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0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시버섯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1월 10일 로동신문

 

2015-01-10-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시버섯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리만성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평양시교외에 건설된 평양시버섯공장의 부지면적은 2만 4,800여㎡,연건축면적은 9,560여㎡이고 기본생산건물과 궁륭식야외재배호동으로 이루어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시에서 버섯공장을 잘 꾸리고 버섯재배도 잘하여 다른 단위들에서 배워갈수 있게 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공장건설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양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련관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1년 남짓한 사이에 버섯공장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훌륭히 건설하고 생산에 진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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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주체104(2015)년 1월 10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공화국정부는 우리 민족의 분렬 70년이 되는 새해 2015년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념원으로부터 미국정부에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중대조치를 제안하였다.

남조선에서 해마다 그칠사이없이 벌어지는 대규모전쟁연습들은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주되는 화근이다.

상대방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이 벌어지는 살벌한 분위기속에서 신의있는 대화가 이루어질수 없고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안정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무분별한 침략전쟁에 매달리지 말고 대담하게 정책전환을 해야 할것이다.

뜻깊은 올해를 조선반도에서 합동군사연습이 없는 해로 만들수 있다면 조선의 통일과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화해와 신뢰를 마련하는데 커다란 기여로 될것이다.

공화국정부의 제안을 담은 메쎄지가 지난 9일 해당경로를 통하여 미국측에 전달되였다.

메쎄지에서는 미국이 올해에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합동군사연습을 림시중지하는것으로써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기여할것을 제기하고 이 경우 우리도 미국이 우려하는 핵시험을 림시중지하는 화답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는데 대하여 밝히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 세기 교육혁명과 인재강국

주체104(2015)년 1월 10일 로동신문

 

◇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교육부문에서 새해정초부터 새 세기 교육혁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중등일반교육부문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된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에 기초하여 학생들의 지적능력과 응용능력을 높여줄수 있는 교수방법들을 창조하기 위한 탐구의 열풍이 불고있다.

학생들의 심리에 맞는 다양한 과외교육교양방법과 학습열의를 높여줄수 있는 실력평가방법,시험방법확립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리과대학에서 학점제에 의한 교수관리제도를 실시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진척되고 대학들에서 다기능화된 교실들을 꾸리기 위한 된바람이 불고있다.

새 교수방법창조성과와 경험들을 학보,론문집 등에 널리 소개선전하고 신임교원들에 대한 집중적인 사범교육을 줄수 있는 교육학부들을 내오기 위한 준비사업도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말그대로 온 나라가 교육사업에서 전변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으로 들끓고있다.새 세기 교육혁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료원의 불길마냥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는 곧 인재강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부문 일군들의 역할과 교육사업에 대한 국가적,사회적관심을 높여 새 세기 교육혁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인재강국화실현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체제대결,《제도통일》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4(2015)년 1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새해에 즈음하여 하신 신년사에서 북과 남이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시하면서 체제대결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여기에는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의 악순환을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에 기초하여 북남관계의 새 력사를 써나가시려는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우리는 시종일관 북과 남이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모든것을 민족공동의 리익에 복종시켜나갈것을 주장하여왔으며 그를 위한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였다.그러나 우리의 노력은 체제대결,《제도통일》을 추구하는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에 의해 응당한 결실을 보지 못하였다.교훈은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없으며 상대방을 반대하는 체제대결이 계속되는 한 언제 가도 민족의 화합과 통일의 좋은 결실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상대방에게 강요하려 하여서는 언제 가도 조국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없으며 대결과 전쟁밖에 가져올것이 없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히신바와 같이 조국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풀어나가기 위하여서는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시하면서 체제대결,《제도통일》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조국통일이 더이상 미룰수 없는 민족지상의 과제로 나서고있는 오늘날 시대착오적인 체제대결,《제도통일》에 매달리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합리화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6.15시대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하여 민족의 통일의지와 기개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자 –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담화 –

주체104(2015)년 1월 10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의 통일의지가 세차게 맥박치는 신년사를 받아안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지금 한없는 격정과 조국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심에 넘쳐있다.

우리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새해신년사를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는 조국통일의 대강으로 열렬히 지지찬동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여주신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구호에는 민족분렬의 일흔번째 년륜이 새겨지는 올해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획기적인 전변을 안아오시려는 철의 의지가 담겨져있다.

돌이켜보면 북과 남은 통일의 길에서 7.4공동성명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10.4선언과 같은 통일헌장,통일대강을 마련하여 민족의 통일의지와 기개를 온 세상에 과시하였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남녘의 농민단체들과 함께 6.15빛발아래 마련될 통일옥토에 씨앗을 뿌리고 풍성한 열매를 수확할 앞날을 그리며 다채로운 통일회합을 가지고 지향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왔다.

그러나 남조선에 반통일적인 보수《정권》이 들어서고 해마다 그칠 사이없이 외세와 야합한 대규모전쟁연습들이 벌어져 조선반도의 긴장은 전례없이 격화되고 핵전쟁의 위험이 날로 증대되여왔다.

북남사이의 불신과 갈등을 부추기고 《제도통일》을 추구하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모독하는 불순한 도발행위로 하여 북남관계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기 위한 거족적운동에서 조선녀성의 슬기와 기개를 떨쳐나가자 –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담화 –

주체104(2015)년 1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고 전체 조선민족을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기 위한 거족적인 통일애국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호소는 온 겨레와 함께 우리 녀성들과 녀맹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우리 녀성들은 분렬의 비극을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고 온 겨레가 하나의 강토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소원하고있으며 지난 기간 통일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차게 떠밀어나가려는 일념을 안고 남녘의 녀성들과 다채로운 통일회합을 진행하면서 통일함성을 높여왔다.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천명하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원칙적문제들과 방도들이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애국애족의 방안으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공화국북반부 전체 녀성들과 녀맹원들의 이름으로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밝혀주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방안들은 북남관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데서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절박한 문제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초래될 후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주체104(2015)년 1월 10일 로동신문

 

새해벽두부터 남조선군부가 북침불장난의 총포성을 요란히 터치며 살벌한 전쟁기운을 고취하고있다.지난 2일 3군단,6군단,11기계화보병사단 등 남조선군의 각급 부대들은 일제히 화력시범훈련,혹한속에서의 생존 및 극복훈련,야외기동훈련,포병사격훈련 등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이 전쟁광란의 소용돌이속에 군부우두머리들은 그 무슨 《필승》이니,《완벽한 전투수행태세》니 하며 호전적광기를 부리였다.

새해를 맞으며 남조선군의 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자가 전투기까지 타고 돌아치며 그 누구의 《도발》에 《단호하게 응징할 능력과 태세》를 갖추라고 고아댄데 이어 벌어진 이런 도발적인 전쟁연습들이 온 겨레의 기대속에 움트는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잡쳐놓고 대결과 긴장을 다시금 고조시키고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금껏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에서 개선의 기미가 보이기만 하면 군부호전광들을 내몰아 먹기 싫은 밥에 재뿌리는 격으로 우정 이따위 불장난들을 벌려놓군 하였다.그야말로 북남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대결광신자들의 고의적인 도발이였다.하지만 새해를 맞으며 남조선군부가 감행한 전쟁연습들은 그 불순한 의도로 하여 도저히 스쳐지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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