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8th,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안정수동지,조용원동지,박명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2014년 12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학생소년들의 교복과 신발,학용품,가방문제를 당에서 전적으로 맡아 푸시겠다고 하시면서 공장에 현대적인 가방용천생산공정을 새로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가방용천생산공정을 꾸리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직접 풀어주시였으며 학생용가방도안들도 몸소 지도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해당 부문과 김정숙평양방직공장,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평양방직기계공장의 일군들과 교원,연구사,로동계급들은 헌신적인 투쟁을 벌림으로써 짧은 기간에 가방용천생산기지를 훌륭히 꾸리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 곳곳마다에 어려있는 일터에서 일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맡겨진 생산과제를 넘쳐 수행하면서도 당의 의도대로 현대적인 가방용천생산기지를 꾸리느라 수고들이 많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생산한 가방용천을 가지고 만든 여러가지 학생용가방들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소학교,초급중학교,고급중학교,대학의 학생들이 리용할 여러가지 형태의 가방들을 일일이 보시면서 성별과 년령심리적,신체적특성에 맞게 손색없이 잘 만들었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당세포는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결사대,척후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세포사업을 개선강화하여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높이고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는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이 로작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당세포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할수 있게 하는 강령적문헌이다.
지금 전당의 당세포비서들과 수백만 로동당원들은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여나가는데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는 당원들의 당생활거점이고 군중속에 뻗어있는 당의 말단신경이며 당정책관철의 척후대입니다.》
당세포는 당정책관철의 직접적인 전투단위이다.당의 로선과 정책이 제시되면 그것을 대중에게 해설침투하고 그 집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도와 대책을 세우며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관철해나가는 말단단위가 당세포이다.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것은 우리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올해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당세포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에 달려있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강화되고 애로와 난관이 겹쌓여있지만 당세포가 튼튼하고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한다면 화를 복으로,복을 더 큰 복으로 전환시켜나갈수 있다.당세포들이 당정책관철의 결사대,척후대가 되여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투쟁할 때 우리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당세포의 강화발전에 당정책관철의 중요한 담보가 있다.(전문 보기)
당의 호소에 창조와 변혁으로 화답한 자랑찬 한해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이 완전성공한 충격적인 사변이 시간이 흐를수록 이 땅을 더욱 세차게 진감시키고있는 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을 다그치며 축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발표 1돐을 맞는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자들의 가슴은 벅찬 흥분과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축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세포등판을 개간하여 대규모축산기지로 전변시킬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였습니다.》
세계를 둘러보면 수령이 손수 인민의 행복을 위한 하나의 축산기지건설방향과 방도를 그렇듯 세심하게 밝힌 불멸의 대강을 발표한 나라가 과연 어디에 있었던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애국의 뜻이 어려있고 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는 귀중한 조국땅을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사랑과 정이 넘쳐나는 불멸의 대강을 발표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토지개량과 좋은 품종의 먹이풀을 심고 잘 가꾸기 위한 방도,21세기 본보기축산기지의 건축물건설방향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는 불멸의 로작은 진정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며 우리 식 대규모축산기지건설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강령적문헌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참된 전우,동지가 되여 그이의 숭고한 애국심과 인민관을 뼈에 새기고 불멸의 대강을 받드는 길에 반드시 승리가 있다.
한해전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이처럼 필승의 신심에 넘쳐 자기들의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굳건히 이어놓고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조선인민군 강신득소속부대와 인민보안부려단의 군인건설자들 그리고 성,중앙기관돌격대와 각 도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세포등판을 뒤흔들며 48만여t의 유기질비료를 비롯한 많은 토양개량제를 마련하여 세포등판을 기름지게 걸구었다.(전문 보기)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희한한 현실로
펼쳐가는 그 위훈 영원히 빛나리
과학기술전당에 어린이꿈관이 있다 -겨울철방학기간 쑥섬을 즐겨찾는 학생소년들과 함께-
인생의 가장 빛나는 성공의 자욱도 요람에 깃들던 어린시절의 작은 꿈으로부터 시작된다.
아이들의 꿈에는 앞날에 대한 소중한 희망과 기대가 담겨진다.그 희망이 나아가서 삶의 목표가 되고 의지가 되여 마침내는 인생의 성공이라는 아득한 령마루로 오를수 있는것이 아닌가.
얼마전 우리는 겨울철방학을 맞은 학생들로 흥성이는 과학기술전당의 어린이꿈관을 찾았다.
최첨단의 연구성과들과 방대한 자료들이 집대성되여있는 배움의 전당에 세상에 둘도 없는 어린이꿈관이 꾸려진 사실은 찾아오는 사람들로 하여금 놀라움과 경탄을 자아내게 하였다.이 하나의 사실을 놓고서도 우리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과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떠받드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안아볼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합니다.》
아동열람실,과학활동무대,지능계발교실,과학의 동산구역,지혜의 샘구역,자연탐험구역 등으로 이루어진 어린이꿈관에는 50여점의 조작형전시물들과 580여종의 수많은 아동도서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우리는 과학의 동산으로 첫걸음을 내짚었다.
여기서 사물현상의 리치와 원리들을 보여주는 전시물들을 주의깊게 들여다보는 학생소년들의 눈빛은 마치도 미지의 세계를 헤쳐나가는 과학자,연구사들인양 자못 진중하였다.
그런가 하면 자연탐험의 길에 오른 학생소년들의 모습은 원시림속을 헤쳐나가는 탐험가들의 모습을 방불케 하였고 여러 구역에 전시된 모의유희기구들을 자유자재로 조작하는 학생소년들은 마치도 자신들이 직접 추격기비행사,체육명수,능숙한 운전사가 된듯싶었다.(전문 보기)
론설 : 민족공동의 합의들은 누구도 거역할수 없다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하고있는 우리 겨레의 앞길에 불멸의 기치가 휘날리고있다.자주통일의 근본원칙,과업,방도들을 환히 밝혀주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10.4선언이다.
온 겨레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이 하루빨리 리행되여 통일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기를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북남관계의 현실과 겨레의 지향,시대적요구를 환히 꿰뚫어보시고 력사적인 올해신년사에서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에 따라 북남관계개선을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을 비롯한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에 토대하여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10.4선언은 민족의 총의가 집대성되여있고 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이 확증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지난 세기 70년대에 력사적인 7.4공동성명을 통해 내외에 엄숙히 선포된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다.
우리 겨레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해오는 력사적과정에 나라의 통일은 반드시 민족자체의 힘으로 그리고 민족의 단합된 힘에 의거하여 평화적으로 실현해야 한다는것을 진리로 새겨안았다.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불타는 조국애와 빛나는 사상리론적예지,탁월한 령도력으로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고 조국통일운동의 현실적요구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조국통일3대원칙을 마련하시고 그것을 7.4공동성명을 통해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빛내여주시였다.(전문 보기)
조국통일범민족련합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 공동결의문
새해 2016년은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70여년간 핵위협을 가해오며 자주통일을 가로막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과의 대결전에서 장엄한 쾌승을 안아올 위대한 승리의 해이다.
장장 70여년동안 지속되고있는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며 강렬한 지향이다.
이러한 때에 북의 수소탄시험은 이 땅에서 미국이 일으킬 핵전쟁의 참화를 막기 위한 애국, 애족, 애민의 결단이며 삼천리강토와 온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고 우리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굳건히 담보해주는 력사적장거로서 새해의 통일진군길에 나선 온 겨레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오늘 우리는 민족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필승의 기상과 위용이 만방에 과시되여 해내외의 온 겨레가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조국통일을 위한 새해의 진군길에 힘차게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통일범민족련합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우리는 올해에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운동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여나갈 뜨거운 통일애국의 의지를 안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범민련은 민족내부문제, 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앞장에서 노력해나갈것이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도, 자주통일도 이룩할수 없으며 우리 민족은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날수 없다.
범민련은 외세의 로골적인 간섭과 전횡, 교활한 민족리간책동을 단호히 배격하며 해내외 온 겨레를 외세반대, 민족자주를 위한 투쟁에로 총궐기시켜나갈것이다.
반통일세력의 사대매국행위를 저지시키며 외세에 민족의 운명을 내맡기고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매국배족행위를 철저히 배격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반민중적권력을 용서할수 없다,로동개악 저지하자 -남조선의 민주로총이 무기한 총파업 시작-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주로총이 25일 당국의 로동개악지침분쇄를 위한 무기한 총파업투쟁에 돌입하였다.
민주로총 서울본부와 경기,인천본부소속 로조원들은 이날 서울지방고용로동청앞에서 총파업결의집회를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정부》가 로동자를 더 쉽게 해고할수 있도록 하는 등의 《량대지침》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가관은 이 지침을 두고 나쁜것이 아니라고 선전하고있는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당국이 도대체 민중을 바보로 알고있는가고 성토하였다.
그들은 이번 지침이 나쁜것이 아니라면 왜 《정부》가 집권이후 필사적으로 로동개악을 강행하려고 하였으며 왜 민주로총 로조원들이 강추위를 무릅쓰고 총파업을 하겠는가고 반문하였다.
《정부》가 민중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로동개악지침을 강행함으로써 저들의 반민중적정체를 스스로 드러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정부》야말로 소수의 자본가만을 철저하게 대변하는 집단에 불과하다고 규탄하였다.
민중의 인권을 유린하고 민주화를 파괴하는 이 무도한 권력에 대해 결코 용서할수 없다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그들은 이제 남은것은 투쟁이라고 하면서 로동개악지침을 분쇄하기 위한 총파업을 반드시 성사시켜 2016년을 로동자가 승리하는 해로 만들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로동개악 저지》,《정부지침 분쇄》 등의 구호들을 서울지방고용로동청 벽면에 붙이며 항의운동을 계속 벌려나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누가 《국회》를 란장판으로 만들었는가
4월총선거를 앞둔 남조선에서 현 집권자가 들고나온 《4대개혁》관련법안들의 처리문제를 둘러싸고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사이의 대립과 충돌이 격화되고있는 속에 여야대결을 부추기는 또 하나의 악재가 터져나왔다.최근 《새누리당》이 《국회선진화법개정안》이라는것을 들고나온것이다.
《새누리당》이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우기는 리유는 이 법이 소수인 야당의 립장만 대변하며 《국회》의 손발을 묶어놓고 각종 법안처리를 가로막고있다는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조소를 금치 못하고있다.한때는 《국회선진화법》을 입이 닳도록 떠들면서 제손으로 통과시킨 《새누리당》이 이제 와서는 볼장을 다 보았다는 식으로 그것을 뜯어고치려 하기때문이다.
하다면 《국회선진화법》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국회선진화법》이라는것은 《최악의 폭력국회》로 얼룩진 18대 《국회》가 낳은 비극의 산물이다.당시 《새누리당》의 전신이였던 《한나라당》은 각계층 인민들과 야당세력의 반대와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국회》의 다수의석을 차지한 조건을 악용하여 각종 악법들을 무더기로 통과시키였다.
이것은 여야의 피터지는 싸움을 불러왔다.당시의 18대 《국회》는 매일과 같이 폭력의 란무장,《립법전쟁》마당이였다.회의장의 유리들이 산산쪼각나는 가운데 레스링선수도 무색케 할 란투극이 벌어지고 누구의 주먹,어느 패거리의 힘이 더 센가를 겨루는 집단싸움도 벌어졌다.아예 회의장에 들어갈 때 곤봉을 가지고 들어가는 의원들도 부지기수였다고 한다.나중에는 함마,전기톱,최루탄까지 리용되였는데 이로 하여 부상자들이 나오고 그들이 병원으로 실려가는 사태까지 빚어졌다.애당초 《국회》를 싸움판으로 여겼는지 《전번에 익혀두었던 권투기술을 이번에는 초기부터 써먹었다.》고 자랑하는자들도 있었다.(전문 보기)
론평 : 황당한 거짓말로 세계를 기만한 핵범인
요즘 미국의 핵무기현대화책동을 규탄하는 국제여론이 대두하고있다.
오스트리아신문 《크로넨 짜이퉁》은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을 제창한 오바마행정부의 집권기간 미국의 핵무기고가 부단히 현대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지난해 네바다주에서 《B61-12》로 불리우는 새로운 핵무기개발시험이 진행되였다고 전하였다.오스트리아의 군축전문가 알렉싼더 크멘트는 핵보유국들이 현대화의 간판밑에 자기들의 핵무기고들을 경쟁적으로 강화하는것은 세계안전 특히 유럽사람들에게 커다란 불안을 조성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영국의 로이터통신,프랑스의 AFP통신 등은 미국이 핵무기의 정밀화,소형화를 추구함으로써 《핵무기없는 세계》를 만들겠다고 한 공약을 위반하였다고 비난하였다.
미국의 끊임없는 핵무기현대화책동으로 인류에 대한 핵위협이 더욱 증대되고있는 오늘의 엄혹한 현실에 립각한 응당한 지탄이다.
세계에 미국만큼 《비핵화》에 대해 념불처럼 외워대는 나라는 없다.더우기 현 미행정부는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을 제창하며 등장하였다.지금도 사람들은 2009년 4월 오바마가 체스꼬 쁘라하의 군중들앞에서 핵무기없는 세상을 만드는것은 나의 외교정책의 핵심이다,임기중에 비록 그것이 실현을 보기 어렵다고 해도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흰소리를 친것을 똑똑히 기억하고있다.인류가 그토록 념원하는 핵무기없는 평화로운 세계건설을 세치 혀끝에 올린 덕으로 집권한지 1년도 못되여 노벨평화상까지 타먹었다.
그러나 오바마집권 7년이라는 기간은 백악관주인이 열심히 외워댄 《핵무기없는 세계》건설구상이라는것이 세계를 기만하기 위한 한갖 말장난에 지나지 않았다는것을 명백히 확증하였다.
세계를 비핵화하자면 무엇보다도 수많은 핵무기들을 본토와 세계 곳곳에 배비해놓은 미국의 비핵화부터 실현되여야 한다.미국의 비핵화를 떼여놓고 《핵무기없는 세계》를 건설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