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3rd,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현대적으로 개건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의 의도와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안정수동지,조용원동지,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1월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당에서 적극 도와주겠으니 공장을 세계적수준의 현대적인 식료공장으로 전변시켜 우리 인민들과 체육인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들을 더 많이 안겨줄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의 개건형성안도 몸소 지도해주시고 부강조국건설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는 속도전청년돌격대에 공사를 맡겨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직접 풀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충정으로 보답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떨쳐나선 해당 부문과 공장,속도전청년돌격대의 일군들,종업원들,돌격대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림으로써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껌생산공정 등 새로운 식료품생산공정들을 꾸린것을 비롯하여 신축 및 개건,현대화공사를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또한 방대한 현대화공사가 진행되는 속에서도 식료품생산을 하루도 중단하지 않고 정상화하였으며 19종에 100여가지나 되는 새 제품들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부지면적은 전혀 늘이지 않으면서도 기존건물을 증축하는 방법으로 새로 개건한 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지난 시기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게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꾸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당대회의 나날들을 더듬어 : 영광스러운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 첫 당대회
평양시 중구역의 유서깊은 해방산기슭에는 당창건사적관이 있다.
조선로동당의 빛나는 력사가 어려있고 주체로 존엄높고 자주로 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오늘이 다 비껴있으며 최후승리의 래일에 대한 확신으로 가슴 불타게 하는 당창건사적관,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과시한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으로 새해의 진군길을 힘있게 내짚은 기세드높이 당 제7차대회를 향하여 전체 군대와 인민이 질풍쳐나아가는 이 시각 조선로동당의 력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첫 당대회가 더욱 비상한 의미로 부각되며 우리를 70여년전 해방조국의 첫 기슭으로 이끌어간다.
해방후 그처럼 짧은 기간에 당을 창건하시여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를 마련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백전백승하는 우리 당의 영광과 존엄에 대하여,이 땅에 펼쳐지는 눈부신 기적과 성과들에 대하여 어찌 말할수 있으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그 빛나는 모범을 창조한 영광스러운 당이다.》
진정 얼마나 바라고바라던 우리 당의 창건이였던가.
지금도 그려보느라면 연단에 거연히 서시여 당창건을 선포하시던 30대 우리 수령님의 영상이 어려오고 장내에 굽이치던 격정의 환희가 가슴가득 안겨와 눈굽이 젖어든다.
주체34(1945)년 10월 10일에 열린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창립대회,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 첫 당대회는 《ㅌ.ㄷ》의 결성으로부터 시작된 당창건의 거창한 위업이 빛나게 실현된 력사적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전하여주는 당창건사적관
본사기자 신충혁 찍음
《애국풀》종자모옮겨심기를 기술적요구대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먹이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축산업발전의 결정적담보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올해신년사와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소식에 접하고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축산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의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오늘의 환희와 기쁨을 자랑찬 축산물생산실적으로 이어지게 하자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친히 명명해주신 《애국풀》을 하루빨리 널리 퍼쳐야 한다.
품들여 확보해놓은 《애국풀》종자모를 옮겨심는데서 당면하게 지켜야 할 과학기술적문제는 무엇인가.
우선 겨울철기간 종자로 보관했던 뿌리와 줄기마디들의 준비와 온실에서의 모판만들기를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
겨울나이한 뿌리는 흙을 털어낸 다음 다듬어주면서 줄기를 떼낸다.이때 싹눈이 있는것들은 실뿌리가 붙어있도록 세로 갈라내여 옮겨심을수 있게 한다.줄기마디는 마디사이경계를 중심으로 가운데를 토막내여 심는것이 좋다.
모판은 평당 20~25㎏의 부식토와 100g의 류안,500g의 과석,200g정도의 염화카리를 골고루 뿌리고 갈이를 잘한 다음 20~30㎝의 간격을 보장하면서 5평정도의 크기로 만든다.
다음으로 종자모옮겨심기와 심은 후의 관리를 잘하는것이 중요하다.종자모로 저장하였던 뿌리와 줄기마디들을 반드시 2월초에는 온실안의 모판들에 옮겨심어야 한다.3월까지 보관하면 온습도가 높아져 썩기때문이다.
이때 4㎝정도의 간격으로 종자모를 옮겨심고 물주기를 잘하여 필요한 토양습도를 보장해주어야 한다.특히 옮겨심은 후 얼굼피해를 받지 않도록 온도보장에 각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항상 0℃이상의 온실온도를 보장하며 령하 2℃이하로 내려갈 때에는 활창대를 리용하여 2중으로 박막을 씌워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애국풀》을 널리 퍼치기 위한 연구사업에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농업과학원 농업생물학연구소 조직배양연구실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정세론해설] : 평화수호는 조국통일실현을 위한 근본조건
지금 세계는 령토도 크지 않은 우리 공화국이 당당히 존엄높은 핵강국지위에 올라선데 대해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침략의 원흉 미제국주의와 맞서 조선반도를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조성된 정세의 절박한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것이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조건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우리는 가증스러운 미국의 핵위협으로부터 조선반도의 평화와 겨레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며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확고히 담보하는 믿음직한 핵억제력을 마련하였다.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이 계속되고 그로 하여 조선반도의 평화가 엄중히 유린당하고있는 현실은 우리의 조치가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미국의 침략적인 대아시아지배전략과 무분별한 반공화국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핵전쟁발원지로 되고있습니다.》
평화는 누구에게나 귀중하다.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문제는 우리 민족자신의 생존,조국통일과 관련되는 중대사이다.
미국이 해마다 남조선에 각종 핵타격수단들을 끌어들이고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는것은 철두철미 침략적인 대아시아지배전략을 실현하기 위한것으로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해치는 직접적이며 현실적인 위협이다.미국이 핵으로 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과 생존권을 위협하면서 통일적발전과 번영의 길을 한사코 가로막고있는데 대해 우리가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전문 보기)
자주통일의지가 맥박치는 애국의 호소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력력히 맥박치는 신년사는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속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민족의 앞길을 환히 밝힌 등대,투쟁의 기치라고 하면서 절세위인에 대한 한없는 경모심을 금치 못하고있다.
《KBS》,《SBS》,《국민일보》,《련합뉴스》,《매일경제신문》을 비롯한 남조선언론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가 발표되자마자 앞을 다투어 그 기본내용에 대하여 대서특필하였다.특히 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문제와 관련하여 말씀하신 내용들에 주목을 돌리면서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민족문제,통일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론의》 등의 제목을 달고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남조선의 한 통일운동단체는 성명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우리 겨레에게 북남관계와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데 대한 투쟁강령을 제시하여준 력사적인 선언이라고 하면서 남조선에서 매일과 같이 감행되는 북침전쟁연습과 반통일책동을 반대하여 과감한 투쟁을 벌림으로써 기어이 조국통일의 려명을 안아올것이라고 선언하였다.
한 평화운동단체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과업들은 통일위업수행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조성된 정세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전투적기치라고 하면서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10.4선언을 높이 들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정치기만극 《로사정대타협》의 종말
남조선집권자의 반역정책이 련속 파탄되는 속에 이번에는 《로사정대타협》이라는 보수패당의 정치적기만극이 실패로 막을 내리였다.
며칠전 남조선로총이 《로사정대타협》의 파기를 선언한것이다.
로총은 앞으로 《로사정위원회》에도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이로 하여 《로동개혁》관련법안의 《국회》처리전망이 사라지게 되였다.
로총산하 금융,금속,화학,공공부문의 부문별로조들도 당국이 합의를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행위를 하고있다고 하면서 《로사정대타협》의 즉각적인 파기에 호응해나섰다.
그러면 《로사정대타협》의 본질과 그 내막을 보기로 하자.
《로사정대타협》이란 한마디로 말하여 로동조합과 기업계,당국이 《로사정위원회》를 통해 만들었다는 합의이다.
겉으로는 민주주의적인 합의인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그것은 반역통치배들이 기업계와 결탁하여 추진하는 반인민적로동정책을 《로동계와의 합의》라는 비단보자기를 씌워 정당화하기 위한 하나의 연막에 불과하다.
남조선집권자는 《대통령》감투를 뒤집어쓰자마자 로동자들의 《생활개선》이니,《일자리마련》이니 하며 《로사정대타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란히 광고하였었다.이때 벌써 남조선집권자는 반역적인 《로동개혁》정책을 《로사정대타협》의 간판밑에 추진하려는 교활한 속심을 드러냈다.
특히 근로인민들에게 극도의 생활난과 실업률증대밖에 가져다준것이 없는 현 남조선집권자는 그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 무슨 《로동개혁》에 대해 부르짖으며 그와 관련한 악법들을 《국회》에서 무난히 통과시키기 위한 발판인 《로사정대타협》을 한사코 꾸며내려고 획책하였다.(전문 보기)
미국의 압력에 굴하지 않는 조선인민의 승리 -로씨야신문에 실린 글-
로씨야신문 《자브뜨라》 제2호가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과 관련하여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책임주필 알렉싼드르 쁘로하노브의 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크지 않은 나라 인민이 수소탄개발능력을 소유한것은 조선인민의 위대함을 말해준다.
조선인민은 자기들의 문명을 창조하였다.
조선은 문명한 나라이다.
조선에는 강력한 과학기술력량이 존재하고있다.핵보유는 유일하게 미국의 압력에 굴하지 않는 조선인민의 승리이다.조선의 자주의 사상,독립의 사상은 현실로 되였다.
조선인민의 자주와 독립,자유는 특이한것이다.그들에게는 주체사상이 있다.
주체사상은 사람의 능력을 가장 높은 수준에서 발양시킨다.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인민은 자기의 힘으로 삶을 창조하고 국가와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
조선인민은 그러한 집단속에서 값비싼 재부를 창조하고있다.
주체사상은 조선인민을 불패의 인민으로,창조로 불타는 인민으로 키웠다.
서방은 그러한 인민을 《악》으로 묘사하고있다.
그럴수록 조선에 대한 세계인민들의 경모는 더욱 커간다.
조선인민은 나라의 위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계속 창조하고있다.
미국과 일본,남조선의 위협은 그들로 하여금 증오와 분노로 가슴끓게 하고있다.
세계는 이 분노를 리해하여야 하며 그 분노를 볼줄 알아야 한다.
조선인민에게는 대를 두고 내려오면서 형성된 자기의 생존방식이 있다.(전문 보기)
핵위협공갈을 일삼아온 미국의 범죄적정체(3) : 《핵의혹》설을 구실로 로골화된 핵소동
수십년간에 걸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핵에 의거한 힘의 정책으로 일관되여있다.그중에서도 지난 세기 80년대와 90년대의 핵위협은 보다 횡포하고 로골적이였다.1970년대에 벌써 남조선을 하나의 거대한 핵무기저장고로 만들어놓은 미국은 1980년대에 이르러 우리 공화국을 《핵공격의 대상》으로 선택하고 핵전쟁준비를 더욱 본격적으로 다그쳤다.
우리는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을 막고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였다.
1981년에 동북아시아비핵지대창설안을 내놓고 1985년 12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가입한것 등이 그 일환이였다.하지만 미국은 우리의 모든 성의와 노력에 등을 돌려댔다.《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계속하는 등 정세를 악화시켰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을 위한 지휘체계의 하나로서 핵무기사용단추를 누를수 있는 권한을 미태평양군사령관에게뿐아니라 그 산하의 각급 사령관들에게도 주었다.미국이 1980년대에 남조선에로의 대대적인 핵무기반입과 핵기지구축을 실현하고 핵전쟁지휘체계를 기본적으로 확립함으로써 조선반도의 핵전쟁은 시시각각으로 현실화되여갔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공갈은 극도에 달하였다.
조선에서의 핵전쟁이 기정사실화되였던 지난 세기 90년대는 핵을 가진 제국의 가장 광란적인 침략책동을 력사에 기록하였다.미국의 무분별한 핵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핵전쟁발원지로 되였다.
미국은 1990년대에 들어서기 바쁘게 핵전쟁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시작하였다.그 첫걸음이 《120일전쟁씨나리오》의 작성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