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박근혜《정권》을 심판하고 끝장내기 위한 민중총궐기의 해로 만들자 -서울에서 괴뢰패당의 반동통치를 반대하는 4차 민중총궐기투쟁 전개,각계층 군중 2만명 참가-

주체105(2016)년 2월 29일 로동신문

 

27일 남조선의 민중총궐기투쟁본부의 주최하에 서울에서 반인민적악정과 사대매국,동족대결로 일관된 괴뢰패당의 반동통치를 반대하는 4차 민중총궐기투쟁이 전개되였다.서울광장에서 민중총궐기집회가 있었다.

민주로총,전국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50여개 단체성원들,각계층 군중 2만명이 참가하였다.

광화문광장과 서울역광장,세종로에서 괴뢰패당의 로동개악책동과 광란적인 전쟁소동을 규탄하며 투쟁기세를 올리던 4.16련대와 공무원로조,《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 성원들이 집회장에 모여들었다.

또한 전라남도 보성에서부터 《폭력책임자 처벌하라!》,《백남기농민 살려내라!》는 구호를 웨치면서 보름 남짓한 기간 전지역을 순회한 《백남기농민의 쾌유와 폭력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 성원들도 집회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박근혜가 로동개악책동으로 로동자들에 대한 대량해고를 강행했고 농민들에게 약속했던 쌀값보장공약을 파기하였다고 비난하였다.

그들은 파쑈당국이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민중을 야수적으로 탄압하면서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투쟁시 백남기농민이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지게 한데 대해 단죄하였다.

살인진압에 책임있는자들을 처벌하고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규명하며 로동개악과 미국산 쌀수입책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그들은 요구하였다.

그들은 일본과의 굴욕《합의》로 일본군성노예범죄를 어물쩍해 덮어버리고 미국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강행하는 현 《정권》을 규탄한다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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