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7th, 2015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15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령도자께서 신형반함선로케트발사훈련을 보시고 조선인민군 해군의 해상작전능력이 이를 계기로 비약적으로 강화되였다고 하시였다,그이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을 더욱 강화하고 나라의 국방과학기술을 세계적수준에로 끌어올리기 위한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이란의 일나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최첨단수준에서 개발완성되여 조선인민군 해군부대들에 실전배비되는 신형반함선로케트발사훈련을 보시였다.
그이께서는 훈련을 통하여 조선인민군 해군부대들에 실전배비된 신형반함선로케트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최근에 적대세력들을 완전히 제압할수 있는 조선식의 최첨단타격수단들을 련이어 연구개발완성할수 있은것은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기술자,군수로동계급의 헌신적인 투쟁이 낳은 자랑찬 결실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인디아의 NDTV방송은 김정은령도자께서 해군부대들에 실전배비되는 지능화된 반함선로케트발사훈련을 보시고 주체적해군무력강화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불멸의 순간,영원한 친위전사
6월은 영원한 친위전사이시며 인간사랑의 화신,능숙한 지하공작원으로 명성을 떨치신 항일의 녀장군 김정숙동지의 혁명활동에 대한 못 잊을 추억을 주는 그리움의 계절이다.
력사에는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흔적을 남긴 혁명가,애국자도 많았다.하지만 그 모든 혁명가,애국자들의 공적은 어느 한 시기의 력사발전이나 어느 한 분야의 진보에 기여하여 력사에 기록되였을뿐 세기를 이어 인민의 마음속에 별처럼 길이 빛나지는 못하였다.
일찌기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의 수뇌부의 안녕을 위하여,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헌헌히 바치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김정숙동지의 한생이 그토록 고귀하고 값높은것이기에 그이를 흠모하고 그리워하는 인민의 마음 갈수록 절절한것이며 그이의 위대한 혁명생애를 칭송하는 인민의 송가가 날로 더 뜨겁게 울리는것 아니던가.
* *
대사하치기,
항일전구에서 김정숙동지께서 혁명의 수뇌부를 옹위하는 방패가 되시여 높이 울리신 총성,
원쑤격멸의 총성을 울리신지도 어언 75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에서 세월이 흐를수록 대사하치기전투의 총성이 잦지 않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전문 보기)
이런 일군이 당과 조국의 기억속에 영생한다 – 건설건재공업성 부국장이였던 김철동무의 고결한 삶 –
우리 혁명의 갈피마다에는 당과 수령을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높은 실력과 실적으로 받들어온 일군들의 뚜렷한 삶의 자욱자욱이 보석처럼 빛을 뿌리고있다.
조국이 알고 인민이 기억하는 참된 일군이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얼마전까지 건설건재공업성 부국장으로 사업하다 순직한 김철동무의 고귀한 생이 이 물음에 대답을 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숭고한 애국관과 헌신의 각오를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맡아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김철동무는 지난 10여년간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생산추진을 위해 현지에 내려가 사업하면서 나라의 세멘트생산과 내화물공업의 주체화실현에 이바지하는 실로 큰일을 해놓고 우리곁을 떠나갔다.
살아있을 때에는 강성국가건설의 한개 전선이 당의 뜻대로 맥박치게 하는 기발이 되고 세상을 떠난 후에도 우리 일군들이 자신을 비추어보게 하는 거울,본보기로 되고있는 김철동무!
그의 생을 통하여 우리는 여기에 인민경제 한개 부문,한개 단위를 맡은 일군들이 삶과 투쟁의 위치를 어디에 정하고 어떤 실력과 실적으로 조국을 받들어야 하며 후대들에게 무엇을 물려주어야 하는가에 대해 적으려 한다.
1선참호에 선 화선지휘관
김철동무가 건설건재공업성 정무원으로 사업한 년한은 15년이다.그중 부국장으로 사업한 13년간 그는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 내려가 일하였다.
하기에 성에는 그를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 어쩌다 성에 올라올 때면 접수에서 근무성원들이 그를 멈춰세우고 어디서 오는 손님인가고 물을 때가 종종 있었다.그럴 때마다 김철동무는 웃으며 대답했다고 한다.
《순천에서 옵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무성이 《년례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또다시 헐뜯은것과 관련하여 2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25일 미국무성 민주주의,인권,로동담당 차관보는 《2014년 나라별인권보고서》를 발표하는 특별기자회견이라는데서 우리의 이른바 《인권문제》를 악의에 차서 걸고들며 그 무슨 《변화》에 대하여 운운하였다.
이자의 망언을 통하여 《인권옹호》의 미명하에 어떻게 하나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할 야망을 기어코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흉악한 기도가 다시금 백일하에 낱낱이 드러났다.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대감에 사로잡혀있는 미국의 눈에는 모든 사람들이 참다운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향유하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바로 보일리 없는것이다.
미국이 우리 내부에서 그 어떤 《변화》가 일어날수 있다고 허황한 꿈을 꾸는것이야말로 손으로 구름을 잡아보겠다는것과 같은 앙천대소할짓이다.
미국은 아무리 기다려보아야 저들의 부질없는 망상이 실현되기는커녕 오히려 우리의 군력이 백방으로 더욱 강화되고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되는 변화만을 보게 될것이다.
미국이 악습적으로,병적으로 굳어진 우리에 대한 관점과 구태의연한 태도를 고칠 생각은 꼬물만큼도 없이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리고있는 조건에서 이를 짓부시기 위한 우리의 대응조치들 역시 실천적단계에서 보다 강도높게 취해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미국과 친미호전광들의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리자 – 반제민전중앙위원회 선전국이 호소문 발표 –
《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미제가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의 불집을 터뜨린 때로부터 65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25일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다음과 같다.
전체 국민들이여!
미국이 매국역적 리승만도당을 내몰아 북침전쟁의 불을 지른 때로부터 65년이 되였다.
지난 6.25전쟁은 미국이 《한》반도전체를 타고앉아 세계제패를 실현할 야망밑에 미제침략군과 15개 추종국가군대,《국군》을 포함한 200여만의 방대한 병력과 막대한 최신전쟁장비들을 동원한 강도적인 침략전쟁이였으며 우리 민족에 대한 전대미문의 대살륙전이였다.
전쟁 3년기간 미국은 인류전쟁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잔인하고 야만적인 수법으로 수백만의 우리 민족을 무참히 학살하고 신성한 조국강토를 재더미로 만들었다.
지금 이 땅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6.25전쟁을 도발하고 우리 민족에게 형언할수 없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으며 지금도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양키침략자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가 활화산처럼 터져나오고있다.
이 땅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지도 어언 60여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대전시 산내 골령골을 비롯한 도처에서 발굴되고있는 6.25전쟁시기의 유해들은 미군야수들의 천인공노할 살인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하며 원한의 복수를 절규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그 누구도 말살할수 없는 6.15의 정신
6.15공동선언발표 15돐을 계기로 공동선언의 기치높이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이어나가려는 겨레의 통일의지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6.15공동선언발표 15돐기념 민족공동행사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방해책동으로 말미암아 실현되지 못하였다.괴뢰패당은 북과 남,해외민간단체들의 실무협의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행사장소를 변경시킬것을 요구하였으며 《순수한 사회문화교류》라는 전제조건을 내걸고 행사의 《비정치성》을 강요하였다.남조선의 반통일분자들은 지난 5월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도 이런 식으로 가로막았다.남조선당국자들이 말로는 6.15공동선언을 존중한다고 하였지만 현실은 그들이 공동선언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대결만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었다.
6.15공동선언발표 15돐기념 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킨 보수당국의 처사에 격분한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당국의 동족대결정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였다.
민가협량심수후원회를 비롯한 많은 단체들은 당국이 《순수 문화체육행사》라는 억지론리를 들고나와 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킨 사실을 폭로하면서 현 《정권》을 북남관계를 악화시키고 통일을 반대하는 반민족적《정권》으로 락인하였다.그러면서 동족대결정책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는 11일 서울에서 집회를 열고 6.15민족공동행사를 의도적으로 가로막은 현 보수집권세력을 단죄하며 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통일의지를 과시하는 남조선인민들
론평 : 무자비한 징벌이 차례질것이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온 겨레와 세계의 공정한 량심의 강력한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괴뢰들이 지난 23일 끝끝내 서울에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것을 개설하였다.주권을 외세에게 송두리채 내맡겨 인권에 대해 운운할 꼬물만 한 자격도 체면도 없는 괴뢰들이 벌려놓은 이 반공화국도발광대극은 허구픈 조소만을 자아내는 희세의 정치만화이다.
지금 괴뢰들은 《보다 효률적이고 효과적인 현장중심의 조치》라느니,《력사적인 리정표》니,《전폭적인 지원》이니 하며 개잡은 포수처럼 기고만장해하고있다.한편 이 기회에 《북인권법》도 기어이 처리하겠다고 악을 쓰고있다.
그 가소로운 꼴을 지켜보는 세상사람들의 눈길은 개탄과 분노로 가득차있다.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권불모지로서 국제적인 감시와 제재를 선참으로 받아야 할 남조선에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것이 설치된것이야말로 정의와 진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신성한 인권에 대한 극악한 모독이다.
미국상전의 부추김밑에 괴뢰들이 서울에 끌어들인 유엔《북인권사무소》로 말하면 온갖 허접쓰레기들이 중구난방으로 떠들어대는 허위자료들을 거두어들여 쌓아놓는 더러운 오물장이며 치사하기 이를데 없는 모략의 소굴이다.미국과 괴뢰패당이 들고나온 《북인권보고서》라는것은 나라와 민족,고향과 혈육을 배반한 협잡군,인간오작품들의 황당무계한 거짓나발을 《증언》이라고 긁어모은것들이다.오죽했으면 남조선언론들이 인간쓰레기들의 증언이 거짓인줄 뻔히 알면서도 그것을 구실로 반공화국모략에 광분하는 괴뢰당국의 망동으로 북남관계가 파국에로 치닫고있다고 개탄하였겠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유엔의 간판을 도용한 침략자의 행적을 본다
쏘도전쟁이 대군과 대군사이의 전쟁,련합국과 동맹국사이의 전쟁이였다면 조선전쟁은 《세계제패》를 꿈꾸는 대군과 엊그제 태여난 군대와의 전쟁,련합국세력과 청소한 일개국사이의 보통상식을 벗어난 대결이였다.
이것은 지난 조선전쟁에 대해 당시 특파기자로 활동한바 있는 로씨야의 한 인사가 평한 말이다.
사실상 제2차 세계대전후 조선을 세계제패전략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시험장으로,사회주의의 영향력을 차단시키기 위한 마당으로 규정한 미제는 《십자군원정》을 드디여 개시하였다.
이를 위해 미제는 당시에 동원할수 있는 인적,물적자원을 긁어모아 조선전선에 투입하였다.3년간의 전쟁에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고 15개의 추종국가군대들과 방대한 괴뢰군무력,일본군국주의세력까지 끌어들인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미제는 미구에 저들이 일으킬 조선전쟁을 유엔의 이름으로 정당화하기 위하여 오래동안 면밀히 준비하였다.
미국이 조선전쟁을 도발하기에 앞서 미리 짜놓은 각본이 그것을 립증해준다.여기에는 첫째로 북조선군대가 남조선을 《침략》하였기때문에 남조선군이 북조선에 대하여 공격하였다는것,둘째로 조선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미제침략군과 그 추종국가군대를 전쟁에 투입할수 있도록 유엔에 제소한다는것이 제시되여있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군기지를 둔 대가로 고통을 받는것은 누구인가
얼마전 미국 하와이주에 간 일본의 오끼나와현 지사와 오끼나와현의회 의원들이 현지에서 미해병대 15원정대에 소속된 수직리착륙수송기 《MV-22 오스프레이》 1대가 추락한 사고현장을 돌아보았다.사고는 지난 5월 17일에 일어났다.하와이주의 해병대훈련지역에서 군사연습에 광분하던 신형수송기는 오아후섬의 벨로우스군사기지에 착륙하려다가 갑자기 균형을 잃고 추락하였다.신형수송기에는 4명의 승조원을 포함하여 20여명의 탑승자들이 있었다.그중 2명은 죽고 여러명이 부상당하여 병원에 실려갔다.
미국의 하와이주에서 《MV-22 오스프레이》가 추락하여 사고를 낸 사실은 일본국민들에게 충격을 주었다.특히 오끼나와현을 비롯하여 주일미군기지들이 전개된 지역들에서 사는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있다.그때문에 오끼나와현의 정객들이 부랴부랴 하와이주의 사고현장을 료해하였던것이다.
돌아보니 사고가 일어난 벨로우스군사기지주변은 숲으로 되여있고 살림집들은 없었다.
《오스프레이》는 이러한 기지에서 떠서 바다를 향해 날아가거나 바다에서 날아와 곧장 기지에 착륙하게 되여있다.그러므로 사고가 나도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을것은 하나도 없게 되여있다.반면에 오끼나와현에 있는 후덴마미해병대항공기지는 빼곡이 들어찬 살림집들로 둘러막혀있다.이 기지에 《오스프레이》 24대가 배비되여있다.수직리착륙수송기들은 일상적으로 비행하고있다고 한다.
만일 《오스프레이》가 공중에서 사고로 불시에 추락한다면 살림집들에 떨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며 그렇게 되는 경우 숱한 민간인들의 생명이 위험에 빠져들게 된다.
오끼나와현의 정객들은 이번에 사고현장을 료해하고는 《오끼나와에서 사고가 일어났다면 대참사로 되였을것이다.》라고 불안을 표시하였다고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