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9th, 2014

우리에게는 위대한 단결의 무기가 있다

주체103(2014)년 5월 8일 로동신문

류경구강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은 요즘 찾아오는 사람들로 더욱 붐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걸으신 로정을 삼가 경건한 마음을 안고 밟아보기도 하고 원수님께서 앉으시였던 의자를 정히 쓸어보기도 하면서 어디가 아픈가,치료를 잘 받으라고 환자들과 뜨겁게 인사를 나누시던 그날의 우리 원수님의 해빛과도 같은 미소를 눈물겹게 그려보는 사람들…

두 병원의 보건일군들은 물론 환자들도 더없는 격정에 젖어있다.

-우리가 이런 훌륭한 병원을 일떠세운것은 세계적수준의 병원이 있다는것을 소개선전하자는것이 아니라 인민들이 건강한 몸으로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누리게 하자는데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그날의 우리 원수님의 음성이 지금도 쟁쟁히 들려오는것만 같습니다.

-바로 이 자리가 행복에 울고웃으며 우리 원수님을 모시였던 행운의 자리입니다.꼭 단란한 한가정의 행복한 모습이였습니다.…

너무도 감격하여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는 그날의 당사자들,격정없이는 새길수 없는 사연을 전해듣는 사람들모두의 눈에서도 뜨거운것이 줄줄이 흘러내린다.지금 온 나라에 그날의 이야기가 파다하게 퍼지고있어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어제는 저 멀리 섬초소들과 평범한 가정들에서,오늘은 로동당시대의 복을 한껏 받아안는 희한한 병원들에서 펼쳐진 혼연일체의 화폭,바로 이것이 다른 나라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우리 조국에서의 일심단결의 참모습이다.

격동의 선군시대는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친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의 화원이 더 란만히 꽃펴나는 영광의 시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 《혁명가의 필승의 신념이란 본질에 있어서 혁명의 수령을 믿고 따르는 마음이다.》

주체103(2014)년 5월 8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혁명가의 필승의 신념은 자기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마음에 기초하고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필승의 신념은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이다.혁명가의 신념은 위대한 수령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백전백승한다는 확신과 수령을 끝까지 모시고 따르려는 고결한 충정에 기초할 때만이 가장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다.

혁명가의 필승의 신념은 혁명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다.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는 마음은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다.혁명은 수령에 의하여 개척되고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승리할수 있다는 진리를 자각하고 자기 운명을 수령에게 전적으로 의탁하고 수령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와 결심을 가질 때 수령을 끝까지 믿고 따를수 있으며 수령을 옹호하기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칠수 있다.

오중흡동지는 혁명가는 어떤 신념을 지니고 수령을 어떻게 옹호보위해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준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였다.오중흡동지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의 실천속에서 위대한 수령님은 곧 조선혁명이고 조국이라는것을 확신하였기에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수령님께 의탁하고 수령님께 끝없이 충실하였다.오중흡동지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할수 있은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한 혁명의 승리는 반드시 이룩된다는 신념이 확고하였기때문이다.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였으나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혁명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 굳게 간직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을 해부함

주체103(2014)년 5월 8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는 해괴하기 그지없는 그 무슨 《통일대박》이라는 말이 유령처럼 나돌고있다.

박근혜는 말끝마다 《통일대박》을 운운하면서 《통일대비》니,《통일준비위원회구성》이니 뭐니 하고 부산을 피우는가 하면 주변나라들과 멀리 유럽에 가서까지 《통일대박》을 광고하고있다.

박근혜의 치마바람에 휘둘려 그밑의 괴뢰시정배들과 괴뢰어용언론들도 입을 모아 《통일대박》을 외워대며 그 무슨 연구니 뭐니 하는 놀음을 벌리고있다.

하지만 남조선민심과 내외여론은 리명박패당이 한때 《통일항아리》라는것을 들고나와 사람들을 웃기더니 이번에는 웬 《통일대박》인가 하면서 조소를 금치 못하고있다.

통일에 대해 아무런 일가견도 없고 문외한인 박근혜인즉 리명박처럼 무엇을 하나 내들어야 하겠는데 《통일항아리》라고 하기는 멋적고 하여《통일대박》이라는것을 궁리해낸 모양이다.

박근혜와 그 어용나팔수들이 《통일대박》에 대해 광고하는것을 보면 똑똑한 론리나 내용도 없고 그저 통일이 리득을 가져다주므로 통일준비를 다그쳐야 한다는 식의 허망하기 그지없는것으로 되여있다.

우리 민족의 소원인 통일이 이루어지면 좋다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그러나 박근혜패당의 주먹구구식손익계산법을 보면 너무도 유치하고 황당무계하여 입이 쓰거울 정도이다.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은 상식이하의 극히 저속하고 천박한것이여서 론할 일고의 가치도 없지만 괴뢰패당이 그것을 간판으로 내걸고 통일을 바라는 민심과 내외여론을 심히 우롱하고있는 조건에서 그 반통일적,반민족적정체를 해부하여 만천하에 고발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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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패덕한들의 반민족적,반공화국범죄행위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3(2014)년 5월 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이 우리의 핵,미싸일《위협》을 구실로 미국의 조종밑에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서두르면서 일본과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오바마의 남조선행각기간 박근혜가 그와 진행한 회담에서 미국,일본,남조선 3자간 정보공유의 중요성에 대해 합의하였으며 최근 워싱톤에서 있은 미국,일본,남조선군부고위급회담에서도 군사정보교류에 관한 문제가 론의되였다.

4월 28일에는 《정부》관계자가 《한미일군사정보공유에 관한 협정체결은 <정부>내 실무론의를 거친 뒤 관련국과 실무협의에 나서게 될것》이라는 립장을 공식 표명하였다.

특히 괴뢰국방부가 박근혜와 오바마사이의 회담후 《북의 핵 및 미싸일 <위협>에 적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자사이의 정보공유가 필요하다.》느니, 《한미일정보보호기관간 약정 등 다양한 방안이 검토될 필요가 있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을 늘어놓으면서 남조선일본군사정보교류를 실행하기 위한데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이것은 박근혜패당이야말로 남조선민심을 우롱하고 비극적인 대참사까지 저들의 반역적목적에 악용하려드는 천하에 다시 없는 패륜패덕한의 무리들임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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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제국주의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철저히 막는것은 자주위업승리의 담보

주체103(2014)년 5월 8일 로동신문

혁명적인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는 반제자주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나라들을 비롯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를 들이밀기 위해 항상 틈을 노린다.그들이 찾는 틈이 바로 무규률,무질서이다.

미국을 비롯한 반동세력이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들에서 국가의 법질서와 제도를 바로세우고 규률을 강화하는데 대해 《인권유린》이니,《자유에 대한 구속》이니 뭐니 하며 악랄하게 비방중상하고있는것도 결국은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들이밀수 있는 틈을 넓히기 위해서이다.

규률은 제도나 질서를 세우기 위해 정해놓은 규범이며 질서는 일정한 체계에 따라 정해놓은 차례나 절차 또는 행동방식이다.

어떤 크지 않은 사회단체가 유지되자고 하여도 그렇고 공장,기업소 지어 국가라는 가장 포괄적인 정치조직을 관리운영하자고 해도 규률과 질서를 바로세우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규률과 질서가 없이는 사회적집단의 기능과 역할이 제대로 발휘될수 없고 생산을 비롯한 인간의 모든 활동이 옳은 방향에서 진행될수 없다.

규률과 질서가 똑바로 세워진 곳에서는 모든 일이 잘되지만 그렇지 못한 곳에서는 언제나 비정상적인 일들이 생겨난다.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다.사회주의사회의 집단주의적특성과 통일단결된 면모는 규률과 질서가 잘 째여있는것과도 중요하게 관련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기자,언론인들은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기수,나팔수가 되자

주체103(2014)년 5월 7일 로동신문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에 이바지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를 발표하신 40돐이 되는 날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계기로 온 나라에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발표 40돐의 력사적의의는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지금 출판보도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기자,언론인들은 총대와 함께 붓대를 중시하시며 우리 당출판보도물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사상중시,붓대중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을 향도해나가는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며 확고한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거창한 투쟁이 벌어지는 약동하는 시대에는 그 시대를 앞장에서 선도해나갈 힘있고 전투적인 붓대가 있어야 합니다.》

혁명은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며 사상의 위력은 붓대에 의하여 담보된다.인민대중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영웅적투쟁에로 고무추동하는데서 붓대가 노는 선구자적역할과 무궁무진한 위력은 우리 혁명실천에서 뚜렷이 확증되였다.(전문보기)

[Korea Info]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굳건한 붓대

주체103(2014)년 5월 7일 로동신문

【우리 당출판보도물과 더불어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에 이바지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발표 4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을 심장에 새기고 붓과 마이크를 총대마냥 억세게 틀어쥔 선군조선의 기자,언론인들이 높이 울려가는 붓대포의 포성이 강성국가건설전투장들에 승리의 진군가로 메아리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을 두고 사람들은 일찌기 붓대중시사상을 제시하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당출판보도물을 주체혁명위업수행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 력사적진군속에서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주체형의 출판보도물로서의 면모를 더욱 뚜렷이 갖추었으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데서 훌륭한 교양자,대담한 선전자, 충실한 대변자로 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5월7일로작을 발표하신 때로부터 어느덧 세월은 흘러 40년,

그 나날은 주체적출판보도물이 틀어쥐고나갈 불멸의 대강을 마련하시여 우리 혁명위업수행의 고귀한 지침을 밝혀주시고 우리 당과 인민을 투쟁과 전진,승리와 번영에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고있다.

당의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에서 눈부신 전진이 이룩된 1970년대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멸의 로작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에 이바지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를 발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파괴자들은 요술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주체103(2014)년 5월 7일 로동신문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핵소동과 《인권》모략소동,북침전쟁연습에 기승을 부리고있는 괴뢰들의 망동으로 북남관계는 파국에로 치닫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당국자들은 뚱딴지같이 그 무슨 《대북3대제안》이라는것을 내들고 《통일구상》이니,《적극적호응을 기대》한다느니 뭐니 하며 아닌보살하고있다.지어 《드레즈덴선언》이 리행되면 조선반도의 정세완화에 도움이 되고 북남관계에서 획기적인 진전이나 이룩될것처럼 너스레를 떨고있다.하지만 이것은 북남관계의 현 파국적사태의 책임을 모면해보기 위한 한갖 오그랑수에 불과할따름이다.

남조선괴뢰들에게는 애당초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의지가 없었다.대결과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는 북남관계가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우리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악의에 찬 비방중상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간 발단으로 되였다.

올해초부터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에 대한 내외의 기대와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았다.우리가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수호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원칙적이며 성의있는 립장을 천명하고 그에 이어 우리 민족끼리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넓은 길을 열어나갈데 대한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을 발표한것은 내외의 한결같은 지지와 환영을 받았다.

비록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우리의 적극적인 의지와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지난 2월 12일과 14일 판문점에서는 북남고위급접촉이 진행되였으며 결과 비방중상을 중지할데 대한 력사적인 합의가 이룩되였다.북남합의이후 우리는 비록 남조선에서 전쟁연습의 총포성이 요란히 울리고있었지만 대범하게 용단을 내려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예정대로 성사시키였다.또한 북남합의에 따라 남측에 대한 비방과 중상으로 간주될수 있는 모든것을 전면중지하였으며 평화적인 조치를 련속 취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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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을사오적을 무색케하는 추악한 매국노

주체103(2014)년 5월 7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박근혜는 얼마전 서울을 행각한 미국대통령 오바마에게 간청하여 2015년으로 예정되였던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재연기하도록 하였다.지금 박근혜패당은 미국이 저들의 요구를 들어준데 대해 감지덕지해하면서 그 무슨 《안보공백》을 메울수 있게 되였다고 고아대고있다.추악한 친미사대매국노,역겨운 식민지주구의 가증스러운 망동이 아닐수 없다.

미국이 지난 수십년동안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그곳을 발판으로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며 동북아시아지역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발광해왔다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미국이 대조선압살책동의 기본수단으로 삼고있는것이 바로 남조선강점 미군이다.미제침략군이 남조선괴뢰군의 작전지휘권을 장악하고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계속 매달리는 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공고한 평화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은 미국을 할애비로 섬기며 상전에게 전시작전통제권을 무한정 내맡기려 하고있다.한쪼각의 민족적존엄도 자존심도 없는 쓸개빠진 매국반역행위가 아닐수 없다.이 세상에 군통수권을 외세가 장악하고있는데 대해 조금도 수치를 느낄줄 모르면서 그것을 돌려받지 않겠다고 나자빠지는 얼간망둥이는 아마 괴뢰들밖에 없을것이다.

남조선의 전시작전통제권을 계속 행사하며 괴뢰호전광들을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적극 써먹는것은 대조선압살을 위한 미국의 중요한 수법이다.미국이 있지도 않는 《북의 핵,미싸일위협》나발을 집요하게 불어대고있는것도 남조선괴뢰들을 저들에게 군사적으로 더욱 의존하게 만들고 반공화국대결공조를 강화하여 북침목적을 달성하기 위한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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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군사적패권을 쥐려는 어리석은 망상

주체103(2014)년 5월 7일 로동신문

얼마전에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한주일동안 동아시아지역을 팽이처럼 돌아쳤다.그가 들린 곳에는 남조선도 포함되여있었다.이 사실은 이미 보도되였다.그렇다면 오바마가 광란적인 핵전쟁소동으로 화약내가 꽉 들어찬 남조선에 굳이 대결의 행적을 남긴것은 무엇때문인가.

오바마는 남조선행각기간에 호전적인 언동을 적지 않게 하였다.그중에서도 심상치 않은것은 《동맹수호를 위해 군사력사용을 주저하지 않을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한것이다.

오바마의 이 폭언은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와 다를바 없는것이다.그것은 미국이 근 70년간 추구하여온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가장 로골적이고 집중적인 표현이다.이를 통해 오바마는 남조선행각을 강행한 자기의 검은 속심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방법으로 위기에 빠진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어떻게 해서나 유지강화하여 끝까지 실행해보자는것이 오바마가 남조선에 기여든 목적의 하나이다.

세기와 년대를 이어가며 지속되고있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본질에 있어서 힘의 정책이다.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국제관계와 사람들의 사고방식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하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고있는것이 바로 힘에 기초한 미국의 대조선정책이다.

끈질긴 미국의 힘의 정책은 더이상 우리에게 통하지 않고있다.시간이 흐를수록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실패를 면치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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