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nd,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을 앞둔 원산육아원,애육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6월 2일 로동신문

 

2015-06-02-01-01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일처럼 중대한 사업은 없다시며 이 땅우에 후대사랑,미래사랑의 전설을 끝없이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친어버이사랑속에서 부모없는 어린이들의 희한한 궁전으로 일떠선 원산육아원,애육원이 준공의 날을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제아동절인 6월 1일 준공식을 앞둔 원산육아원,애육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리재일동지,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원산육아원,애육원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마련해주고싶다고 하시면서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후대들에게 안겨주시는 또 하나의 은정어린 선물이다.

원산육아원,애육원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몸소 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장을 여러차례나 찾으시여 자그마한 부족점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말씀을 심장깊이 새기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특색있고 아담하게 건설된 원산육아원,애육원에는 보육과 교육교양,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져있다.(전문 보기)

 

2015-06-0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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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어장의 주인공,만선의 주인공이 되리

주체104(2015)년 6월 2일 로동신문

 

우리의 서해어장이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으로 끓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서해의 수산부문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올해에 들어와 단 몇달동안에 3만t의 수산물을 생산하는 혁혁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군대의 결사관철의 정신과 기풍으로 투쟁함으로써 수산부문을 빨리 추켜세우고 수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인민들의 식탁우에 바다향기가 풍기게 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훨씬 높은 이 실적도 귀중하다.하지만 보다 고귀한것이 모두의 심장마다에서 맥박치고있다.

올해에는 어기별로 어장의 주인공이 되리라!

이는 전후 어려운 시기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생산한 강선의 로동계급처럼,19만t의 공칭능력을 가진 설비에서 27만t의 선철을 뽑아내던 김책제철소(당시)의 로동계급처럼 살려는 비상한 자각이다.가장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서도 무섭게 내달리며 격렬한 어로전을 벌린 황금해력사창조의 선구자들처럼 투쟁하려는 의지이다.

서해의 수산부문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올해에 들어와 지난해보다 기일을 앞당겨 200여척의 고기배들로 중심어장인 초도-몽금포수역을 타고앉아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어로전을 벌리고있다.연안에서도 400여척의 고기배들이 세소어업을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 6.1국제아동절을 맞는 어린이들을 축복

주체104(2015)년 6월 2일 로동신문

 

【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은혜로운 태양의 빛발아래 활짝 피여난 온 나라 행복동이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6.1절을 맞는 어린이들을 축복해주신 1돐과 국제아동절 65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조국땅 북변의 두메산촌으로부터 분계연선도시,최대열점지역 섬마을의 유치원,탁아소들에 이르기까지 어머니당의 따뜻한 정이 흘러드는 사랑의 요람마다에 기쁨의 춤바다,노래무대가 펼쳐졌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제일 좋은것을 선참으로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은정이 어린 과일들을 받아안은 김정숙탁아소,경상유치원,창광유치원,평양육아원,애육원 아이들의 얼굴마다에도 웃음꽃이 만발하였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하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을 다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한없이 넓고 자애로운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명랑한 모습에는 끝없이 부강하고 번영할 김정은시대의 휘황한 미래가 비껴있었다.

김영남동지,박봉주동지,곽범기동지,김평해동지,로두철동지,조연준동지와 김영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당,내각,근로단체,정권기관 일군들이 김정숙평양방직공장유치원,력포구역 소삼정남새전문협동농장 10일유치원,중구역 련화유치원,락랑구역 관문1유치원을 비롯한 유치원,탁아소들과 육아원,애육원들에 나가 명절을 맞는 어린이들을 축복해주었다.

그들은 어린이들속에 계시며 환히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을 모신 작품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2015-06-02-02-03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를 파괴한 광란적인 전쟁도발책동

주체104(2015)년 6월 2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5돐이 다가오고있는 지금 우리 겨레는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대화하고 협력하면서 관계개선을 도모하고 그 길에서 사변적성과들을 이룩한 그 감격적인 나날을 돌이켜보고있다.그럴수록 6.15공동선언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반대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으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은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6.15공동선언의 발표이후 활력있게 전진하던 북남관계는 남조선에서 극악한 대결미치광이인 리명박역도에 이어 그와 조금도 다를바 없는 박근혜가 집권하면서 줄곧 대화도 협력도 없는 극도의 파국상태에 처해있다.

우리 공화국은 민족의 운명과 조국통일의 전도가 달린 북남관계의 개선을 위하여 지금껏 온갖 성의와 노력을 기울여왔다.남조선에서 그 무슨 《신뢰》의 간판을 내건 박근혜《정권》이 등장한 이후에도 6.15의 기치따라 불미스러운 북남관계를 화해와 단합의 관계에로 전환시키기 위해 대범한 제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줄기찬 노력을 기울이였다.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만도 우리는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확고부동한 의지를 표명하고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하지만 북남관계는 개선이 아니라 나날이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다.무엇때문인가.괴뢰패당이 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에 도전하면서 외세와 함께 동족을 해치기 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렸기때문이다.

남조선에서 감행되고있는 북침전쟁도발책동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간 주되는 화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총련결성 60돐경축 재일동포대축전 진행

주체104(2015)년 6월 2일 로동신문

 

【도꾜 6월 1일 조선통신발 조선중앙통신】총련결성 60돐경축 재일동포대축전이 5월 31일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축전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총련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전통이 굳건하고 계승이 위대한 총련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자!》,《재일동포사회가 언제나 화목하고 약동하며 민족적정서로 차넘치게 하자!》,《감사,행복,동포들과 후대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라는 구호들이 축전장에 나붙어있었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부의장들,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일군들,간또지방의 총련본부 위원장들과 상공회 회장들,중앙단체,사업체 책임일군들,일본각지의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조선대학교와 간또지방의 조선학교 학생들이 축전에 참가하였다.

애국가가 주악되는 속에 공화국기가 게양되였다.

허종만의장이 개막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총련결성이래 60년동안 풍파사나운 이국땅에서도 오직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받들고 총련의 두리에 굳게 뭉쳐 애족애국의 선각자의 영예를 떨쳐온데 대해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족을 전멸시키려는 미제와 그 주구들의 생화학전쟁도발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6월 2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이 남조선의 오산미공군기지에 살아있는 탄저균을 비밀리에 들여온 사실이 드러나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일명 《공포의 백색가루》로 불리우는 탄저균은 생물무기가운데서도 그 살상력이 95%에 이르는 위험천만한 살인무기로서 미국이 가장 중요시하는 전쟁수단중의 하나이다.

지금 남조선의 야당들과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미국이 괴뢰정부에 아무런 통보도 없이 임의의 시각에 탄저균까지 마구 들여와도 속수무책의 무방비상태에 있는 현실을 개탄하면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미국과 박근혜패당의 사과,불평등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페기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이에 다급해난 미국은 《완전페기처분》이니,《사과》니,《책임있는 조치》니 하고 떠드는 한편 《북의 탄저균공격에 대비한것》이라고 우리를 걸고들면서 남조선인민들의 반미감정을 눅잦혀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쓸개빠진 매국역적무리인 박근혜패당은 《단순실수》니,《행정협정규정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느니 하고 상전의 범죄행위를 적극 비호두둔하는가 하면 《북이 10여종의 생물무기를 보유하고있다.》느니,《세계 3위수준의 화학전능력》이니 뭐니 하고 줴쳐대면서 비난여론의 이목을 우리에게 돌려 궁지에서 벗어나보려고 발악하고있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는 남조선에 탄저균을 비롯한 생화학무기를 마구 끌어들여 우리 민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미국과 이를 비호두둔하는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의 책동을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륜적,반민족적범죄행위로 락인하고 온 겨레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흉악한 기도가 깔린 《총리》후보임명놀음

주체104(2015)년 6월 2일 로동신문

 

최근 박근혜가 독재《정권》의 시녀로서 인민탄압에 광분해온 검사출신의 악질적인 보수분자 황교안을 괴뢰국무총리후보로 내세운것으로 하여 남조선정국이 또다시 첨예한 대립과 갈등의 소용돌이속에 빠져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괴뢰국무총리자리에 틀고앉아있던 리완구는 성완종사건이 터져나오면서 자기의 부정부패죄악이 말짱히 폭로되여 여론의 강한 압력을 받고 사퇴하지 않을수 없었다.이로 하여 그 무슨 《개혁》을 떠들며 리완구에 의거하여 반역적악정을 추진하려던 박근혜는 큰 타격을 받았다.하는수없이 그는 또다시 수첩을 뒤적거리며 새 《국무총리》후보를 물색하기 시작했다.이런 속에 지난 5월 21일 청와대는 집권자가 괴뢰법무부 장관 황교안을 《국무총리》후보로 정식 선정하였다는것을 전격적으로 발표하였다.이미 박근혜는 황교안의 《국무총리》임명동의안을 괴뢰국회에 제출하였다.

청와대는 황교안의 《국무총리》후보지명리유에 대해 검찰출신으로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국정수행의 어려움과 난관을 해결》하는데서 《적임자》라느니 뭐니 하면서 집권자의 처사를 극구 비호해나섰다.《새누리당》패들도 황교안이 《부패척결을 잘할 사람》이라느니,《경험과 자질》이니 하며 집권자의 《국무총리》후보지명에 대해 쌍수를 들고 환영해나섰다.하지만 이것은 민심을 기만하면서 날로 심화되는 《정권》위기를 수습하고 파쑈독재통치를 더욱 강화하려는 괴뢰보수패당의 교활한 술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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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우주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

주체104(2015)년 6월 2일 로동신문

 

우주를 평화적으로 리용하는것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그에 배치되게 우주를 지배적목적실현을 위한 공간으로 삼고 여기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있는 나라가 있다.

최근 미공군이 무인우주비행선 《X-37B》를 발사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이번 발사는 1999년에 처음으로 시작된이래 4번째이다.

미공군대변인은 무인우주비행선에 여러개의 나노위성들이 적재되여있다고 하면서 비행목적은 태양빛전지판의 시험이라고 둘러쳤다.그는 우주비행선이 정보활동도 하는가라는 질문에 비행선의 능력과 관련하여서는 론평하지 않는다고 대답을 회피하였다.

미국은 무인우주비행선을 개발한 목적부터 철저한 비밀로 취급하고있다.따라서 《X-37B》의 능력도 비밀에 붙이고있다.미국이 무인우주비행선의 능력에 대해 공개하지 않으려 하는것자체가 그것이 군사적용도로 개발한 우주무기이라는것을 드러낼뿐이다.

우주비행선이 평화적인 우주개발에 리용된다면 그 능력에 대해 구태여 비밀에 붙일 필요가 없다.

군사전문가들은 이 우주비행선의 사용목적에 대하여 여러가지로 추측하고있다.비행선이 우주에서 작전할수 있는 정찰기 혹은 무인전투폭격기일수 있다는것이다.일부 나라들은 그것이 미공군이 제작,발사하는 무기를 수송하는데 리용되는 우주군용비행기라고 간주하고있다.2010년에 발사된 우주비행선은 근 2년동안 우주에서 비밀작전을 수행하고 지구에 돌아왔다.

우주비행선을 무인우주전투기로 보는 견해들을 지나친 억측이나 가설이라고 볼수는 없다.

미국은 1980년대 레간행정부가 추진해온 《별세계전쟁》계획을 재현해보려고 음으로양으로 책동하고있다.현세기 첫해에 미국방성은 공군의 우주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우주군사화계획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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