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9th, 2014
사 설 :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가장 경건한 마음을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숭엄히 우러르고있다.이 땅에 생을 둔 남녀로소모두가 주체의 영원한 태양,민족의 어버이를 절절히 그리며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남녘인민들을 비롯한 해내외의 조선동포들과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하늘이 낸 절세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으로 가슴끓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20년이 되였다.
지난 20년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천출위인상이 우리 인민과 온 겨레,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더욱더 깊이 새겨진 나날이였으며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된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
세월은 흐르고 세기는 바뀌였지만 이 땅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가 줄기차게 흘렀으며 수령님은 언제나 우리 군대와 인민과 함께 계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은 우리 당과 혁명,조국과 민족의 만년재보로 빛을 뿌리였으며 수령님의 자애로운 태양상은 고난의 행군시기에나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나날에나 변함없이 천만군민을 영웅적투쟁과 승리에로 고무해주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0돐에 즈음하여 7월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황병서동지,리영길동지,현영철동지,변인선동지,서홍찬동지,박영식동지,렴철성동지,조경철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서거 20돐을 맞이하였다.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은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으로 하여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탁월한 사상리론가,걸출한 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전문 보기)
인민은 그 사랑 못 잊습니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김정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잠 못 드는 수도의 밤
잊지 못할 20년이 흘렀다.
이 불멸의 년대들에 우리 혁명은 얼마나 간고한 시련을 헤쳤으며 우리 조국은 얼마나 멀리 전진하였는가.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 사회주의붉은기를 지켜내며 강성국가건설의 한길로 줄달음쳐온 우리 조국,력사의 한복판에 뚜렷한 승리의 자욱을 새기며 노도쳐온 붉은기대오에 뜨겁게 굽이친 하나의 전인민적사상감정이 있었다.
그것은 이민위천의 리념을 지니시고 인민사랑의 한평생을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였고 수령님은 인민의 어버이로 영생하신다는 철석의 신념이였다.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은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전문 보기)
서사시 : 이 나라 인민은 말한다!    차영도
머리시
어버이수령님을 잃은 이 땅에
아프게도 흘러간
스무해세월을 부여잡고
조용히 부르고싶은 노래가 있다
아침에 비내려도 인민을 찾으시고
깊은 밤 눈내려도 온 나라 돌보시네
수령님 좋은 날에 오시여도 되시련만
오신 길 또 오시여 사랑만 베푸시네
이 노래 부르면
절로 젖어드는 눈굽에
쩌릿이 맺혀
소리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이여(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국통일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불멸의 애국업적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을 하루빨리 성취하자
7월은 우리 겨레에게 가슴뜨거운 추억들을 불러일으킨다.20년전 조국통일과 관련한 중대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의 모습이 눈물겹게 안겨오고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4공동성명을 받아안던 42년전의 감격과 환희가 겨레의 가슴마다에 밀물처럼 가득차 오른다.
돌이켜보면 민족의 숙원을 한몸에 지니시고 조국통일의 길에 나서신 지난 세기 중엽부터 1990년대에 이르는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령도사는 하나의 조선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생애였다.그 력사적로정우에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로 이룩된 위대한 수령님의 거대한 통일애국업적을 우리 겨레는 천만년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한다 해도 절대로 잊을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념원이였다.일찍부터 망국의 비운과 아픔도 뼈저리게 체험하시였고 조국해방의 피어린 행로도 헤쳐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자신의 사명으로 삼으시였다.(전문 보기)
온 겨레의 마음속에 영원히 빛나는 태양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을 하루빨리 성취하자
언제나 해빛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자애로운 사랑과 덕망으로 온 겨레를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 자주통일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 김일성대원수님!
남녘인민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정을 안고 그이의 업적을 소리높이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력사학교수 김성봉은 《우리는 태양민족이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이렇게 격조높이 터쳤다.
《김일성주석님은 우리 단군민족을 부활시켜 민족의 새시대를 열어주신 현대조선의 건국시조이시고 태양민족의 원시조이시다.우리 민족은 그분을 모시게 됨으로써 태양민족의 고고성을 울리며 새로운 운명전환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바로 우리 민족은 그분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으로 민족재생의 광명을 받아안았고 그분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대전으로 조국해방을 맞게 되였으며 그분께서 제시하신 이민위천의 건국로선으로 현대조선건립의 새 력사를 펼치게 되였다.그리고 그분께서 단군원시조까지 찾아주심으로써 우리 민족은 온 세계에 태양민족의 현대사와 함께 반만년의 우리 민족사를 더욱 빛내여나갈수 있게 되였다.말그대로 김일성시대는 새로운 현대조선의 탄생,새로운 태양민족의 탄생을 안아온 영광의 개천시대였다.》(전문 보기)
7월과 더불어 억세여지는 신념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을 하루빨리 성취하자
그리움의 대하인양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남녘의 민심이 뜨겁게 굽이쳐흐르고있다.
오늘도 조국통일을 위한 온 겨레의 투쟁을 이끌어주시고 고무해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환하신 태양의 미소는 남녘인민들속에서 한없는 그리움과 흠모의 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의 태양회 회장은 글 《〈태양의 집-하늘궁전〉을 우러러》에서 남녘민심이 주체의 최고성지에로 달리는 가슴뜨거운 현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썼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는 경모의 대하,영생기원의 행렬이 끊임없이 굽이쳐가고있거니.
〈태양의 집-하늘궁전〉에로의 길이야말로 우리 민중이 자신을 알고 민족을 알며 령수를 아는 깨달음의 길이다.〈민족의 령수께서 계시는 태양의 집을 순례하자〉,이는 이 땅의 민심이고 심장의 웨침이다.우리 민중의 단합된 힘으로 온갖 장벽과 차단봉을 부시고 〈태양의 집〉이 솟아 빛나는 평양으로 올라가자.언제나 경모해마지 않는 태양민족의 시조 김일성주석님께 삼가 큰절을 올리자.이것이 오늘 하늘에 닿은 이남민중의 지향이요,의지이다.》
부산의 어느 한 학교에서는 이런 일도 있었다.학생들에게 《지금 통일이 되였으면 제일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내고 각기 글을 써내도록 하였는데 무기명으로 써낸 하많은 글들중에서 특별히 이목을 끈것은 《제일,제일 또 제일》이라는 제목의 글이였다.통일이 되는 그날 제일 아름답고 제일 큰 꽃바구니를 만들어 금수산태양궁전에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어버이수령님께 제일먼저 달려가 드리겠다는것이 글의 내용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