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4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27일수산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27일수산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황병서동지,서홍찬동지,김정관동지와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따라 동해지구에 건설되고있는 5월27일수산사업소는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처음으로 건설되는 현대적인 원양수산사업소이다.
총면적이 5만 5,140여㎡에 달하는 5월27일수산사업소는 23만 3,700여㎥의 성토를 진행하고 4,000여개의 중량부재,네뿔부재로 날바다를 막아 부두와 방파제,호안,상가대를 건설하며 랭동시설,가공장,합숙,문화회관을 비롯한 공공건물들과 살림집을 일떠세워야 하는 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방대한 건설대상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많은 량의 성토와 부두,방파제공사를 진행함으로써 총공사량중에서 제일 어려운 계선을 돌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공사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고기는 가까운바다에서도 잡고 먼바다에서도 잡으며 나가면서도 잡고 들어오면서도 잡아야 한다고,원양어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는데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여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공급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백두의 칼바람이여,영원한 조선의 정신을 안고 폭풍치라 –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찾아서 –
백설을 날리며 세기의 하늘높이 솟아있는 백두산은 그 언제나 우리 천만군민의 마음이 달려가는 혁명의 성산이다.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불굴의 기상인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여기 백두산에서 세차게 뿜어지며 온 나라를 끝없이 정화시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넋이 깃들어있고 선군조선의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조종의 산,혁명의 성산입니다.백두산은 조선혁명의 발원지이고 승리의 상징이며 선군혁명의 영원한 등대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사나운 눈보라길을 헤치며 백두산에 올랐다.눈보라 몰아치는 한겨울의 백두산에 오르면서 우리는 쉽게는 부를수 없는것이 백두의 칼바람정신이며 이 불굴의 정신으로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맞받아나갈 때 당창건 70돐,조국해방 7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을 깊이 느끼게 되였다.
주체시대의 려명이 밝아온 20세기와 더불어 보다 광명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필승의 상징인 백두산!
약동하는 내 조국의 새날이 제일먼저 시작되고 온 나라를 진감하는 혁명신념의 칼바람이 고귀한 시원을 둔 여기 혁명의 성산에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백승의 전통과 막강한 국력,광활한 미래에 대한 가장 명백한 대답이 울리고있다.(전문 보기)
미국과 괴뢰패당의 광란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저지시키고 뜻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성명 –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조국해방 일흔돐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열다섯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조국통일의 새 국면이 열려지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세기를 이어오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이 땅우에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받들어 우리는 정초부터 온 민족이 힘을 합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해나갈데 대한 적극적인 제안들과 조치들을 련속 취하면서 진지하게 노력하여왔다.
온 민족의 절절한 념원과 시대의 지향을 반영한 우리의 중대제안들과 그 실현을 위한 노력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커다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그에 역행하여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북침핵전쟁연습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는것으로써 대답해나섰다.
지금 훈련은 지휘소연습에 이어 실제 병력과 장비가 동원된 야외기동훈련단계로 넘어가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는 수십만의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을 비롯한 방대한 병력과 최신전쟁수단들이 동원되여 전쟁화약내풍기는 실동훈련들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괴뢰패당을 전률케 하는 반박근혜삐라살포투쟁 – 분노한 남녘민심의 분출 –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를 비난하는 삐라들이 계속 뿌려져 괴뢰들을 혼비백산케 하고있다.
지난해말부터 일부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벌어지던 삐라살포투쟁이 최근에는 전지역적규모에서 대중적으로 격렬하게 전개되고있다.
특히 박근혜패당의 집권 2년이 되는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사이에 괴뢰청와대주변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삐라가 뿌려졌다 한다.
삐라들에는 《국정원대선개입,불법부정선거의혹 사실로 확인,박근혜 이제 어떻게 할겁니까?》,《자기들이 하면 평화활동,남이 하면 〈종북〉,〈반국가행위〉》,《박근혜도 보안법으로 철저히 수사하라.》,《담배세,주민세,자동차세 인상,년말정산폭탄!》,《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조직된 시민의 힘입니다.》,《강탈해간 〈대통령〉자리 돌려달라.》,《부정선거,당선무효,박근혜는 퇴진하라.》 등의 글들과 함께 박근혜를 풍자한 만화와 사진들이 실려있었다.
서울의 신촌,강남,명동과 부산,대구,인천,경상남도 창원,전라북도 군산을 비롯한 전지역에서 통치배들을 저주하는 삐라들이 살포되고 주민들에게 배포되였다.
지난 9일 광주에서는 박근혜가 일본기모노를 입고 요염하게 돌아치는 모양을 풍자한 그림과 함께 남조선정치판이 개판이라는 내용의 글이 적혀진 삐라가 살포되였다.
극악한 친일파였던 애비를 닮아 친일사대굴종행위에 환장한 괴뢰집권자를 단죄하는 삐라는 삽시에 길가던 사람들의 눈길을 모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식민지하수인들의 치졸한 《종북》광대극
《불치의 병》으로 지탄받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의 《종북》광증이 미국대사징벌사건을 계기로 또다시 발작하였다.지금 남조선에서는 《종북세력규탄국민대회》니 뭐니 하는 반공화국대결광대극들이 끊기지 않고 극우보수의 산송장들이 무덤속에서 되살아난 기분에 들떠 련일 서울한복판에 뛰쳐나와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히스테리적객기를 부리고있다.
그 서막을 연것은 다름아닌 청와대안방주인이다.당시 중동행각중에 있던 괴뢰집권자는 즉시 졸개들앞에서 사건을 미국과의 《동맹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하고 《철저한 수사》로 배후를 밝혀내라고 다불러댔다.그리고는 미국대사 리퍼트에게 그 무슨 《위로전화》라는것을 걸어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괴뢰집권자의 독설을 시작으로 남조선전역에서 광신적인 《종북》소동의 불이 달렸다.《새누리당》패거리들이 사건을 《종북테로》라고 서둘러 규정하고 이 당대표 김무성은 남조선에서 《테로세력》을 완전히 뿌리뽑아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공권력확립》과 《배후세력색출》을 제창해나섰다.사건이 발생한 그날로 괴뢰국회에서는 《북을 도와주는 테로》라는 《종북》망언이 공공연히 튀여나왔다.집권자의 지령에 맞춰 대책론의라는 미명하에 지난 6일 급기야 《새누리당》과 괴뢰행정부,청와대의 우두머리들이 모여 고위급협의회라는것을 열었는데 여기에서도 《동맹의 심장을 겨눈 끔찍한 사건》이니,《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처벌》이니 하는 살기띤 주장들이 튀여나와 스산한 《종북》소용돌이를 예고해주었다.특히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종북세력의 집단적단말마》니,《평양과 맥을 같이하는 특정세력소행》이니 뭐니 하며 악청을 돋구고있다.집권자에 의해 괴뢰정보원장으로부터 청와대비서실장으로 등용된 리병기는 그 무슨 안전보장회의니,고위급협의회니 하는데서 《범행과 그 배후세력》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롱거리로 된 《총독》과 주구
지금 남조선에서 미국대사징벌사건과 관련한 해괴한 정치만화가 매일과 같이 펼쳐져 세상사람들의 조롱거리로 되고있다.그 일단을 보기로 하자.
리퍼트에 대한 징벌은 《하늘의 뜻》
지난 9일 중동행각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한 남조선집권자는 려장도 미처 풀지 못한채 리퍼트가 입원한 병원으로 황급히 달려갔다.리퍼트와 마주선 집권자는 비굴한 웃음을 머금고 격에도 어울리지 않는 애교를 부리며 아첨을 해대기 시작하였다.시작부터 《정말 놀랐다.》느니,《나도 2006년에 비슷한 일을 당했다.》느니,《상처부위와 2시간반동안 수술을 받은것이 나와 신통히도 같다.》느니 하고 리퍼트의 환심사기에 열중하던 집권자가 느닷없이 《무엇인가 하늘의 뜻이 있다.》고 말해버림으로써 리퍼트가 하늘의 벌을 받은것처럼 묘사하였다고 한다.상전과 자기와의 관계를 친밀하게 한다는것이 그만 옆에서 듣기에도 멋적은 소리를 해댄것이다.
가관은 리퍼트 역시 이전에 남조선집권자가 칼세례를 당하고 수술을 받았던 병원에서 자기도 치료를 받은것이 큰 인연이라고 하면서 그의 말을 긍정하였다는것이다.
결국 상전과 주구가 모두 천벌을 받은 자기들의 꼴을 인정한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반공화국정신착란증에 걸린 미제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길것이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가 최대로 악화되고있다.
지금 미제침략군의 륙,해,공군작전집단들과 남조선괴뢰군의 방대한 무력이 참가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남조선의 전 지역에서 광기를 띠고 강행되고있다.일본과 괌도 등에 전개된 미군무력도 출전태세를 갖추고 침략의 선견대가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는 경우 즉시 조선반도에 쓸어들어오려고 기회를 노리고있다.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핵선제타격으로 우리의 핵과 미싸일기지들을 비롯한 주요군사적거점들을 무력화하고 우리의 수뇌부《제거》,《평양점령》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북침핵전쟁연습이다.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이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고 부지런히 입방아를 찧고있는것은 불의에 실전에로 이행하려는 저들의 작전적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케케묵은 광고에 불과하다.
남조선의 지상,해상,공중과 우주,싸이버공간까지 포함하여 5대령역이 살벌한 전쟁연습마당으로 변하였다.조선반도정세는 또다시 예측할수 없는 일촉즉발의 긴장상태에 빠져들고있다.
핵전쟁을 도발하여서라도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붕괴시키자는것이 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벌려놓은 미제의 흉악한 속심이다.
이로써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는 주되는 화근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 다시한번 똑똑히 확증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