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8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약전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약전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홍영칠동지,윤동현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3월 평양약전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공장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우리 식의 최첨단약전기계제품을 개발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로동계급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뚫고나감으로써 당에서 준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수행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맡겨진 과제를 제기일에 수행하기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공장의 로동계급을 고무격려해주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진문헌을 천연색으로 새로 정중히 모신것을 보시고 혁명사적교양실을 잘 꾸리였다고,하나하나의 사적물과 사적자료들은 대를 두고 전해갈 귀중한 혁명유산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3월 27일부터 31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라오스통신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금산포수산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사진문헌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동지께서 금산포젓갈가공공장과 금산포수산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해안의 중심어장에 위치한 능금도에 군인들과 인민들을 위한 수산물가공기지를 일떠세울수 있는것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공사정형을 료해하시고 젓갈가공공장과 수산사업소를 훌륭히 일떠세우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밝혀주시면서 젓갈가공공장과 수산사업소의 생산기지들은 물론 종업원들,어로공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대상들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게,로동당시대를 대표할수 있게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또한 설비배치와 생산조직,경영활동을 합리적으로 할뿐아니라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할수 있게 젓갈가공공장을 건설하며 생산준비와 숙성,주입과 포장을 비롯한 모든 생산공정들을 무인화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젓갈가공공장과 수산사업소의 생산용,생활용전기문제를 원만히 풀기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능금도에 풍력과 태양빛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자연에네르기발전소를 건설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막을수 없는 통일의지
지금 괴뢰보수패당이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파쑈적인 《종북》소동의 주되는 과녁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진보적단체들과 인사들이다.괴뢰들은 반민족적인 《체제통일》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그에 항거해나서는 각계층 인민들을 《보안법》에 걸어 가차없이 탄압하고있다.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과 재미동포녀성 신은미에 대한 파쑈적폭거는 그 대표적실례이다.보수패당은 얼마전에 한 주민이 우리 공화국의 사회주의제도를 찬양하면서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의 힘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해야 한다는 주제의 글을 인터네트에 올린것을 《보안법》위반으로 몰아 그에게 무거운 형벌을 가하였다.그러나 괴뢰들이 《종북》소동에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겨레의 통일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막지 못하고있다.
얼마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와 안산본부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옹호하는 성명,담화,선언문들을 련이어 발표하였다.단체들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기어이 열어놓을 의지를 피력하면서 괴뢰당국에 《종북》소동의 중단과 《5.24조치》 해제,민간통일운동의 보장 등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민주로총과 남조선로총은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로 열어나갈것이라고 밝히였다.야당들도 보수세력의 반통일적망동에 대한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집권자에게 선임자의 전철을 밟지 말고 《대북정책》을 대담하게 전환하라고 들이대고있다.진보적언론들과 전문가들도 북남관계문제를 해결하는 방도는 당국이 《5.24조치》를 해제하고 금강산관광재개에 나서는데 있다고 평하고있다.시민사회단체들과 통일운동단체들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리행만이 북남관계를 평화번영과 통일의 관계로 발전시키는 유일한 지름길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침전쟁도발을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
《종북》이란 북을 추종한다는 뜻으로서 본질에 있어서 우리에 대한 극단적인 적대의식의 발로이다.동족을 그 어떤 《위협세력》으로 묘사하면서 련북통일을 주장하는 인사들과 단체들을 《종북세력》으로 몰아 저들의 대결전쟁책동을 합리화하자는것이 바로 괴뢰보수패당이 《종북론》을 들고나온 목적의 하나이다.괴뢰들이 말끝마다 《종북》타령을 늘어놓으면서 대결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는것도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은 최근에 있은 미국대사징벌사건에 대해 《종북세력》이 감행한 《평화에 대한 공격》이니 뭐니 하면서 안보를 위해 미국과의 련합훈련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떠들어댔다.한편 괴뢰보수패당은 미국과의 《동맹》과 안보를 위해 《종북세력을 청산》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면서 반전평화를 주장하는 진보적단체와 인사들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하고있다.이것은 《종북론》이 남조선괴뢰들의 동족대결정책을 정당화하고 북침전쟁책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위험한 대결론,전쟁론이라는것을 말해준다.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광기가 날로 무모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는 속에 《종북론》은 가뜩이나 첨예한 정세를 더욱 험악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종북론》은 있지도 않는 《북위협》의 간판밑에 북침전쟁책동을 합리화하고 더욱 강화하기 위한 범죄적인 대결론이다.
《종북론》은 동족적대의식의 뿌리에서 돋아난 대결의 독버섯이다.지난 시기 괴뢰들은 《공산세력의 남하》,《남침위협》설과 같은 궤변으로 저들의 북침전쟁책동을 정당화해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청춘의 꿈을 짓밟는 정치간상배
사람들은 흔히 뻔뻔스럽고 렴치가 없는자를 철면피한이라고 욕한다.그러나 파렴치성과 교활성에 있어서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남조선의 현 집권자에게 꼭 들어맞는 말을 고르기란 결코 쉽지 않다.
얼마전 괴뢰집권자가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라는데서 《제2한강의 기적》이니,《하늘의 메쎄지》니 하고 너스레를 떨던 끝에 남조선에 《청년들이 텅텅 빌 정도로 중동진출을 해보라.》고 비린청을 돋구었다.이 수작은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연함을 금치 못하게 했다.도대체 수많은 청년들의 꿈과 포부를 무참히 짓밟은 장본인이 누구인데 이제 와서 체면없이 《중동진출》이니 뭐니 하며 나발질한단 말인가.
청춘시절은 곧 인생의 황금시절이다.허나 누구에게나 다 그러한것은 아니다.남조선의 청년들에게 있어서 청춘은 곧 고통이고 죽음이다.희망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야 할 수많은 청년들이 취직의 소박한 꿈마저 잃은채 《그냥 놀고먹는 쉬는 인구》,모든것을 자포자기한 《청년백수》가 되여 거리를 방황하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것이 너무도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는 곳이 다름아닌 남조선사회이다.
폭로된것처럼 괴뢰집권자는 지난 《대통령》선거때 자기가 당선되면 청년들의 일자리문제를 《주요국정과제로 선정》하겠다고 찰떡같이 약속하였었다.그러나 청년들에게 차례진것은 실업과 빈궁,낮은 임금과 비정규직뿐이였다.현 괴뢰당국의 출현이후 20대청년들의 일자리는 4만여개,30대청년들의 일자리는 2만여개나 줄어든것은 그의 공약이 완전히 거짓말이였다는것을 립증해준다.얼마전 괴뢰통계청은 올해초 청년취업률이 관련통계를 내기 시작한 1963년이후 50여년만에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앞으로 청년들의 《취업의 문》은 더욱 좁아질것이라고 아우성을 쳤다.(전문 보기)
인류의 심장속에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인류공동의 명절인 태양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인류의 새봄을 안아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을 맞이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커다란 기쁨과 환희에 넘쳐있다.지금 이 시각도 세계의 방방곡곡에서는 태양절경축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되고있으며 다양한 경축행사들이 진행되고있다.위대한 태양을 노래하는 목소리는 세월이 흐를수록 높아가고있으며 인류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설레이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업적토론회에 참가한 민주꽁고주체철학실천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혁명실천으로 20세기를 빛내이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다.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 탄생하시여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주석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시였다.주석께서는 백전백승의 담력과 지략,탁월한 령도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을 이끄시여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하심으로써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주체의 위력으로 조선을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심으로써 세계를 경탄시키고 발전도상나라들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김일성주석께서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다.그이께서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다.조선인민은 주체사상,선군사상의 기치밑에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키고있다.조선의 사회주의가 굳건히 수호되고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은 그이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길이 칭송받으시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전문 보기)
론 평 : 과거청산은 일본의 회피할수 없는 책임
제2차 세계대전 종결 70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일본에 옳바른 력사인식과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국제적여론이 날로 더욱 고조되고있다.
이러한 목소리는 일본이 섬기는 미국에서까지 울려나오고있다.얼마전에 전 남조선주재 미국대사 바즈워스는 제2차 세계대전후 도이췰란드정부가 솔직하게 사과했기때문에 과거사문제가 유럽국가들과의 관계에서 더이상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그러면서 일본의 현 집권자에게 과거사에 대한 솔직한 반성과 함께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여러 나라 외신들도 유럽지역에서 과거청산의 본보기를 창조한 도이췰란드를 평하면서 일본이 그를 본받아야 한다고 적극 주장하고있다.
이것은 과거범죄책임을 요리조리 회피하는 일본에 주는 국제사회의 충고이다.
일반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피해자에게 사죄를 하는것은 호상 화해를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소이다.그런것이 없다면 관계악화와 충돌이 일어나는것을 피할수 없다.그래서 사죄를 일종의 미덕으로 평가하고있는것이다.
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과거에 다른 나라들에 엄청난 인적,물적손실을 준 범죄를 저질렀으면 그에 대해 마땅히 사죄하고 청산을 해야 한다.
도이췰란드와 일본은 20세기 전반기에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을 일삼고 여러 나라 인민들을 가장 잔인하고 극악한 방법으로 학살한 죄악을 저지른 전범국들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현대판노예사회,린치국가의 진면모
미국에서 흑인살해사건이 련발하고있다.올해에 들어와 여러차례에 걸친 백인경찰에 의한 흑인살해사건으로 온 미국땅이 커다란 충격에 휩싸여있는 속에 얼마전 미국남부 미씨시피주에서 50대의 흑인남성이 나무에 목매달려 살해당하는 참사가 발생하였다.
미련방수사국이 그 무슨 자살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수사에 착수하였지만 여론들은 이번 사건이 인종차별,흑인증오의 결과라고 주장하고있다.
그도그럴것이 미국에서는 흑인들에 대한 백인들의 멸시와 학대,살인이 극히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다.특히 미국남부에서는 과거에 백인들이 흑인을 나무에 목매달아 잔인하게 살해한 실례가 적지 않았다고 한다.
사건의 전말이 공정하게 밝혀진다면 그때 가서 더욱 명백해지겠지만 이번 흑인살해사건은 온갖 인종차별이 판을 치는 미국사회의 진면모를 다시한번 드러내보이고있다.
인종차별,흑인증오야말로 미국에 고유한 사회적풍조이다.
일찌기 《노예무역》을 통해 수많은 흑인들을 아메리카로 끌고간 미국의 백인인종주의자들은 흑인들을 《말하는 도구》로 취급하면서 마음대로 팔고사고 때리고 죽이였다.그 과정에 《린치》라는 말도 생겨났다.
미국의 농장주이며 극단한 인종주의자였던 챨즈 린치란자는 흑인들을 자기에게 복종하는 노예로,말하는 짐승으로 여기고 수많은 흑인들의 피땀을 짜내면서 가혹하게 학대하였을뿐아니라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야수적방법으로 무참히 죽이군 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