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9th, 2017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설명절을 맞으며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주체106(2017)년 설명절을 맞으며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드시고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이 영원히 승승장구할수 있는 만년토대를 억척으로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만수대언덕으로 굽이쳤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앞에 놓여있었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과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군중들은 비범한 사상리론과 거창한 혁명실천, 열화와 같은 애국헌신으로 이 땅우에 자주와 선군으로 존엄높고 자력자강으로 번영하는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우시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천출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무력성, 인민보안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들에도 다함없는 경모의 물결이 끝없이 흘렀다.
각지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았다.(전문 보기)
론설 :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조선의 존엄을 온 누리에 떨치시는 위대한 령도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서의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힘있게 떨쳐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를 발표하신 14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92(2003)년 1월 29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우리 당의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의 본질적특징과 혁명적성격, 그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이 전면적으로 종합체계화되여있는 기념비적문헌이며 선군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는 강령적지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세계에 높이 떨치게 되였습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10여년 세월이 흘렀다.이 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이야말로 백승의 기치이며 조국의 강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은 오직 선군의 길에서만 이룩될수 있다는 진리를 뼈속깊이 체득하였다.
총대우에 사회주의위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이 있다는 철의 신념을 지니시고 최전연의 가파로운 령길과 풍랑사나운 배길, 북방의 사나운 눈보라길을 앞장에서 헤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을수 없다.절세위인의 성스러운 그 길에서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이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세계를 향하여 과감히 돌진하는 장엄한 대진군의 화폭이 수놓아지게 되였으며 6.15통일시대와 조미핵대결전에서의 련전쾌승의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하였던 엄혹한 시기 선군정치로 주체의 사회주의를 영예롭게 수호하시고 우리 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4) : 합성가스로부터 직접 만들수 있는 화학제품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보장하는데서 중핵적인 문제는 원료와 연료,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는것입니다.》
탄소하나화학공업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제품들로서는 합성연유, 초산과 그 유도체, 에타놀을 비롯한 저급알콜, 에틸렌글리콜과 글리세린을 비롯한 다가알콜, 개미산과 그 유도체,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비롯한 저급올레핀, 벤졸과 톨루올을 비롯한 방향족탄화수소, 고급파라핀, 연료첨가제, 히드록시산과 그 유도체 등을 들수 있다.
합성가스로부터 탄화수소를 합성하는것은 탄소하나화학의 주요연구대상의 하나이다.
일산화탄소와 수소를 반응시켜 탄화수소를 합성하는 반응은 1923년 피쉐르와 트롭슈라는 학자들에 의하여 발견되였으며 이 학자들의 이름을 따서 피쉐르-트롭슈반응이라고 한다.이 반응에 의하여 포화탄화수소와 산소를 포함하는 여러가지 유기화합물 등이 얻어진다.
일산화탄소와 수소로부터 화학공업의 귀중한 원료인 에틸렌을 선택적으로 얻을수 있는 가능성이 특별히 주목을 끌고있다.
합성가스로부터 직접 만들수 있는 화학제품들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메타놀이다.메타놀은 1918년에 합성가스로부터 처음으로 합성되였으며 지금은 탄소하나화학공업에서 기본원료의 하나로서 제일 많이 리용되고있다.
석탄가스화에 의한 메타놀합성기술을 개선하여 그 생산원가를 낮추는 문제는 탄소하나화학의 기본연구대상으로 되고있다.메타놀을 저온, 저압조건에서 합성하고 합성장치규모와 그 능력을 크게 할수록 생산원가를 낮출수 있다.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촉매와 장치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 관련기사 :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1) :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한 리해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2) : 탄소하나화학공업의 력사
탄소하나화학공업에 대하여(3) : 탄소하나화학공업의 원료원천
[정세론해설] : 반역정책의 종식은 남녘민심의 요구
최근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의 통치기반을 밑뿌리채 뒤흔드는 각계각층 인민들의 초불투쟁이 반역정책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으로 이어지고있다.
얼마전에도 남조선의 전지역에서는 살을 에이는 강추위도 아랑곳없이 초불을 들고 모여온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인파를 이루고 13차 범국민행동을 전개하였다.그들은 보수패당의 반역정책을 철페시키고 민주와 민생, 평화와 통일의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절대로 손에서 항쟁의 초불을 내리우지 말자고 다짐하며 기세를 올리였다.
이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초불투쟁이 단순히 박근혜퇴진운동에만 그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민심은 근본적인 정치개혁을 요구하고있다고 평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이 박근혜퇴진투쟁을 보수패당의 반역정책을 철페시키기 위한 투쟁으로 고조시켜나가는것은 지극히 당연한것이다.남조선의 인민투쟁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오늘의 초불투쟁은 박근혜패당의 반역정책에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다.
괴뢰보수패당의 반역정책은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다.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의 반역정책은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거역하는 불통정책으로 락인되고있다.민심의 목소리에는 한사코 귀를 틀어막고 반인민적인 악정을 고집하면서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을 가차없이 짓밟은것이 바로 괴뢰보수패당이다.《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이 폭로해주는바와 같이 이 사악한 무리는 재벌들을 끼고 풍청거리면서 인민들을 개나 돼지로 모독하고 인간이하의 취급을 하다 못해 그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유린하였다.인민들의 의사와 리익을 짓밟는 박근혜패당의 반역정책이 민심의 규탄배격을 받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원래 박근혜역도는 괴뢰정보원과 군부깡패들까지 《대통령》선거에 개입시키며 모략책동을 벌려 청와대안방을 차지한것으로 하여 집권할 때부터 불법《대통령》으로 락인되여 극심한 통치위기에 시달리였다.(전문 보기)
론평 : 초상집꼴을 가리우기 위한 발악적추태
괴뢰대통령권한대행노릇을 하고있는 황교안이 얼마전 《신년기자회견》이라는데서 또 한바탕 동족대결의 북통을 두드려댔다.
역도가 줴친 망발을 쥐여짜면 그 누구의 《도발》에 대처한 《강력한 안보태세구축》과 《전방위적대북제재》를 통한 《북비핵화의 견인》이다.
어제는 생뚱같이 《북의 테로가능성》을 운운하더니 오늘은 또 《안보태세구축》을 떠들며 대결을 고취한것이다.
골통에 대결앙심만 꽉 차있는 황교안에게서 다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던 청와대악녀는 지금 산송장이 되였지만 역도년의 적극적인 추종자인 황교안과 같은 얼간망둥이들은 의연히 박근혜의 주둥아리가 되여 《도발》이니, 《안보태세구축》이니 하며 게거품을 물고 고아대고있다.초상집신세가 된 제 집안꼴을 시대착오적인 《안보위기》소동으로 가리워보려고 발악적으로 날뛰는 황교안역도의 추태는 내외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요란히 광고하며 《안보위기》소동을 광기적으로 벌려 남조선의 모든것을 망쳐놓아 최악의 정치적위기를 초래한 저들의 엄청난 죄악을 가리우고 흩어진 보수세력을 다시 긁어모아 재집권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이 괴뢰보수패당의 교활한 술책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극도의 정치적무능과 부정부패, 친미굴종과 동족대결책동으로 사회를 몸서리치는 인간생지옥, 중세기적암흑지대로 전락시키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온 현 괴뢰보수집권층에 대한 인민들의 원성과 분노가 이르는 곳마다에서 화산처럼 분출하고있다.박근혜역도는 물론 그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매국반역에 미쳐날뛴 황교안을 비롯한 보수패당모두를 력사의 준엄한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는것이 분노한 남녘민심의 웨침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력사가 고발하는 북침전쟁《동맹》의 정체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호상방위원조협정》이라는것을 체결한 때로부터 67년이 되였다.이 나날은 괴뢰들이 《최상의 동맹》이니 뭐니 하며 그토록 추어올리는 남조선미국《동맹》의 침략적인 정체를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
괴뢰들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거머쥐고 북침전쟁의 대포밥으로 써먹음으로써 전조선을 지배하려는것이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기여든 미국의 흉악한 기도였다.이로부터 미국은 그 무슨 《방위》와 《원조》의 간판밑에 1950년 1월 26일 리승만역도를 부추겨 침략적인 《호상방위원조협정》이라는것을 조작하였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원조협정》은 《동맹》의 간판밑에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지배와 예속을 심화시키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미국의 날강도적인 침략책동의 산물이다.
《호상방위원조협정》은 미국에 남조선인민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면서 남조선의 그 어디에나 침략무력을 전개하고 군사기지를 설치할수 있는 무제한한 권리를 주었다.반면에 괴뢰당국은 군말없이 미국의 날강도적요구를 받아물어야 하는 굴욕적의무만 지니게 되였다.
《호상방위원조협정》은 철두철미 북침을 목적으로 꾸며졌다.그것은 협정체결놀음이 지난 조선전쟁이 일어나기 몇달 앞둔 시점에서 전격적으로 벌어진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협정체결후 미국은 수많은 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이곳을 거대한 군사기지로 만들고 매국반역의 무리를 북침전쟁도발에로 내몰았다.이 협정에 따라 괴뢰들의 북침공격능력을 대폭 강화해준 미국은 이미 짜놓은 각본에 따라 1950년 6월 25일 리승만역도를 사촉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다.지난 조선전쟁은 괴뢰들과 《호상방위원조협정》체결놀음을 벌려놓고 대조선지배야망을 실현하려고 발광한 미국의 범죄적책동이 얼마나 엄중한 후과를 빚어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전문 보기)