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3th, 20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국가종합팀 녀자축구검열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국가종합팀 녀자축구검열경기를 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인민군군인들이 경기를 함께 보았다.
검열경기에는 국가종합팀과 4.25팀이 참가하였다.
두 팀은 우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평시에 련마해온 축구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경기에서는 국가종합팀이 4.25팀을 8: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이겼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가종합팀 녀자축구선수들이 집단주의정신과 고상한 경기도덕품성,완강한 투지를 보여준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우리 식의 체육기술과 전술체계,우리 식의 훈련방법을 완성하여 축구기술을 더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정 론 : 원아들의 웃음소리
대성산종합병원에서 보양치료를 받은 평안남도육아원과 평성애육원의 원아들에 대해 누구나 알고있다.
지난 5월 일요일의 휴식도 없이 병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원아들의 건강상태가 몰라보게 좋아졌다고 그처럼 기뻐하신데 대해서도 세상에 다 알려졌다.
그들이,거의 100명이나 되는 원아들이 하나같이 튼튼한 몸으로 병원문을 나선 날로부터 한달이 되였다.
원아들의 이후생활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싶어한다.그사이 탈없이 잘들 있는지,또 얼마나들 컸는지…
그런 마음들을 안고 우리는 얼마전 평성땅을 찾았다.
원아들의 정든 집-육아원과 애육원에서 끝없이 흐르는 사랑의 날과 달들에 대하여,눈물속에 듣고 격정속에 새겨안은 사연들에 대하여 우리는 독자들에게 전하려 한다.
그것은 또 하나의 사회주의찬가였다.내 나라의 하늘아래서만 꽃펴날수 있는 숭고한 후대관에 대한 이야기,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아름다운 이야기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리의 경고는 결코 빈말이 아니다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가 미국의 북침핵전쟁돌격대인 괴뢰군부깡패들의 악랄한 도발소동에 의해 최악의 상태에로 치닫고있다.우리 군대의 자위적훈련을 터무니없이 《도발》로 걸고들고 그 무슨 《응징》이니,《체제생존까지 각오해야 할 상황》이니 하는 극단적인 폭언들을 내뱉으며 대결을 고취해온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미제침략군과 함께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북침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려 하고있다.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방대한 병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은 물론이고 괴뢰정부기관들과 수십만에 달하는 민간인들까지 투입되는 이번 연습에는 사상 처음으로 핵선제타격각본인 《맞춤형억제전략》이 정식 적용된다고 한다.《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으로 핵전쟁발발의 위험이 더한층 증대되는것은 물론 북남관계가 수습할수 없는 파국에 처하고 정세가 최극단에로 치달아 모든것이 끝장나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앞에서 우리가 다시금 내리게 되는 결론은 내외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소동을 강력한 군사적억제력으로 단호히 제압,분쇄하여야 한다는것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로서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군사적도발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불순한 체제통일야망에서 깨여나야 한다
남조선에서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체제대결소동이 의연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괴뢰집권세력은 온 겨레의 지탄배격을 받고있는 《드레즈덴구상》을 마치도 《통일방안》인듯이 묘사하면서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하기 위해 미친듯이 날뛰고있다.얼마전에도 통일부패거리들은 《드레즈덴구상》을 《원칙을 가지고 추진》하겠노라고 넉두리질했다.그것이 체제통일을 노린 범죄적망동으로서 북남사이의 불신을 더욱 고조시키고 관계개선의 길에 엄중한 장애만 덧쌓는 반통일죄악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운운하는 《신뢰》니 뭐니 하는것은 기만이고 위선이다.그들의 골수에는 오직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침으로써 체제통일을 이루어볼 야망밖에 없다.시대의 흐름과 온 겨레의 지향에 배치되는 남조선집권세력의 체제대결소동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남조선당국은 통일문제를 가지고 민족을 우롱하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의 본질은 체제통일이다.
남조선집권자는 권력의 자리에 오르면서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을 《대북정책》으로 들고나왔다.그런데 그가 말하는 《신뢰》에는 《북이 핵을 포기하면 협력이 가능》하다는 터무니없는 조건이 달려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정세악화만 조장시키는 《평화의 사도》
얼마전 미국방성이 새로운 스텔스구축함들과 연안전투함,상륙함과 같은 전투함선들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을 발표하였다.한마디로 말하여 대대적인 무력증강계획이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미국은 이번 무력증강계획에도 《평화》의 면사포를 씌우고있다.
무력증강 그자체가 평화로 된다는것은 얼토당토않은 궤변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처럼 국가방위를 초월하여 이렇게 광란적으로 무력증강을 하는 나라는 없다.
핵항공모함만 놓고보더라도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6척을 전개해놓고 항시적인 전투동원태세를 유지하고있다.이 지역에 항공모함을 가지고있는 나라들이 더러 있지만 보유하고있는 척수는 미국에 대비도 안된다.항공모함이 수많은 호위 및 보장함선들을 거느리고 다니는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라고 할 때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얼마나 많은 미군함선들이 전개되여있는가를 십분 짐작할수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미국의 무기전시장,화약내짙은 대결장,첨예한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최신예전투함선들을 건조하는족족 이 지역에 계속 배치하고있다.(전문 보기)
제21차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이 연설
10일 제21차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인 리수용외무상이 연설하였다.
그는 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조선반도정세가 차지하는 위치는 자못 중요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심각하다.
긴장격화의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평화가 깨여질수 있는 위험이 끊임없이 고조되고있다.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옳은 해결책을 제때에 찾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정세긴장의 요인이 어디에 있는가,누가 정세를 긴장시키는데 리해관계를 가지는가 하는 문제들이 밝혀져야 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의 대내외정책적요구로부터 출발하여 평화를 원하며 지향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공화국정부는 지금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을 중요한 목표로 제기하고 여기에 힘을 넣고있다.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건설속도와 인민을 위한 재부들이 창조되고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할 일이 더 많다.(전문 보기)
사 설 : 당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높이 받들고 황해남도물길공사를 제기일에 무조건 끝내자
우리 당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에 따라 지금 황해남도에서는 자연흐름식물길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전체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앙양된 기세에 의하여 올해중에 1단계공사를 완공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고있으며 수백리에 달하는 물길공사장전반에서 놀라운 혁신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아무리 애로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황해남도물길공사를 기어이 끝내려는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우리는 황해남도물길공사가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명심하고 비약에서 더 큰 비약,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공사를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과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고산과수농장건설,간석지건설,황해남도물길공사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다그쳐 제기일에 완공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대규모자연흐름식물길건설의 새 력사가 시작된 때로부터 네번째로 진행되는 황해남도물길공사는 나라의 곡창지대인 황해남도의 물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또 하나의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이다.(전문 보기)
김정일애국주의로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추동하시여
오늘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국수호의 최전선길을 걸으신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이 계절 매일과 같이 전해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혁명활동소식은 천만군민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김정일애국주의,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혹심한 무더위속에서도 천리전선길,현지지도의 길을 헤치시며 이 땅의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신 고귀한 뜻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김정일애국주의!
이보다 더 성스럽고 위대한 애국의 세계를 우리는 알지 못한다.
몇해전에도 삼복의 무더위속에서 정력적인 령도와 헌신의 세계를 펼쳐가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 백두산지구 참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백두-한나〉자동차행진》에 참가한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 제1부위원장인 김칠성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이 10일 백두산지구를 참관하였다.
행진단성원들은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과 백두산3대장군의 영상을 모신 백두산밀영의 모자이크벽화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은 행진단성원들은 백두의 기상과 정기를 한몸에 지니시고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성장하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그들은 고향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계시던 사령부귀틀집 등을 돌아보았다.
삼지연대기념비와 부주제군상들을 보면서 행진단성원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빼앗겼던 나라를 찾아주시고 민족재생의 서광을 안아오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백두-한나〉자동차행진》 출정식 진행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열망이 날로 뜨겁게 분출되고있는 속에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백두-한나〉자동차행진》 출정식이 10일 백두산정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행진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6.15공동선언의 기치따라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로 된다.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 제1부위원장인 김칠성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조선반도종단자동차행진단 성원들과 리성건 해외동포사업국 부국장,관계부문 일군들,백두산혁명전적지 강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출정식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민족의 넋이 뿌리내리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항일혈전의 발자취가 어리여있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백두-한나〉자동차행진》 출정식을 가지게 된다고 말하였다.
이번 행진은 공화국정부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여러가지 획기적인 제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시기에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더욱 의의가 깊다는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