음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며 북남관계를 더욱 엄중한 사태에로 몰아가는 극도의 정치적도발이다.
괴뢰들이 유엔《북인권사무소》설치문제를 운운하며 그 무슨 《보편적가치》니 뭐니 하고 떠든것은 가소롭기 그지없다.괴뢰패당이 《북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고 계속 시비질을 하고있는것은 그들이 실지로 인권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다.현 괴뢰집권세력이 반인민적악정과 《유신》독재부활책동으로 온 남조선사회를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인권유린의 란무장으로 만들고있는것을 놓고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괴뢰당국이 노리는것은 《인권》이니 뭐니 하며 체제대결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와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해치는것이다.문제의 엄중성은 바로 여기에 있다.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의식,병적거부감에 물젖어있는 현 괴뢰집권세력에게 있어서 《인권》모략소동은 반공화국대결을 위한 기본수단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