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1st, 2014
김정은 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3(2014)년 9월 18일 –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청년동맹모범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5돐을 맞으며 온 나라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과 당을 따라 변함없이 곧바로 걸어갈 충정의 맹세가 뜨겁게 굽이치고있는 가운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가 열리였습니다.
나는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청년동맹조직을 강화하며 청년들을 우리 당에 끝없이 충직한 청년전위로 준비시키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대회참가자들과 전국의 청년동맹초급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청년들을 제일로 사랑하시였으며 한평생 청년들과의 사업에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습니다.
일찌기 청년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을 생사를 같이하는 동지로 투쟁대오에 묶어세우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창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우시였습니다.위대한 수령님의 청년중시사상을 그대로 이어오신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고 청년동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존함으로 빛나게 하여주시였으며 청년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 진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가 18일과 19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모범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5돐을 맞으며 진행된 이번 대회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높여 청년동맹을 우리 당의 청년전위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대회에서는 지난 기간 청년동맹초급조직강화에서 이룩된 성과와 결함들을 분석총화하고 청년동맹을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믿음직한 척후대,익측부대로 튼튼히 꾸려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였다.
대회에는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을 당의 선군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청년전위조직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사업에서 모범을 보인 청년동맹초급일군들과 중앙과 지방의 청년동맹,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은 주체적청년운동의 개척자,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과 청년중시,청년사랑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총포사격도발보다 더 엄중한 적대행위
대결광신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수치스러운 파멸밖에 없다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심리모략전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이른바 《풍선작전》의 명목밑에 삐라살포용포까지 끌어들이며 우리에 대한 도발적인 심리모략전에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이러한 속에 어중이떠중이들을 내몰아 삐라살포행위에 더욱 열을 올리는 괴뢰당국의 망동으로 가뜩이나 위기에 빠진 북남관계는 최악의 국면에 몰리우고있다.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는 우리에 대한 가장 로골적인 적대행위로서 지체없이 중지되여야 한다.
반공화국삐라살포는 우리에게 총포탄을 쏘아대는것보다 더 엄중한 도발행위이다.지금까지 괴뢰들은 반공화국심리모략전의 한 고리로서 삐라살포행위에 대대적으로 매달려왔다.
일반적으로 심리전이라고 하면 비군사적인 전쟁행위의 한 형태로 간주되고있다.상대방을 교란시킬 목적으로 감행되는 심리전은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오늘날 침략행위의 보조적인 수단이 아니라 기본수단으로 되고있다.
허위와 날조,기만과 위협공갈 등으로 일관된 심리전은 사람들을 정신적으로 무장해제시키는데서 물리적폭발력보다 더 엄중한 파국적후과를 미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이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면서 반공화국심리모략전에 집요하게 매달리는것도 이때문이다.(전문 보기)
사 설 : 인민군대의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우자
지금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강성국가건설의 진격로를 열어제끼며 불멸의 위훈을 세워가고있다.위성과학자거리건설장과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장,5월1일경기장개건보수공사장을 비롯하여 인민군대가 있는 그 어디에서나 천만의 심장을 끓게 하는 눈부신 건설속도,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조선속도가 창조되고있다.
지난 8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사를 맡아 해제끼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일본새를 높이 치하하시고 이런 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자랑이고 나라의 자랑이라고 하시면서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번영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시대를 주름잡는 오늘의 천리마기수들이라는 최상의 평가를 주시였다.
인민군대는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전위대이다.
인민군대의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이 그대로 대고조진군의 힘찬 활력이 되고 선군조선의 억센 기상으로 되고있는것이 오늘의 긍지높은 현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군대가 앞장에 서고 군대와 전체 인민이 일심동체가 되여 혁명군대의 혁명적정신과 기질로 투쟁할 때 그 위력은 비할바없이 큰것입니다.》(전문 보기)
론 설 : 선군조선의 만년재부-백두산녀장군의 혁명유산
선군의 총대를 앞세우고 강성번영하는 백두산대국,
태양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치며 세기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빛나는 모습우에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빛나고있어 인민의 마음 격정에 젖는 9월이다.
김정숙동지의 서거 65돐이 다가올수록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은 항일의 군복을 입으신 젊으신 모습으로 영생하시는 어머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사무치는 추억으로 더더욱 뜨겁게 설레이고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비록 서른두해라는 길지 않은 한생을 보내시였지만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공적을 아로새기신 탁월한 녀성혁명가이시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위하여 불멸의 혁명유산을 남기신 조선의 위대한 어머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언제나 자기자신보다도 조국과 인민,동지들을 먼저 생각하였으며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쳤습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한평생 조국과 인민,동지들을 위하여서는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지만 자제분들을 위해서는 한푼의 돈도 재산도 남기신것이 없으시였다.(전문 보기)
성강의 후방사업은 무엇을 깨우쳐주는가 – 성진제강련합기업소 당책임비서 전룡국동무의 사업경험 –
성강!
이것은 단순히 한개 단위의 이름만이 아니다.흘러온 조국력사와 더불어 영웅적인 위훈과 인간사랑의 전설을 전하는 로동당시대의 값높은 부름으로 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으로 빛나는 이 력사의 땅에서 어제는 성강의 봉화가 타올라 주체철탄생이라는 민족사적대경사를 안아왔다면 오늘은 후방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여 우리 당의 인민중시사상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성강에 펼쳐진 후방사업의 눈부신 현실은 원철로폭파라는 인간사랑의 전설을 꽃피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고난의 시기 후방사업의 봉화를 지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중시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성강의 당사업의 총화라고도 말할수 있다.
성강청년1호,2호,3호,4호발전소를 건설하여 종업원살림집들과 문화후생시설들의 전기화를 실현,흥평지구에 풀먹는집짐승방목기지를 꾸려 우유와 빠다,졸인젖을 비롯한 젖가공제품들을 생산,수백t생산능력의 돼지고기분산사육체계수립,수백t생산능력의 오리목장,가족휴양소,성강원,로동자합숙,문화회관,료양소,휴양소,정양소,콩가공기지,내포가공기지,비누생산기지 등을 건설…(전문 보기)
강철생산을 힘있게 추동하는 성강의 후방사업의 자랑스러운 현실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민족전통이 활짝 꽃펴나는 진정한 조국
사회주의 내 나라 조국땅에 우리 민족제일주의를 온 세상에 자랑하는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이국의 들가에 피여난 꽃도
내 나라 꽃보다 곱지 못했소
돌아보면 세상은 넓고넓어도
내 사는 내 나라 제일로 좋아
…
노래도 아리랑곡조가 좋아
멀리서도 정답게 불러보았소
…
이국의 들가에 피여난 꽃보다 내 조국강산에 피여난 꽃이 더 곱고 타향에서 마시는 한모금의 물도 내 고향의 샘처럼 달지 못하다는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을 그대로 담은 노래이다.바로 여기에 민족문화유산과 민족적전통이 활짝 꽃펴나는 내 조국에 대한 우리 인민의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뜨거운 사랑이 한껏 어리여있다.
외세의 강점과 지배로 말미암아 민족의 넋이 시들어가는 남조선에서 민족의 슬기와 력사가 찬연히 빛나는 우리 공화국을 동경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전문 보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만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1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만나 동포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일심단결은 필승불패의 힘
지금 남녘겨레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하나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보란듯이 건설해나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벅찬 현실을 보면서 커다란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자그마한 흔들림도 없이 목소리는 더 높고 자세는 더 곧바르며 발걸음은 더욱 기운찬 공화국인민들의 굳센 모습앞에 머리가 숙어진다.》,《이북은 령도자를 중심으로 굳게 뭉친 필승의 강국》,《수령,당,대중이 일심단결된 이북은 필승불패이다.》…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서프라이즈》는 《북의 미래는 창창하다》라는 글에서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제국주의우두머리도 감히 어쩌지 못하고 어느 누구도 함부로 범접하지 못하는 조선의 강대함의 뿌리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라는 물음을 제기하고 이렇게 썼다.
《령도자와 인민의 일심단결,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나라,바로 이것이 조선의 강대함의 원천이다.자기 령도자를 어버이로 따르는 불같은 충정의 마음들,오직 자기 수령,자기 당,자기 조국밖에 모르는 소박하고 진실한 마음들이 하나로 뭉친것이 조선의 진짜힘이요,진짜모습이다.》
신문은 계속하여 남녘겨레만이 아니라 세계의 진보적인민들도 우리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것이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다른 한 인터네트신문은 우리 공화국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최후승리를 향해 나아갈것이라고 평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진두에 조국과 민족,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주체혁명위업,일심단결의 위대한 력사는 변함없이 흐르게 될것이라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확신이다.(전문 보기)
아시아,아프리카법률협상기구 제53차회의에서 우리 나라 외무상 연설
아시아,아프리카법률협상기구 제53차회의에서 15일 우리 나라 리수용외무상이 연설하였다.
그는 아시아,아프리카법률협상기구가 국제법률무대에서 성원국들의 리익을 대변하며 공정한 국제법적질서를 세워나가는데서 많은 기여를 하고있다고 언급하고 회의의 주요의제로 상정된 일부 문제들에 대한 우리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로,개별적국가가 국내법을 발동하여 자기와 사회제도를 달리하는 선택적인 국가들에 제재와 봉쇄를 실시하는것은 자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평등과 호혜,국가들의 사회제도선택의 자유를 보장할것을 규제한 국제법의 일반원칙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다.
미국은 《국제재판관》행세를 하면서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저들의 국내법을 마구 휘둘러 이 나라들의 발전과 안정된 생활을 무참히 유린하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를 비롯한 기구의 여러 성원국들이 강권과 전횡의 산물인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와 봉쇄로 하여 나라의 안전과 경제,문화 등의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활동에서 막대한 저애를 받고있다.
미국은 지난 수십년동안 각종 제재법들을 발동하여 우리 나라에 제재를 가해왔다.
미국의 이러한 비렬한 처사는 우리에 대한 병적이며 체질적인 거부감으로부터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려는 정치적목적을 추구하는데 근원을 두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