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0th, 2014

광범한 대중속에 뿌리박은 혁명적당으로

주체103(2014)년 8월 9일 로동신문

《군중은 당이 의거하고있는 대중적지반이며 우리 당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하여야 할 영원한 동행자입니다.》김정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이 땅의 천만대중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그들을 위대한 창조와 혁신의 한길로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는 우리 당의 어머니모습에서 세계는 끝없는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오늘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가 자주를 지향하는 진보적정당들과 인민들의 투쟁의 기치로,승리의 보검으로 되여 세계 15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광범히 연구보급되고있다.

이렇듯 진보적인류는 대중적당으로서의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더욱 뚜렷이 과시하며 위대한 승리만을 아로새겨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받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끝없이 부러워하고있으며 우리 당의 대중적당건설경험을 따라배우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그렇다.

근로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존엄높은 혁명적당!

바로 여기에 남들이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우리 당의 불패의 위력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 도착

주체103(2014)년 8월 9일 로동신문

조선인들의 로씨야에로의 이주 150돐을 계기로 진행되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백두-한나〉자동차행진》에 참가할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 제1부위원장인 김칠성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이 8일 두만강역에 도착하였다.조인철 라선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리성건 해외동포사업국 부국장,관계부문 일군들이 뜨거운 동포애의 정으로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2014080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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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은 남조선당국에 있다

주체103(2014)년 8월 9일 로동신문

얼마전 우리 공화국은 국방위원회 특별제안과 정부성명 등을 통하여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원칙적립장을 명백히 천명하고 필요한 대책들도 적극 따라세웠다.이것은 어디까지나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의 단합된 힘에 의거하여 북남관계문제를 해결해나가려는 애국애족의 립장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외세에 의하여 근 70년동안이나 분렬의 아픔을 안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북남대결을 끝장내고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는것보다 더 절박한 과제는 없다.문제는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제안에 응해나올 대신 외세와의 불순한 공모결탁을 강화하면서 반공화국대결정책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는것이다.최근 외세와의 공조로 반공화국압살의 개꿈을 실현하려는 남조선괴뢰들의 고의적인 긴장격화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을 외면하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는것은 민족의 리익을 외세에게 송두리채 팔아먹는 천하에 어리석은짓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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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성노예범죄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3(2014)년 8월 9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언론들에 의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성노예범죄진상이 드러나 내외의 커다란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미군위안부〉녀성들에 대한 불편한 비밀》이라는 글에서 괴뢰정부의 묵인조장하에 남조선강점 미군기지촌들에 성매매업소들이 설치,운영되여온데 대하여 전면적으로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군기지촌 성매매업소에 끌려간 녀성들의 대다수는 빈곤에 시달리던 녀성들과 폭력배들에게 랍치되여 팔려간 녀성들로서 일단 기지촌으로 들어가면 제발로 걸어나올수 없다고 한다.더우기 남조선괴뢰정부가 기지촌을 직접 관리하고 경찰을 동원하여 녀성들이 달아나지 못하게 하였는가 하면 기지촌녀성들을 《애국자》라고 하면서 미군과 문제를 일으키지 말라고 강박하였다고 한다.

남조선에는 그러한 《미군위안부》녀성들이 수천명에 달한다고 한다.

미군성노예범죄실상은 피해자들의 증언을 통하여 확인되였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 등도 미군성노예범죄에 대해 폭로한바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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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의 힘의 정책은 총파산을 면할수 없다

주체103(2014)년 8월 9일 로동신문

21세기에 들어와 10여년세월이 흘렀다.충격과 사변으로 뒤엉킨 이 나날은 미국이 쇠퇴몰락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미국의 쇠퇴몰락은 그의 힘의 정책이 파산되여가는것을 보고 알수 있다.

한때 미국은 제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무쇠주먹》으로 《평정》하군 하였다.그런데 지금은 으르렁거리기만 할뿐 감히 《무쇠주먹》을 휘두를념을 못하고있다.반미투쟁이 그만큼 강화되였기때문이며 그것을 짓누르기 힘들 정도로 미국의 힘이 약해졌기때문이다.

현시대에 와서 누구도 힘의 정책을 찬성하지 않는다.

제2차 세계대전후 절대다수의 나라들은 강권과 전횡이 횡행하는 낡은 세계를 없애고 주권존중의 평등한 새 세계를 건설할것을 요구하여 끊임없는 투쟁을 벌리여왔다.그러나 미국은 수많은 나라들의 투쟁을 가로막기 위한 악랄한 책동을 벌리였다.그 도수는 상상을 초월하고있다.

21세기 첫해에 정권을 쥔 신보수주의자들이 작성한 《미국의 새 세기계획》의 보고서에는 이렇게 씌여져있었다.

《군개혁의 달성은 진주만공격과 같은 새로운 사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오랜 시간이 걸릴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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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

주체103(2014)년 8월 8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오늘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만사람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으며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는 근본비결의 하나는 그것이 력사에 전무후무한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이라는데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인민을 하늘처럼 숭배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사람이 바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입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인민대중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도록 하며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풀어나갈데 대한 사상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전반구성과 내용이 인민대중중시의 관점과 립장,인민대중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일관되여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이다.지금까지 인류사상사에는 각양각색의 사조들이 존재하였지만 인민대중제일주의로 관통된 그렇듯 위대한 사상은 없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대중을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위대한 혁명사상이다.

지난 시기 반동적인 착취계급과 그 대변자들은 그 어떤 《특출한》 개인에 의하여 력사발전이 규정된다고 력설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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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전당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불멸의 령도

주체103(2014)년 8월 8일 로동신문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력사적전환의 시기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더욱 힘있게 다그쳐지는 우리 당의 사상적일색화는 전당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전당의 사상적일색화위업실현의 성스러운 년대기로 수놓아지고있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의 고귀한 결실이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당김일성주의화를 당건설의 근본문제로 내세우고 우리 당을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신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자욱자욱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의 유일사상체계,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더욱 심화발전시키시여 우리 당을 명실공히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시였습니다.》

사상적일색화는 당의 본성적요구이며 존재방식이다.사상적순결성,바로 여기에 향도적력량으로서의 당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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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정치로 마련하신 조국통일의 굳건한 토대

주체103(2014)년 8월 8일 로동신문

조국해방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온 겨레는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력한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우시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넘쳐있다.

오늘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정의의 총대로 통쾌하게 쳐갈기며 련전련승을 이룩하고있다.이 긍지높은 현실을 목격하며 온 겨레는 선군정치야말로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게 하는 애국의 정치임을 더욱 사무치게 깨달으며 불세출의 령장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령도력,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헌신에 의하여 사회주의 우리 조국,선군조선은 수령님의 존함과 더불어 세계에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자기 운명을 당당하게 개척해나가는 존엄높은 인민으로 자랑떨치게 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는 군력강화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강화하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지키고 높이 떨쳐준 민족수호의 정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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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정보원은 유치한 기만극을 걷어치우고 모략과 음모의 소굴을 당장 해체하여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주체103(2014)년 8월 8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괴뢰정보원이 온갖 악행을 저지른것으로 하여 규탄을 받고있는 한 반공화국모략기구의 이름을 교체하는 놀음을 벌린것과 관련하여 7일 보도 제1071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괴뢰정보원은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와 반공화국모략을 전문으로 하는 《중앙합동신문쎈터》의 정체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자 《북리탈주민보호쎈터》로 이름을 바꾸는 놀음을 벌리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008년 괴뢰정보원이 만들어낸 《중앙합동신문쎈터》는 3국을 통하여 유인,랍치하여 끌어간 우리 주민들과 바다에서 표류된 우리 인원들을 억류하여 180여일간이나 독감방에 가두어놓고 심문하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각종 북간첩단사건들을 조작해낸 반공화국모략과 음모의 소굴이다.

《중앙합동신문쎈터》에서는 무지막지한 정보원깡패들에 의해 알몸수색,소지품검사,지문채취,거짓말탐지기조사,허위진술서강요 등 인권유린행위가 처참하게 감행되였으며 야만적인 고문과 위협공갈 등으로 《북의 지령을 받은 간첩》이라는 허위자백을 강제로 받아내고는 그것을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악랄하게 써먹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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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아이들의 《오아시스》가 있다

주체103(2014)년 8월 8일 로동신문

《올여름에는 벌찬 자식들을 달랠수 있는 좋은 방법이 무엇이겠는지.그런 자식들을 조선으로 떠나보내라고 권고하고싶다.》

최근 미국 CNN방송이 전하는 소식이다.

보도계의 거물로 자처하는 미국 CNN방송이 소개하는 아이들의 여름철야영지는 다름아닌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이다.

지금 조선의 동해명승 송도원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노래소리로 떠들썩하다.

푸른 물 설레이는 동해바다,은모래가 아득하게 펼쳐진 드넓은 백사장,파도를 넘나드는 흰 갈매기들…

보는것마다 황홀경이요,신비경인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로 세계의 방방곡곡에서 아이들이 너도나도 모여들고있다.

아시아와 유럽,저 멀리 아프리카땅에서도 야영생들이 왔다.

야영소에 발을 들여놓는 첫 순간 그들의 입에서는 《야!》하는 감탄밖에 나오지 않는다.

야영생활은 또 얼마나 그들을 흥분시키는지…

오늘은 시원한 야외물놀이장에서의 물미끄럼대놀이,래일은 수족관에서의 진귀한 바다세계구경,그 다음날에는 또 전자오락실에서의 경쾌한 경마놀이로 시간가는줄 모른다.어디 그뿐이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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