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0th, 2015
혁명일화 : 거듭 찾아보신 지능교육도서
지난 1월 2일부 《로동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신년사를 하신 그길로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신 소식을 보도하면서 원아들에게 친어버이사랑을 부어주시는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모신 사진문헌들도 게재하였다.
그중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림책을 펼쳐드신 사진문헌도 있다.
그것은 애육원일군이 자기네 지능놀이실의 책꽂이에 꽂혀있던 책들중 한권을 정중히 올린것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보아주시는 화폭이다.
여기에는 사연이 있다.
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평양육아원을 먼저 돌아보실 때부터 시작되였다.
마침 점심시간이니 원아들이 밥먹는것부터 보자고 하시며 식당에도 가시고 보육실과 잠방,물놀이장도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능놀이실에 이르시였을 때였다.
그곳에서는 육아원 원아들이 수자맞추기와 쪼각그림맞추기를 하고있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수자맞추기와 쪼각그림맞추기를 하는 어린이들이 모두 맞추기놀이를 잘한다고 칭찬하시였다.아이들이 모두 똘똘하다고 못내 기뻐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능놀이실의 책꽂이앞으로 다가서시여 《우리 말을 배워요》를 손수 꺼내드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여기에 어린이들의 지능을 계발시키는데 필요한 책들도 있다고 하시면서 육아원일군에게 아이들이 몇살부터 글을 읽는가고 물으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결소동이 계속되는 한 대화는 없다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이 대화타령을 자주 입에 올리면서 《민간교류추진》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있는듯이 생색을 내고있다.지난 5월 1일 괴뢰통일부당국자는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이 끝난것과 관련하여 《민간교류추진》에 대한 립장을 발표한다고 하면서 《남북관계의 정상화》니,《민간교류의 적극적지원》이니,《대북인도적사업》이니 하고 너스레를 떨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에게 총부리를 내대고 《격멸》이니,《응징》이니 하면서 피를 물고 덤벼들던 대결광들이 갑자기 낯색을 바꾸어 《민간교류추진》이니 뭐니 하며 노죽을 부리는것은 실로 역겹기 그지없다.외세와의 북침합동군사연습과 광란적인 반공화국모략소동으로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고 북남민간교류마저 진행될수 없게 훼방을 논 괴뢰패당이 그 용납 못할 죄악에 대해 온 민족앞에 사죄하고 대결정책을 철회할 대신 뻔뻔스럽게 《민간교류》나발을 불어대는것은 불순한 속심의 발로이다.그것이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극도의 긴장상태에 빠뜨린 저들의 반통일적죄악을 가리우고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며 심각한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그러나 괴뢰패당은 그 어떤 권모술수로써도 대결광신자로서의 저들의 흉악한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남조선괴뢰당국은 무분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고조시키는 정세파국의 주범이다.
북남관계가 개선되자면 대화와 관계개선의 분위기부터 마련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론평 : 특등인권범죄자들의 해괴한 광대놀음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극도로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고있다.얼마전 미국과 괴뢰당국은 뉴욕에서 유엔《북인권토론회》니,《탈북자초청토론회》니 하는것들을 벌려놓았다.여기에서 쏟아져나온 수작들은 하나같이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심히 외곡하고 악의에 차서 헐뜯는 허위날조로 일관된 잡소리들뿐이다.한편 괴뢰외교부패거리들은 유엔《북인권사무소》의 서울설치와 관련하여 각서문안합의를 끝내고 래달중에 문을 열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인권》모략에 미쳐돌아가는 괴뢰들의 추태는 우리 천만군민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괴뢰들이 국제무대에서 벌려놓고있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제 처지도 모르고 헤덤비는 특등인권범죄자들의 해괴한 광대놀음에 지나지 않는다.미국의 《51번째 주》에서 상전의 노복으로 가련한 목숨을 부지해가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은 신성한 인권에 대하여 운운할 체면도 자격도 없다.
《유신》파쑈독재가 부활되고있는 속에 인민들의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생존권마저 깡그리 유린말살된 인간생지옥,인권페허지대가 다름아닌 남조선이다.진보적인 정당과 언론이 강제해산,강제페간당하고 통일애국인사들이 옥고를 치르고있으며 5.1절을 계기로 평화적시위에 나선 주민들에게 무차별적인 최루액세례를 퍼붓는 경악할 사태가 빚어지고있는것이 오늘 남조선에 펼쳐지고있는 엄연한 현실이다.(전문 보기)
피묻은 입으로 인권에 대해 떠들지 말라
괴뢰들에게 죽어도 고칠수 없는 악성고질병이 있다.《북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헐뜯는 지랄병이다.
지금 반공화국대결에 미칠대로 미친 괴뢰보수패당은 6월중으로 서울에 유엔《북인권사무소》를 설치하겠다고 분주탕을 피우는 한편 이번 19대 《국회》에서는 《북인권법》을 기어코 통과시키려고 악을 쓰고있다.며칠전에는 또다시 미국에서 상전과 함께 동족을 모해하는 해괴한 《인권》모략광대극을 연출하였다.하다면 말끝마다 《인권》나발을 불어대며 동족을 악의에 차서 걸고드는자들이 제 집안은 과연 어떤 꼴로 만들어놓고있는가.
아래의 사진들을 보라.
지난 5월 1일과 2일 서울에서 있은 《세월》호참사유가족들과 각계층 시민들의 투쟁에 대한 인간백정들의 야수적탄압만행과 그에 대한 인민들의 결사의 항거투쟁을 담은 사진들이다.최루액이 쏟아지고있다.마치도 한여름 장마철에 억수로 쏟아져내리는 소나기를 방불케 하며 사람들의 머리우에 사정없이 들씌워지는 질식성최루액,그것을 지금 야수들이 마구 들부어대고있다.독성최루액을 피해 잔등을 돌려댄 시위군중들이 이리저리 몰리우고있다.화상과 구토,호흡곤난,장기손상은 물론 사망까지 초래하여 세계적으로도 그 사용이 엄격히 통제되는 독성화학물질이 평화적인 시위에 나선 무고한 인민들에게 들씌워지고있다.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이 요구한것은 오직 하나 아직도 9명의 자식들이 시체가 되여 남아있는 《세월》호를 인양하고 대참사의 진실을 밝히라는것이다.여기에 과연 무슨 잘못이 있는가.(전문 보기)
《인간답게 살고싶다,썩은 세상 갈아엎자!》
동족대결과 사대매국으로 북남관계를 파국적위기에 몰아넣고 남조선사회를 파쑈의 란무장으로,인권의 페허지대로 만들어버린 보수패당을 심판하려는것은 남녘의 보편적민심이다.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맞으며 남조선에서 세차게 벌어진 반《정부》투쟁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5월 1일과 2일 서울에서는 민주로총소속 로동자들과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을 비롯한 각계층 시민들의 대규모적인 반《정부》투쟁이 전개되였다.수많은 사람들이 《파산정권 퇴진하라》,《가자 청와대로》라는 문구가 적힌 구호판들을 들고 《끝내자,박근혜!》,《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독재〈정권〉 타도하자!》,《거짓과 부정,부정부패의 몸통인 박근혜는 퇴진하라!》,《인간답게 살고싶다.재벌경제,썩은 세상 로동자가 갈아엎자!》,《5월의 함성으로 현 〈정권〉을 력사의 심판대에 올려세우자!》라고 목청껏 웨치였다.그날의 격렬한 투쟁은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쌓이고쌓인 저주와 원한의 폭발이였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남조선에서 현 보수《정권》이 출현하여 한짓이란 인민들에게 비관과 절망,죽음을 가져다준것뿐이다.정치는 권력싸움과 부정부패로 곪아터지고 사회는 피비린 파쑈폭압으로 란장판이 되였다.보수패당이 제아무리 그 무슨 《청렴》과 《부패와의 전쟁》을 어지럽게 광고했지만 악취풍기는 부정부패의 원흉,추악한 범죄집단으로서의 그들의 정체는 낱낱이 드러났으며 그로 하여 인민들의 분노는 더욱 치솟고있다.최근 폭로된 권력형특대부정부패사건인 성완종사건은 인민들의 고통을 풀어줄 대신 권력을 악용하여 돈도적질에만 미쳐돌아가는 현 괴뢰집권세력의 추악한 몰골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단평 : 치마두른 야수
얼마전 청와대홈페지에 괴뢰집권자를 야수라고 비난한 글이 올라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세월》호국민대책회의 공동대표는 이 글에서 집권자에 대해 《철면피한 괴물》,《차디찬 얼음덩어리 야수》 등으로 락인하면서 《나는 당신을 〈대통령〉이라고 인정하고싶지 않다.》,《〈대통령〉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저주를 퍼부었다.
다른 어디에도 아니고 청와대홈페지에 이런 글이 버젓이 올랐으니 집권자로서는 밸이 뒤집힐노릇이 아닐수 없겠지만 사실 그것은 스스로 청한 봉변이라고 해야 할것이다.돌아오지 못한 자식들을 부르는 유가족들의 처절한 울부짖음에 싸늘한 비웃음을 던지면서 쓰레기같은 《〈세월〉호특별법시행령안》이라는것을 억지로 내리먹인 랭혈동물이 누구인가.경찰깡패들을 내몰아 《세월》호참사추모집회 참가자들을 개패듯 하고 유가족들과 시위자들을 100여명씩이나 잡아넣고도 모자라 오히려 집회주최측에 책임을 따지겠다고 펄펄 뛰고있는 천하의 야만은 또 누구인가.
바로 《얼음공주》로 악명높은 괴뢰집권자가 아닌가.
비록 몸뚱아리에 치마는 걸쳤어도 사람잡이에 이골이 나 돌아치는 그 꼬락서니는 피에 주린 삵괭이한가지이다.그런 파쑈광에게 괴물이나 야수라는 악명은 꼭 안성맞춤이다.
괴뢰집권자에게 충고하건대 자기의 야수같은 처사에 분노한 민심이 언제 징벌의 홍두깨로 변할지 모르니 그럴바에는 차라리 권력의 자리에서 일찌감치 물러나는게 상책이 아니겠는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